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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13 22:57:19
Name 비타에듀
Subject [텍스트] 예비 대학생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할 아싸문학.txt
제 목 아싸의 하루


오늘도 8시에 일어나 노래진 밥에 3분 카레 부어서 먹고 씻는다.

수업은 9시... 일찍 들어가서 좋은 자리에 앉고 싶지만

혼자서 맨 앞자리 앉으면 불쌍해 보이기 때문에 9시 2분에

정확히 강의실에 들어간다. 늦은 척 하며 헐레벌떡 강의실에 들어가

맨 구석진 뒷자리에 앉는다. 수업이 끝나고 과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밥 먹으러 간다. 나도 밥을 먹어야지... 학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중국집에 들어가 앉는다. 아저씨 볶음밥 하나주세요...

학생 지겹지도 않아? 볶음밥을 먹고 거리를 배회한다. 혼자서 교정을 거닐면

찌질해 보이기 때문이다. 다시 수업시간이다. 강의실에 들어가 혼자 앉기

뻘줌하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척하면서 강의실 맨 뒤에 앉는다.

고개는 최대한 숙이고 모자를 써서 아이들의 시선을 피한다.

수업이 끝나고 과 아이들이 저녁 먹고 술먹으러 갈때

다시 자취방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삭에서 계란 토스트를 사서 들어간 후 디씨

아싸겔에 접속한다. 새벽 2시까지 아싸 겔에서 놀다가 내일 수업을 위해

취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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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도 팀플이란걸 해보고 싶다.




교수가 과제를 내줬다. 어려운 거다. 5명씩

짝을 지어 리포트를 작성하란다. 난 혼자 수업을 듣는데...

어쩔수 없이 혼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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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매일 먹는 중국집이 문을 닫았을때... 돈이 없을때...




어쩔수 없이 학관에 간다. 정확히 12시 50분에 들어간다.

긴장하고 먹는다. 씹지도 않고 3분만에 먹는다. 고개 푹

숙이고 먹는다. 맛도 느껴지지 않아.

다음 수업시간에 설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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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상상 속의 연애...




전쟁과 같은 무서운 하루를 보낸 후(아이들의 시선을 피하느라)

집에 들어와 이쁜 과 친구 싸이에 들어간다. 사실

싸이 알아내는 것도 무지 어려웠다. 인터넷에서 학업 정보를

뒤진후 명단에 있는 여자 애 싸이는 다 들어가서 어렵게 찾은거다

그리고 그녀 사진을 하나하나 세심히 관찰한 후 바로 취침에 들어간다.

꿈속에서 나는 그녀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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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하나 밖에 없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빨았을때...




자체 휴강을 하고 그날 하루 수업을 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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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아싸의 대학 4년... 고딩들은 필독해라.




1,2학년 밥도 혼자 먹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아니다.

학점도 중간 정도... 나머지 시간은 전부 디씨와 리니지 2에

쓴다. 군대에 간다. 다녀오면 나는 복학생... 어두컴컴한

남방에 베이지색 면바지, 캐쥬얼 구두가 나의 유니폼

3,4학년은 그래도 공부를 좀 해준다. 하지만 별다른 커리어가 없으니까

취직이 안된다.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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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아웃사이더만의 사랑 방식




그녀의 싸이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그녀... 내가 그녀 남자친구라면

매일 안마해 주고 발도 씻어 줄텐데

매일 잠자리에 들면 싸이에서 본 그녀 사진을 상기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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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도 아싸를 벗어나려고 노력해본적이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과 모임에 가본적이 있다.

수업시간에 뒤에서 하는 애기를 엿들어서 알아 낸거다.

하지만 아무도 반가워 하지 않는다. 다만 선배만이

아는 척을 해준다. 하지만 내 이름은 모른다.

혼자 맨 구석에서 소주만 마신다. 자기들끼리

애기만 한다. 너무 답답해서 나와서 집에

갔다. 하지만 집에 간 것도 모르는지 핸드폰에

문자 한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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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그래 나 왕따다.




하지만 편의상 대학에서는 다 아싸 아싸 그러니까 그냥 아싸

쓰는거다. 내글에 왕따라고 립흘 다는 새퀴 너 고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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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의 복장에 관한 고찰




항상 남방에 면바지 구두는

허쉬퍼피 거다. 남방색은

어두운거야만 한다. 밝은색이면

아이들이 내가 혼자다니는 것을 인지할 확률이

높아진다. 사실 남방이라고 해봐야 2벌 뿐이다.

바지는 아버지가 입던 베이지색 면바지 하나뿐.

고개는 항상 전방 30도 아래르 보고 있고 학교 로고가

그려진 모자는 필수품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어폰을 귀에 꽂는거다... 하지만 사실 나한테는 엠피쓰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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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뒷동산 외계인 불쌍하다...




아싸나 왕따나 찌질한것은 매한가지다.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밥 처량하게 혼자 먹는것은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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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형이 아싸 시절 중에 가장 비참했던 사건




고등학교 시절 졸업식날 부모님이 창문으로 우리 반 구경하고 있었는데

다른 애들 다 기분좋아서 같이 사진찍고 놀때

난 친구가 없어서 혼자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자 아버지가 들어와 내 손을 잡으시고

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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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형이 수학여행 갔을 때 일어났떤 일




버스에 탔을 때 아무도 내 옆에 앉으려 하지 않았다.

또 담임선생님과 옆 자리에 앉았다. 담임 선생님은

측은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불국사 구경 할때

난 친구가 업기 때문에 다 같이 사진 찍을때

숲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었다. 그리고 점심 먹을때도

쪽팔려서 화장실로 들어가 김밥을 꿀꺽 삼켜버렸지...

숙소에 짐 풀고 애들 베개 싸움 하고 맥주 마실 때

난 복도에서 서성 거리면서 음료수를 뽑아 먹거나

밖에서 싸돌아다니면서 애들이 잠들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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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형이 고등학교 시절 급식 먹을 때의 일이다.




지금은 아싸 생활 10여년에 모자 가리기 신공으로

어디서도 밥을 혼자 먹을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혼자 밥먹는 것은 커다란 과제였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3교시부터 나는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애들한테 안걸리면서

혼자 먹을까... 점점 밥먹을 시간인 12시가 다가오고 등에서는 식은

땀이 난다. 점심시간이 되고 애들이 밥먹으러 다 뛰어가면 교실은

순간적으로 비게 된다. 난 이때 교실에서 자는 척하면서 책상에

고개를 박고 있다가 애들이 하나 둘 들어오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숨는다.. 점심시간의 막바지인 12시 50분 뛰어가서

혼자 밥먹던 기억이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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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도 축제에 가고 싶다.




우리 학교 축제 곧 하는데

나랑 같이 갈 사람 댓글 남겨라

곧 졸업할텐데 축제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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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아싸 동생들에게 추천하는 졸업식날 대응법




학교 가지 마

부모님한테 절대 오지 말라고 하고

피씨방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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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현재 대학교 1학년 아싸 동생들만 봐라.




내가 너희들 심정 다 안다.

정 아는 사람이 필요하면 소모임에 들어가라

너희들 취향에 맞는 소모임이 분명히 있다. 싸이나 다음카페

예를 들면 피규어 소모임이라던지

테디베어 소모임 이토 준지 관련 소모임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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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방학 때 너희들 뭐하니?




과 아이들 유럽여행 다녀오고 기업

인턴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계절학기

듣고 친구 사귀고 헬스장 다니고 악기

배우거나 알바해서 돈 많이 모으고 어학원

다닐 때 난 내 자취방에서 티비와 컴퓨터와

좋아하는 여자애 싸이와 함께 놀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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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남자 동기들이 나 무시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여학우들이 경멸의 눈초리를 나를 볼 때는

솔직히 너무 슬프다. 특히 내가 자리를 잘못잡아서

같이 다니는 애들끼리 한번에 못앉게 만들었을때

나를 째려보는 여학우들의 경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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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솔직히 횽은 안여멸에 못생긴 외모를 갖고 있다.




한번은 내가 작심하고 특급 유머를 달달 외운적이 있지

그리고 동아리에 가입한 다음에 여학우들한테


썰을 풀었지. 그러니까 다 좋아하더라.

다음날 과 동기가 동아리 가입한 날 나의 동아리

생활은 막을 내렸다. 그들의 경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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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형도 한번 꾸민적이 있다.




하지만 돈이 없는 고로 쥐마켓에서 짭을 사서

꾸미고 교에 간적이 있지... 그래도 그날은 모자도

안쓰고 머리도 감고 학교에 갔는데

너무 슬프다. 뒤에서 과 동기들이 왈

야 아베크롬비가 abecrombie 아니야?

재 옷은 abecrombi 라고 적혔네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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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솔직히 형 명문대 다닌다.




근데 강의실 들어갈 때 마다

긴장되고 어떻게 해야지 애들 시선을 피할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안들키고 혼자 밥 먹을수 있을까만

생각하다보니 과민성 대장증후군 걸렸다.

요즘 계속되는 설사 때문에 너무 괴롭다.

또 항상 고개 숙이고 다녀서 그런지 목도 거북이 같아

아파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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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나의 고딩시절 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장소들




1. 화장실 - 최적의 도피처. 단점은 똥냄새가 심하다는 거다

2.공중전화박스-50원 넣고 엄한 번호 계속 누르는 거다.

3.오락실

4. 학교 뒷산 - 점심시간에 등산 참 많이 했다.

5.도서관-여기 최적이다. 애들도 별로 없고 도서관 화장실은 냄새도 덜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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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dd

제 목 내가 최근에 당한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일.




그 날 따라 왠지 돼지 갈비가 먹고 싶었다.

학교에서 5분을 걸어서 정말 허름해보이는

갈비집에 들어갔다. 밖에서 까치발로 보니까

손님이 한명도 없더라고...

돼지갈비 7000원 짜리

2개 시켜서 먹었다. 아줌마도 좀 황당해 하더라

젊은 놈이 혼자와서 돼지갈비를 2인분 시키니까

그래도 어쩔수 없었지... 그래도 맛있게 먹고 있는데

과 동기 3명이 음식점에 들어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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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씨 - 아웃사이더 갤러리


저도 고3때 수능끝나고 이 글 읽고 아싸는 안되야겠다 라면 OT때 친구 많이 사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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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3 23:02
수정 아이콘
이 분 K대 법대고 나중에 사시였나 행시였나 고시 붙었다던 루머가....
소독용 에탄올
15/12/13 23:04
수정 아이콘
조별수업때 출석번호로 끊어서 조를만들건, 같은과 애들이랑 만들건, 아싸라서 혼자하건 간에 결국 혼자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차피 같은과건 뭐건 거진 다 모르는 사람이라 신경쓸 일도 없지 않던가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기술해 봅니다.
자기들 끼리 친교관계를 형성하건 뭘 하건 간에 어차피 누군지도 모르는 양반들인데 딱히 특별히 신경써 줘야할 이유가 없지요.
붙어앉고자 하면 혹시 자리좀 바꿔줄 수 있느냐 물어볼 것이고, 그럴 경우에만 타인의 이익과 내 부담을 형량해서 바꿔주면 되는 일입니다.
밥이야 어쩌다가 다른사람이랑 같이 먹을때를 제외하면 원래 혼자 먹는 물건이기도 하고요.
15/12/13 23:0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클래식입니다
sen vastaan
15/12/13 23:14
수정 아이콘
정말 법대였으면 아싸는 흔했을 터인데...?
15/12/13 23:16
수정 아이콘
dd갑 꿀겨갑....아싸갤 초기를 이끈 대단한 분들이시죠
다만 전 대학 두곳을 다니면서 극심한 아싸와 인싸 둘다 경험해봤는데...정말 우연한 기회 사소한 일 하나 이정도로 아싸와 인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하더군요
콩쥐팥쥐
15/12/13 23:37
수정 아이콘
163 152...
엠마스톤
15/12/13 23:40
수정 아이콘
이거 저 대입전에 봤던것같은데.... 이젠 고전글이네요 크크크
대1~2때 친구들사이에서 이 글이 꽤 유행이었는데 크크
15/12/13 23:43
수정 아이콘
아싸라도 능력있으면 충분히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분정도 대단한 대학,과에선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수준에선 제 능력이면 모두 조별과제할때 다 저 붙잡으려 하더군요;
15/12/14 00:07
수정 아이콘
이젠 뭐 걍 옛일... 아싸건 말건
티타늄
15/12/14 00:23
수정 아이콘
이분 고법에서 자살했다고 하던데.. 허허.
카우카우파이넌스
15/12/14 00:47
수정 아이콘
허 똑같은 분에 대해 한 댓글은 고시패스 또 한 댓글은 자살이라니

어느 쪽이 진실인지 아는 분 안계신가요
WizKhalifa
15/12/14 09:35
수정 아이콘
둘 다 진실이면 최고로 충격적이겠네요.
칸나바롱
15/12/14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먹고 대학와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ㅠㅠ..
15/12/14 01:23
수정 아이콘
고대 학생인거 빼고는
다들 얘기가 달라서..
15/12/14 04:41
수정 아이콘
헐 다 다른사람 얘긴줄 알았는데 한명 얘기였네요
15/12/14 06:44
수정 아이콘
이 글 처음봤을때 브금이 얼음연못이었는데...적절했죠.
사악군
15/12/14 08:21
수정 아이콘
? 과에서 뭔 짓을 저지르기라도 했나..왜 잘 다니던 동아리에 과동기가 가입한 후 경멸당하죠?
존 맥러플린
15/12/14 15:33
수정 아이콘
과동기가 글쓴이와 상반되는 외모가 아니였을지 추측해봅니다..
15/12/14 09:1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식 저 얘기는 진짜 평생 트라우마 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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