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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2 09:15:54
Name rakorn
Subject [유머]  (상상) LG가 지오팀 인수한다면...
LG가 지오를 인수하고 현재 LG계열사인 파워콤이 스폰할수도 있는 P.O.S가 합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라인업을 뽑아보았습니다.

LG CYON(가명)
테란 : 서지훈 변형태 염보성
프로토스 : 박지호 이재훈 김환중
저그 : 박성준 마재윤 이주영

2군 : 박영민 서경종 김택용 문준희등...

후덜덜하게 강한 팀이 탄생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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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니
06/03/02 09:25
수정 아이콘
데이콤이요?? POS는 파워콤 아닌가요??
06/03/02 09:25
수정 아이콘
박성준+마재윤 조합하면 프로게임계 평정-_-;
카이레스
06/03/02 09:29
수정 아이콘
Min_Fan님// 동감입니다 -_-;;
夢[Yume]
06/03/02 09:37
수정 아이콘
이런 사기팀을봤나,,
Hero Rush
06/03/02 09:39
수정 아이콘
저라인이면 정말 ㄷㄷㄷ 팀단위리그건 개인리그건 휩쓸겟네요
06/03/02 09:44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에 박성준R,마재윤Z 조합이 나왔는데 투저그 걸리면..ㅡㅡa
구경플토
06/03/02 10:00
수정 아이콘
저런 팀이 생기면 T1도 완전 긴장해야 겠네요.
06/03/02 10:29
수정 아이콘
파워콤을 데이콤으로 헷갈렸습니다 ㅡㅡ; 죄송..
저그라인도 굉장하고 다른 종족 라인도 만만치 않음.. ㅋ
06/03/02 10:47
수정 아이콘
P.O.S+GO가 아니라 그냥 POS에 마재윤선수만 영입하면 끝. 딴 선수들은 그다지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06/03/02 11:00
수정 아이콘
재계님의 댓글에 기분 상하는건 저 뿐인가요?
왠지 다른 지오 선수들을 무시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06/03/02 11:06
수정 아이콘
제대로 사기팀이네요 ^-^
난언제나..
06/03/02 11: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T1이 최강~ 휙~
길시언 파스크
06/03/02 11:31
수정 아이콘
//재계 그렇다기보단 GO에 박지호 박성준 염보성 선수를 영입하고 잘생겼기때문에 문준희 선수를 영입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같이 고생한 선수들도 다 데려가야죠.....
비록 상상이지만 꼭 저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리드비나
06/03/02 11:50
수정 아이콘
어여 스폰만 생기길..
Kill'em all
06/03/02 12:17
수정 아이콘
왠지 모르게 예상대로 될 거 같은, 이 찌릿찌릿한 기분은 뭐지 ㅡㅡ?
오윤구
06/03/02 12:19
수정 아이콘
흡수라기보단 퓨전이죠;
거룩한황제
06/03/02 12:26
수정 아이콘
참고로 파워콤도 LG계열 맞습니다.
데이콤을 파워콤이 인수를 했지만 LG가 파워콤의 상당부분 지분을 가지고 있죠.
Home.Sky
06/03/02 13:07
수정 아이콘
'흡수'라는 표현이 POS팬분들께 제대로 거슬릴수 있을거 같은데요
마치 강대국이 약소국을 합병하거나 할때나 쓰는 표현 같은데 GO가 확실히 POS의 위에 있다고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표현은 분명 기분 나쁘죠)
......그리고 요즘 분위기는 POS가 GO보다 좋아보이네요 -_-
Home.Sky
06/03/02 13:08
수정 아이콘
흡수 표현만 고쳐주시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06/03/02 13:31
수정 아이콘
흡수라는 표현이 의도한 바가 아니여서 합친다는 의미로 수정합니다.
죄송..
물빛노을
06/03/02 13:33
수정 아이콘
김동현, 서경종, 김택용, 강구열, 정영철, 문준희 이하 POS 선수들이 빨리 커서 다른 팀과 합치지 않아도 티원급 강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오는 지나친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하긴 어정쩡한 스폰 구하면 팬들이 우리 선수들 가치가 이것밖에 안되냐고 할지도;)앞으로도 스폰 구하기가 쉽진 않을 겁니다. 솔직히 지오의 현 위치가 티원이나 케텝 수준의 대우를 바라긴 힘든 게 현실이죠. 인기도의 차이는 더욱 크구요. 스폰을 구하려면 다른 멤버 다 좀 밀려도 이윤열 하나 있거나 아니면 성적을 절대적인 수준으로 내는 게 낫죠. '꾸준함'과 '전 선수의 에이스화'로는 초대형 스폰을 노리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평화의날
06/03/02 14:19
수정 아이콘
그냥 두팀 합치면 안될까요?? 크크
벨로시렙터
06/03/02 15:19
수정 아이콘
LGO ...

엘지오..
잃어버린기억
06/03/02 15:43
수정 아이콘
지오와 POS하면 지오가 커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지오팬이여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재계님의 리플에 발끈한건 사실입니다.-_-
서지훈선수가 염보성선수한테 밀릴거 전혀 없고, 박지호선수보다는 이재훈선수에게 호감이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06/03/02 16:22
수정 아이콘
마재윤,박성준,서지훈에 박지호 이정도라인이면 팀리그에나가면 이길만한 조합찾기도 쉽지 않겟네요.
06/03/02 16: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요즘 GO가 POS보다 강해보이진 않는데 -_-;;..서지훈선수는 PC방 행이고, 그나마 마재윤선수가 낫죠.
그에 반해 POS는 스타리그 시드 3장 확보죠.
06/03/02 17:00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기억//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사실은 아니죠. 박성준선수가 쌓은 성적은 마재윤선수와는 비교가 확연히 나고 , 지금의 서지훈선수에게 염보성선수가 그렇게 비교대상이 안되어 보이지도 않구요. 이재훈선수가 호감이 간다는 것 하나로 박지호 선수의 위에 둘수있나요? 냉정하게 성적으로 따지자면 박지호선수는 2연속 스타리그 4강진출이죠, 그에 반해 이재훈선수의 스타리그의 성적은 거의 無에 가깝구요.
호수청년
06/03/02 17:13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 봐선 POS가 더 강합니다. 스타리그 시드 3장 확보.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 하겠습니까?
다만 허리층이 두텁지 않다는 것이 POS의 약점일 것이고 반대로 고루고루 잘한다 라는 것이 GO의 강점이겠죠.
06/03/02 17:18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사실 현실적으로 pos의 성적이나 위치가 더 좋아보이는것 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염보성 선수랑 서지훈선수랑 비교를 하다니요.
이제 막 4번시드 받아서 올라간 선수랑 온겜우승자 꾸준함의 대명사인 선수를 비교하다니요...
서지훈선수의 평가가 그렇게 떨어졌나요??
박서야힘내라
06/03/02 17:23
수정 아이콘
절대 불가능....지오팬입장에서 항상 이런 상상하는거 지겨워요....
제발 스폰좀 잡자구요 마재윤 선서 뺏기기전에...
06/03/02 17:29
수정 아이콘
J.D//비교대상으로도 두지 못할정도인가요. 염보성선수가 -_-;; , 두 선수의 우위를 따지자면 당연히 서지훈선수가 위겠죠
06/03/02 17:42
수정 아이콘
슈슈님// 솔직히 아직은 비교대상으로 두지 못할정도 아닌가요?
염보성선수 저도 처음 홍진호선수와의 서바이버리그를 보고 이윤열선수의 플레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듀얼1차에서 강자들을 차례차례꺽고 올라갔을때 진짜 물건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에는 강민선수까지 꺽으며 4번시드를 받았을때는 본선에서 일한번 내겠구나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기까지 입니다.
뭐~ 검증 이런것도 필요없이 전적이 여기까지 입니다.
그런데 뭐 따로 설명할필요도 없이 4대테란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서지훈선수랑 비교한다는것은 좀 이른것 아닌가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물빛노을
06/03/02 20:11
수정 아이콘
4대테란 깨진 지 오래됐죠. 지금은 공히 최연성 1인천하 아닌가요 테란에서는... 지금 시점에선 지오가 POS보다 딱히 나을 게 없죠. 재계님 말씀 별로 틀린 것 없는 것 같은데... POS팬 입장에선 서지훈 선수보다 되려 변형태 선수가 가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염보성 선수를 개인전에 집중시킬 수 있게 팀플을 맡아줄... 변형태, 덧붙여 마재윤? 외엔 지오 선수중에 별로 pos에 필요한 선수가 보이진 않네요. 이재훈, 김환중 선수보다 박지호가 현재로선 한수위고 장래성을 봤을 때(이-김 선수는 곧 군대가야하죠) 문준희 선수는 제외하더라도 김택용 선수 키우는 게 나은 것 같고, 가능성 있는 저그유저는 많습니다. 당장 김동현만 해도 얼마전 개인리그 4연속 막탈의 아픔을 겪었던 선수고...
KDX3GreatSejong
06/03/02 20:11
수정 아이콘
J.D님//강민,홍진호,조용호라는 대단한 선수들을 꺾은 테란의 신성(과연 新인지는 의심스럽지만;;;)정도라면 굳이 서지훈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테란선수들, 최연성,임요환,이윤열 선수들과도 충분히 비교할 수 있다고 봅니다. POS하고 GO라 서지훈 선수가 거론된 것 같은데요,
떠오르는 신성과 그동안의 강자는 충분히 비교할만한 메리트 아닌가요? 무게비중을 떠나서, 단순한 비교 말입니다;;;
언제나 처음 그
06/03/02 20:36
수정 아이콘
슈슈님//그러나 엠겜으로 가면 박성준 선수보다는 마재윤선수가 성적이 더 낫죠..온겜에서의 박성준선수의 포스는 물론 말할것도 없지만 엠겜에서의 마재윤선수의 포스도 온겜에서의 박성준선수에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그리고 염보성 선수는 이제 신인 이죠..하지만 서지훈 선수는 스타리그 우승자입니다...비록 염보성 선수가 4번시드를 얻었다고 해서 염보성 선수를 서지훈선수의 비교대상으로 보기는 이르다는 판단이 드네요...
06/03/02 21:17
수정 아이콘
KDX3GreatSejong//님 그렇다고 본다면 한승엽선수(절대로 폄하하는게 아닙니다.)도 최연성선수 임요환선수 이윤열선수와 비견될수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강자들을 꺽고 msl에 올라갔을니까요...
제 애기는 염보성선수가 못한다가 아니라 아직 많은 경험도 없는선수를 우승자와 비견된다는게 좀 이르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만약 go의 변형태선수랑 비교가 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에 염보성 선수가 osl본선에서 일한번 낼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높게보고는 있습니다.
06/03/02 21:45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는 pos 프로리그는 go 끗.
06/03/03 00:0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처음 그대로..님//엠겜, 온겜으로 갈라버리더라도 예전부터 장기간동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건 박성준 선수이고 이는 현재 랭킹 2위라는 그의 위치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박성준선수는 통합 프리미어리그 우승자이기도 하고요.
업적을 두고 따지더라도 아직 마재윤 선수는 작년의 박태민 선수의 업적 그 이상은 아니죠.
물론 현재의 포쓰로 논할경우 마재윤 선수가 한수 위라는데에는 할말이 없지만요.
세르니안
06/03/03 00:18
수정 아이콘
재계 // 그렇게 치면 GO에서도 박성준 선수 빼고는 다 필요 없네요
나머지 우승자선수나 결승진출 선수가 있나요? 있었나요?
헤르세
06/03/03 00:47
수정 아이콘
어쨌든 프로는 성적으로 말하는 거고 지오 선수들 지금 개인리그에서 부진한 거 사실이니 입 다물고 가만히 있겠지만, 한 팀의 팬이 보기에 기분 나쁘고 한 팀을 무시한다는 것이 너무나 명백한 댓글이 달리고 그 글에 기분 나쁘다고 하니 사실 그렇지 않냐는 댓글까지 달리는 것을 보니.. 성적 안 나오는 게 죄인이네요.
06/03/03 01:28
수정 아이콘
GO 팬쪽에서도 POS 팀을 무시하는 댓글이 보이네요. 뭐 ..
3해처리땡초글
06/03/04 00:15
수정 아이콘
LGOS 이상한가요? 걱정되는건 LG팀창단 이전에 스토브리그동안
POS나 GO팀에서 최소 한명은 이적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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