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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4 02:22
김근백선수는 마지막 경기가 차재욱선수와의 경기였는데 차재욱선수를 이기면 재경기로 갈 수 있었지만 탈락이 확정된 차재욱선수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동반탈락했지요. 송병구선수는 B조에 속했는데 B조에 3회우승(골든마우스)를 노리는 선수가 임요환, 박성준선수 두명이나 있었고 그 두 선수가 8강에 올라갔지요. 박성준선수(삼성)는 1주차에 김성제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쳤습니다. 그 경기만 이겼다면 재경기까지 가지 않고 조 2위로 8강에 오를 수 있었죠. 차재욱선수는 잘은 모르겠지만 조지명식 때 자신이 대구에서 가장 스타를 잘한다고 말했었는데 대구에서 스타리그가 열린 게 아니라 서울에서 열렸다. 그 이야기 같네요.
06/02/04 02:36
헤르세님// 모두 정답!! 고맙습니다(__)
김성제선수 같은 경우는 이병민선수가 8강에 가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8강진출을 하려면 어떻게는 전상욱선수를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재경기에 전진게이트 필살기로 GG를 받아냈더니 재재경기-_- 결국 평소대로 하다가 지고 전상욱선수가 8강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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