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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5 10:28
제 식습관이 메인이 되는 반찬만 있으면 나머지는 잘 안먹는 스타일이라 저렇게 많이 있으면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거기다 기본적으로 반찬이란건 짠게 많아서 밥한그릇에 저걸 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손도 안대는 것들이 생길텐데 아깝다는 느낌도 들고 다 재활용하겠지랑 생각도 들고.. 좀 그렇더라고요.. 딱 1/4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14/11/25 10:46
저렇게 유명한 집들 가보면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 지는 않고... 그냥 먹는것만 먹게 되더군요. 한번정도는 가볼만 한 정도
14/11/25 11:51
어느 다큐에선가 저렇게 전라도쪽 반찬 많이 나오는 집 99%가 재활용 한다고 해서..
밥먹으러 갔는데 반찬 저렇게 너무많이 주면 의심되더라고요 이제
14/11/25 12:05
꿀꺽~ 일단 침부터 삼키고...... 저 정도면 확실히 많기는 하지만, 먹고 죽을 정도는 아니고, 양이 평균보다 조금 더 되시는 남자 분 두 분이면 식사 하시고 (특별히 입맛에 맞아 꼭 더 먹고 싶은 반찬이 없다면) 실컷 먹고 반찬을 추가로 더 달라고 하지는 않을 정도로 보입니다. 맛있겠네요.
14/11/25 17:42
전라도에서만 평생살앗는데 저정도는 흔하죠 동네마다 널린건 아니지만
그냥 반찬 많이나오는집 찾아보면 30분내로 갈수있죠 어디에 살든 하지만 결론은 먹고싶은거만 먹고 10가지 이상 손도안대고 나옵니다 크크 어르신들하고 식사할때나 가려고 알아두는 용도 정도죠 전 오히려 전라도는 어딜가도 맛집맛집하던데 서울이나 다른데가도 특별히 맛없다거나 하진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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