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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5 05:22
사우스햄튼은 감독의 역량은 그렇다쳐도 선수를 정말 엄청나게 팔아제끼던데 지금 어떤 선수가 그리 잘하기에 이렇게 잘나가는건가요????
14/11/25 05:29
주축 선수들 팔고 데려온 신입들이 미친듯이 잘해주고 있어서 나간 선수들의 공백을 확실히 메꿨죠. 거기다 지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폼을 유지하고 있구요. 전자의 대표적인 선수가 페예노르트에서 데려온 공격수 그라찌아노 펠레이고, 후자의 대표적인 선수는 미드필더 슈나이덜린.. 슈나이덜린은 계속 챔스팀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경기에서는 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츤데레...?) 근데 더 무서운 점이 지난 시즌 랄라나, 램버트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었던 제이 로드리게스가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는거죠 크크크
14/11/25 10:16
궁금한것이 소튼팀이 이런식의 행보를 계속 보여준다면 명문팀으로 바뀔수도 있나요? 아니면 맨시티가 그런것처럼 거대자본이 있어야만 가능한것인지 궁금하네요.
14/11/25 11:56
지금은 공포의 외줄타기 시전중입니다...
작년 리버풀처럼 펠레가 시즌내내 부침없이 골을 쑤컹쑤컹 넣어주고, 슈나이덜린과 타디치가 부상이 없이 시즌을 소화하면서 수비진이 박싱데이에도 강철체력을 자랑해야 시즌2위 수성이 가능할겁니다. 워낙 스쿼드가 얇은팀이라 삐걱대기 시작하면 하향곡선을 탈 확률이 높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올해 이정도를 유지한다고 쳐도 유럽컵 나가기 시작하면 체력이 더 중요해지는데...
14/11/25 12:42
사햄은 이제부터죠 지금까지 2패가 리버풀 토트넘 이었고 첼시 맨시 맨유 아스날 에버튼은 만나지도않았죠 뭐 첼시 맨시말고는 상태가 안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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