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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10:06
보통의 막장드라마 악역들은 뒤로갈수록 당해주는 맛이 있는데, 연민정은 본인이 위기에 몰릴수록 협박하고 바득바득 대드는 맛이 있습니다 크크
그러다 가끔 허당짓할때 짱 귀여움!!
14/09/24 09:56
연민정 하드캐리
와이프랑 장모님이 같이 손잡고 보길래 두달전부터 잠깐잠깐 봤는데 제가 주말드라마를 스카이라이프에서 다시보기 돈내면서까지 보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14/09/24 10:05
개인적으로 악역한테 저렇게 직접대고 욕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드라마랑 현실을 구분 못하는 건지... 아무리 연기를 맛깔나게 현실처럼 잘한다고 하지만 면전에 대고 저건 좀 아닌듯...
14/09/24 10:07
그렇긴 한데, 최근 몇년사이에 필드에서 직접적으로 악역한테 이벤트 터지는건 이유리씨가 처음일겁니다.
예전엔 KBS MBC 일일극에서 악역만 해도 식당가면 싸늘하게 쳐다보고, 가끔 욕도 먹는 일이 꽤 있었다고 하던데 요즘은 많이 줄어든 추세라.. 크크..
14/09/24 10:13
뭐... 굳이 해석을 한번 해보자면 보통 아주머니들이 저런식으로 많이 하시는데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커뮤니티가 없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쁜년을 나쁜년이라고 할곳이 없는거죠 ㅠㅠ
14/09/24 10:19
솔직히 이유리씨 연기 빼면 이 작품 자체는 정말 어거지 막장이죠. 그나마 이분이 하드캐리 해버리는 바람에 인기작인거라고 봅니다.
14/09/24 10:39
http://www.imbc.com/broad/tv/drama/jangbori/jangborinews/index.html?idx=104705
영상입니다. 3분 30초부터구요 크크
14/09/24 12:03
전 드라마 러빙유에서 악역 연기할때 반했어요.
보통 악역을 보면 감정이입이 돼서 드라마 끝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기전엔 좋아지지가 않는데.. 이유리씨는 뭔가 싫으면서도 맘에들어서 계속 보고싶던..
14/09/24 16:54
이유리씨 처음 봤던게 학교4였는데 그때 이미지는 성인연기 하기 시작하면서 온데간데 없어지더군요.
반항아 역할도 잘 하고, 악역도 잘 하고... 근데 마스크가 강해서인지 선역은 잘 안 오는 것 같더군요. 선역이어도 완벽한 캔디형 보단 신세대 스타일의 역이 많이 들어오고... 이와 별개로 이 드라마 가끔 보면 꼭 신들의 만찬 보는 것 같습니다. 제발 엔딩은 비슷하게 가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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