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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7 20:37
http://sportstv.afreeca.com/?control=view&idx=127911&c_id=etc_highlight&b_no=74711&board=vod&
아프리카 영상이라 이 링크에서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거라도...
14/09/17 20:56
얘네는 나이대를 생각하면 2022년이나 2026년에 전성기가 올 것 같은데
이승우나 장결희는 이 페이스 유지하면 2018년에도 어쩌면 월드컵 나갈 기세네요 엄청나요.. 덜덜
14/09/17 20:50
이미 흠잡을곳이 없는 대단한 경지까지 오른것 같습니다
이제 상대팀 선수들의 전성기 박지성선수처럼 지우개같은 집중 압박이 있을텐데 탈압박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보입니다 메시가 되느냐 피를로가 되느냐...
14/09/17 21:34
어제 일본전에서 첫골 넣을때 잘보여줬죠.
자신에게 오는 압박을 되려 이용해서 후방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치고 들어가는 척 상체를 흔드는 그 동작하나는 전 지금 까지 본 국대 경기중 한번도 없었어요... 좌측 수비수가 그 동작 하나에 완벽히 속아 넘어가서 돌아 들어오는 선수 있는거 뻔히 알고 패싱루트 차단하고 있었음에도 공간 내줘버렸죠.
14/09/17 22:02
6번째 골 어시스트는 진심 소름돋네요;;
사람들 난리나고 저도 은근 기분은 좋았지만 그래봤자 뭐 박주영 이천수 이런 느낌이겠지 했는데 뭔가 기대가 달라지는데요
14/09/17 22:31
이탈리아를 잡는 이천수-최태욱과....다음 세대에서 골든골로 일본을 침몰시킨 정조국-최성국 까지 라이브로 본 저는 지금은 무슨 얘기를 못하겠어요
14/09/17 22:52
파괴력으로 따지면 99년 19세 이동국과 김은중도 있었죠....이천수-최태욱도 봤고 정조국-최성국도 봤지만 이승우는 뭔가 좀 특별해 보입니다.
14/09/17 22:53
더 대단한건 전반 이승우 압박에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찬스를 날려먹었는데도, 내려와서 저렇게 볼배급으로 공격포인트 올리는 재능이..
와 진짜 너무 대단한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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