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판 36,000원 & 디지털 딜럭스판 56,000원,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 우선 체험 기회
- 독립적인 확장팩으로 올 겨울 안으로 출시… 전작인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없이도 플레이 가능
-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마지막 대미를 준비하고, 극한의 실시간 전략을 통한 전투를 즐겨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에 대한 국내 심의 및 등급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올 겨울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II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확장팩으로 지난 7월 중순 글로벌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공허의 유산은 은하계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토스 중심의 캠페인은 물론, 동맹 사령관 모드, 집정관 모드 등 전장의 모든 지휘관으로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최상의 스타크래프트II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은 최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전작인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와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과 동일한 ‘12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한국에서도 Battle.net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은 전작 군단의 심장과 차기작 공허의 유산을 연결해 주는 이야기로 전설의 암흑기사 제라툴의 임무를 다룬 3가지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을 곧바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에디션의 등장
공허의 유산은 일반판과 디지털 딜럭스판, 그리고 한정 수량의 소장판까지 다양한 에디션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우선 일반판은 디지털과 패키지 형태로 선보이며, 한국의 경우 디지털 방식으로 36,000원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공허의 유산 출시 후 적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의 혜택이 포함된 디지털 딜럭스판은 56,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혜택은 아래와 같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세계를 함께 여행할 ‘집정관 전투 애완동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에서 시공의 폭풍을 누빌 ‘공허의 구도자 탈것’
- 하스스톤(Hearthstone®)에서 사이오닉 잠재력을 뽐낼 ‘프로토스 카드 뒷면’
- 스타크래프트 II 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스 테마의 초상화와 유닛 스킨’
한편 공허의 유산은 향후 한정 수량으로 마련된 소장판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장판에는 디지털 딜럭스 버전에 포함될 게임 내 고유 콘텐츠들에 더해 전면 컬러로 이루어진 양장판 스타크래프트 야전교범, 시네마틱 영상과 특별한 요소들이 담긴 DVD, 그리고 사운드트랙 CD가 포함된다. 국내 판매가 및 판매처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제품 종류에 상관없이 공허의 유산을 구입하거나 사전 구매를 신청한 플레이어들은 블리자드의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향후 선보일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전사 영웅도 선물로 주어진다.
당신의 목숨을 아이어에!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은 전작 군단의 심장에서 멈췄던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는 한편, 기술적으로 진화한 프로토스 종족의 리더인 집행관 아르타니스의 역할을 플레이어에게 부여한다. 수년 전,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는 무자비한 저그 군단에게 무너졌다. 이제 황금 함대로 알려진 막강한 전함들을 일으키고 고향 행성을 되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고대의 사악한 존재가 본인의 운명은 물론 코프룰루 전체 구역의 운명을 위협한다. 은하계의 단 하나의 희망은 프로토스 진영을 다시 결집하고, 다가오는 어둠의 힘으로부터 승리하는 것이다.
공허의 유산은 정식 출시 전 캠페인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을 연결하는 흥미진진한 프롤로그인 ‘망각의 속삭임’을 선보인다. 이 미션들에서 플레이어들은 제라툴과 함께 젤나가의 예언에 대한 미스터리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망각의 속삭임은 공허의 유산 출시 전에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며, 사전 구매를 한 플레이어들은 이보다 더 우선적으로 프롤로그를 체험할 수 있다.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멀티플레이어 경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외에도, 공허의 유산은 다양한 특징들을 통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선사한다. 집정관 모드는 ‘둘이 하나보다 낫다’라는 명언을 게임에 그대로 적용시킨 새로운 모드다. 이 새로운 2인 플레이어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은 보다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서로 팀을 맺고 하나의 기지를 함께 제어하게 된다. 집정관 모드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플레이어가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전략과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모드이자, 신예들의 실력을 재미있게 강화할 수 있는 모드다.
동맹 사령관 모드는 캠페인 모드처럼 목표들을 가지고 진행하는 제약 없는 게임 모드로 스타크래프트의 협력하는 게임 경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각각의 플레이어는 자신이 좋아하는 병력을 전투에서 이끌어줄 강력한 사령관을 선택해 캠페인 스타일의 역동적이고도 다양한 임무를 함께 달성하며 싸워나가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사령관의 레벨을 올리며 새로운 유닛과 새로운 능력은 물론 나만의 병력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얻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II 토너먼트 안에서의 경쟁을 통한 전율은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유한 경험으로, 공허의 유산에서는 이를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더욱 낮췄다. 자동 편성 토너먼트는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토너먼트 대회로, 플레이어들은 숨겨왔던 자신의 실력을 모두에게 보여주며 승리를 향해 한 단계씩 나아감으로써 생존을 통한 극한의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독립적인 확장팩으로 만나는 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 II를 아직 본격적으로 플레이 해보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전작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전작이 없이 공허의 유산만 구매해도 스타크래프트 II를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제품으로 선보일 공허의 유산 출시를 앞두고 군단의 심장도 최근 독립적인 확장팩으로 바뀌어 판매 중이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더 이상 군단의 심장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자유의 날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이는 군단의 심장에서 진행됐던 케리건의 이야기를 경험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자, 세 종족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멀티플레이어 유닛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