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명천리안’, 15일(토) 결승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전국구최종병기’ 2:0으로 제압
- 서울 강남구 ‘프릭 업’에 200여 명 관람객 방문...멘토 BJ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볼거리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결승전이 15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 업(Freec Up∙구 곰eXP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결승전에서 신예 ‘총명천리안’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전국구최종병기’를 2: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총명천리안’의 미드 라이너인 정영진의 플레이가 주목을 받았다. 정영진은 상대 팀 미드 라이너가 이번 대회 출전자 중 가장 뛰어난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은 물론 경기 전체를 주도했다.
첫 경기에서 ‘전국구최종병기’가 제드와 아지르를 밴하며 견제했지만, 정영진은 아리를 선택해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어진 두번째 경기에서도 ‘전국구최종병기’는 아리를 밴하는 전략을 택했지만, 정영진은 블라디미르를 선택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영진은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베틀 레이디와 MVP까지 모두 거머쥐며, 스타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결승전에 앞서서는 멘토 BJ들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이들은 다양한 LoL 방송을 해온 BJ들답게 관록 있는 플레이로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현장 중계진은 이날 결승전에서도 채팅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아프리카TV 퀵뷰 이용권을 선물하는 등 ‘열린 중계’로 호평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여성 LoL 유저들의 축제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 우승팀 ‘총명천리안’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준 우승팀 ‘전국구최종병기’에게는 300만 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LoL 2015 레이디스 배틀 서머’는 삼성 노트북과 인텔의 공식 후원을 받아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로 진행되었다. 이에 LoL 레이디스 배틀도 5세대 인텔® 코어™ 기반으로 한 삼성 노트북 5에 게이밍 기어를 연결해 진행되었다. 삼성 노트북 5는 ‘LoL 대학생 배틀’과 ‘LoL 직장인 토너먼트’에서 사용되어, 게임 안정성과 편의성이 검증된 바 있다.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서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5 레이디스 배틀’ 특집 페이지(
http://ladiesbattle.afreec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