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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8 17:44
https://namu.wiki/w/%EC%97%AC%EB%AA%85%EC%88%99/%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s-3.2
[여명숙/논란 및 사건 사고] 3.2.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관련 논란 "민주당 정치인들이 김성회한테 자료 주고 영상 만들라고 시킨 거다" "내가 그 프로젝트의 시작점, 당사자였으며 전말을 모두 알고 직접 검토한 사안이다. 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다." "민주당과 G식백과 김성회의 정치 술수(연기 피우기)에 불과하다" 7월 1일 11시경에 또 구글 계정 해킹을 사유로 커뮤니티 댓글을 막았다. 반박하긴 하겠...죠?
23/07/18 18:59
여명숙 씨가 국민의힘에서 대선특보도 했고 서울시였나 어디 여성위원장이자 서대문구 당협위원장과 출마를 노리던 참이었으니까요
문재인 정부의 문체부와 민주당도 공격하는 건수로 김성회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거죠.
23/07/18 19:44
'좌파' 유튜버랑 싸워서 침몰시킴으로 자신이 정치적 영향력을 획득하려는 거라고 봅니다.
좌파 딱지를 붙임으로 우파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것도 덤이구요. 아마 저격을 성공적으로 해냈으면, 민주당과 결탁한 부패한 좌파 유튜버를 저격해서 끌어내린 갓명숙.. 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을겁니다.
23/07/18 17:50
김성회 유투버님이 2019년에 허위 사실로 저격하는 유투버들한테 정신병 걸리도록 시달렸는데 그 배후에 여명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관위 비리 의혹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고 관리했다고 그런거 없다고 말도장 박았는데 감사 결과 진짜 비리 있었습니다.
23/07/18 17:53
김성회씨의 추측으로는 정치인이 국회입성을 위해 인지도를 늘리려고 유튜브 시작했는데 이미 게임+정치 유튜버가 있어서 그 유튜버를 담그면 자기가 흡수하고 인지도 올려서 선거에 써먹으려고 그러지 않았을까라네요.
23/07/18 18:03
여명숙 : 사이다 발언 등으로 유명해진 전 게관위 위원장(2015~2018)
김성회 : 그냥 유튜버 여명숙 : 김성회 저XX 맘에 안들어. 담궈. (2019) 똘마니 : 넵. (진짜로 김성회 담금 -> 걸려서 유죄먹음) 2020년 : 여명숙 정치입문 2022년 : 여명숙씨가 위원장이던 시절 비리 터짐 (2017) + 캐삭빵 발언도 함 오늘 : 김성회가 여명숙 저격 증거 발표 정말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런 느낌? 맞죠? 아마도...
23/07/18 22:42
여명숙이 먼저 담그라고 한게 아니라 주동자들이 여명숙쪽에 영상편집이나 게임업계 라인을 통해 먼저 접촉했고 이후 영상 제작등으로 환심을 산 상태에서 게관위 사건이 터지자 여명숙을 스피커로 빌려 김성회를 저격한..
23/07/19 00:08
그런데 정말 그냥 김성회가 맘에 안들어서...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유튜버들이 좀 도와줍쇼한다고 하라는대로 다했을까? 싶기도 해서...
23/07/19 02:06
일단 게관위 논란이 있었는데 그 시기 게관위원장이 여명숙이였고, 여명숙은 이걸 김성회가 민주당의 사주를 받아서 그렇다는 식의 김성회 저격을 합니다. 당시 게관위 논란은 김성회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 유튜버들도 다뤘는데 딱 김성회만 골라 저격했죠.
23/07/18 17:50
진짜 영상 보면서 모냥하고 통화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사과에 울음부터 터지는 성회형님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관련된 사람들 진짜 벌받아야 합니다. 무고한 사람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시나리오 짜서 담그려고 했다는점은 정말 소름돋습니다.
23/07/18 17:51
여멍숙씨가 정치렉카이기도 하고 김성회씨에게 누명을 씌운 내용이 민주당몰이를 한 점 때문에 정치탭으로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23/07/18 18:08
https://youtu.be/e8x1mdJ_o5A?t=724
[채널 폭파하러 온 G식백과 김성회] 12분부터 어제 슈카코믹스에선 그냥 웃기기만 했는데 이런걸 이정도로 준비해놓고 후련하게(?) 나온걸줄은...
23/07/18 17:53
여명숙은 50억 비리 관련해서 해명영상 올렸을때 본 것 밖에는 없지만 그 당당한 뻔뻔스러움에
아 저정도는 해야 한자리 해먹는거구나 하고 영감을 준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철학과 출신이 왜 IT전문가인양 얼쩡거리는건지도 솔직히 잘 이해못하겠고....
23/07/18 17:53
진짜........ 진짜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 싶을 정도더라고요. 저렇게까지 새빨간 거짓말을? 저렇게 뻔뻔하게???
참 어이없고 황망하고 그렇더라고요.
23/07/18 17:54
민주당/여명숙(정치인) 들어가있으니 정치탭으로 옮겨야할듯.
악플에 시달려서 고소하고 뭐 이랬던건 알았는데 그 이상이었군요. 내용 좀 더 읽어봐야겠네요.
23/07/18 17:54
[김용하씨가 블루아카이브를 만들어서 (중략) 전 게관위위원장의 비리와 김성회의 대한 악의적인 음해공작이 밝혀졌다]
이번 사태 요약이라더군요;
23/07/18 19:44
영상에 대화내용 같은거도 중간중간 나오는데 이길 각이 안보여서 전향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근거도 안보이고 괜찮겠냐고 물어보는데 결과적으로 나오는건 여명숙 누님밖에 없으니
23/07/18 17:57
거슬리는 유튜버에게 이랬을 정도면, 정치적으로 얽힌 정적들에겐 과연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
이건 그냥 시작점에 불과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3/07/18 18:04
애초에 반페미는 이름부터 실패했죠.
BLM 반대하는 사람들이 Anti-BLM이라고 이름 붙인답니까? 시작부터 잘못 꿰었으니 한탕 해먹으려는 사람들만 나오는 셈입니다.
23/07/18 18:06
여명숙이라면 일베류들이 반페미 전사, 우리의 대변인!이라면서 열광하던 사람이죠..? 일개 개인을 상대로 진짜 저렇게까지 폭격을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23/07/18 18:49
국힘, 크게 보면 정치권 전체에서 게임분야(+반페미니즘) 쪽으로 치고 나오는 인물이 엄청 뚜렷하지 않으니까 선점을 노린게 아닐까요?
하태경 의원이야 게임에 해박하다 이런이미지보다야 그리핀 카나비 등 부당한 사례 해결 쪽에 가깝다고 보면...
23/07/18 18:09
여명숙이 그래도 좋은 평이 좀 있다고 들었는데 이제 그런 거 다 없어지고 나락으로 가나요...
정치탭보다는 게임게시판으로 옮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23/07/18 18:26
카나비건은 비 정치인 게임 분쟁(향후에도 정치 관련 없음)에 정치인이 뒤늦게 끼어든 사례고
이번건은 현직 정치인의 분쟁이라 사안이 다른 것 같네요
23/07/18 18:12
근데 여명숙은 어쩌다 여기까지 온거죠? 박근혜 때 문체부에 공무원이었다가 청문회 불려나왔다가 뜬건데..
애초에 정치 욕심이 있던 사람인건지 아니면 인지도 갖고 뭐라도 해보려는 욕심 + 주변에서 부추김인지...
23/07/18 18:16
애매하긴 합니다.
여명숙이란분이 이미 국힘 당원에 지난해 대선캠프 특보로도 있었고, 게임채널을 운영하는 김성회에게 민주당 사주받고 행동한다고 하는 사람이다보니...
23/07/18 18:21
여명숙이... 진짜로?
이번 게관위 비위 사건, 이미 여러 정부 부처에서 검증된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쓰였다는 것과, 주동 인물 중 하나가 조폐공사 취직했던 걸 보면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스케일이 커보이는데, 이번 사건과 엮어서 김성회 담글려고 했던 것도 여명숙이 몸통인건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23/07/18 18:23
정치인이 역여있어서 정치글이 된 모양이군요.
영샹을 보면 대체 뭘 근거로 저짓을 했는 지 의문이죠. 영상 중간에 모냥체널이 조회수 빨려고 여명숙 유투브 제작햇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흔한 이슈 렉카질로 정치질 하고 있었다라는 거로 보이긴 합니다.
23/07/18 18:26
사이다 컨셉으로 연명하는 인플루언서들 말은 언제나 비판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명숙씨는 겉으로 사이다 컨셉 유지하면서 뒤에서 이렇게 음침한짓을 하고 있었군요
23/07/18 18:33
이 아줌마 게관위원장 이후에 줄 못대고 홍준표한테나 기웃거리다 아무자리도 못해먹고 야인으로 남았는데
끈없으니 조만간 잡혀가겠네요
23/07/18 18:37
유튜브와 가장 친한 당 크크
근데 다른 네용은 다 이해해도 뜬금없이 2019년의 여명숙이 2019년의 김성회를 저격했다는 것 그 자체는 의아하긴 하네요 김성회가 그 정도로 거물은 아니고 정치에 뜻이 있는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23/07/18 18:44
여명숙씨가 딱히 김성희씨가 첨부터 타겟이었다기보단 김성희를 싫어하는 경쟁 유튜버와 친분+민주당 엮기가 가능하다보니 밀어준게 아닌가 정도이지 않을까요.
23/07/18 18:45
권력욕에 눈돌아가니 뵈는게 없었던거죠.
https://m.etnews.com/20170731000519 이랬던 사람을 페미좀 까준다고 덮어놓고 추앙하던 사람들이 한 몫 한거.
23/07/19 09:33
조작유튜버들 명예훼손으로 벌금 300만원, 민사 700만원 정도밖에 안나왔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조직적으로 망치려고 했는데 우리법 너무 관대합니다.
23/07/18 18:57
와.. 이런것까지 자신의 이념과 정치성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김성회님은 4년전 일임에도 아직까지 정신과 약 드신다는데 누군가에겐 반대편을 깔 기회가 생겨서 기쁜일인가 보네요.
23/07/18 18:57
김성회씨 진짜 대단합니다... 저였으면 무너졌을 것 같아요.
그걸 하나하나 다 정리해서 치밀하게 영상까지 만들어서 터트린 거 보면... 게관위 비리 건도 그렇고 절대 가만 놔두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정의구현 가야죠.
23/07/18 19:06
정치인들 게임산업 자기 입맛에 맞게 이용해 온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여명숙씨는 역대급 악질이네요. 자기 입신양명을 위해서 죄 없는 사람 하나를 어떻게 저정도로 악랄하게 음해할 수가 있나요. 김성회씨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응원합니다.
23/07/18 19:06
G식백과 이 콘텐츠는 충격을 넘어서 솔직히 재밌음.
그것이 알고싶다 보는 너낌을 가볍고 재밌게 받아요. 크크 본인은 힘드시겠지만 ㅠ 그래도 게이머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23/07/18 19:27
이게 참 씁쓸하네요. 일단 사건의 발단이나 경과가 너무 추악해서 제3자 입장에서도 이게 실재로 벌어진 일이라는게 현타가 옵니다.
또 결말이 딱히 사이다일 것 같지도 않아요. 김성회씨야 깔끔하게 해결되고 이후로 유튜브랑 하는 일 잘 되면 좋겠지만 여럿이서 각잡고 한 사람 인생을 조직적으로 망가뜨리려 했던 시도가 고작해봐야 벌금 좀 내는 정도로 처벌받을거 같아서 지금 여명숙씨는 잠수타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뭐 나중에 복귀한다 해도 달라질게 있을까요 그냥 없던일로 치고 페미든, 좌파든 어디 하나 타겟 잡고 패면서 잘 살겠죠.
23/07/18 19:40
본문말고 댓글보다 문득 궁금해 지는건
"어디서 부터 정치인 인가??" 네요. 이 아지매 경력보니 입법부는 입구컷 당했고 행정부에선 무슨무슨장 했는데, 공직 경력이 있으면 정치인인 걸까요??
23/07/18 22:55
<여명숙>
2020년 : 미래통합당 입당 -> 21대 총선 서대문구 갑 후보 등록 -> 탈락 2021년 : 홍준표 jp희망캠프 문화산업본부장 및 여성정책위원 2022년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여성특보 이정도면 정치인으로 쳐주긴 해야겠죠...?
23/07/19 07:56
그러니까 부정하는건 아닌데 그게 참 애매하긴 합니다. 크크
저 스스로 정치인 = 국회의원 이렇게 나이브 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0선 당대표도 있었으니 금뱃지 경력만 정치인인건 아닌데.. 그렇다고 당적가지고 어떻게든 비벼볼라고 바둥대는 사람들이 다 정치인이냐 하면 그것도 좀 아닌거 같고.. 오히려 의원실에서 생업으로 일하는 보좌관 같은분들은 정치인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고.. 이 아지매가 전업으로 이판에서 일하는건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크크
23/07/18 19:44
근데 여명숙이 안티페미를 컨셉으로 잡은거랑 김성회 저격한거랑 뭔 상관인가요?
안티페미던 페미던 이번 사건하고는 그다지 관련없어 보입니다만 안티페미는 거른다느니 하는 댓글은 무슨 논리로 나오는건지 의아스럽네요
23/07/18 19:48
영상 보면 이야기 나오지 않나요? 안티페미에 딱히 소신이나 신념이 있어서 안티페미 노선을 탄게 아니라, 본인 유튜브 구독자수 빨아먹어서 그걸 발판으로 (당시 이게 꿀통이긴 했죠) -그리고 결국 성공 했네요, 당시 개수작 티비는 거의 반페미 원툴이라고 봐도 무방했으니- 한자리 해보려고 [패션 안티페미] 노선을 탔다는 정황이 나온거니깐요.
23/07/18 19:50
반대로 페미를 컨셉으로 잡은 정치지망생 유튜버가 저격을 했다고 치고 거기 댓글에 역시 페미는 이래서 거른다 이러고 있으면 그것도 이상할거 같은데요..?
뭐, 생각은 다를 수 있는거니 일단 알겠습니다
23/07/18 19:55
생각이 같고,다르고 혹은 맞거나 틀리거나를 떠나서 님 말씀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연히 [역시 페미는 이래서 거른다] 라고 덧글이 달렸을겁니다 크크.
23/07/18 21:42
지금보다 훨씬 반응 좋았을 것 같습니다 크크. [그 성별]이니 [그 당]이니 [역시 페미]니 하는 게 주루룩 달리는 게 눈에 선하네요 크크크크
물론 말씀하신대로 이게 합리적인 반응은 아니죠
23/07/18 19:58
사건 자체와 안티페미는 관련이 없어도, 여명숙과 안티페미 자체는 관련이 있습니다.
안티페미 노선을 자신 채널의 성장동력으로 삼았고 실제로 그걸로 인기를 끌었으니까요. 엮이는 부분은 분명하게 존재하죠. 이건 지금 당장 여명숙씨 채널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은(는) 거른다.. 라는건 너무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있나는 생각도 듭니다. 민주당 거른다. 국힘 거른다. 페미거른다. 반페미 거른다. 등등 많이 쓰잖아요. '어떠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할 때 주로 쓰니까요. 이 '거른다'는 표현 자체를 아에 반대 하시는 거면 뭐 이해합니다. 그게아니라 단지 '안티페미'가 공격받는게 불편하신거면 동의가 되지 않네요.
23/07/18 20:31
안티페미를 거른다는게 안티페미를 주장하는 사람을 거른다는 것으로 독해한다면 딱히 이상할 거 없다고 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안티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를 거른다는 뜻이겠죠. 안티 페미니즘의 주장에 일정 부분 공감한다고 안티페미니스트가 되는건 아니죠. 반대의 경우도 그렇구요. 그래서 다른 이슈로 인해 인티페미를 거른다는 말이 필연적으로 안티페미지즘이라는 사상 자체에 대한 거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안티페미니스트라 지칭하는 사람의 말에 개인적으로 귀기울이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을까요?
23/07/18 21:47
그놈의 안티페미 안티페미.. 도대체 그게 머라고요.
안티페미로 뜬 사람이 연루된 사건이고, 누가 보아도 자신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 그런 것처럼 보이니 당연히 안티페미 어쩌고도 올바른 의도처럼 안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티페미가 무슨 언급하면 안되는 성역인가요?
23/07/18 19:50
게임계 핵폭탄...까지는 아니고 정치계에 쓸 수 있는 불쏘시개로서 쓰임새가 궁금한 느낌인듯. 김성회 씨 개인이야 당연히 어떻게 쓰이든 화제가 되면 자력구제 정의구현 모두 성공이니까요. 예전에 입만 열면 민주당 욕해서 방송 못나간게 많다고 같이 방송하는 김희철이 그러더니.
다만 사태 자체는 해명까지 보고 판단해보려 합니다. 준비 잘해온거랑은 별개로요.
23/07/18 19:53
뱃지 달려고 무고한 사람 하나 담구려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니.. 진짜 악질중의 개악질이네요
밤길 가다 뚝배기 터져도 동정 안 할 자신 있습니다.
23/07/18 20:04
김성회님 진짜 멘탈 부여잡고 여기까지 오신게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이슈 몰아서 금뱃지 달려는 인간들 진짜 극혐이네요. 멀쩡한 사람 한명 나락으로 보내는 일 까지 서슴지 않고 하는 걸 보면 진짜 정치가 괴물인가봅니다. 유튭 댓글 다 막아 놓은 치졸한 짓을 해 놨던데 어떤식으로 반박할지 궁금해지네요.
23/07/18 20:18
그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료라고 A4 용지에 빨간 글씨로 큼지막하게 TOP SECRET이라고 쓰여진 문서 흔들던 그 영상의 근원이었군요;;;
진짜 어이없는 저격 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정치인이 한거였다니 크크
23/07/18 20:27
지식백과에서는 정치 + 게임으로 인지도 좀 높여서 뱃지 좀 달아볼랬는데 김성회가 그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민주당이랑 엮어서 보내버려야겠다 라고 했는데 안 통한거라고 추론하고 있죠. 지식백과가 바로 반응해서 반박 영상 찍고 했으면 개싸움 가고 이겼어도 진 싸움이 되었을텐데.. 힘들겠지만 잘 준비해서 한번에 보낸건 다른 유튜버들도 배워야 된다고 봅니다. 여명숙은 2주전에 폭로 영상이 나왔는데.. 딱 정치인 같은 해킹 드립이나 치고 있습니다 크크 결론은 통화녹음 짱
23/07/18 20:35
모냥이나 여명숙이나
저런 능력이나 권력을 가지고서 단순히 발판삼으려고 원한관계도 뭣도 아닌 사람하나 담그려 드는게 정말 무섭네요 그나마 그게 하필 김성회여서 저걸 버티고 반격을 먹였지 저걸 누가 안잡아먹히고 버텼겠나 생각하면.. 소름돋습니다 세상 참 무섭네요
23/07/18 20:44
https://pgr21.com/humor/482820#7710259
유머 게시판에 썼던 댓글의 또 다른 버전이네요... 지난 정부에서 여러 방면에서 우파 유튜버들이 약진을 했고, 그 결과가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우매우 역겹고 끔찍하네요... 생각해보니 잼미님 때 사건하고 모양새도 비슷하네요. 일단 한 쪽으로 몰이하고 나는 반대 포지션 잡고......
23/07/18 21:59
김성회씨 채널은 가끔 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데
위에 몇몇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김성회씨가 그 정도 정계나 사회계에서 거물도 아닌데 이 양반이 뭐라고 이런 스케일의 헛발질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크크크;;
23/07/18 22:45
큰 그림을 말씀드리면, 위에서도 간략하게 다루긴 했는데,
지난 기간동안 우파 쪽에서 다방면에서 전문가 비스무리한 이름으로 정부와 좌파를 공격해서 떠오른 유튜버가 있습니다. 부동산(소위 영끌5적)을 필두로 경제(윤루카스)네 시사(뻑가)네 군사(신인균)네 말로는 전문가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까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인기를 얻은 무리들.... 이죠..... 아예 생 정치로 가면 기존의 강자(?) 가세연 같은 무리에 밀리니깐 약간씩 빗겨가는 거죠.. 얘네들은 여러 이득을 봤습니다. 돈을 번 사람들, 정치판에 들어온 사람들...... 김성회 정도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먹이감이죠. 최소한 조회수는 달달하게 빨고 잘하면 대박나니깐... 때마침 이상헌 의원 덕에 왠지 게임계가 좌파로 기우는 것 같은 느낌도 나니깐....
23/07/18 23:05
모냥채널에서 입장발표는 했네요.
‐---------------------------------------------------------- 안녕하세요 모냥채널입니다. 영상으로 답변을 드리면 좋았겠지만 제가 유튜브를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장비도 없고 다 까먹어서 글로만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김성회씨가 저와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님에 대한 의혹을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게요. 먼저 4년 전 그 사건에 관해서는 여명숙님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여명숙 전 위원장님을 만난 건 애초에 게임 관련한 사안 때문이 아니라 다른 기관에 관련한 정보공개 행정심판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게임 관련 문의가 러프하게 있었을 뿐이고요. 인터뷰나 그런 것도 게임 쪽과는 아예 무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백수부레옥잠이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하고 김성회씨에게 전달한 것 아닌가 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을 해주시고 가능하면 정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김성회씨를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 그 사건 관련하여 제가 참고한 자료들은 여명숙님이 준 것이 아니라, 백수부레옥잠과 권씨에게서 받은 자료들입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김성회씨를 오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명쾌하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만남을 제의하였으나 김성회씨께서 거부를 하셨기 때문에 상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영상을 만드셨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뭐 몇개월간 합숙을 하며 기획을 하여 저격을 했다, 집단적으로 저격을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대부분 게임하고 놀았습니다.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겠다는 기획을 하고 시작을 부추긴 것은 백수부레옥잠과 권모씨였습니다.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겠다며 백수부레옥잠은 저에게 권모씨를 소개해 줬고, 권 모씨의 말을 인용하여 저격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기 싫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김성회씨의 책임이 아니라 제 책임으로 만남을 제의하는 과정부터 잘못됐었고 제가 행실이 방만하여 여러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제작을 하고 공유를 드렸던 부분은 저와 백수부레옥잠이 일방적으로 드린 것일 뿐 여명숙님은 영상 제작 방송 어느 부분에도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저와 백수부레옥잠이 이러이러해서 김성회씨를 저격을 하려 한다고 한 번도 설명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김성회씨에게 여명숙님과 함께 만나자고 제가 제의했던 것은 제 문제를 누군가 남의 힘을 빌려 그 사건을 무마하려 시도했던 제 비겁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여명숙님께 제가 벌린 사건을 중재해달라, 해결에 도움을 달라 부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명숙님께 “누군가의 권위로 나이로 찍어 누르려는 역겨운 짓 하지 말라, 본인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하는게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제가 여명숙님의 이름을 팔고 다닌다는 것을 모르시고 계셨는데도, 저는 일부러 그 사실을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못 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듣고 한 시간 뒤 김성회씨께 전화를 드린 거예요. 제가 여러 사람에게 마치 여명숙님과 무슨 관련이 있었던 척을 하고 다녔던 것은 제 쓸데없는 자존심을 어떻게든 있어 보이고 싶어서 나는 대단한 사람과 친하다, 여명숙님의 일을 돕고 있다, 캠프에 합류했다 이런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당시 제가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허풍을 치고 다녔습니다. 정말 많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여명숙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아직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질문해 주신다면은 소명하겠습니다. 김성회씨 채널에 제가 차단이 되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 예전 2019년때나 지금이나 글 기조는 안바뀌는거 같군요...
23/07/19 02:22
"제가 유튜브를 안한지 너무 오래 되어서...다 까먹어서"
"제가 여러사람에게 마치 여명숙님과 무슨 관련이 있었던 척을...허풍을 치고 다녔습니다...여명숙님께도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안했다고 부정한 셈이죠.
23/07/18 23:54
[여명숙님께 “누군가의 권위로 나이로 찍어 누르려는 역겨운 짓 하지 말라, 본인이 나서서 사과를 하고 수습을 하는게 맞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여명숙님 본인이 직접 나서서 사과를 한다면 인정해줄만한(?) 발언이네요.
23/07/18 23:57
일단 김성회 개발자님?? 의 멘탈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라면 저렇게 차분하게 대응은 못했을 꺼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지식백과가 머라고 저 정도의 스케일로 매장하려 든 걸까요??
23/07/19 00:23
청문회에서 여명숙 사이다발언할때, 속 시원하다고 했지만 결국은 '내부자들' 이병헌 포지션.
본인도 자신도 깡패에 권력의 추종자이죠. 게다가 마구잡이로 남들을 공격하는 양아치근성까지 갖추었네요.
23/07/19 01:24
https://youtu.be/l_-tgfwQwxs?t=527
요거 보면서 성회형 멘탈 잘흔들리네 크크라고 재밌게 봤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기에 다시 생각해보니 약간 울적해지면서 씁쓸해지네요 "힘드시죠? 힘들다고 말해주세요" 이게 이정도의 무게였다고..?!
23/07/19 08:05
이 영상 댓글 보시면 김실장 채널에서 10만원 도네하시면서 그간 고생하셨다고 하시고,
성회님이 거기에 술한잔 하시죠 라고 대댓 써놓으신거 있는데.. 그게 뭐라고 눈물이 나려고 하더군요 성회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7/19 09:08
아침에 출근하면서 유튜브좀 봤는데, 포인트가 조금 오묘합니다.
민주당 코인타서 정계를 가려는 나의 대항마가 있어서 거슬린거 아닐까 했는데.... 내가 정계를 가야 되는데, 국민의 힘 당시 당대표 이준석, 대선후보 경선중이던 안철수, 그래도 나름 다선의원급 하태경 등등 유력 내가 소속되어질 정당 유력인사 만나고 다니는게 더 빡쳐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23/07/19 09:29
김성회님이 버티고 버틴뒤에 결국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인거지 사실상 진짜로 사람 하나 죽이고 자기들이 이득 보려고 한짓이죠. 진짜 역겨운 인간들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김성회님 본인은 그냥 묻어두고 가려던 것을 본인이 찔리는지 비리의혹 당시 위원장이 나다 하고 먼저 공개하고 캐삭빵 요청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졸렬하게 구글계정이 해킹당해서 영상이 안올라가요. 가 뭔가요.
23/07/19 09:32
G식백과 이름은 들어보긴 했는데 시청하진 않는 채널이라서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채널인건지 놀랍네요 지금 보니까 구독자 80만명이면 상당히 구독자가 많은 채널인건 알겠는데 유튜버들 분야가 워낙 다양해서 구독자 100만, 200만이어도 관심없는 분야면 모르는 채널도 많은 상황이라서.. 저게 사실이라면 신기하네요.
23/07/19 11:22
여명숙 입장에선 어그로 성공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 누군가의 말대로 정치인의 뉴스는....자기 부고말곤 다 좋은거라던게...허허
23/07/19 19:21
저는 이번꺼는 완전 똥볼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사이다 발언 하면서 인기몰이했던 분이었는데 이 사건은 본인을 지지했던 세대들이 극혐하는 일이 드러난 일인데다가 다른 세대들은 관심도 안 가질 이슈여서
23/07/19 11:37
가해자가 사과하니까 김성회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감사하다고 하는 장면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에 비해서 처벌은 벌금 300만원.. 너무 가볍습니다.
23/07/19 14:27
김성회씨 멘탈이 대단합니다.
여명숙씨도 어떤 의미에선 대단합니다. 지식백과 구독 누르러 갔더니 벌써 구독 중이었네요. 영상 조회수라도 올려드려야겠네요.
23/07/19 22:40
사기꾼 입장에서는 성공이득과 성공확률을 계산해서 기대값이라는 변수만 생각할테고...
몸집이 커지면 누군가에게 악의를 심지않고 살아도, 악의로 들러붙는 날파리가 생길 수 밖에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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