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23 01:36
말도 안 되게 무능한 정권입니다.
일이 다 성사가 되게 세팅하고 정상끼리 만나야 하는데. 이럴 거면 런던이랑 뉴욕 왜 간 건지 모르겠어요. 87년 체제 이래 진짜 최악의 무능 정권입니다.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일처리가 허접하고 아마추어스러워요. 일을 진짜 못합니다. 거기다 지가 욕설 막말해놓고 거짓말까지. 지록위마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22/09/23 08:35
윤석열이 잘한다고 문재인이 못해지는것도 아니고 윤석열이 못한다고 문재인이 잘해지는것도 아닙니다.
윤석열은 역대최악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별개로 문재인이 못해서 정권교체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탄핵정부로 지지율 90에 가깝게 시작한 정권이 어떻게 바로 정권을 교체당합니까. 심지어 그자찍이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로 일방적인 상황이었는데요.
22/09/23 08:45
상대적이든 객관적이든 전 정부가 잘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죠 아님
그리고 반론이 정권교체이야기인데요 문재인정부에 탄압 받다고 주장한사람이 여권 대선후보가 되었는데도 0.7밖에 안났죠 이게 전 정권이 잘못해서 그런걸까요 전정권의 지지율을 못받은 후보의 문제일까요? 중국몽 타령만 하던 사람들이나 전 정부가 못했다는 소릴를 하는거죠
22/09/23 09:33
박근헤때 좌천된거나 국회나와서 조직에 충성한다고 그런거로 유명했고
박근혜시절 특검때 수사관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일반국민은 이런거 아무관심이 없었다고 그러는 주장이네요
22/09/23 11:20
일반 국민은 아무 관심도 없는 거 맞았는데요?
문비어천가 부르시던 분들이 열심히 홍보했던 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땐 야당에서 그렇게 비난했었는데.
22/09/23 11:35
일반국민들이 박근혜 탄핵을 이끌어 낸 특검에 아무관심 없었다고 우기는 모습 잘봤습니다
그리고 그 특검은 박근혜 시절인데 말이죠. 확실히 글을 읽고 댓글을 쓰는 모양인 아닌건 잘 알겟네요
22/09/23 12:07
님이 본인이 보고싶은 거만 보는 거겠죠.
윤석열 따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어요. 특검 자리에 그 어떤 검사 갖다 놔도 결국 박근혜는 떨어져 내려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어차피 도구일 뿐이었고 결과는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누가 하든지 아무 관심도 없었어요.
22/09/23 14:50
문재인 vs 박근혜 대선기간때 한창 핫했던 국정원 댓글사건의 수사검사로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남겼던 검사인데 안유명 하다뇨. 무려 대선기간이었는데요?
22/09/23 15:33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데 사람에게 충서하지 않는 다는 유행어가 남아있네요.
뻔히 이런 증거들이 남아 있는데도 외면하는 모습을 본인이 보고 싶은 모습만 본다고 하는 겁니다. 님들이 대권주자로 밀어놓고 남탓 하는 거처럼 님이 남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딱 님에게 적용되는 모습이군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879#home 모두 윤 대통령이 과거 검사 시절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했던 말들로, 윤 대통령을 일약 '스타 검사'로 만들어 정치 입문 14개월만에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이끌어 준 발언들이다. 아무도 관심없는 사람을 님 혼자만의 세계에서는 [스타검사]라고 이름 붙여주나 보죠?.
22/09/23 15:41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23283
윤 후보자는 [국민들이 얼굴을 알아보는 몇 안 되는 '스타검사' 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대구고검과 대전고검으로 좌천돼 지방을 전전하던 윤 후보자가 2016년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으로 임명되면서 반전의 기회가 찾아온 건데요.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수사의 팀장을 맡았기 때문에 [당시 어딜 가나 얼굴을 알아보는 국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무도 관심 없는 사람에 대한 과거기사. 박근혜시절에 스타 검사가 되었지만 일반국민은 아무관심도 없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상식이 참 대단합니다. 이렇게 증거가 많이 남있는데 말이죠 이런걸 전형적인 보고 싶은거만 보고 현실은 외면하는 모습이라고 하죠.
22/09/23 01:37
외교로 문통을 까는건 말이 안되죠
본인이 내건 공약 중 하나가 내치는 총리 대통령은 외교에 집중해야하고 자신있다 였는데 이것만큼은 정말 인정 또 인정입니다
22/09/23 02:13
이거에 +100개 드리고 싶네요. 윤은 자기가 뭘 할지도 결정을 못했어요. 국민학살이라는 대통령으로 인정도 못받을 죄를 저지른 최악의 대통령후보 1 전두환씨도 최소한 국정에서는 자기는 전문가가 아님을 알고 알아서 잘해줄 사람들 빠삭하게 모아서 구성했어요. 진짜 정치적으로 따져서는 전두환보다 못한 대통령이 되겠군요.
22/09/23 01:39
사실 뭐 깔라면 깔 수야 있겠지만 문재인을 깐 논리가 그대로 화살이 되어서 윤을 향하는데 윤이 훨씬 더 처참하다 보니 조롱거리나 될법한 실드치는 것 외에는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죠
22/09/23 01:41
어차피 실무자라인에서 일정조율하고 그런건데 그런 외교라인이 몇개월만에 박살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하다못해 성공한 기업가 출신 이명박 전대통령이나 인권변호사 출신 문재인 전대통령은 서방세계에서 보면 관심갖을 개인 스토리로 보이나 윤석열 대통령은 그런 개인적인 매력도 없죠.
22/09/23 02:09
당연하죠.
무대에 올라가는 연극과 쇼에도 그 무대에 올라가는 배우들의 연기력 외에도 배우들의 연기를 위한 분장, 소품, 무대 하물며 무대연출의 백업을 위한 인프라관리까지 다 들어가는데요.
22/09/23 02:16
저는 쑈라는 말을 함부로 지껄이는 인간들,
특히 방송에 정장 입고 나온 패널들이 동네 어린이집 재롱잔치 무대 제작을 위한 망치질이라도 한 번 해 봤을지 궁금합니다. 배우로서의 연기 경험 말할 것도 없고요. 쇼 절대 쉽지 않아요. 기획 준비 실행 마무리까지 얼마나 어려운데요.
22/09/23 02:16
김대중 정도가 아니면 개인의 명성이나 삶의 궤적같은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좀 더 낫기야 하겠지만 딱 그 정도예요.
그냥 외교무대에서 준비의 차이이고 이 부분에서 처참함이 더 크게 드러난 것 뿐입니다. 당장 미국 관련만 해도 한미정상회담에서의 부실한 성과,펠로시 패싱 등 상식 바깥의 모습이 보였는데 슬프게도 그게 또 반복된 겁니다.
22/09/23 02:20
문재인 전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는 사실 저거보다 더 인상적인 사진들이 더 많았죠.
바로 직전 스가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는 마스크를 쓴 채로(그것도 두개나 겹쳐서) 널찍이 떨어져 앉아 식탁위에 음식을 두고 마주앉았던 반면 문재인 대통령과는 디저트를 앞에 두고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컸었죠. 거기에 한국전 영웅의 훈장 수여식에서 같이 사진을 찍자는 권유에 바이든이 자세를 잡자 센스있게 같이 무릎을 굽혀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도 했고요. 당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여러 비판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제 예상과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대만 문제]라는 예견된 암초를 나름 적절히 잘 비켜 가면서 당시 선진국들의 백신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국제 사회의 분위기에 [우리가 백신 허브 기지]의 역할을 하겠다는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해서 바이든으로부터 "내가 이래서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한다"는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에서 한 첫 한미정상회담이 남긴 건 무엇인가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먼저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는 것 외에 무엇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있었나요? 아니면 우리가 무언가 미국으로부터 이끌어낸 것이 있었나요? 바이든에게 경제 보따리를 잔뜩 안겨줬던 건 알겠는데 그 대가가 지금의 인플레감축법인가요? 진짜 답답합니다.
22/09/23 02:41
사진들 기억납니다. 좋았던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다 찾지를 못했네요. 스가건은 일본언론이 엄청 부러워 하던 기억이 나네요.
윤석열은 이번 미국방문으로 많은 것을 잃었다고 봅니다. 체면을 엄청 중시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바이든에게 철저히 무시당한것 때문에 다음에는 자신의 체면을 지킬 수 있도록 선물 보따리를 크게 준비할 겁니다. 국가의 미래를 팔아서 자기 체면을 살릴꺼에요.
22/09/23 02:49
물론 Octoblock님이 올려주신 사진들도 너무 좋은 사진들이고
이렇게 수고스럽게 올려주셔서 잘 감상했습니다. 저도 Octoblock님 말씀처럼 만에 하나 윤석열 정권이 수세에 몰려서 국익을 저해하는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좀 정신차리고 잘했으면 했고 초반엔 그래도 지켜보자는 생각으로 첫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나 첫 해외순방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일년은 그래도 지켜봐야되지 않나 하고 생각했는데 잘못하고 실수하는 건 그래도 괜찮습니다. 불가역적인 큰 사고만 안치면 알고 고치면 되니까요. 근데 문제 때마다 내놓는 해명들이 이 정권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정부가 잘해서 국익을 높였으면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게 너무 암담합니다.
22/09/23 02:34
기본적으로 정치라는걸 할줄 모르는거죠. 상명하복의 사회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티가 납니다.
국내에서는 내가 왕인데 니네가 뭘 어쩔거야 라는 자세고 반대로 미국이나 일본은 우리보다 위라는 생각을 하니 피하거나 굽신대거나 밖에 할줄 모릅니다.
22/09/23 02:36
실속이 있었는지는 식견이 부족해서 모르겠습니다만
겉으로 보이는 걸로 현정부랑 비교하면 거의 매드무비 수준이죠 중국가서 (심지어 아침에;;)혼밥했다 이런걸로 울궈먹던 시절이 호시절입니다
22/09/23 03:16
지금 소소하게 말도 잘 안나오는 논란(ex. [아마존 패싱]...]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당시 가장 큰 논란 이네요
22/09/23 03:09
2번 찍은 대다수 사람들이 돌린 희망회로가 일단 정권교체해서 윤 앉혀놓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능력있는 사람들이 국정운영 해줄거라는 거였죠.
근데 지금 대통령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대통령실입니다. 멀쩡하게 일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요. 이쪽은 수습할 희망이 아예 안보이죠. 이런 꼴을 5년을 봐야 한다는게 끔찍할 뿐입니다.
22/09/23 06:21
윤석열 뽑은 사람들 중 다수가 문재인 진짜 싫어할텐데 그 문재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100일 이네요
이정도면 운석열도 엄청 싫어질만한데 크크크
22/09/23 06:46
토론회에서 왕 자를 쓰고 나온 사람에게 얼마나 격식있는 외교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최소한 박근혜보다는 좀 더 멀쩡하지 않을까 싶었지만.....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다는 걸 이번 대통령으로 알게 되네요
22/09/23 07:30
아휴 이게 촌스럽게 뭡니까.
윤석열이 폐급이고, 문재인이 일본 빼고 대미대중 외교 잘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때다 싶어서 이런 하이라이트 사진 올려놓로 찬양하는거 참 민망하네요. 일베나 극우 사이트에서, 이상한 짤 몇장 올려놓고 문재인 외교왕따, 문재인 조는 모습 이런거 보고 극혐(이글말고 일베나 극우 사이트 올라온 사진)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사진 극찬 퍼레이드도 별로네요.
22/09/23 08:46
cafri 님//
저는 윤석열, 문재인 둘다 싫어합니다.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편들진 않을겁니다. 윤석열이 폐급이고, 문재인이 외교 잘했다고 서두에 인정하고 간건 보셨죠? 쿨병이니 뭐니 맘대로 생각하세요. 저는 팬심이 정치 망친다고 생각하니까
22/09/23 08:55
라떼는말아야 님//
원래 정치는 팬심과 팬심의 대결이라고 봅니다. 쿨한 척 돌려까기식 정치혐오는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일 꼴 보기 싫은 인물이 진중권입니다.
22/09/23 08:58
cafri 님//
진짜 팬심이 없는 사람 많습니다. 이쪽저쪽 그때그때 정책보고찍거나, 호불호, 이득에 따라 찍는 사람이요. 정치에 관심이 있지만 꼭 누구팬일 필요는 없자나요?
22/09/23 08:19
뭐지 선 넘는데 이건.
내가 내 감상올리는데 민망이니 극혐이니 소리를 당신에게 들어야하나요? 난자리는 안다라는 말처럼 지금 너무 못하니 옛생각이 나는 건 당연한 심리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공감하는데 다 쓰레기 같은 감상인가요? 당신은 무슨 권리로 다름사람의 감상에 민망, 극혐 소리를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당신의 정서랑 맞지 않으면 뒤로 가길 누르세요. 어디서 갑자기 급발진인지 모르겠네.
22/09/23 08:22
네 촌스럽다 표현해서 죄송하네요.
민망한건 제감정이니 죄송할건 아닌 것 같고요. 근데 극혐소리는 작성자한테 한거 아니고요. 문재인이 일베나 극우에서 조는 사진, 왕따 당하는 사진이라고 올려온 사진을 두고 한 소립니다.
22/09/23 08:2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대망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아들에게 그런말을 합니다. 남의 못남을 자신이 잘난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그 말을 새겨 듣지 못한 아들을 이에야스는 눈물을 흘리며 죽입니다.
22/09/23 09:13
문재인이 이명박보다 못한게 뭐였어요?
자원왕 시리즈를 믿고 있는 분인가 보군요 그리고 전정권 전임은 박근혜안데 이쪽은 뭐 미화할 것도 없죠?
22/09/23 09:16
아니요. 하... 뭔소리하시는지.
자원왕은 무슨 자원왕이에요. 꼭 누구를 어떤 편으로 규정지어야 하나요? 현정권 못한다고 전정권 미화하는게 바람직하냐는 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건데 뭔소리하시는건지 그냥 소통이 안되니까 갈길가시죠.
22/09/23 09:23
이명박 더 잘했다고 언급해놓곤 뭘 더 잘했는지도 말못하는분이 소통 타령이네요
그리고 자원왕 시리즈 믿는 사람들이 이명박 잘했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인데 님이언급한 이명박 관련을 언급해도 소통이 안된다 이러내요
22/09/23 09:29
라떼는말아야 님// 그런거 보면 사실관계를 따져서 까는데요?
님이 지금하는게 사실관계를 따지거 있어요? 그냥 양비론 식의 물타기만 하고 있는 모습만 보이네요
22/09/23 08:48
그때 피지알에 가입도 안했는데요.
아니면 정치글 권한이 없던가. 어쨌든 최순실 소환글에 쓸 권한은 없었는데 이제라도 찾아가서 달까요?
22/09/23 09:10
근데..
이거 이야기하면, 너 그때는 그거 이야기했냐? 무슨 댓글쓰기전에 OOO 욕해봐! 도 아니고 좀 그렇지 않나요? 어쨌든 최순실 욕하면 되죠? 최순실은 국정농단 주범입니다
22/09/23 09:50
글쎄요.
타인의 글에 노골적으로 그런 반감을 표하신다면 같은 성향을 보여주시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한건데요 그리고 최순실 욕하라는게 아니라 그러한 비판에 대해서도 반감을 보이시는건지 궁금한거에요.
22/09/23 09:54
뭐 이쪽 말고 저쪽에도 골고루 반감을 보여줘라. 이런뜻이라 욕하라는 거랑 별반 차이는 없는 것 같고요.
골고루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을 입증하라고 하시는거보니 제가 반감이 노골적인 것에 못지 않게, 타인에게 노골적이시네요.
22/09/23 10:31
문재인 외교 잘한거는 아마 까나 정치 잘 모르고 특정 언론이나 특정 커뮤만 가는 사람 말고는 다 인정할거라 새삼스럽게 이때다 싶어서 올릴건 없을 것 같고...
저한테는 그냥 쇼니 뭐니 하면서 깎아내리기에 목숨걸다 요즘 눈에 띄지도 않는 그분들 대상의 메시지로 보여요.
22/09/23 13:22
세상일 별거 있겠습니까
소환보다는 주거하시는 듯 한데 날이 찹니다 힘내시고 별거 있겠습니까 5년동안 힘내십시오 겨울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별거 없기를 바라는데 참 힘든 세월입니다
22/09/23 13:59
아이고 남 걱정하시는 분 찾기 힘든데 귀한 분이시네요.
걱정 범위가 보통사람보다 상당히 넓은 편이세요. 다행히 저는 5년단위로 뭐 바뀌고 그러는 편은 아니어서요. 선생님도 늘 힘내시고요. 본인 안부 잘 챙기시고요
22/09/23 14:05
찾기 힘든 귀한거란 표현이 누님이 생각나서 깜짝 놀랐네요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삶이란 참으로 축복받은 삶입니다 변치말고 행복하시고 식사 잘 챙겨드십시오 인생 별거 없잖아요
22/09/23 07:30
박근혜 : 무능한 이명박
문재인 : 방향성을 가진 박근혜 윤석열 : 쇼 못하는 문재인 차근차근 너프의 길을 걷는 대한민국...! 문재인 때야 기대가 많았어서 실망도 컸지만, 윤석열은 기대를 하나도 안해서 별로 실망도 안할줄 알았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대한민국 미래가 암담합니다. 정말...
22/09/23 08:28
평생을 진정성으로 살아온 문재인을 박근혜로 비교하는 것도 불편한데, 모지리 윤석열을 문재인으로 비유하는 것은 참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싶습니다.
22/09/23 19:25
상환판단능력의 주체는 저일까요? 전 문재인도 뽑았었으니, 누굴 지지한가로 비꼬시는거면 크게 의미 없는 말이지 싶습니다만, 듣기에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22/09/23 08:48
연달아 맘에 안든다는 걸로 봐주시죠. 위에는 웃자고 한말이고, 걔중에는 문재인이 젤 나아보이긴 합니다. 적어도 대통령같아 보이긴 했는데...
22/09/23 07:52
지난 정권에서 유독 쇼 얘기가 많이 나왔던 것도 있지만 외교라는 게 실상 실무자들끼리 물밑협상이 꽤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좋은 그림만 겉으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쇼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현 정권은 이상할 정도로 그것조차 잘 안 되고 있는 게 문제죠. 극단적으로 일은 (외교부) 공무원들이 하는 거고 대통령은 숟가락만 얹는 거다 라는 의견을 내는 분들도 있었고 그 말에 100% 동의는 못 하더라도 실상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는 여러 공무원들 및 국민들 덕분에 정권이든 여당이든 잘 못 해도 나라는 어떻게든 굴러갑니다 소리가 나왔던 건데.. 요즘은 외교부 공무원들은 뭐하는지 대통령실은 뭐하는지 왜 이렇게 손발도 안 맞는지 모르겠고 그런 와중에 대통령은 왜 영국에 가는데 지각을 하고 카메라있는데 욕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아휴
22/09/23 08:19
저도 이렇게 봅니다. 외교부 전체가 바뀐 것도 아닌데 실무 사전 협상 기능이 마비된 듯 보이는 것은 외교부가 아니라 다른 어딘가가 이 상황을 주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2/09/24 01:09
이게 행정의 경우는 시스템이 있고 매뉴얼이 있기 때문에, 자리만 채워주면 돌아갑니다만, 외교라는 건 물론 기본적인 프로토콜이 있기야 하지만, 그건 형식의 문제에 가깝고, 철저하게 상대와 내가 패와 패를 주고 받으면서 상호적으로 관계하는거라, 어떤 목적을 갖고 전략을 펼쳐나가야 하는가, 라는 부분에서, 최고지도자의 의중과 결정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받습니다. 즉, 외교야말로, 최고지도자 개인의 개성과 역량이 전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라는 것이죠. 외교부 관료들은 위에 말씀드린 프로토콜에 합당하게, 최고지도자의 방침을 구체화시켜서, 상대하고 합을 맞추는 롤인지라, 재정이나 군사 보건 관료들과 달리, 윗선의 의중을 계속 살펴야 하기 떄문에, 관료들만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구요. 그렇기에, 외교 그림이 잘 나온다는건 지도자가 뚝심있게 잘 밀고 나간다는거고, 안 나온다는건 지도자가 못한다는 겁니다.
괜히, 프랑스가 이원집정부 하던 시절에, 외교와 국방이 대통령 권한이었던게 아니에요. 그 둘은 철저히 "상대" 가 있는 영역이기에, 지도자의 전략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문제들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결국 있는 시스템을 돌리기만 하면 되는것에 비해서 말이죠.
22/09/23 08:44
어제 대정부 질문 답변이 하나하나 주옥 같았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대통령실 대응부터 총리까지.. 그냥 하나하나 국민들이 바보로 보이는건지...
22/09/23 09:04
그러니까요. 대통령이 문제여도 시스템이 있으니 괜찮다는 분들은 그 시스템을 돌리는 다른 부품들도 맛이 가고 있다는 것을 애써 외면하시는 분들이죠.
한덕수총리부터 사안 제대로 파악 못하고 던지는 이상한 발언 한두가지가 아니고, 대통령실에서 나온 카드 뉴스에서 비문, 이상한 폰트 사용 발견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이런 식으로 시스템이 잘 돌아가지 않는 징후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는데... 대통령 마저 저러고 있어서 큰 일입니다.
22/09/23 08:36
코로나 극심할 때 방역 넘버원은 누구의 나라인가?
https://www.fnnews.com/news/202106180739595180
22/09/23 08:37
크크크크
윤석열 까는거겠지만 저도 이때다싶어 문재인 올려치기 하는것 같아보이네요 쇼도못하는 놈 쇼라도 잘하는 놈 물론 후자가 낫겠지만 ...
22/09/23 08:54
1.방역성과 최우수
2.군인처우 개선 및 보훈개선 3.코로나 시국에서도 수출 실적 역대급 4.고용율 지표 선방, 불평등 지표 완화 5.검찰 감사 압박이 계속되어도 가족비리가 임기종료까지 터지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 6.외교에서 방산수출, k열풍에 무난히 잘 비벼감 7.국정 지지율로 보이는 국민 집단지성 평가 공과가 있겠지만.... 역대급 지표가 몇 개는 있는 이런 대통령을 탄핵당하고 쫓겨난 사람이랑 "쇼만 잘한놈"으로 동급취급했더니 결과가 처참하던데요? 쇼만 잘한 대통령 아닙니다. 그걸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 몸소 증명해주고 계십니다
22/09/23 10:06
5. 임기내내 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 안 했으니 머 터질수 있는 환경이아니었죠
그나저나 어지간히 업적없는 인간이긴 한가봅니다 군인처우개선이 대통령 업접이라니요 크크
22/09/23 11:41
전세계 기준으로도 최우수 맞습니다. 객관적인 지표도 그렇고요. 단순히 코로나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의 방역도 전 정권과 비교가 안 됩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같은 것도 방역에 관심 있는 정권 아니면 이렇게 평화롭게 못 넘깁니다.
22/09/23 08:58
문재인 올려치기가 아니라 재평가에요.
잘한걸 잘했다고 하지 않고 못했다고만 하니까 누굴뽑아도 다 똑같은 줄 알고 윤석열같은 부적격자를 뽑는겁니다.
22/09/23 17:07
김건희 법무부장관 포함 온갖 장관들 대통령 하는 더러운 짓들이나 빚투 갚아주겠다고 하고 이율 안올리고 통화스와프도 못하는 무능력에 국민연금과 스와프 채결하능 미친 정책보고도 그런 판단을 하실정도의 도덕관념을 갖고 계시다면 더 이야기드릴게 없긴 하겠네요.
22/09/23 18:06
이재명 뽑으란 사람 없는데 쌩뚱맞게 이재명 얘기하신건 이재명 안뽑고 윤석열 뽑겠다는거 아니었어요? 윤석열을 여전히 뽑겠다는게 도덕관념이랑 연결이 안돼요?
이런 생각의 흐름이 아니면 이재명 이야기는 왜 나온거에요?
22/09/23 21:44
도덕관념을 따진다... 그럼 이재명은 더더욱 안되겠네요. 보이는것만 보려하고 보고싶은것만 보려하는 전형적인 분인듯. 크크크 여긴 그런분들이 워낙 많긴 하더라는
22/09/24 01:56
님이 그렇겠죠. 제 댓글 검색해보시면 나오는데 저는 그래서 이재명도 안좋아합니다. 윤석열이랑 비교하면 윤석열이 더 심하다는거구요.
본인 논점 확인 요청은 회피하면서 상대방을 하지도 않은 말을 가정으로 비난하는 정신승리는 적당히 하시고. 님 댓글 스스로 잘 읽어보시길.
22/09/24 10:39
호러아니 님// 답답한사람이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사람도있구나 하고 지나가도될걸 혼자서 도덕적으로 올바른것같지않다고 판단해서 댓글다는거야말로, 몇몇 예시들어가며 저사람 할말없게만들고픈 정신승리하려는거라보이는데? 나도 윤이 비호감이지만 이제껏 해온 걸보면 이가 초초초초개극혐인걸 어째. 그냥 더이상 댓글달지마요 정신승리 했다치고 넘어가자 좀 진짜 피곤하게산다 정말... 사과좋아하는 나한테 어떻게 사람이 배를 안좋아할수가있지 하는거? 크크킄
22/09/23 14:07
비슷한 댓글을 다른데 달았지만, 저주걸던 언론이나 펨코/일베/엠팍같은 커뮤 빼놓고는 문재인 외교 까는걸 본 적도 없고, 여기에도 글 여러번 올라왔지만 여러분이 좋아하는 '팩트'기반의 업적 리스트만 해도 굉장히 많아서요. 이때다 싶어서 올려치기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잘한건 잘했다고 하면 되는데 올려치기니 뭐니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22/09/23 10:53
pgr엔 클리앙이든 펨코든, 국힘지지자, 민주지지자 심지어 당원들 다 섞여있는 사이트인데 본문글보고 클리앙이니 반대로 펨코, 엠팍에나 올라올 글이라고 비하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국힘갤은 어제 들어가보니 대통령 욕설 올려치기중이더군요
22/09/23 11:10
Rio님 말씀대로 여긴 다양한 성향의 지지자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특정 사이트에 어울릴 법한 이 글은 해당 사이트에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굳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pgr에 올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2/09/23 11:24
굉장히 모순적인 말이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다양한 글이 올라오는거 아닌가요? 일베니 클리앙이니 엠팍이니 타 회원을 함부로 규정짓고 그러는건 님이 하시는 것 같은데.
22/09/23 12:42
[특정 사이트에 어울릴 법한 이 글은 해당 사이트에 올라가는게 맞다]면 피지알에는 뭘 올려야 하죠? [다양한 성향의 지지자가 모여있는 곳]인데?
22/09/23 13:29
[뭐지 선 넘는데 이건.
내가 내 감상올리는데 민망이니 극혐이니 소리를 당신에게 들어야하나요?] 글쓰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다양한 성향의 지지자가 모인 곳에 올리고서 보일 반응은 아닌거 같네요.
22/09/23 14:22
님 말대로 여긴 다양한 성향의 지지자가 모여있는 곳인데 이 글이 이 곳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거죠???
내로남불이 겨우 두문장으로도 완성이 되는거였군요...
22/09/23 14:35
음... 이 글이 어떻게 갈등을 키우는 극단인지 설명을 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애초에 그게 불가능해서 정게를 분리한건데 극단을 피해야한다부터 동의가 안되긴 하지만, 일단 왜 이 글이 갈등을 일으킬정도의 극단인지 자체가 이해가 안돼서요
22/09/23 14:58
앙금빵 님// 제가 봤을땐 그냥 앙금빵님이 문재인이 워낙 싫으신거 뿐이에요.
보기 싫은 글에 대한 의견 주고받는 중에 도저히 대화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올라온 글이 본인이 싫은 의견이라고 개진하지 말라는건 게시판 목적을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것 같은데요. 다른 해석을 안주시니 저한테는 이렇게밖에 안보여요.
22/09/23 17:02
앙금빵 님//
글에 따라서 앙금빵님 말씀처럼 그럴 수도 있죠. 그러니까 이 글이 왜 그런지 설명을 다시한번 요청드립니다. 그 설명을 안해주시면서 본인 주장만 반복 하시는건 빨갱이론 쓰는거랑 그냥 똑같은짓 하시는거인걸요
22/09/23 10:13
윤석열이 잘하면 이런 글 제목 사진 내용 하나도 안나오죠?
그냥 윤석열이 못하면 맞는거예요. 그전에 스포츠로 문재인깔때는 '일베에서만 볼법한 글 제목과 사진 내용이네요' 라고 하셨나요?
22/09/23 12:20
윤석열의 과만 얘기해야죠. 문재인 얘기 할게아니라.
그리고 윤석열이 문재인이나 이재명보다 낫다는 점은 윤석열 지지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22/09/23 08:30
이번에 윤대통령 욕에 관련 해서... 외국에서는 'F**ker'라고 번역했더군요..
그 막나가는 김정은, 푸틴... 아니 그 어느 나라 독재자도 미 국회의사당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주무르는 전후무후한 유일한 초강대국 국회의사당에서.....대단한 대통령입니다.. 국뽕이 웅장하게 차오릅니다. ,,,,,,
22/09/23 08:36
전 정권뿐만 아니라 이런 해외 순방 일정을 보내고 나면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는가 아니었는가를 가지고 정권에서는 올려치기 자화자찬하고 야당측에서는 그 정도는 아닌데 하면서 냉정한 비판의 잣대를 대보는 게 통상적이죠. 당장 저기 아래 글 내용처럼 대통령실의 발표와 백악관의 이야기가 다른 것만으로도 외교적 성과가 있었는가부터 의문인 외교 참사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와중에 카메라에 욕설찍힌 건 쉴드도 못 치고 [날리면]이냐 [바이든]이냐 이러고 있는 상황이 진짜 개답답하네요.
22/09/23 08:49
“윤 대통령, 외교 우습게 봐” “모욕적 상황”…전문가들 탄식
‘참배 빠진’ 조문 외교, 찾아간 한-일 약식 회담, 북한 문제 빠진 유엔 총회 연설, 48초 한-미 정상 만남, 미 의회 비하 욕설… https://m.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059793.html?_fr=tw#ace04ou
22/09/23 09:35
거기는 아직도 이준석 찬양하나요?
저는 타 커뮤니티를 안가서 분위기를 모르는데, 제 오프라인 주변을 보면 이준석 호불호 5:5 정도 였다가 지금은 대부분 불호로 바꼈는데...
22/09/23 14:02
턴제 게임처럼 공수가 바뀌었죠.
그리고 저도 클리앙을 펨코보다 더 싫어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클리앙 끌어오면 올려치기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결국 지금 정부가 이전 정부보다 아니 탄핵당한 박근혜때보다 더 삽질을 하는중이니까요.
22/09/23 08:56
미드웨이쯤에 [영빈관]하나 지어서 거기서 놀고 있게 하고
대충 우리나라 건설사중에 하나(현산이라고) 줘패면 금방 뚝딱 지을 거 같은데. 귀국 안하면 안되나요.. 무슨 대통령과 영부인이 눈에 안띄는게 제일 잘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진심으로 들리니..
22/09/23 09:06
문재인 최대 실책은 인사.. 그 인사중 화룡점정은 애초에 검찰총장이 될 수도 없었던 윤석열을 억지로 검찰총장 까지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에일리언의 페이스 허거가 생각나게 하는..
22/09/23 09:18
정치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고요.
사진 중간에 두 대통령이 무릎을 굽혀서 높이를 맞춰주는 사진의 분위기가 참 좋아보이네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22/09/23 09:24
문재인 외교라면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북한 제재 풀어달라고 하니 아무도 호응 안 하던 거랑 BTS 나갈 때 같이 다니면서 홍보 하던 거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22/09/23 14:24
그것만 기억하는건 상관 없죠. 그것밖에 기억 못하면서 존재하는 업적을 없는것처럼 이야기하고 전체 외교 능력을 폄하하는 추한 짓만 안하시면 됩니다.
22/09/23 09:29
객관적으로 우수한 방역을 하고도 정치방역이니 하면서 폄하하던 사람들이 많았죠.
무리하게 미화하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외교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데도 아무튼 문재인이 싫으니 방역도 망했고 외교도 망했고 아무튼 칭찬하지 마라 이거 아닙니까. 잘한 건 잘했다고 해야 하는데 증오에 눈이 멀어서 무조건 욕만 해대면 좀 그렇죠. 오십보 백보라고 하는데. 지금 드러난 걸 보면 오십보 일만보 정도 차이는 나는 거 아닙니까? 비교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22/09/23 09:32
양비론 이즈 싸이언스.
원래 양비론은 후달리는 쪽에서 하는 겁니다. 본인들이 생각해도 나은게 하나도 없으니 상대를 끌어내리는거죠.
22/09/23 09:37
양비론은 못하는 애들이 하는 말이죠.
작은 차이라도 더 잘하는 사람이 있고. 이 경우 오십보 차이가 아니라 만보 차이가 나는데 정치인은 다 똑같다고 다 후려치는 건 의도가 있는 거죠. 그냥 윤석열이 훨씬 못하는 건데 말입니다.
22/09/23 09:33
윤석열 못하는거 누가 모릅니까. 그건에 대해서 인정을 하지않는게 아니라 정권교체하게 된 주 원인 문재인을 올려치기 하는게 너무 역겹다 이말입니다.
22/09/23 09:36
님이 문재인을 정말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요.
문재인이 윤석열이랑 비슷하거나 윤석열보다 외교, 의전 등에서 망했으면 올려치기 하는 게 무리수일 수 있죠. 그런데 객관적으로 봐도 문제 없이 외교 일정을 소화했고. 비교해서 보면 선녀같다를 넘어서 아니 왜 윤석열은 저렇게 못하지? 문재인이 잘한 거였네?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잘한 걸 잘했다고 글 쓰면 님 기분이 많이 상하시나본데. 그게 정상적인 감정인가요? 역대급 무능 정권이랑 비교해서 이게 정상적인 외교다 보여주면 '아 죄송합니다 너무 잘했네요 이런 거 올리지 않겠습니다' 해야 합니까?
22/09/23 09:47
제가 윤석열 지지자도 아닌데 죄송할필요가 있는지 모르겠고 그렇게 잘하신 분이 정권교체는 왜 당하게 만든건지 이해가 안되요. 총체적으로 무능했던 인간 올려치기는 고만 좀 하십시다.
22/09/23 09:49
외교 의전 부분에서 정치적 주장이 아니라 명확하게 차이가 나는데.
님이 그걸 보기 싫다는 건 알겠는데요. 남한테 그런 걸 올려라 올리지 마라 할 근거가 대체 뭔가요? 내 기분이 안 좋으니까? 윤석열한테 뭐 많은 거 바란 것도 아니고 기본만 해라 한 건데 그 기본도 못하고 있는데. 문재인이 기본을 넘어서 제대로 한 거 보면 기분이 나쁘고 올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이해도 안 되는 이유로 싫어하면 남들이 하지 말아야 합니까?
22/09/23 09:51
무능했다고 하는 사람이 저정도는 했는데 사람마다 장점 하나씩은 있는것이고 그래서 올려치기 하는거 아닐까요?
윤석열은 올려치기 할만한게 머가 있을까요? 술 마시는거는 올려치기 해도 될꺼 같기도 하구요
22/09/23 09:43
윤석열 모지리 짓할땐 숨어있다가 이런 글엔 튀어나오는게 더 역겹네요. 현정부는 윤석열정부고, 5개월만에 똥을 무더기로 싸고있는데 님 눈엔 윤석열이 선녀로 보이죠?
22/09/23 09:55
아. 그렇군요.
부동산 상승해서 큰 돈 버셨으니 은인으로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되네요. 저는 부동산을 팔아서 외려 큰 손해를 봤으니 욕해도 되는거죠?
22/09/23 10:21
진짜 이상한 분이네요.
문재인을 욕해도 되냐라고 나한테 허락받고, 또 갑자기 까겠다고 하고 왜그러시죠?? 나는 님이 뭐라하든 관심없구요
22/09/23 10:07
투표비밀의 원칙에 반해서 이번대선에 누굴 찍으셨는지는 여쭈어 보지는 못하겠구요
다만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구도는 양당대결인거고 나눌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죠. 이쪽빠면 저쪽까인거고 이쪽까이면 저쪽빠로 보여지는 상황인거죠 문재인까는 사람이 이재명을 찍었겠어요? 윤석열을 찍었겠어요?
22/09/23 14:26
올려치기 운운하지 말고, 문재인이 한거에 비해서 과한 평가라고 생각하시면 왜인지를 써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올려치기 운운은 빨갱이 운운이랑 똑같아요. 비열한 말장난이죠.
22/09/23 09:34
이 정도만 해줘도 신경안쓰겠는데 대체 왜 외교판 가서 기자에게 욕설하는게 찍혀서 뉴스에 나오고 그러나요? 기본도 안된 사람이 왜 대통령을..
22/09/23 09:35
윤석열씨가 못한다고 문재인씨가 잘한게 되나요?
잘 했는데 정권교체 왜 당했죠? 부동산 파탄내고 임기전에는 출산율 골든타임이라더니 정작 정권잡고 임기절반은 출산율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 한 인간이죠. 일자리 부족하다니까 노인들 조끼입혀서 일자리 통계 마사지 하는 인간이구요. 불리한건 언급안하고 쑈하기 좋은 자리에 숟가락만 올리다가 정권교체 당한게 문재인씨입니다.
22/09/23 09:40
지금 선거하면 누가 나오건 윤석열 이길 걸요.
막상 아주 많지도 않아요. 딱 24만표 차이였으니 지금 하면 윤석열이 참패할 겁니다.
22/09/23 09:46
뭐 민주주의 선출직은 임기가 있고 다음 선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국힘이 못 이깁니다.
윤석열 정권이 잘하면 좋겠는데. 저는 모든 기대를 버렸습니다. 얘네가 다음 선거 때까지 잘할 거 같나요?
22/09/23 09:55
저는 5년 가까이 남아서 더 절망스럽습니다.
5년이나 남았으니 앞으로 더 나아질 거다 지금은 많이 못하지만 앞으론 잘할 거다 뭐 그런 생각. 미뉴잇 님도 안 하시죠? 길게 남아서 더 걱정스러운 거에요. 반 년만에 이런 꼴을 보여주는데 남은 4년 동안 대체 무슨 짓을 할까요?
22/09/23 10:10
문재인씨가 부동산 3배 폭등시켜도 다들 그럭저럭 살지 않았나요? 그리고 너무 정치에 관심두지 않음 절망스러울것도 없죠. 대다수 개인들은 대통령이 누구던 그냥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면 잘 사는 세상입니다.
윤석열씨가 지금 삽질을 하는거와 별개로 Crochen님은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면 되는겁니다 직업이 민주당 정치인도 아니고 절망을 왜 하나요? 문재인씨처럼 부동산으로 분탕쳐서 개개인들에게 실제 체감할만한 피해를 주는 경우가 특이한 경우구요
22/09/23 10:13
결국 윤석열이 잘할 거 같단 말은 미뉴잇님 입에서도 차마 안 나오고.
문재인 욕밖에 없네요. 그런데 왜 임기 초반 대통령 지지율이 퇴임 직전 지지율보다 안 나오는 걸까요. 님 논리대로면 윤석열 정권에서 문재인 때보다도 훨씬 국민 개개인이 엄청 피해보고 있나보죠?
22/09/23 10:18
Crochen 님//
잘 할지 큰 기대 안하고 있구요. 잘 하던 말던 내 일이나 열심히 하자는 생각입니다만. 그리고 지지율이랑 국민들이 피해보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님은 부동산 매매,전월세 모두 폭등시킨 문재인씨가 국민들에게 끼친 피해보다 윤석열이 더 큰 피해주었다고 보세여?
22/09/23 10:34
미뉴잇 님// 님말에 따르면 해처먹든 말든 외교참사나든 말든 환율이 오르든 말든 개인이 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이제와서 무슨 크크
22/09/23 10:39
미뉴잇 님// 넵 앞으로 열심히 윤석열 쉴드치고 문재인 욕하고 다니세요 내로남불 하시면서 할 말이 문재인 부동산밖에 없으면서 말이죠 끝까지 깨시민인척 화이팅!!
22/09/23 10:47
소주의탄생 님// 요새 pgr에서 문재인 관련 댓글들을 쭉 보면서 느끼는 건데, 명확한 근거 들어가며 못했다고 평가할 게 부동산 하나라면 전체적으론 국정운영을 잘한 대통령으로 평가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22/09/23 11:03
피우피우 님//
부동산 말고 출산율도 있죠 페미내세우고 남녀갈등 악화시키고 결혼율,츌산율 역대 최악으로 망치고 불리한 문제니 언급도 안 했다는거요. 부동산보다 이게 더 큽니다. 문재인씨는 출산율 골든타임을 그대로 날렸고 이게 진짜 나라 망친 짓인거죠
22/09/23 11:11
미뉴잇 님// 오... 환율, 물가는 외부요인 취급하면서 결혼율, 출산율은 그렇게 보지 않으시는군요.
저는 결혼, 출산이라는 게 1,2년만에 갑자기 결정하는 일이 아니라는 거 생각하면 뭐 좀 못했다고 갑자기 팍 떨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출산율 감소는 큰 틀에서 봤을 땐 수십년 간 이어져 온 추세고, 좁게 봤을 땐 2010년대 초반에 잠깐 반등했다가 그 뒤로 계속 꼴아박고 있는 중인데 여기서 문재인 정부의 구체적인 잘못은 뭐가 있을까요? 부동산에 대해선 다들 굉장히 구체적으로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시는데, 문재인 임기동안 이런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부정적 평가를 내린다면 출산율 0.8선마저 뚫어버린 윤석열은 어떻게 평가해야 합니까.
22/09/23 11:18
미뉴잇 님// 그리고 출산율 골든타임을 어떤 식으로 잡으시는 건진 모르겠지만 인구유지를 위한 출산율인 2.1로 생각하면 1980년대에 이미 뚫렸고, 선진국들이 이 출산율 달성하지 못하는 거 감안해서 1.5 정도로 생각하면 (OECD 평균이 지금 대충 이쯤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이미 1990년대에 뚫렸습니다.
사실 2000년대 들어설 때부터 이미 초저출산 국가로 분류되던 나라인데요.
22/09/23 12:18
미뉴잇 님// 세상에 부동산 출산율은 문재인잘못
1400원이 넘어서 3만달라 깨진 국민소득과 인플레 주가 하락, 외교 참사는 우리 윤통님이 잘못하셨을리가 없어 내로남불이 이정도면 범죄급인데요 ? 크크크크 하긴 그 정도 정신 승리 상태 아니었음 여기 글쓰기도 어렵긴하겠죠..
22/09/23 11:19
똑같은 답글 다시 답니다.
박근혜 정부때 기준 금리가 3%에서 1.25%까지 8번 정도 금리 인하가 있었습니다. 문재인이 취임할 당시 17년도 5월에 금리가 이미 1.25% 초저금리 이고 2008 금융위기때 보다도 더 낮은 수준인데 자산 상승 당연한거 아닙니까? 금리 임기 초에 조금 오르지만 다시 19년 코비드 시작과 함께 0.5%까지 인하입니다. 박근혜 때의 5년간 꾸준한 금리 인하 (박근혜가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에요. 미국금리 인하랑 발 맞추는 거니까요.)가 문재인때 부동산 상승을 일으킨 당연한 첫째 이유입니다. 왜 박근혜 떄보다 문재인때 많이 올랐냐고 물으면 박근혜 때 평균이 3%와 1.25% 사이라면 문재인은 1.25% 로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원래 금리 인하가 사람 심리와 자산 거품에 반영되는 시간적 딜레이도 있구요.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상승에 책임이 있다는 말은 윤석열이 부동산 관련 세금과 규제완화 정책으로 집값 잡아다는 정도의 수준낮은 주장에 불가합니다. 이준구 교수가 윤석열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뭘 했냐고 지적 했죠. 부동산 가격 상승 유도하는 정책을 폈으나 고금리로 가격이 하락했으니까요. 문재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을 폈지만 저금리로 가격이 오른겄이죠. 부동산 가격에는 금리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금리를 건들이지 않는 정부정책은 금리 방향을 거스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기준 금리는 환율과 연결되어 있어서 미국 금리에 발맞추어 가야합니다. 지금 한국 금리 미국 보다 조금 올리니 바로 환율 급상승해서 문제 생겼죠. 그러니 금리 내려가서 부동산 오르는게 한국 대통령 탓이 될 수가 있습니까? 왜 한국만 아니라 전세계 주요 도시들이 다 지난 5년간 부동산이 초상승기 였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22/09/23 14:30
왜 자꾸 딴얘기 하시는 분들이 많지... 본인 나름으로는 '역시 이런 비유를 생각해내다니!!' 하시겠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꽤 많이 갑갑하네요.
저도 부동산 정책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금리는 그럼 왜 안올렸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님의 논점 피해서 딴소리로 비난하는건 정말 비열한 말하기 방법입니다.
22/09/23 17:48
역시 이런 비유를 생각해내다니 라곤 생각한 적 없고 그냥 떠오르는 대로 댓글 적은거라 관심법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님은 부정선거 했다고 우기는 사람한테 그게 왜 부정선거가 아닌지 구구절절 설명하시나요? 그거랑 똑같습니다 그냥.
22/09/23 18:03
??? 해석은 다를 수 있겠지만 미뉴잇님은 그낭 주장만 했고 Octoblock님은 데이터를 가져왔는데 그걸 부정선거 주장 수준으로 까내려요? 거기에 동의가 저는 안되는데 어떤 부분때문에 논의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하시는건가요? 그 부분이 없이는 봄날엔님 주장은 그저 내말만 맞아 말고는 해석이 안되는데요
22/09/23 23:34
먼저 부정선거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에게도 나름의 데이터가 있을 거고요.
저는 문재인이 부동산 상승에 기여가 아예 없다는 주장을 부정선거 주장과 동급으로 봅니다. 미국 따라 금리 내렸다고 했는데 금리는 똑같이 내렸으면서 다른 나라보다 부동산 가격은 더 올랐고, 정책 낸 직후마다 부동산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게 동급이라는 거에 공감 못하시면 저는 님이 한쪽으로 편향되었기 때문에 동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보여져요.
22/09/24 01:46
이미 부동산 정책 잘했다고 생각 안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금리 영향이 큰건 사실이니까요. 핀셋규제같은 멍청한 짓으로 심리를 더 건드린건 사실인데 결국 오른 정도는 크게 차이 안나요. 금리가 상방을 정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 버블 터트리면서 떨어지는 것도 미국은 비슷하구요.
22/09/23 14:28
문재인 못한게 있는건 동의하는데, 이 글은 문재인 외교 잘했다(혹은 최소한 이정도 대접은 받았다)는 글인데 전혀 상관 없는거 끌어와서 이야기하시는데다가, [쑈하기 좋은 자리에 숟가락만 올리다]가 아니었다는걸 윤석열이 증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런 댓글이라뇨 크크크
22/09/23 11:47
부동산 페미 때문에 감정 안 좋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저는 이해합니다. 원래 그게 무슨 이유든 간이 싫어하거나 미워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게 싫어지고 부정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입니다.
22/09/23 12:29
화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배신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화 내는 분들은 지금의 사태가 심각하다는걸 아는 분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위의 어떤 유명한 분이 윤석열 실드 포기하는걸 보고 확실히 알겠더군요.
22/09/23 10:07
한쪽으로 많이 치우치면 반동이 심하게 오니 윤지지자들이 이해가 되긴합니다. 그러나 시기에 따라 여기도 반대로 치우치기도 했는데 내로남불은 삼가야죠.
22/09/23 10:19
그럭저럭 살았는데 왜 그렇게 발작하시는지?? 이기주의에 끝이네요 정치인들이 얼마를 해처먹든 대통령이 해외에서 어떻게 하든 개인만 잘하면 된다고 말하는걸 21세기에 목도할줄이야... 정말 처참합니다 크크 문재인까려고 양비론에 정치 무용론까지 정말 열심히들 사네요 크크
22/09/23 10:20
글의 내용이 본인의 정치 성향에 안 맞는다고 타 커뮤니티인 클리앙 타령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정권 내내 pgr이 하얀 펨코, 점잖은 펨코, 존댓말 하는 펨코 소리 들을 때는 물 만난 고기처럼 활동하시던 분들이 왜 이제와서 글의 게시글과 상관도 없는 걸로 빈정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엉뚱한걸로 빈정대지 말고 게시글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면 본문에 대한 내용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정치 게시판을 관찰하다보면 자칭 중도 분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A당이 잘못 했을 때는 A당은 역시 이래서 안된다, 이래서 문제다 라고 하고 B당이 잘못하면 이래서 우리 정치권이 문제다, 정치는 그놈이 그놈이다 라며 어줍잖은 양비론을 펼치거나 관련 게시글에는 철저히 침묵하죠. 그러면서 '나는 잘못하면 누구나 비판하는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중도층이다' 라며 자화자찬을 합니다. 하지만 항상 비판하고 비난하는 정당 정해져 있고 옹호하고 찍는 정당 정해져 있죠. 이 분들에게 문재인은 박근혜를 능가하는 헌정 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되어야하고 이재명은 사상 최악의 파렴치범이 되어야만 합니다. 무조건 그래야만 하죠. 그래야 윤석열을 찍은 내가 '차악을 택한 합리적인 유권자' 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됩니다. 누구를 찍은건 개인의 정치 성향인만큼 잘못이 아니지만 본인을 합리화하기 위해 억지는 부리지 맙시다. 그리고 정권 연장에 실패한 것과 대통령의 평가는 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오바마가 전세계의 웃음거리인 트럼프에게 정권을 넘겨줬다고 오바마를 실패한 대통령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성공한 대통령 중 한명으로 평가받죠. 그리고 반대로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정권이 연장 됐지만 이명박을 정권을 연장한 성공한 대통령이라 하지도 않습니다. 희한한 기준 가져와서 이상한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9/24 01:17
님 나중에 정권교체되면 청와대 메시지 관련 비서관 같은거 함 해보시면 좋겠어요. 그 쪽 들어가는 사람들중에 물론 님만큼 글공부 하신 분이 없는거야 아니겠십니다만, 그런 분들에 비해 님이, 이러한 밑바닥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월등히 높아서, 대중 메시지 컨트롤에 진짜 힘이 되실 거 같습니다.
22/09/23 10:21
어차피 시행령 떡칠한거는 날라가는 세금이 아깝긴 하지만 대통령 갈아치우면 바로 어느정도 복구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교는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매우 힘들어요. 박근혜 전승절 참가가 굴욕적 위안부 협의로 이어지고 뒷수습하느라 사드, 지소미아까지 이어졌는데 윤석열은 얼마나 큰 똥을 남길지 참 걱정됩니다.
22/09/23 10:21
토루 님// 달러 인덱스가 역대최고치인데 이재명이 되면 환율 1200원대였을까요?
물가 오르고 환율오르는게 온전히 윤석열탓도 아니고 설사 그렇다해도 문재인씨가 올린 부동산이랑은 금액이나 비율이나 비교할바가 못되죠
22/09/23 10:26
그렇게 따지면 문재인 때 오른 부동산 가격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수도권 부동산 공급이 말라있기 때문에 시장구조가 과소공급 사태인게 핵심적인 이유인거죠.
문재인이 부동산 3법으로 삽질했어도 애초에 공급이 충분했으면 그렇게 안 올랐습니다. 물가 오르고 환율 오르는게 온전히 윤석열 탓이 아니라도 경제 위기에 대한 절대적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는 겁니다. 문재인에게 임기 중 부동산 폭등에 대한 절대적 책임이 있는 것처럼요. 그걸 인정 안할 거면 대통령 자리에 중학생 아무나 앉혀놔도 되는 거에요. 어쩔 수 없는 거니까.
22/09/23 10:32
대통령이 최종 책임은 맞지만 임기내 부동산정책 수십 번 내고 폭등시킨 문재인의 책임이랑 고물가,고환율에 대한 윤석열 책임이 비슷해보이진 않네요
22/09/23 10:38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부동산 폭등도 취임 이후 6개월 이전에 발생한 문제는 아니었어요.
시기상으로 따지면 윤석열 정부가 동 시기 다른 대통령 대비 훨씬 심각한 상황인 겁니다. 문재인 5년 삽질 vs 윤석열 반년 삽질로 따져서 게임이 된다는 게 더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22/09/23 10:40
아 네 당장 내가 살아야 할 집값이 2-3배 오르는거보다윤석열 삽질이 심각하다보시는거군요.
이건 뭐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더 이야기할게 없을듯요 수고하세여
22/09/23 10:45
달러 환율이 1100하던 시절 대비 1400원이면 달러 보유자 대비 원화 보유자의 가처분 소득이 약 25% 하락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 대비 2022년 8월 기준 식료품 물가지수가 8% 올랐어요. 러프하게 따져서 두 개 합치면 문재인 정부 대비 윤석열 정부 시기에 미국 국민 대비 실질가처분소득이 30% 약간 안되게 날아간 겁니다 부동산 오른 거 심각한 거 맞는데 부동산은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아요. 근데 환율 폭등과 물가 상승은 경기침체로 이어집니다. 부동산 오른 거 문재인 잘못이죠. 경기침체도 윤석열 잘못입니다.
22/09/23 10:55
문재인씨 퇴임당시에 이미 환율은 1270원대였습니다만..어쨋든 달러인덱스 역대최고치에 전세계가 고물가인데 이게 임기 4개월차인 현 대통령 잘못이 되는군요.
22/09/23 11:01
그게 윤석열 잘못이라니까요
그걸 해결하라고 대통령의 권력이 있는 겁니다. 그럼 누가 해결하고 대응해요? 전세계 도시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으니까 집값 상승에 문재인 책임이 없습니까? 전세계 고물가니까 고물가 고환율 시대에 윤석열 책임이 없는 겁니까? 그게 그거에요 그냥. 문제를 해결하라고 대통령의 권한이 있는 거라니까요.
22/09/23 11:06
다시 말하지만 부동산은 전세계 폭등전 이미 많이 올랐고 여기에 문재인씨 책임이 크다는거구요.
고물가 고환율 윤석열씨가 책임지고 해결해야지만 이걸 온전히 윤석열씨 탓으로 몰아가는건 좀; 좁혀질거같지는 않으니 이만하겠습니다
22/09/23 11:18
미뉴잇 님//
IMF가 김영삼 '개인'의 책임으로 일어난 사태가 아니죠. 그러나 IMF에 대한 절대적 책임은 김영삼 '대통령'에게 있는 겁니다.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 정도의 책임이 문재인과 윤석열에게 있다는 거에요. IMF로 김영삼이 먹어야 했던 욕과 비판이 응당 정당했듯이. 딱 그 정도의 책임이. 그게 대통령이라는 권력의 의무라는 겁니다.
22/09/23 11:09
윤석열 잘못입니다. 지지층의 부동산 자산 가치를 지켜주기 위해 기준 금리를 미국에 발 맞추어 올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했죠. 부동산 폭락을 걱정해서. 금리-환율 페리티에 의해서 환율이 오르는걸 막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 놓고 환율방어하려면 세금 살살 녹는 것이죠.저금리 시대에 집가진 사람들이 이득을 많이 봤으니 고금리 시대에 좀 더 손해를 보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걸 안하면 고환율과 환율방어로 전국민이 같이 손해를 부담하는건데 이득은 따로 보고 손해는 같이 보는 샘이니 불공평 하죠.
22/09/23 10:34
부동산도 후반부에는 유동성으로 인한 상승이 있는것도 맞고 온전히 100프로 문재인씨 책임은 아닙니다
근데 그 유동성 전에 이미2배 가까이 올린게 문재인씨에요
22/09/23 11:05
이분 제가 답글로 사실을 알려드렸는데도 계속 같은 주장을 하시네요.
https://pgr21.com/freedom/96624#4599273 다시 답글을 달면, 박근혜 정부때 기준 금리가 3%에서 1.25%까지 8번 정도 금리 인하가 있었습니다. 문재인이 취임할 당시 17년도 5월에 금리가 이미 1.25% 초저금리 이고 2008 금융위기때 보다도 더 낮은 수준인데 자산 상승 당연한거 아닙니까? 금리 임기 초에 조금 오르지만 다시 19년 코비드 시작과 함께 0.5%까지 인하입니다. 박근혜 때의 5년간 꾸준한 금리 인하 (박근혜가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에요. 미국금리 인하랑 발 맞추는 거니까요.)가 문재인때 부동산 상승을 일으킨 당연한 첫째 이유입니다. 왜 박근혜 떄보다 문재인때 많이 올랐냐고 물으면 박근혜 때 평균이 3%와 1.25% 사이라면 문재인은 1.25% 로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원래 금리 인하가 사람 심리와 자산 거품에 반영되는 시간적 딜레이도 있구요. 문재인의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상승에 책임이 있다는 말은 윤석열이 부동산 관련 세금과 규제완화 정책으로 집값 잡아다는 정도의 수준낮은 주장에 불가합니다. 이준구 교수가 윤석열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뭘 했냐고 지적 했죠. 부동산 가격 상승 유도하는 정책을 폈으나 고금리로 가격이 하락했으니까요. 문재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을 폈지만 저금리로 가격이 오른겄이죠. 부동산 가격에는 금리의 힘이 절대적입니다. 금리를 건들이지 않는 정부정책은 금리 방향을 거스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기준 금리는 환율과 연결되어 있어서 미국 금리에 발맞추어 가야합니다. 그러니 이게 한국 대통령 탓이 될 수가 있습니까?
22/09/23 11:31
글을 읽으려고를 하지 않으시네요. 명시적으로 [박근혜가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에요]라고 적어놓으셨는데.... 부동산 시세는 금리와 환율이라는 구조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측면이 많다고 하시는거잖아요?
22/09/23 12:22
'박근혜 때의 5년간 꾸준한 금리 인하 (박근혜가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에요. 미국금리 인하랑 발 맞추는 거니까요.)'
라고 딱 써있는데.. 글을 천천히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써주세요. 비이성적으로 아무글이나 쓰면 태극기 할아버지들하고 다를게 뭐죠?
22/09/23 13:27
댓글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서 저 댓글 요약하면 미국 금리가 문제지 대통령이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는 얘긴데 그걸 읽고 박근혜탓을 하시면..
22/09/23 17:37
아무리 온라인이고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가 의견을 제시하면 그에 맞게 대하는게 제가 생각하는 예의입니다.
니가 뭐라고 하든 난 니 말 무시하련다의 태도는 쫌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아예 상대하고 싶지 않았어도 좀 더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저 말고도 다섯분이나 더 그러시네요... 님이 저보다 못났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많이 모자란 놈이거든요. 오지랖 부린건 죄송합니다.
22/09/23 10:22
내가 여기서 클베X 소리 했다가 벌점먹었는데, 이정도 글 가지고 클리앙이니 뭐라하는것도 어이가 없네요
문재인이 못해서 윤석열이 된거라 조롱할거면 윤석열이 못해서 문재인이 올려치기 받는것도 받아들여야 되는거 아닌가 진짜 내로남불은 진영가리지 않고 똑같이 개역겹네
22/09/23 10:22
저도 이재명 대선 후보하고 당대표하는 민주당에 정털려서
양비론은 하지말자는 저 나름의 신념을 저버린 적도 있었지만 윤석열 하는걸 보니 그래도 민주당이 낫지란 쪽으로 마음이 선회하네요. 같은 현상을 보고도 사람마다 참 재각각이예요. 뭐 어쨌든 그래도 이글에서라도 네임드 분들이나 안보이시던 분들이 이렇게 나타나서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을 보니 참 피지알 같고 좋네요.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나요? 숨 쉴 구멍이라도 있어야 커뮤 할 맛이 나죠. 그런데 문재인 한미정상회담 때 좋았던 부분들은 제가 위에 좀 적었는데 잘한거 없다고 단정 지으실거면 팩트 기반으로 좀 반박해주시든지 근거를 들어 반론을 제기해주시고 그러면 좀더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2/09/23 10:32
전 문재인 정부가 방역과 외교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외교 못했다고 욕하는 사람들 볼 때마다 '중국몽'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중국한테 뭘 그렇게 굴종하고 뭘 그렇게 퍼줬는지 물어보면 그건 잘 모르겠고 아무튼 중국몽 외치는 것처럼 외교도 아무리 이러이러한 성과를 냈다 얘기해도 아무튼 못 했고 아무튼 홀대 받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외교를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그 성과들에 대해 반박을 하면 되는데...
22/09/23 10:39
중국몽만큼이나 어이없는 것도 없죠
아니 펠로시 패싱하고 미 대통령에게 쪽팔린다, 의회에는 욕하고... 그러면서 리잔수 만난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22/09/23 10:44
원래 정치가 그렇죠.
상대방한테 프레임 씌우기. 실상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적어도 외교 철학은 큰 차이가 안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치 누구는 친일이고 누구는 친중인 것처럼 프레임질 당하고 있죠. 그냥 성과만 보고 외교 성패를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22/09/23 10:51
멀리안가도 윤석열이 취임초때 북한에게 메세지 보낸건 모르시나봐요
https://v.daum.net/v/20220923103136186 [속보] 통일부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자제 촉구" 전정권때는 전단살포 부추기더니
22/09/23 11:20
만월 님// 친북과 친북이 아닌 것은 본인이 판단하면 됩니다.
내가 지지하는 정치 세력이 그리 주장한다고 무지성으로만 안 믿으면 되겠죠.
22/09/23 11:24
계층 때문에 대댓글이 안달려 여기 남깁니다.
그래서 무지성으로 안흔들리시는 설사왕님의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 제 기준이 맞는지 틀린지 좀 참고하고 싶어서요. 뭐 대답하기 싫으시다면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22/09/23 10:47
그런 프레임에 놀아나는게 맞는 건 아니죠.
설사왕님이 생각하시는 각 정권들의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외교 성패에 대해서도 어떻게 판단하시는지도 알고 싶고요.
22/09/23 10:53
님집에 오지마라고 하는데 오는 사람 보면 짜증 나지 않을까요? 아니면 내 쫄따구일까요?
이번에 미국에서 일본이 간담회할때 기어이 간 사람은 친일이 아니겠죠 종일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친일프레임이 잘못 된거 같기도 하네요.
22/09/23 10:42
저는 문재인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니까 이런이런 부분들이 좋았다라고 한번씩 댓글도 남기고 의견도 전하고 하는데
문대통령 임기때는 거의 비꼼 아니면 제가 말하지 않은 부분들(주로 부동산문제) 이런거 가져와서 뭘 잘하냐 이런식이더라고요. 물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잘한 부분이 있고 못한 부분이 있겠죠. 그럼 잘한 건 잘한대로 인정하고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제 의견이 왜 틀렸는지 지적하면 되는데 아몰랑 문재인 부동산 망쳤으니 역대 최악의 정권이야 그러니 정권 교체 당했지 중국이랑 북한편 드는거 말고 뭘했어 친중친북 정권이니 무조건 잘못 이런식이니 이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그런 말들이 공감은 안되지만 그래도 그런 의견도 있구나라고 받아들이긴 하는데 적어도 상대를 비하하고 폄하할 땐 더 정확하고 수긍 가능한 논리를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22/09/23 10:48
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인류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두 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항구적 평화이고 둘째는 인류 전체의 공영입니다.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국도 작은 나라지만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입니다 중국몽 전문입니다
22/09/23 10:51
저는 이게 중국 가서 한 연설이라는 거 감안하면 그냥 립서비스 수준으로 받아들일 만하고, 그 와중에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현재의 중국은 그렇지 않다는 완곡한 비판으로도 들릴 수 있는 연설이라고 봤는데 저걸 보고 어떻게 중국에 굴종한다고 느끼는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나마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한 게 한국 사람들 듣기에 기분 좀 나쁠 수 있겠다 싶긴 해도요. 근데 책임 있는 중견국가라고도 했는데...
22/09/23 10:58
2222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 말 애초에 중국 에둘러 까는거 아닙니까? 니네 독선적으로 굴지 마라.... 주변국가랑 잘지내라....
22/09/23 11:13
이 때만 있을 까봐요. 아직 4년 8개월 남았는데. 장담하건데 더 많은 사고를 칠겁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은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직책이 아니고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바뀔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22/09/23 14:25
이전까지 대체 누가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까지 있는 공식석상에서 방송카메라가 수없이 있는데도
미국 의회를 새끼라고 할거라고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설득력이 없는건 지금 사태죠.
22/09/23 11:13
저는 이번 대통령의 욕설과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거짓말,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대응은 탄핵되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거미화와 진영논리로 흐를까 걱정입니다. 그러면 현재 잘못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해집니다.
22/09/23 11:25
현정부 상대로는 지난정부탓 하지말라고 하면서, 현정부가 트집잡을일 생기면 과거에는 이렇게 잘했다라고 비교하는 모습이 참 한심합니다.
22/09/23 11:55
외교 나가서 매번 원하는 성과 냈으면 문재인 정권은 외교의 신이었겠죠.
저도 이 글은 오그라드는 감성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 올려치기는 아니고 그동안 외교 관련해서 지나치게 내려치기한 사람들에 대한 외침이라고 봅니다.
22/09/23 12:46
오그라든다고 하셔서 한마디 변명을 붙이자면,
저는 한국사람들이 칭찬에 너무 인색하다고 생각하고 잘못에 대한 지적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잘한 부분에 대해서 PGR에서도 칭찬이 있긴 있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팬덤으로 치부하거나 오그라든다는 식으로 표현했었죠. 칭찬이 줄어 들면 작은 잘못에 대한 지적만 남습니다. 윤석열에게 투표한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놈이 그놈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말이 맞나요? 아닙니다. 칭찬이 없고 비판만 있는 세상에서는 문재인은 문재앙에 역대최악의 대통령이기에 문제가 있어 보이던 윤석열도 대통령이 된겁니다. 그놈이 그놈이고 윤석열이 아무리 못해도 문재인정도 못하겠지. 문재인에 대한 평가가 더 정확했다면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다면 윤석열 대통령도 없었을 겁니다.
22/09/23 13:04
칭찬에 인색하지는 않았죠.
칭찬만 하던 사람들이 임기내내 40% 가량 되었는데 이정도 유지한 대통령은 문재인이 처음 일텐데요. 반대편도 많이 만들어냈으니 지금같은 인물을 후임으로 만든거고.
22/09/23 13:15
PGR에서도 임기말 칭찬 분위기 아니었어요. 중도층이 왜 윤석열로 갔겠습니까? 칭찬보다는 못한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고 못한다고 생각해서 윤석열을 뽑은 것이죠.
22/09/23 12:21
이러다가 김정숙 고우시다 시리즈도 다시 올라올 기세네요. 집값만이 문제가 아니고 윤미향, 조국 등 내로남불 도덕성 문제, 원전관련 삽질 등등 때문에 진거지 무슨 오바마에서 트럼프 넘어간거랑 비교를 합니까. 이번 선거는 대놓고 문정권 심판 대선이었는데. 그렇게 윤석열이 꼴보기 싫으면 대깨 하지말고 다음 정권잡았을 때는 건전한 비판도 하면서 정권 다시 국힘한테 안가게 견제나 잘하세요.
22/09/23 12:32
그러니까요 똑같은 대깨들끼리 서로 찾으면서 욕하는 것도 웃기고 나라에 도움도 안되는 패킷이 아까운 짓 그만하고 그렇게 나라가 걱정되고 정치에 관심 있었음 이전정권 삽질할 때 실드치지말고 비판과 견제를 통해서 정권교체 안 당하게 했었어야지 지금와서 애써 잘못은 무시하고 좋아보이는 것만 올리면서 빨아주기만 하면 앞으로 정권 바꼈을 때도 그럴거니까 그럼 서로 한번씩 주고 받는거죠 뭐
22/09/23 13:09
다 같은 대깨니까. 그냥 그런사람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되요. 어차피 일부니까요.
문정권 심판 대선이라는건 국힘이 짜논 틀이죠. 뭐 이정권은 심판보다 탄핵이 더 쉬울것 같긴한데.
22/09/23 14:09
국힘이 짜논 틀이 아니라 국힘은 그런 아젠다 설정할 능력 자체가 없었습니다. 문정권에 실망한 중도층들이 문정권 심판한거죠. 지금 하는것만 봐도 국힘이 그런 능력자체가 없다는 것은 다 아는거 아닌가요?
22/09/23 14:07
동감합니다. 제가 제일 이해안가는게 투표는 하라고 하니까 누구든 찍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투표할 때 본인이 최선이라고 하는 후보에게 하는건데, 왜 선거이후에 본인편 잘못은 외면하고 상대편 잘못에만 서로 집중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본인편이 계속 잘해서 계속 선거에 이길려면 잘못에 대해 비판해서 시정할 수 있도록 해야지 그걸 안하니 서로 주고 받으면서 계속 남잘못에만 집중하고 그러니 정치도 집토끼만 바라보게 되는건데 아쉽습니다.
22/09/23 12:57
윤석열 까는 사람들을 모두 대깨로 지칭하는 건 그냥 논리고 뭐고 싸우자는 건데... 여기 조국 사태부터 문재인 정권 비판했던 사람들도 많아요. 그 사람들도 윤석열이 못하니까 까고 있는 거고요.
22/09/23 13:36
까는 사람들을 대깨로 모는게 아니라 반대편 잘못에는 득달같이 달려들면서 같은편 잘못은 외면하는 그런사람들을 지칭하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전정권 삽질할 때 건전한 비판을 통해 견제하지 못하고 180석으로 폭주하고 조국 법정에 나설 때마다 차 닦아 주고 그런거 하지 말고 본인편이 정권 잡으면 잘 해서 앞으로 윤석열 같은 인간 안보게 잘하라는 겁니다.
22/09/23 14:32
그럼 자칭 중도층이신 님은 대체 뭘했길래?
잘한일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못한건 비판하고 그래도 더 나은 사람이 당선되게 하기 위해 뭐라도 했나봐요? 마치 남일처럼 아니 외국인 입장에서 말하시네요.
22/09/23 14:44
박근혜가 잘못해서 문재인 찍었고, 문재인 대통령 됐을 때 노무현처럼 또 가시밭길을 걸을까봐 걱정되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180석으로 개판치고 조국,윤미향 터지고 추미애 난리치고 해서 윤석열 찍었습니다. 편 없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한 곳에 표주지 않았고 잘못한것이 있을 때 감싸주지 않고 비판했으며 투표로 권리행사 했습니다.
22/09/23 14:54
윤석열, 국힘이 계속 못하고 민주당이 개선되면 그렇게 투표할겁니다. 댓글 다시는 분은 뭐가 문제라서 저한테 외국인같다고 하시는건가요? 저는 본인편 잘못은 외면하고 상대편 잘못만 집중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치인들이 사과를 안하고 집토끼만 바라보게 됐고. 반대편 정당이 되서 못하는거 꼴보기 싫으면 자기편 잘못햇을 때 바로 잡을 수 있게 비판해서 저같은 중도층이 반대편 안찍고 자기편 찍어서 계속 이기게 하라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22/09/23 15:18
중도층이라면서 반대편 안찍고 자기편 찍어서 이기게 하라고 하셨지만
님 선택은 결국 2번다 틀린거 밖에 더 됩니까? 내가 틀린 선택을 하게 한건 남탓이다. 라는겁니까? 애초에 남한테 안휘둘리고 중립답게 제대로 판단하시는게 옳바른 중립의 태도죠.
22/09/23 15:29
제 선택이 틀렸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으니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근데 내가 틀린 선택을 한게 남탓이라는 건 제가 언급하지 않았구요.이렇게 한 번 보면 어떨까 싶네요. 조국 사태가 터졌을 때 조국 지킨다고 국정동력을 잃지 않고 빨리 정리했다면, 그래서 윤석열 한동훈 내칠려고 추미애 박범계가 난리치지 않고 순리대로 했다면, 그 때 지지자들이 실드 쳐주지 않고 제대로 갈 수 잇게 해줬다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을까 그런거죠. 저는 문재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윤석열을 찍었지만 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해서 라기 보다는 민주당 너희도 잘못하면 내가 지금까지 다른 동년배와 같이 국힘을 한번도 안찍었지만 인제는 찍을 수 있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한거구요. 저는 잘못에 대해서는 진영논리에 갇히지 말자는 겁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집토끼만 바라보고 정치하는게 아니라 정당이 추구하는 방향안에서 지지자들과 중도층을 아우를 수 있게 나아가야지 지금처럼 무지성 실드지지자들이 서로 지켜주고 정당은 그 사람들만 바라보고 가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영양가 없는 에너지 소모가 지속되니까 그걸 개선해보자는 겁니다.
22/09/23 13:14
문정권 심판 대선은 여러분들 머리속에 만들어진 가상 현실 같은 것이죠. 오점이 없는 정부는 없지만 문정부를 제대로 평가해보면 전세계적으로 잘한 정권이에요. 코비드 잘 막음. 국제 외교 잘함. 경제 성장. 문화 성장. 국가 이미지 상승. 인권 상승, 사회 약자 보호 강화. 군인 인권 상승. 군사력 강화.
원전관련 삽질? 원전은 원래 답이 딱 떨어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효용과 위험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것이고 어느쪽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답이 갈리는 문제인거죠. 윤미향, 조국 내로남불은 지금 윤정부나 윤정부 뽑은 사람이 할 말이 아니구요. 윤석열과 김건희, 장모 이사람들은 권력의 측근이 아니라 그냥 권력 그자체인데 도덕성 문제가 한가득이죠. 집값은 제가 몇번 글을 달았지만 8번 금리인하 뒤에 1.25% 초저금리 시점이 문재인 임기 시작시점이고 이후에 코비드 터지면서 0.5%까지 금리 인하되어 유동성을 잡을 수가 없었죠. 문재인이 집값오르라고 금리를 내린게 아니라 미국 발맞추어 전세계가 같이 내린겁니다. 전세계 집값들이 다 역사적 인상 기록들을 다시 섰어요. 못한것도 아니고 잘했는데도 님처럼 못했다고 윤석열 뽑는데 그건 님잘못이지 문재인 잘못이 아니죠. 이게 대깨에요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 못했다고 믿는. 윤석열이 사고 치고 다니면서 대가리가 더 깨지고 있지만 아직도 믿음이 바뀌지는 않았죠. 이게 바로 대깨라는 겁니다.
22/09/23 13:31
조국은요 윤미향은요? 대놓고 수사안당할라고 통과시킨 검수완박에 한동훈 잡아넣을려고 독직폭행까지 해가면서 무리수 둔것만 해도 충분히 안찍을 명분이 되는거 같은데요
22/09/23 14:10
근데 정권의 도덕성 문제로 꼽을 게 권력형 비리도 아니고 사인일 때 자녀 입시비리 저지른 조국밖에 없다면 엄청 도덕적인 정부 아닐까요..?
김대중 홍삼 게이트, 노무현 박연차 게이트, 이명박은 너무 많아서 언급하기도 힘들지만 국정원 게이트부터 다스 실소유주 문제 등등, 박근혜는 그 이름도 웅장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런 거 보다가 조국 자녀 입시비리 보면 허허허 웃게 될 것 같은데... 조국이 딱히 문재인 친인척인 것도 아니고요. 윤미향도 권력형 비리 아니었던 건 둘째 치고 사실 비례로 당선된 의원이라 정부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요. 이것도 그동안 여러 정부에서 여당 국회의원이나 유력 인사들 비리나 스캔들 터졌던 거 생각해보면 특별히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심한 건 아닌 것 같은데..
22/09/23 14:15
절대적으로 따지면 하시는 말씀이 맞는데 문제는 조국이라는 사람이 정권의 상징같은 사람이었고 그동안 민주당에서 국힘계열과 차별성으로 내세운게 도덕적 순결함이었습니다. 쟤들은 부패했고 기득권으로 자기들만 챙기는데 우리는 대의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코스프레 해놓고는 알고보니 누구 못지 않게 기득권 이용하고 돈 빼돌리고 해온데 대한 반작용이 심한거죠. 앞으로는 정체를 들켰으니 그런 이미지는 없어질거고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그래도 국힘보다는 낫다는 평가가 나올수도 있겠죠
22/09/23 14:20
말은 바로 해야죠 제대로 수사를 못한거죠 문정권편 검사들이. 그래서 독직폭행까지 한거 아닙니까? 검언유착이면 검은 비번 못풀어서 그렇다치고 언에서는 왜 확실한 증거를 못찾아서 그렇게 한동훈 폰에 집착해서 죄까지 지르면서 수사했답니까?
22/09/23 14:41
그놈의 독직폭행이야기하시는데 이미 압수수색 영장이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피의자 한동훈이 거부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사건이었죠. 왜 거부를 한답니까?? 본인은 조국을 수백번 압수수색한 전례가 있는데 본인이 당하면 거부해도되요? 그리고 불기소 이유도 그겁니다. 아이폰 비번 못풀어서요. 질질 끌다가 결국 정권바뀌자 무협의 처분받았죠
22/09/23 14:46
압수수색에서 아이폰 비번을 풀어줘야 되는 법이 있습니까? 비번 푸는거 거절한거를 압수수색 거절이라고 하시면 안되죠. 비번 푸는게 불법이면 그거대로 처벌하면 되는데 그게 불법이 아니니까 넘어가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정도로 검언유착이 확실하면 아이폰 말고 다른 증거도 넘쳐나고 언쪽에서도 잡아내서 기소했어야죠. 한동훈이 법대로 대응했고 검찰은 법대로 진행을 안했죠? 이게 팩트죠?
22/09/23 15:09
아이폰 비번에 대해 묵비권을 행세했죠 님말대로요. 그러나 증거인 폰을 순순히 줬으면 독직폭행 이야기도 안나왔겠죠. 그 과정에서 싸움난거라구요. 님는 독직폭행으로 한동훈을 피해자처럼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중요증거인 채널A 이동재기자의 공모 기록의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졌는데 당연 스마트폰이 중요하죠. 그때 당시 검찰이 그렇게 증명하려고 했구요. 아이폰 비번은 푸는 기계가 있습니다. 허나 검찰은 하지 않았죠. 요새 맥북도 업체에 맡기면 다 풀어주는데요. 그냥 검찰이 노력도 안하고 무협의 때린거죠. 님말대로 기소가 유일하게 가능한 검찰이 무협의 때려버렸으니 무죄겠죠. 법대로라면요
22/09/23 15:15
아니 묵비권은 나라에서 보장하는 권리인데 그 권리를 행사했다고 문제라고 하시면 묵비권을 왜 보장해줍니까? 조국은 그러면 왜 증권사직원 시켜서 하드까지 빼돌렸답니까? 불법은 이런 증거인멸이 불법이지 살다살다 묵비권을 문제 삼는것도 경우도 있네요. 아니 그리고 폰 자료 찾을라고 독직폭행까지 했는데 업체 안 맡겼다고 검사가 대충했다고 하시면 당췌 그 시기에 저희가 같은 나라에 살고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22/09/23 15:25
Gotetz 님// 아니 비번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한거라구요. 이게 옳지 않다고 했어요? 그 스마트폰같은 증거물 압수수색도중 충돌나서 폭행으로 기소한거구요. 그때 당시 검찰이 비번 안알려줘서 폭행한건지 아시는건가요?
그리고 검찰이 의도적으로 아이폰 비번을 안푼거라구요. 제대로 수사 할 생각도 애초에 없었죠. 그러자 정권 바뀌자 무협의 때린거에요.
22/09/23 15:38
치킨너겟은사랑 님// 팩트 체크가 좀 필요한데 독직폭행은 한동훈이 비번 묵비권 행사하니 풀수가 없어서 한동훈이 핸드폰 보고 있던 비번이 풀린 순간에 뺏을려고 하다가 일어난거죠?
말씀하신대로 사설 업체 맡겨서 쉽게 풀수 있으면 압수에도 응해서 폰도 제출했는데 그 때 왜 안 햇을까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놓고 아쉽다고 했고, 당시 수사라인이 민주당 측 검사들이었는데 뭔가 앞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폰에 증거 수집하기 위해 독직폭행이라는 불법은 저지르는데 합법 적인 아이폰 비번 해제는 안 했다라 저로써는 납득이 안 가는 상황이군요.
22/09/23 15:55
Gotetz 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8688
최근 님이 말하는 독직폭행도 2심에는 무죄죠. 대법 선고 기다리고 있구요. 독직폭행으로 기소했다고는 하나 그 증거물이 합법적이지 않다고 말 할 수 없죠. 그럼 한동훈이 무혐의 난게 증거불충분이었을테니까요. 검사에 민주당 라인이 있나 모르겠습니다만 박범계가 아쉽죠. 마지막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할려다가 그냥 안해버립니다. 쫄보 그 자체죠
22/09/23 14:23
조국은 그때나 지금이나 과잉수사라고 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법무부장관이 입시비리 vs 영부인의 논문표절... 근데 그 마져도 표절이 아니라고 쉴드치고 잇는데.. 뭐가 더 중한 사건일까요. 진짜 백번양보해서 엄대엄이라고 해도... 조국 일가를 대하는 태도와 지금 영부인을 대하는 태도는 극명하게 차이나죠. 그때 유명한 말 있었잖아요? 걸리면 털어야지.. 근데 걸렸는데도 지금 안털잖아요?? 윤미향은 저도 쉴드 안칩니다. 욕먹을건 먹어야죠. 검수완박은 취지는 이해는 하지만 방향과 속도가 잘못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급했어요. 하려면 180석 먹었을때 했어야지 정권 넘어가려고 하니까 부랴부랴 하는건 좀 추했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전체적으로 전 정권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과 과는 어느정권이든 있는법이니까요.
22/09/23 14:35
과잉수사는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정도 안 했다면 정권의 비호와 지지자들의 비호로 조국일가족의 죄가 이렇게 다 까발려지고 벌을 내릴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명분은 있지 않았나 생각하지면 죄의 경중에 비해 유례가 없었다는 사실은 비껴갈 수 없다고 봅니다. 문정권이 잘했다고 생각하시는 의견도 충분히 존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정권이 못했다는 의견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고 선거로 결과가 나왔다고 보는데 본문 글쓴분처럼 문재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대깨이고 윤석열을 찍은 놈이 잘못이지 문재인은 잘못한게 없다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할까요?
22/09/23 14:48
그렇죠 윤석열이 아니었따면 조국도 전정권에서 그렇게 당하진 않았겠죠 . 이런거 해결하라고 대통령 시켜주고 180석 밀어준건데 결국 조국 지키다가 세월 다보내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까지 되어버렸네요.
22/09/23 15:10
조국 지키다가를 생각해보면 마누라지키다가 국정동력이 가장 강한 취임초기를 날린 사람이 30%+@가 뽑은 현대통령이죠.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님의 주장을 보면 문재인이 못한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거죠. 님께서 말한 30% 30%를 뺀 나머지 40%가 많이 선택한쪽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선거라는건 상대방보다 1표 많으면 이기는거니깐요. 자 40%에서 조금이라도 많은 쪽이 윤석열입니다. 40% 중도층 이사람들이 윤석열을 뽑은건 전정권 문재인정권이 잘못했으니 너는 잘해라라고 뽑은거죠. 그럼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잘하고 있나요? 4달동안 제대로 된 방향성을 보여줬나요? 맨날 술퍼마시고 외국나가서 개삽질하고 일본이 빚졌으니 갚아라~ 이딴 소리나 하고 미국서열 3위 오니 술퍼마시러 가고 중국서열 3위 오니 머리 숙이고 이게 조국이 시켰데요? 시킨건가요? 윤석열지지자들은 4달동안 전정권만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잘해라고 했는데 못하고 있는걸 까니 전정권 못했다 이걸 4달동안 노래부르고 있습니다. 잘하면 조국을 조지던 말던 30% 30%뺀 나머지 40%가 멀? 이러겟죠. 갤럽 여론조사 28%나왔습니다. 님게서 말한 30%중 2% 빠졌습니다. 30%가 윤석열 지지하겠습니까? 40%? 등돌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윤석열이 잘하면 됩니다. 못하고 있잖아요. 못하고 있는 사람한테 머라고 하니 조국이 어쩌고 윤미향이 어쩌고 뭐 할 순 있어요. 그러는 4달동안 40% 등돌렸습니다. 문비어천가 꼴비기 싫고 혈압오르면 윤석열이 잘하면 안봐도 됩니다. 윤석열 못하고 있고, 이준석 담궈버리고 해서 빡쳐 있는데 문비어천가 보니 니탓 할 구실 생긴거죠. 또 하나 인터넷 커뮤니티건 현실이건간에 중도층이 열성적으로 정치이야긴 많이 하지 않아요. 양쪽 지지자들이 많이 하죠.
22/09/23 15:20
pgr에 아이디로 댓글 검색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치 댓글 거의 안 달았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못하고 있는거는 뭐 두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이 댓글을 달게된거는 본문 글쓴분이 저한테 단 댓글에 있습니다. 문재인은 잘못한게 없는데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제가 대깨인거고 윤석열을 찍은거 자체가 문제다. 여기에서 제가 주장하는게 투표는 어쩔 수없다. 찍은 사람이 잘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 없는데 왜 지지한다는 이유로 잘못을 감싸주냐 그러지 말자는게 제 주장의 핵심이고 인제 이런 글까지 올라오니 그러면 문재인이 조국감싸주고 개판칠 때 지지자들이 바로 잡아줬으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겠냐? 앞으로 그러지 않기 위해서 다같이 잘못한것은 잘못했다고 얘기 좀 하자는 겁니다.
22/09/23 15:28
Gotetz 님//저가 검색할 이유는 없구요. 정치글을 적든 말든 저랑 상관할 이유는 없습니다.
조국이 어쩌고 계속 하시는데 윤석열이 당선된게 조국때문에 당선됬으면 조국같은 사람을 처벌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 대통령이 그런 행동 하나요? 지마누라 도이치모터스도 못하는 사람이요? 맨날 술 퍼마시는 사람이요? 그 술퍼마시는 사람때문에 왜 반대쪽 사람이 잘못했다고 하나요? 윤석열대통령 전정권에서 승승가도 하다가 짤려서 국민의 힘으로 갔습니다. 그기에서 경선된 사람입니다. 서로 선긋기 했습니다. 다시 한번더 말하지만 4달동안 남탓 양비론 써먹으면서 가장 힘있을 취임초기중 4달을 해처먹은건 윤석열입니다. 그런데 맨날 양비론 조국 하면서 하는게 30%지지자들이죠.
22/09/23 15:32
만우 님// 맞습니다.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것도 그런 30프로 지지자들이 좀 바껴서 정당이 집토끼만 바라보는 정치가 아닌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정치를 하는 환경으로 바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개판치고 있는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22/09/23 15:42
Gotetz 님//선거캠프에서 일하면 옆에서 보고 있으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치구현하는게 힘듭니다.
all gain or all lost 지금 선거는 상대방보다 +1표면 내가 이깁니다. 내 코어는 지키고, 중간에 있는표를 가져오는거죠. 확장성이라고 말을 하죠. 그래서 왜 저런 사람이 캠프에 있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코어를 지키기위해서 유시민이 예전에 이거랑 비슷한 말을 했는데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도 해야 우리편이 다른데서 말할거리가 된다.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닙니다. 외국도 마찬가지에요. 부정선거를 하던 말던간에 내 코어가 있어야 선거전략이 되는거죠. 저가 생각하는 현정권과 전정권의 지지자 차이 중 하나가 현정권 지지자가 '전정권 한게 머가 있냐? 조국 윤미향 봐라'에 대해 전정권 지지자는 '잘한거 머머머 있어' 그럼 전정권 지지자가 '현정권 한게 머 있냐? 맨날 술 퍼마시잖아'에 대해 현정권 지지자는 '조국 윤미향 봐라'라고만 말합니다. 잘한거 말하는게 없어요. 잘한게 없으니깐 할말은 전정권이 어쩌고 저쩌고밖에 없는거죠. 이게시물보면 현 대통령은 48초동안 1400억 태워먹고 일본한테 빚지고, 조문도 못하고했는데 전대통령은 이렇게 했다. 잖아요. 그런데 왜 조국이 나와요? 현대통령이 못해서 개빡치는데 욕했던 전대통령이 한걸 30%지지자가 올리니 빡치잖아요. 그런데 할말은 '조국 윤미향'밖에 없는거잖아요. 잘하면 되요.
22/09/24 12:58
조국의 죄가 다 까발려졌더라...
재판 과정은 다 보셨을까요? 말도 안되는 식으로 인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에 표창장은 검찰측에서 증명했어야 했는데 결국 증명하지도 못했습니다. 기소 전 최성해 총장이 표창장 대장 태워버린다든지 당시 스터디그룹내 있었던 학생의 거짓 진술, 이후 페이스북에 공개사과한 것 등등... 조민의 입시 취소 및 모든 경력 삭제 이걸 정당화해선 안됩니다. 사람들이 검찰과 언론에 놀아난걸 아직도 인정하지 못한채 마녀사냥에 동참하는게 안타깝네요. 참고로 애초에 조국 건은 사모펀드 건으로 시작된 거였어요.
22/09/23 13:53
사람마다 잘한 것, 못한 것에 대한 판단은 다 다릅니다.
그걸 총량화해서 잘했다, 못했다 판단을 하는 것이구요. 본인은 문정권에 대한 호평하면서 다른 사람이 문정권에 대해 악평을 하면 왜 그걸 인정 안 하시는 건가요? 자꾸 본인의 판단을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22/09/23 14:19
다른 사람이 문정권에 대해 악평을 하면 왜 그걸 인정 안 하시는 건가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무결한 정권은 없겠죠.
단순하게 여러 성과가 있었으며 큰 실책은 없었다는 말입니다. 악평에 대해서는 반박을 했잖아요. 동의가 안되면 재반박을 하시던가. 원래 정량적으로 잘했다 못했다 판단은 어려워요 그럴경우 상대적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못한다고 못한다고 우겨서 뽑은 윤석열 정부는 차마 입에 올리시진 못할 것이고 어떤 정부가 잘한 정부입니까? 당신 기준에서는 한국에서 잘한 정부가 있기나 합니까? 제 생각에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이 지금과 같은 위치까지 온겁니다.
22/09/23 14:25
누구에 대한 평가가 수학입니까?
객관적인 지표로 순서를 매길 수 있어요? 누구에겐 최선이 누구에게 최악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의 문제는 당연한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항상 나만 옳다. 우린 그걸 종교라고 합니다.
22/09/23 14:35
객관적인 지표로 순서를 매길 수 없어서 상대평가로 해보자고 한건데요?
제말을 이상하게 이해하신 다음에 느닫없이 "너는 종교다" 라고 하시면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22/09/23 16:42
설사왕님 위에서 님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느낀 건데
수학처럼 객관화된 지표는 없더라도 본인 안에 어느정도 정리된 생각이나 기준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의 논리만 갖다대서 비판하는 거 보다는 본인 생각을 가지고 일관성을 가지고 논리를 좀 펼치시는 게 좋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는 본인의 생각을 얘기 안하고 다른 사람의 논리만 가지고 꼬투리 잡는 걸 물타기 혹은 양비론이라고 하는데 이런건 별로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22/09/23 13:55
제가 정권인가요? 제가 얘기한건데 양두구육 정권 얘기는 왜하시는걸까요? 그리고 양두구육도 잘못이고 내로남불도 잘못인데 내로남불에도 그렇게 분노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윤석열 까는 사람들 대깨로 몰지 말라고 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설명까지 했는데 반대로 이전정권 깐다고 해서 저를 현정권과 동일시 하는건가요?
22/09/23 14:02
아아 이번 정권 및 지지자들은 그런 내로남불 지적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내로남불에는 당연히 분노했었죠. 특히 조국과 윤미향에 대해선 진짜 너무 큰 실망을 했고 크나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22/09/23 14:11
정권은 몰라고 일반 국민들은 지적할 수 있어야죠 잘못한거는 서로 잘못한거지 뭔 국민한테까지 비판할 자격론을 거론하나요. 그러면 문재인이 임명한 윤석열이라고 환호하고 치켜세웠던 민주당 지지자들은 뭔 자격으로 윤석열 비난하나요.
22/09/23 14:29
아 논문 표절한 와이프에다가 비속어를 입에 달고 살고 때와 장소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검찰총장 깜냥이 되는 나라에 같이 살고 있는거네요? 그런 사람이 국민 환호를 받고 그랬다는거구요? 인사검증팀은 그런 것도 못걸러 낸거 보면 본인들이 세운 5대 원칙도 못지키는 전정권 답다 싶네요
22/09/23 14:50
검찰 아닌 사람을 검찰로 뽑을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한국 검찰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어서 죄송합니다?
김학의로 눈만 어두운줄 알았는데 귀도 어둡고 입도 깨끗하진 않은 듯 하네요. 또 자기들끼리는 싸고 돌아서 성폭행을 하고 주가조작을 해도 기소조차 안된다죠. 그러니 검찰 중에 괜찮은 사람을 찾기가 어렵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검찰총장 임명할때나 어려운 문제이고 그런 사람들을 왜 대통령으로 뽑았데요?? 누가 검찰 출신 대통령 뽑으라고 칼이라도 들었나?
22/09/23 14:58
아네 그래서 그 검찰 잡을라고 조국같은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거네요. 변호사중엔 괜찮은 사람이 많았을텐데 왜 하필 조국이었을까요?
22/09/23 15:22
Gotetz 님// 조국을 임명한게 문제입니까? 그러면 님은 문재인이 검찰이 70회나 압수수색 하고나서야 알지 말지 하는 조국 자녀 입시 비리를 문재인이 임명전에 알아냈어야 했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에요? 윤석열처럼 천공 도사가 옆에 있었으면 조국 어떻냐고 물어볼 수 라도 있는건데 아 문재인이 잘못했네. 했어.
22/09/23 14:30
까면 되죠 근데 본인이 양두구육 현정권 지지자들은 내로남불 얘기하지 말라면서요. 저는 다 까도 된다고 일관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22/09/23 14:40
그런데 말입니다 아우구스투스 님처럼 조국 윤미향 잘못 인정하면서 지지하시는 분이 국힘 쪽에도 있습니다. 국힘 지지자들이 전부다 이런 개판에서도 지지를 하진않죠. 20프로대 정권 지지율이 나타내고 있는거고. 정치라는 공적인 영역은 잘못한거는 잘못 그대로 판단하면 되는거지 일반 시민한테까지 자격을 따지면 그래서 다시 되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비속어를 공적인 자리에서도 입에 달고 사는 논문 표절하고 무속인을 신봉하고 술집에서 일한걸로 의심받는 와이프와 사는 검사를 걸러내지 못하고 정의로운 검사로 치켜세우고 환호해준 사람들은 윤석열을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까?
22/09/23 14:50
조금 더 자세히 쓰도록 할게요.
오피셜하게 양두구육 정권이라고 무려 당대표가 인증한 정권을 지지하면서 전 정권을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는거죠. 전 정권은 쉽게 비공식적으로 내로남불인데 현 정권은 아니죠. 그리고 그런 늘 그렇겠지만 당시는 윤석열이 그런 줄 몰랐죠. 그냥 몰라서 대선때 찍고 실체를 알고 손절하신 분들은 예외인데요.
22/09/23 14:56
뭐 이건은 생각이 좁혀질 수 없는 부분인거 같네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사안마다 본인편에 같은 잘못이 잇는지 없는지 엄격히 검증하시고 반대편 잘못을 비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일반시민도 자격을 따져야 한다고 했으니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 생각대로 잘못한 것이 있으면 진영과 관계없이 비판하도록 하겠습니다.
22/09/23 14:58
최근에 글이나 댓글도 거의 안쓰지만 완벽하진 않아도 그러려 노력은 합니다.
이번 정권이 워낙 참신한 짓을 해서 아직 겹치진 않는데 저도 이 발언으로 비판받을 수도 있겠죠.
22/09/23 14:54
못한걸 잘했다고 한것이면 지적하거나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
반박을 못하겠는데, 잘한걸 잘했다고 한 것에 위화감이 들면 뭔가가 꼬여있는 거죠. 인정하기 싫은 사실을 봐서 배가 아프신것 같네요.
22/09/23 16:10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정치지도자를 향한 맹목적 우상화가 얼마나 기괴한지에 대해 논하는데 무슨 반박을 못하니 꼬여있다니.. 님이야말로 위대한 영도자 찬양에 동참안해주니 불편하신거 아닐까요.
22/09/23 16:40
[못한걸 잘했다고 한것이면 지적하거나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거기다 대고 맹목적 우상화 타령을 하고 계시니 핀트가 안 맞네요.
이 글이 맹목적 우상화라고 비판을 하실 거면, [이게 왜] 맹목적 우상화인지를 말씀해 주셔야죠. 그냥 맹목적 우상화라는 주장과, 오그라들고 역하다는 님의 감정만 있고 근거가 없잖아요.
22/09/23 13:09
문정부 외교는 20년도 이후의 유연성을 20년도 이전에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싶은 아쉬움이 있긴합니다
북한을 어느정도 내려놓고 난 뒤부터는 외교에서 딱히 흠잡을 곳이 없었죠 바이든 보러 미국가서도 우려와 달리 적당히 미국쪽에 서면서 중국도 고려해서 괜찮게 했었고 대일외교도 20년도부터는 나름 관계개선도 시도했었고 한 20년도부터 포텐이 터진 정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정권 내준것도 부동산때문이지 그 외 요소는 별로 안컸죠
22/09/23 13:14
문재인 얘기가 나오는 건 당연하죠.
왜냐면 윤석열 본인이 어떤 정치적 신념이나 아젠다를 가진 건 없고 단지 [반문 아이돌]로 당선된 거니까요..
22/09/23 14:15
올려치기니, 뭐니 부들대는게 웃기지도 않네요. 막말로 저거 다 쇼라고 하는데, 지금 대통령 이란건 쇼도 못하고 똥만 싸대는데 뭘 부들거리고 빼엑 하고 있나요. 그 욕먹던 박근혜도 저정도 취급은 안당했습니다. 아니, 그전에 그 박근혜 만큼 이라도 했으면 이런글 올라오지도 않았을꺼고요.
22/09/23 15:15
기껏 FA로 영입한 타자가 중요경기에서 병살타만 치고 있으면, 전임 타자가 아무리 못했던 타자라도 홈런 장면만 생각나고 그런거죠. 뭐.
22/09/23 16:04
다른 글들에서는 너무 분위기가 일방적이고 다 숨어버려서 별 재미가 없었는데, 역시 이런 글에서는 다 튀어 나오니 누가 그 아직도 굳건한 20% 인지 알 수 있군요.
22/09/23 16:27
국민의 힘 지지자들 심정이야 이해 합니다. 취임하고 반년도 안되서 죽음의 5단계 부정 -> 분노 -> 타협-> 우울 -> 수용 이걸 어떻게 다끝내요.
눈에 보여도 부정할수밖에 없지 보통 3~4년은 시간을 주는대 반년만에 캬~ 좋아 빠르게 가~ 크크크
22/09/23 16:51
제가 국힘 지지자긴 하지만 윤석열이 못한다고 죽음의 5단계 이런걸 왜 겪나요? 연봉 넉넉히 받고 먹고싶은거 먹고 서울에 내집마련도 했고 이쁜 여자친구도 있고 잘 살고 있답니다. 대체 정치인을 어떻게 지지하면 지지하는 정치인보고 죽음의 5단계를 겪는다는건지 대단하네요
한 가지 충고드리자면 님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님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 그런거 신경쓰면서 5단계 신경쓰지말고 현생 열심히 사는게 최고입니다
22/09/23 16:53
죽음에 꽂히셨나본대 분노의 5단계라고 할게요. 서울에 내집을 마련하시고 여자친구도 있으시니 축하드립니다.
윤석렬에 대한 지지나 기대가 적어서 별로 실망 안하셨다면 다행이내요. 다만 설득력은 없내요.
22/09/23 17:00
자신의 판단이 틀린 걸 시간을들여 수용하는건 누구나 격지 않나요?
사람이 컴퓨터도 아니고 아무리 쿨한사람이여도 본인의 틀린 판단이 즉각적으로 수용되면 그것도 신기한 일이겠내요.
22/09/23 17:10
마프리프 님// 네 중간중간 못하는거 있으면 까기도 하겠죠. 그런데 문재인씨가 부동산으로 나라 망칠때 조용하던 분들이 요즘 부쩍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제가 굳이 안 까도 충분한거 같더라구요.
22/09/23 17:13
미뉴잇 님// 조건반사로 문재인이 튀어나오는대 아직도 미뉴잇님이 자신을 지지당이나 윤석렬대통령과 분리해서 보고있다고 말하시면 이게 설득력이 있겠어요?
22/09/23 16:38
지난 정권 외교 재평가 글 하나 올라오니까 발작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지난 정권은 반미 + 중국몽 외교라며 그렇게 열성적으로 비난하시던 분들이, 지금은 또 정부 피의 쉴드 쳐주고 있는 걸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22/09/23 17:23
이글을 보니 사람이 얼마나 편향될 수 있는지 느끼게 됩니다. 비교를 그렇게 좋아하시던 분들이 불리한 비교는 클리앙 움운하시는군요.
22/09/23 17:42
그래도 요즘엔 '우리는 달라' 안보여서 좋아요 크크
인증은 필요 없지만, 스스로에게 이제 좀 솔직해지고 본인들이 똑같다는걸 인정하면 좋겠음요.
22/09/23 17:32
막상 겪어보니 지옥이고 지난정권이 천국이란걸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으니
그냥 할수있는거라곤 클리앙에 뭐에 등등 인정은 못하겠고 그렇다니 현실을 부정할순 없고 그런데 어쩝니까 지옥이 시작된지 지금 5개월도 안됬어요 크크크 남은 4년 7개월 버텨보세요 과연 그끝에 대한민국이 뭐만 남아있을지
22/09/23 18:06
문재인씨때 대한민국이 천국도 아니었고 지금 지옥도 아니에요.누가 대통령이던 나라는 그럭저럭 돌아가고 있답니다.
박근혜 문재인 2연타도 겪었는데 윤석열 임기 끝난다고 나라 안 망하니 걱정 하실건 없을듯요 윤석열이 못한다 한들 문재인씨정권이 천국이고 지금은 지옥이고 이건 좀 과한거같네요 걱정인지 진짜 나라 망하라고 기도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2/09/23 19:48
전 정부 때 미뉴잇님이 망하라 기도하신 거처럼 보였는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나 보네요.
뭐 내로남불을 패시브 스킬로 인정하시니 더 말은 안하겠지만 저도 어떤 의미에선 미뉴잇님 멘탈처럼 되면 참 살기 편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22/09/23 20:16
문재인씨는 부동산으로 나라 박살내는걸 보여주었으니 그걸 비판한건데 그게 어떻게 나라 망하라 기도한건가요?
제가 없는 사실을 가지고 문재인씨를 비판했었나요? 부동산 3배씩 올리고 출산율 떨어지는데 언급 조차 안 하고 일자리 부족하면 노인들 조끼 입혀서 일자리 통계 마사지나 하고 이런 걸로 깠지 나라 망하라고 깐 적은 없답니다 그리고 제 글이 많이 불편하셨나보네요. 그나저나 님같은 분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의식주 중에 가장 중요한 주거문제를 망가뜨린 문재인씨를 비판하는 걸 보고 '나라 망하라고 기도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다는거 보구요.
22/09/23 20:23
뭐 망하라고 기도한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건 아니시죠?
뭐 일일이 다 찾아보기도 귀찮아서 기억에 좀 의존하는 측면이 있긴한데 너무 강렬하신 주장들을 많이 펼치셔서 닉네임까지 제가 기억하네요. 부동산으로 나라를 박살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박살난 나라에서 이렇게 인터넷도 하고 그래도 그럭저럭 사네요. 이건 윤석열 대통령 덕분인가요? 그렇다면 참 감사해야겠네요. 더 말해봤자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많은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22/09/23 20:32
네 나라를 박살 낸 건 아니고 부동산을 박살냈다고 수정하죠.
5년만에 3배 올린게 그게 인간이 할 짓입니까?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과나 했어요? 잘못된 정책 수십 번 내고 그거에 대해서 권력자 비판한걸 나라 망하라고 비판한거라니요. 하긴 뭐 내집마련과 관련 없는 포지션이면 부동산 몇 배씩 올려도 님처럼 별로 신경 안 쓰이고 그냥 문재인이 까이는게 불편할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수고하세요
22/09/23 19:46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본인 생각이 없으시니
남들도 그냥 무지성으로 믿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위에서 설사왕님과 의견?이란 걸 주고 받았던 제 시간이 참 아깝네요^^
22/09/23 19:55
뭐 그래도 저는 제 생각과 의견을 명확하게 밝혔다고 생각하는데
뭐 설사왕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잘모르겠으면 앞으로 말을 좀 아끼시는 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그럼 즐피지알 하세요^^
22/09/23 19:59
뭐 제가 쿨하지 않은가 보죠.
끝까지 내용적인 부분에 대한 반박이나 알맹이 있는 대화는 안되네요. 안타까워서 그런거니 너무 악감정은 가지지 마세요. 쿨하신 분이니까요. 이제 댓글 안달테니 막댓글은 님에게 양보하겠습니다. 이건 좀 쿨한가요?
22/09/23 18:06
못 하는 걸 비판하는 만큼이나 잘 하는 걸 제대로 평가하고 인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기 쉽거든요.
22/09/23 19:25
저도 이 글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무지성 무논리로 문재인 까대던 몇몇 회원들이 입 싹 씻고 글에 대해 지적하는 건 불편함 정도가 아니고 염치가 없다 싶네요.
22/09/23 19:58
다른 사람의 무지성 지지를 그렇게 욕했으면 본인은 그렇게 하지 마셔야 할텐데 그걸 모르시는 양반들이 몇 분 보이시네요. 남들한테 현생 열심히 사시라고 하실 게 아니라 본인 먼저 현생 열심히 사시라고 충고드리고 싶네요.
22/09/23 22:17
현정권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안 나오던 분들인데
문재인 사진 한 방에 못참고 집결하는 모습이 저를 우울하게 하네요. 앞이 아니라 뒤를 보고 운전하는데 제대로 갈 수 있을까요
22/09/23 23:32
어우 갠적으로 문재인 >>>>>>> 윤석열 아니 비교자체도 안된다고 보긴 하는데
뭔가 거북스럽긴 하네요. 대통령으로써 문재인도 딱히 곱게만 보이진 않는지라.
22/09/24 04:08
전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방역과 외교 쪽은 잘한 편으로 생각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외교에서 자연스러운, 환영받는 모습들의 사진들로 외교에 대한 평가를 이야기하기엔 사실 반례 찾으려면 충분히 나오죠. 뭐랄까.. 매번 정부 바뀔 때마다 외교 사진 등으로 지지자들은 환호, 비판 측은 꼬투리 잡아서 까는 게 롤만 바뀌며 이어지는 게 답답하긴 하네요. 사실 윤석열과 국힘이 잘했으면 이런 글도 안 올라왔겠거니 싶어 그냥 하나의 현상처럼 보게 되는 것도 있고.
22/09/24 13:00
오그라드는 글이긴 한데
지난 정권 때 언론들은 외교에 대해서 무조건 물고 뜯기만 바빴어요. 그래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지지자들의 이런 류의 글들이 유행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22/09/25 01:05
그런 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박근혜 때나 이명박 때도 반대 쪽에선 그랬고, 노무현 때야 뭐 말할 것도 없었죠. 꽤 예전부터 인터넷상에서 존재해왔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게 정권 바뀔 때마다 반복되니 정확한 평가나 정리보단 각자 '응원하는' 쪽의 승리만 바라는 스포츠 느낌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