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6 01:17:47
Name Leeka
File #1 0004473384_001_20201226010714514.jpg (13.8 KB), Download : 69
Subject [일반] 보금자리론 기본 금리가 1월에 추가 인상됩니다. (수정됨)


-> 보금자리론 기본 금리 변화.
(내년 1월부터는,  10년 상환일 경우 2.25% ~ 30년 상환이면 2.60% 의 기본 금리가 적용됩니다.)


보금자리론의 경우 10년~30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10년 상환이 기본 금리가 가장 낮으며, 30년 상환이 기본 금리가 가장 높습니다.
현실에선 거의 다 30년을 선택하기 때문에.  30년 금리 기준으로

11월 -> 2.35%
12월 -> 2.50%
1월 -> 2.60%

의 30년 기본 금리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보금자리론의 국민 콤보인
아낌e보금자리론 (인터넷으로 신청 시 금리 0.1% 인하)
+ 복주머니 쿠폰 (모바일 앱 설치 후 쿠폰 등록시 0.02% 인하) 를 통해 0.12%는 상시로 낮출 수 있는 만큼. 이걸 적용하게 되면

11월 -> 2.23%
12월 -> 2.38%
1월 -> 2.48%

의 30년 고정 금리가 나오게 됩니다.

(추가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다면.. 금리를 더 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이라면
'보금자리론의 대출 금리는' 대출 신청자를 최대한 배려해서 정해지는데요.

대출 신청일~대출 승인일'  사이의 금리 중 '가장 낮은 금리' 로 적용
됩니다.

ex) 11월에 대출 신청 해서, 1월에 승인이 될 경우.  2.23%가 적용됩니다.
ex2) 12월에 대출 신청 해서, 2월에 승인이 될 경우.  12월과 2월 중. 가장 낮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보금자리론으로 조만간 주택 매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일단 빠르게 신청 신청'.. 먼저 넣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신청일로부터 '20일 이후~70일 이내' 에 대출 실행일이 정해지면 되는 만큼. 참고하셔서 금리 절약을 해보세요. 


계산 편의상 보금자리론의 최대 한도인 '3억'을 빌렸을 경우. 금리가 0.1% 오르면 한달에 25,000원의 이자를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매달 원금을 갚아나가기 때문에..  30년 내내 매달 25,000원을 더 내진 않고 서서히 줄어듭니다.) 




보금자리론은 '1인가구 기준'
만 30세 이상 + 연 소득 7천 이하 + 구입 주택 6억 이하라면

체증식(만 40세 이하만) + 30년 고정 금리 + LTV 70%(최대 3억 제한) + 고정금리
4가지를 다 적용해주는 마지막 카드라서..

(고정금리의 경우. 3년뒤에 금리가 더 내려가면 주담대 갈아타기를 하면 되서
주담대의 경우엔 왠만하면 고정금리가 무조건 좋습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인애플빵
20/12/26 01:2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이 끝날때 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을꺼라는 대다수 예상중인데 특정 분야긴 하지만, 보금자리론에서는 금리를 오히려 올리는군요
이렇게 되면 주식을 사야.....
유리한
20/12/26 01:23
수정 아이콘
85m2 제한만 없으면 진짜 좋은데..
20/12/26 0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금자리론 기본형은 제한 없는데요...

85 제한이 붙는 경우는
1. 우대금리 적용
한부모가구 · 장애인가구 · 다문화가구 · 다자녀가구 (각 항목별 0.4%p), 신혼가구(0.2%p) 금리우대 가능 (우대금리 중 택 2, 최대 0.8%p를 한도로 중복적용 가능)

2. 신혼부부로 연 소득 제한을 7천이 아니라 8,500만~1억으로 올릴때

2가지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본문에 적은 기본 옵션 (연 소득 7천 이하에 우대금리 안받음. ) 으로 할땐 85 제한 없습니다..
유리한
20/12/26 01:54
수정 아이콘
앗 그렇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아직 혼인신고 안했는데 와이프 단독명의로 6억 미만 아파트를 ltv 풀로 3억 한도 가깝게 뽑고 남은건 제 신용대출로 영끌하는게 가능한거죠?
둘이 합산하면 부부합산 소득이 오바되는지라..
20/12/26 02:2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이해되는 부분인데 다자녀가구가 85m2 제한 되는 건 좀 아이러니 하네요. 우대금리에 대한 억제기라면 그나마 이해되는 부분이긴 한데..
20/12/26 10:41
수정 아이콘
우대금리에 대한 억제기는 맞습니다.

대신
*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경우 면적제한을 받지 않음
가 있어서.. 실제론 '2자녀' 일때만 면적제한에 걸리긴 합니다.
카와이캡틴
20/12/26 01:31
수정 아이콘
내년 7월말에 대출 받아야 되는데.... 오른 금리로 받게 생겼네요 ㅠㅠ
20/12/26 02:23
수정 아이콘
우대금리 하나도 못 받는데 기본금리라도 제일 쌀 때 받고 들어와서 다행이다 싶어요.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정부에서 대출 억제하는 영향이 제일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기준금리가 낮은데도 왜 대출금리가 올라요? -> 대출수요가 많아지면 그렇게 되는 부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AttackDDang
20/12/26 04:05
수정 아이콘
거치가 아니고 상환이 맞습니다. 이자만 갚는프로그램은 이제 보금자리론에는 존재하지않습니다.
20/12/26 10:42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알라딘
20/12/26 07:33
수정 아이콘
허엇..역으로 오르는군요. 0.1%만 올라도 2억기준 연 30만원은 차이나던데.
태바리
20/12/26 09:17
수정 아이콘
보금자리론 3년 되자마자 11월에 금리 낮은 곳으로 갈아탄게 정말 다행이네요.
이민들레
20/12/26 09:50
수정 아이콘
그놈의 소득제한..ㅠ
Equalright
20/12/26 10:37
수정 아이콘
소득제한이 아니라 건물 금액을 늘려야됨..
Rumpelschu
20/12/26 11:30
수정 아이콘
1인 7천 2인 8.5천이면 결혼하지 말고 살란거죠...
소이밀크러버
20/12/26 11:36
수정 아이콘
아 망했네요. 잔금일 5월로 계약했는데 에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614 [정치] 이용구 차관 사건 경찰의 내사종결과 검찰의 재수사 배당 [22] 맥스훼인9141 20/12/26 9141 0
89613 [일반] 아도르노의 백설공주론 [3] 아난6543 20/12/26 6543 4
89612 [정치] 윤석열 복귀 분노한 이승환, 9일에도 검찰 향해 "국민이 우습죠" [122] insane15523 20/12/26 15523 0
89611 [일반] 서울 코로나 19 정리 (접촉력, 지역별, 2020년 12월 26일 기준) [17] 아마추어샌님8293 20/12/26 8293 5
89610 [일반] 2020년을 살아가는 영국 해군 이야기《번외편》 [12] 삭제됨5253 20/12/26 5253 1
89609 [정치] 여당,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이 예외없이 적용 추진 [109] 하얀마녀14756 20/12/26 14756 0
89608 [일반] 10월 출생아수 역대최저(인구감소 및 향후전망) [125] 오사십오11997 20/12/26 11997 7
89607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8] 공기청정기6075 20/12/26 6075 0
89606 [일반] 중국(中國) 대륙의 수준 [13] 성상우10656 20/12/26 10656 3
89605 [정치] 검찰이 스스로 내부견제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79] WRights9289 20/12/26 9289 0
89604 [정치] 메가스터디 손주은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201] 청자켓23659 20/12/26 23659 0
89603 [일반] 내년부터 오르는 부동산 관련 세금/제한 조건 정리 [69] Leeka10961 20/12/26 10961 9
89602 [일반] 바람의 검심, 칼 이야기. 검술 시대극 애니 노래 모음 [25] 라쇼10956 20/12/26 10956 1
89601 [일반] 일본에서 선정한 2020 한국의 10대뉴스 [27] 어강됴리11983 20/12/26 11983 5
89600 [일반] 가요톱텐 뮤직뱅크 94~2000년 1위곡들 [13] 말할수없는비밀10002 20/12/26 10002 1
89599 [일반] COVID-19: 스웨덴의 방역은 실패한 것일까? [95] Respublica14262 20/12/26 14262 3
89598 [일반] 보금자리론 기본 금리가 1월에 추가 인상됩니다. [16] Leeka9264 20/12/26 9264 5
89597 [일반] 쾅! 한 이야기. [3] LowCat6104 20/12/26 6104 5
89596 [일반] [성경이야기]총리와 형제들의 만남 [9] BK_Zju9545 20/12/25 9545 17
89594 [일반]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1월에 양산외 메모리 루머 히나 [19] SAS Tony Parker 8610 20/12/25 8610 2
89593 [정치] 윤석열 탄핵 주장 중 재미있는 이야기 [64] 맥스훼인12806 20/12/25 12806 0
89592 [일반] 2021년 가보시길 추천하는 맛집리스트(1부 best편, 데이터주의) [40] 판을흔들어라23703 20/12/25 23703 33
89591 [정치] 보위부 직파간첩으로 누명 쓴 홍강철씨, 7년만에 무죄 “가족 힘으로 버텼다” [23] 나디아 연대기10031 20/12/25 100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