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27 00:04:00
Name 라쇼
Subject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 (1) 마법기사 레이어스, 건담 08 ms 소대 (수정됨)
최근 몇년 동안 추억의 애니 노래를 유튜브에서 검색하여 듣다가, 문득 누가 불렀는가 궁금해져서 가수 정보도 찾아보곤 합니다. 20대엔 누군지도 모르고 노래 좋네 하고 듣다가 늦은 덕질에 빠진 셈이죠. 그동은 pgr에 주제를 잡아가며 애니 노래를 올렸었는데, 이번엔 애니메이션 보단 노래를 부른 여성 가수들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시리즈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이번 편에 다룰 가수들은 제목을 보고 짐작하셨겠지만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오프닝을 부른 타무라 나오미와 08ms소대 오프닝을 불렀던 요네쿠라 치히로입니다. 양보 할 수 없는 소원, 빛과 그림자를 안은 채, 폭풍 속에서 빛나줘는 90년대 애니송에서 불후의 명곡으로 취급 받기도 하죠.




image.png
타무라 나오미

타무라 나오미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로 1963년 출생,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고야시에서 나온 나고야 토박이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CBS 소니 레코드 주최 오디션에 합격하여 1987년 그룹 PEARL의 보컬 담당으로 가수 데뷔를 하죠. 94년 솔로로 전향하여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오프닝 '양보 할 수 없는 소원'을 부릅니다. 전설의 시작인 셈이죠. 이후 2000년대까지 가수로 활동하다가 잠정 은퇴하여 보컬 트레이너로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무라 나오미의 특징은 카랑카랑한 허스키 보이스로 고음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창법과 자신이 부른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한다는 점입니다. 애니송만 전문적으로 부르는 가수는 아니지만 본문이 애니 노래 글인 만큼 타무라 나오미가 부른 곡들을 같이 감상해 보시죠.




마법기사 레이어스 op1 양보 할 수 없는 소원 ゆずれない願い



양보 할 수 없는 소원 라이브



마법기사 레이어스 op3 빛과 그림자를 안은 채 光と影を抱きしめたまま



빛과 그림자를 안은 채 뮤비



마법기사 레이어스 OVA ed All You Need is Love


타무라 나오미를 유명하게 만든 곡들이죠. 싱글 앨범도 동일한 제목으로 발표했습니다. 애니 주제가로 오리콘 차트 9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죠. 다시 들어도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주제가는 명곡입니다. 토마라나이~







겟 백커스 op1 흔들림 없는 사랑 搖らぐことのない愛

글을 쓰기전까지 타무라 나오미의 노래를 들어본 건 마법기사 레이어스 주제가가 전부였는데 노래를 찾아보니 겟 백커스 오프닝도 불렀더군요. 지금은 생소한 만화이지만 나름 그때 당시엔 꽤 인기를 끌었던 이능력 배틀물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레이어스 노래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좋은 노래네요.





포켓몬스터 op5 Ready Go!

타무라 나오미가 부른 애니 노래 중엔 가장 최근 곡인 것 같습니다. 2002년에 부른 노래군요.




양보 할 수 없는 소원 2018 라이브




양보 할 수 없는 소원 2019 라이브

2018년 라이브 영상에서 게스트 가수로 등장한 쪽이 타무라 나오미입니다.








image.jpg
요네쿠라 치히로

요네쿠라 치히로는 1972년생 요코하마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96년 기동전사 건담 제 08 ms 소대 오프닝 '폭풍 속에서 빛나줘'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현재까지 가수로 활동하고 있죠. 위의 타무라 나오미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부른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데, 본문에 있는 노래 중 08소대 노래를 제외하고 전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같은 싱어송라이터여서 그런지 타무라 마나미, 잼 프로젝트의 오쿠이 마사미와 친분이 돈독하다고 하네요. 좋은 의미로 유유상종입니다.

요네쿠라 치히로는 직접 작곡하고 가사도 쓰는 가수라서 음대를 나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도카이 대학 문학부 문명학과 서유럽 과정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직접 만나보면 유럽 역사 주제 대화로 밤을 지새울만큼 역덕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pgr 역덕 선생님들과 잘 어울리는 가수일지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대학시절 노래 대회에서 ZARD의 잠못 드는 밤을 안고를 불러 우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요네쿠라가 부른 ZARD 노래라니 궁금하군요.

  





기동전사 건담 제 08 ms 소대 op 폭풍 속에서 빛나 줘 嵐の中で輝いて



기동전사 건담 제 08 ms 소대 ed 10 YEARS AFTER



기동전사 건담 제 08 ms 소대 11화 ed 미래의 두 사람에게 未来の二人に



기동전사 건담 제 08 ms 소대 극장판 ed 영원의 문 永遠の扉

폭풍 속에서 빛나줘가 데뷔곡이라는게 놀랍습니다. 팬덤에선 건담 ost 중에서 최고로 쳐주기도 하죠.





Flame







선계전 봉신연의 op will



will 풀버전



선계전 봉신연의 ed FRIENDS



FRIENDS 라이브

봉신연의 will은 pgr에 애니 노래 글을 올리다가 다른 회원분의 댓글 추천으로 알게 됐네요. 폭풍 속에서 빛나줘 만큼이나 훌륭한 명곡입니다. 노래 만큼 애니 본편도 흥행했으면 좋으련만, 어째 선계전 봉신연의도, 리메이크인 패궁 봉신연의도 망작이 되고 말았네요. 봉신연의도 참 애니화 복이 없습니다. 그래도 will을 남겼으니 다행이려나요.







미소의 세상 ed2 유쾌한 고동 愉快な鼓動


유쾌한 고동 풀버전

요네쿠라 치히로가 미소의 세상 엔딩곡도 불렀더군요. 위 영상 음질이 좋지 않아서 풀버전도 같이 올립니다.






러브히나 winter wish






카레이도 스타 op2 약속의 장소로 約束の場所へ


카레이도 스타 op3 Tatoo Kiss


카레이도 스타 ed3 Escape

노래 찾다가 처음 들어본 생소한 애니라서 검색해보니,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더라고요. 1기 오프닝은 아유미가 멤버였던 슈가가 불렀다고 합니다. 1기 오프닝도 들어봤는데 부르기는 요네쿠라 치히로가 훨씬 잘 불렀더군요.

카레이도 스타 오프닝 세번째 오프닝,엔딩 곡은 오쿠이 마사미랑 r.o.r/s란 유닛을 결성해서 부른 노래입니다. 댓글로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모르고 넘어갈 뻔 했네요.





레이브 op1 Butterfly Kiss


페어리 테일 op14 페어리테일 ~약속의날~ フェアリーテイル ~約束の日~

미시마 히로 원작, 애니메이션들이죠. 요네쿠라가 부른 애니 노래 중에선 최근 곡 같습니다. 노래 찾으면서 처음 들어보는데 이 노래들도 역시 좋네요. 카레이도 스타 부터 레이브, 페어리 테일 노래는 2000년대에 불렀던 곡들이지만 요네쿠라 치히로가 90년대부터 활동했으니 같이 포함시켜봤습니다.






다음 글은 에스카플로네 노래를 부른 사카모토 마아야를 다뤄볼까합니다.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안함 밤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0/11/27 00:15
수정 아이콘
둘 다 좋아하는 보컬이에요.
달달한고양이
20/11/27 00:23
수정 아이콘
90-2000년 초반에 바짝 들었던 jpop과 애니 관련 곡들은 지금 들어도 선덕선덕 두근두근 하네효. 여리여리하고 맑은 보컬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본문의 두 분은 자주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편 기대할께요...최애 가수입니다 마아야 +_+
20/11/27 01:13
수정 아이콘
사카모토 마아야가 최애 가수시라니 더 공들여서 글을 써야겠네요 크크. 기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줌마너무좋아
20/11/27 00:46
수정 아이콘
Will은 진짜 언제들어도 너무 좋은거같아요 ㅠㅠ
20/11/27 01:13
수정 아이콘
크 will은 정말 최고죠
RED eTap AXS
20/11/27 00:51
수정 아이콘
애니송은 아니고 게임송이지만 치히로의 Flame 도 즐겨 들었습니다.
https://youtu.be/71ET9Fe_yQQ
카레이도 스타 세번째 오프닝 엔딩은 r.o.r/s 명의로 요네쿠라 치히로/오쿠이 마사미 유닛이 불렀는데 이 노래들도 좋아했습니다.
20/11/27 01:15
수정 아이콘
오 플레임도 들어보니 좋군요. 본문에 올리겠습니다. 치히로가 오쿠이랑 유닛 활동 한 건 알았는데 카레이도 스타 오프닝도 불렀었군요. 찾아서 같이 올릴게요.
추리왕메추리
20/11/27 00:5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어도 좋네요. 제목 보자마자 요네쿠라 치히로 노래 들으려고 허겁지겁 들어왔읍니다.
20/11/27 00:58
수정 아이콘
양보할 수 없는 소원, 폭풍속에서 빛나줘, 봉신연의 op ed.. 다 좋아요 ㅠㅠㅠ
김첼시
20/11/27 03:06
수정 아이콘
레이어스 오프닝 ms08소대 오프닝 두개를 제일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Enterprise
20/11/27 03:25
수정 아이콘
요네쿠라 치히로... 저는 러브히나의 Winter Wish로 처음 접했습니다. 여기 소개된 노래들도 다 좋지만 처음 들은 노래가 기억에 제일 오래 남긴 하네요
20/11/27 04:56
수정 아이콘
러브히나 노래도 불렀었군요. 위키 음반 목록에 안보이길래 몰랐네요. Winter Wish 올렸습니다.
Enterprise
20/11/27 06:19
수정 아이콘
저도 몰랐는데 2001년 2월 발매된 Little Voice 앨범에 들어가 있네요. 원래 애니메이션 OVA 삽입곡일 거라 아마 그 작품 팬이 아니면 알려져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20/11/27 06:42
수정 아이콘
싱글앨범 쪽만 보고 글을 쓰느라 못보고 지나쳤군요. 폭풍 속에서 빛나줘 will 같은 대표곡하고 같이 포함된 앨범이었네요. 좀 더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흐흐;
술라 펠릭스
20/11/27 03:55
수정 아이콘
왓더 XX.

솔직히 이가수는 전혀 모르는데 노래들은 아직까지 차 안에서 틀고 있는 노래입니다. 보컬의 음색을 진짜 좋아했는데 같은 가수였다니?
술라 펠릭스
20/11/27 04:0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저는 레이어스 노래중에서는 'All you need is love'가 제일 끌리더군요. 그냥 취향입니다. 한 10년간 못들었는데도 계속 기억하다 결국 몇시간 검색해서 제목 찾아낸 노래입니다.
20/11/27 04:57
수정 아이콘
레이어스 ova 엔딩곡을 깜빡했네요. 추가했습니다.
12년째도피중
20/11/27 21:06
수정 아이콘
제 애니송 최애곡이었습니다. ㅜ.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다들 다른 곡들만 좋아해서 시무룩했지요. 제게 레이어스 노래는 All you need is love입니다.
현미녹차
20/11/27 05:43
수정 아이콘
요네쿠라치히로는 心から shining star 이 노래도 좋습니다.
20/11/27 06:44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제목으로 검색해봐도 나오지가 않네요. 링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r. ShuRA
20/11/27 07:09
수정 아이콘
애니음악방송 듣던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Cazellnu
20/11/27 08:25
수정 아이콘
양보할수없는 소원의 그 시원함과 폭발력도 좋았고
빛과 그림자를 안은채로의 그 초반 어쿠스틱사운드 맛부터 시작해서 참

그러고보면 그시절 일본문화의 영향력이란 대단했었죠.
하얀마녀
20/11/27 09:04
수정 아이콘
포풍속에서 빛나줘....아직도 종종 듣습니다
번개크리퍼
20/11/27 10: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제 취향은 저 시대 애니입니다ㅜㅠ
엄정화
20/11/27 11:30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 08소대 노래는 가끔씩 듣고 있어요.
전 마법진 구루구루에 나온 wind climbing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 날것 같은 목소리라 머리속에 박혀 있습니다.
20/11/27 13:3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오쿠이 아키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군요. 저도 마법진 구루구루 노래를 좋아하지만 본문 주제에서 벗어나니 댓글에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https://youtu.be/nthMdEYplbQ
20/11/27 13:22
수정 아이콘
처음엔 폭풍속에빛나줘가 정말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10 years after 를 더 듣고 있네요

흐으..
예루리
20/11/27 13:25
수정 아이콘
지난글에 이어서 이번글도 잘 읽었습니다. 레이어스 노래들은 천 번은 들은 것 같은데 가수에 대해선 처음 알게 되었네요. 건담 ms 08 노래도 恋しさとせつなさと心強さと 마냥 유명 가수가 타이업 한거겠지 싶었는데 애니송 가수였다니 의외였습니다. 사카모토 마아야 이야기를 하신다고 하니 불현듯 성우 겸 싱어의 선배격인 가사하라 히로코가 생각나는데 같이 다뤄 주실 수 있으려나요 +_+
20/11/27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레이어스 노래만 많이 들어봤지 가수가 누군지 안지는 별로 안됐어요 크크. 카사하라 히로코를 아시다니 무척 반갑네요.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아서 아는 사람이 적은데 감격이네요 ㅜㅜ 근데 사카모토 마아야 글은 에반게리온, 소녀혁명 우테나등 에스카플로네랑 비슷한시기에 방영했던 애니노래를 불렀던 하야시바라 메구미, 오쿠이 마사미랑 같이 엮어서 쓰고 싶은데, 마아야가 부른 노래가 너무 많아서 분량상 어떻게 쓸지 생각중이네요. 연재 글을 쓰는 동안 카사하라 히로코는 꼭 다뤄볼 생각이에요 흐흐.
12년째도피중
20/11/27 21:08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카사하라 히로코의 마크로스2의 '약속'은 정말 마음이 푸근해지는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20/11/27 13:45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하야시바라 메구미랑 오쿠이 마사미는 따로 빼서 글을 쓰는게 낫겠군요. 카사하라 히로코도 사카모토 마아야 글에 같이 다뤄보겠습니다.
20/11/27 14:22
수정 아이콘
슈로대 좀 해본 입장으로 대단히 심금을 울리네요 ㅠ

레이어스는 다음에 나오는 작품에서 좀 버프받았으면...
20/11/27 16:27
수정 아이콘
중딩 고딩 대딩 내내 죽어라 듣던 노래들이네요...

90년대 중후반 재패니메이션과 타이업 노래들은 정말 전설입니다.
20/11/27 18:26
수정 아이콘
사카모토 마아야!
I'm a Dreamer ひそむパワー
기대할께요~
지금이대로
20/11/27 18:40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생각나네요
20/11/27 23:40
수정 아이콘
요네쿠라 치히로 베스트 앨범인 BEST OF CHIHIROX는 제 인생 명반입니다..
20/11/27 23:52
수정 아이콘
첫번째 노래 쩌네요
Lina Inverse
20/11/28 02:30
수정 아이콘
이런 명곡들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41 [일반] 전세계 집값 상승 비명 [104] 수미산15532 20/11/27 15532 1
88940 [일반] [문화]1825년 12월 혁명을 다룬 러시아 영화 [5] aurelius9444 20/11/27 9444 7
88939 [정치] 공직은 유한하나 등기는 영원한 법 - 김조원 전 수석 아파트 보전 [33] 맥스훼인9211 20/11/27 9211 0
88938 [정치] 검찰쪽에서 이번에 문건을 전체 공개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400] 몽블랑18454 20/11/27 18454 0
88937 [일반] 부린이 특집 2호 - 집 매매시 주담대는 얼마나 나올까? [25] Leeka9585 20/11/27 9585 11
88936 [일반] 90년대 여성 가수들의 J-POP 애니송 (1) 마법기사 레이어스, 건담 08 ms 소대 [38] 라쇼11896 20/11/27 11896 6
88935 [일반] 가을 막바지의 꽃 [5] 及時雨5765 20/11/26 5765 11
88934 [일반] 중국의 감시 카메라 현황 [23] 아난12786 20/11/26 12786 1
88933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부정적 소식 - 추가임상예정 [38] 맥스훼인15635 20/11/26 15635 3
88932 [일반] 집값이 오른 게 아니었네요. [108] Gottfried18404 20/11/26 18404 10
88931 [일반] 배민커넥트 전기자장구 그리고 2주차 [66] 모르는개 산책10612 20/11/26 10612 24
88930 [일반] 뭔가 잘못되고 있다... [62] 공기청정기15139 20/11/26 15139 3
88929 [일반] 최근 출생아(+출산율) 변동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95] 데브레첸16847 20/11/26 16847 53
88928 [정치]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 강경훈 부사장, 2심도 실형 [19] Cafe_Seokguram8447 20/11/26 8447 0
88927 [정치] 양정철 "고집은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훨씬 세다." [265] 남성인권위16801 20/11/26 16801 0
88926 [일반] [시사] 영국 싱크탱크, 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수립 제안 [22] aurelius9290 20/11/26 9290 5
88925 [일반] 박사방 조주빈 1심 징역 40년 선고 [218] 어강됴리15989 20/11/26 15989 1
88924 [정치] 육군 해안과학경계사업 CCTV에서 중국 서버로 기밀 유출하는 악성코드 발견됐다 [19] 죽력고8262 20/11/26 8262 0
88923 [일반] 성추행의 기억 [6] 도뿔이6317 20/11/26 6317 16
88922 [일반] 10년간의 성희롱 이야기 (내용 삭제) [142] 메모네이드15067 20/11/26 15067 61
88921 [정치] 2년전. 강남 아파트를 판 김상곤 전 총리 근황 & 주택 증여 최대치 갱신 [94] Leeka12068 20/11/26 12068 0
88920 [일반] 코로나 "다른 유형" 국내 재감염.. 백신면역 한계 [32] Rumpelschu14384 20/11/26 14384 0
88919 [정치] 공보의가 바라보는 K-방역 [148] 줄리엣19820 20/11/26 1982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