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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3 16:46:44
Name 수타군
Subject [일반] 부평 여중생 유아 폭행사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69877

부평에서 여자중학생이 새벽기도때 엄마 따라 나온 아이들이 자는 유아방에서 잠을 자다
뒤척이는 4살 여자아이를 자기 잠을 방해 한다는 이유로 때려 뇌사 상태로 만들어 구속 되었다는 글 입니다.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이해 할수가 없었던게 어떻게 4살 아이를 때릴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딱 4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아이가 울었는데 보호자 였던 할머니가 애기 뺨을 손바닥 자국이 날 정도로 후려 치는 걸 보고
제가 계속 쳐다보고 있자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걸 지하철 입구까지 따라 나간 적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자리 피하기 급급한 나머지 이 추운날 애기 겉옷도 안 입히고 밖으로 나갔는데, 저는 이걸 신고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끝끝내 신고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 아이 역시 5살 정도의 남자 아이였습니다.

요즘 뉴스들의 어린이집 폭행사건, 부모들의 아이 학대 사건들을 볼때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토록 사랑스럽고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정말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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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리드
19/02/13 16: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4살짜리가 때릴데가 어디있다고. 그것도 뇌사상태 될때까지 때리는지. 이런 기사 볼때마다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수타군
19/02/13 16:56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진짜 격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9/02/13 16:4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수타군
19/02/13 16:55
수정 아이콘
한대 때린게 잘 못 맞아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뺨과 턱에 멍자국이 있고 머리는 부어 있었답니다.. 정말 눈물 나네요 ㅠ
19/02/13 21:44
수정 아이콘
진짜 전 똑같이 해줄겁니다
19/02/13 23:34
수정 아이콘
죽여버리는건 너무 쉽죠. 제딸한테 저런일이 생기면 죽지도살지도 못하게 만들겁니다.
밀크공장
19/02/13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4점)
수타군
19/02/13 16:56
수정 아이콘
정말 저도 내 딸이 그랬으면 법정 가기전에 그자리서 그랬을 것 같습니다.
19/02/13 17:22
수정 아이콘
저도...그리고 나서 뒹굴뒹굴 하면서 침 흘리면 금치산자 판정 내려주겠죠?
19/02/13 16:54
수정 아이콘
아기가 없을 때에는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라는 문구가 조금 오글거렸는데 애가 생기고 옆에서 재롱 부리니까 정말 꽃으로도 때리지 못하는 존재인데 참 안타깝네요.
수타군
19/02/13 16:57
수정 아이콘
자기도 그러한 돌봄을 받고 컸을텐데 그걸 기억 못하는 짐승 만도 못한 사람들이죠..
레몬커피
19/02/13 16:56
수정 아이콘
나이랑 관계없이 때릴 사람은 때리지 않을까요. 저는 유치원생부터 성인될때까지 부모님한테 회초리로도 맞아보고 뺨도 맞아봤는데
제 여동생도 마찬가지고 근데 체벌 안하는집은 절대 안하고 그러던데
수타군
19/02/13 16:57
수정 아이콘
잘못해서 엉덩이나 등을 맞는 것과 다른 수준의 폭행 입니다. 저건 ㅠ 뇌사자나요;;;
19/02/13 16:59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가 아니죠. 그냥 중학생 정도 학생이 4살짜리 때렸다 이런거 뉴스거리도 안되고 많이 일어나는 일일걸요
근데 정도가 말도 안되는거라;
19/02/13 16:5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아동 관련 범죄에서 만큼은 미국정도의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 동네는 다른건 몰라도 이건 철저하더라구요. 저 국딩때만 해도 숙제 안하고 말 안 들으면 선생한테 맞았는데 나중에 미국 유학가서 보니까 학생을 체벌한다는 개념자체가 미국에선 절대 불가능. 체육선생이 학생이랑 놀면서 잘못 F word 썻다고 해고 당하는 동네입니다.
수타군
19/02/13 16:58
수정 아이콘
백프로 동의 합니다.
티모대위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선생님의 적당한 체벌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아동에 대한 철저한 보호의식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거긴 교도소에서 살인 강도 저지른 사람들도 아동범죄자들을 사람취급 안한다던데
19/02/13 16:58
수정 아이콘
와 이제 돌안지난 아이아빠고 여동생 조카가 4살인데 이런거보면 세상 무섭네요
그냥 아이는 남하고 따로 두면 안되는듯..
수타군
19/02/13 17:00
수정 아이콘
저번 제주도에서 주차장에서 4살 아이가 다른 사람 차 바퀴에 끼어서 죽었다는 이야기 듣고도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뒤로 주차장에서 그냥 안고 다닙니다.
19/02/13 16:59
수정 아이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사네요.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수타군
19/02/13 17:01
수정 아이콘
눈을 의심했습니다. 정말..
19/02/13 17:00
수정 아이콘
뭐가 그렇게 못 참을만큼 화가 났을까
수타군
19/02/13 17:00
수정 아이콘
4살 아이가 뒤척이면 얼마나 뒤척인다구요 ㅠ 그 작은 아이가 ㅠ
버티면나아지려나
19/02/13 17:03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강제로 교회 끌려와서 짜증나는데 어디 쳐박혀서 잠을 자던 중, 옆에 애가 자꾸 쳐서 잠이 깸. 이성 상실해서 때림...이런건가.. 최대한 이해하려고 소설써도 이정도가 한계네요..
수타군
19/02/13 17:0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성 상실하면 저렇게 되는지 이해 자체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말 ㅠ
SG원넓이
19/02/13 17:12
수정 아이콘
죄를 뉘우치기 보다 그러니까 내가 안간다고 했자나 라면서 부모한테 더 성낼거 같네요.
저격수
19/02/13 17:07
수정 아이콘
저 학생은 생각없는데다 비열하기까지 하네요. 불편하게 하몀 아이의 부모에게 부탁하거나 나가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텐데 어른인 부모 건드리기는 무서워서 약한 아이를 건드리네요. 아니... 유아방에 쳐들어가서 자다가 그랬다고요? 뭔생각이야 도대체..
수타군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어떤 생각으로 때렸을까요... 교회를 다닌다고 다 선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기본적인 그런건 있을텐데...
저격수
19/02/13 17:1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로 일반적으로 아기가 생판 남을 제일 괴롭히는 곳은 비행기 안인데, 중학교 때까자는 아이가 시끄럽게 하거나 제 자리를 발로 차면 자제시켜 달라고 부모님에게 말하고 했다가, 어느 순간 그 부모도 당연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어쩔수 없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보다도 부모 생각해서라도 남의 아이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테크닉션풍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아오...진짜 쌍욕이 절로나오네요
수타군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아이가 꼭 회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랜드캐년 떨어졌던 대학생도 말 할 정도로 회복했다고 하더라구요..
19/02/13 17:30
수정 아이콘
식물인간이면 몰라도 뇌사라서....
수타군
19/02/13 18:18
수정 아이콘
아...아 ㅠ
19/02/13 18:16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기적을 바라는 수밖에..
醉翁之意不在酒
19/02/13 17:09
수정 아이콘
기도도 안하고 유아방에서 잘 거면 왜 데리고 나오죠?
수타군
19/02/13 17:10
수정 아이콘
애기들이야 이해를 하지만 중학생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왜 그날 거길 가서ㅠ
醉翁之意不在酒
19/02/13 17: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어린애는 어쩔수없이 데려갈수밖에 그래서 유아방이 있을테고, 중학생이고 기도도 안할거면 그냥 집에 두고 오지 왜....에휴...
티모대위
19/02/13 17:11
수정 아이콘
그냥 인성 자체가 폐기물이네요.
유아방이면 중학생이 가서 잘곳이 아닌데 지가 멋대로 들어가서 자놓고는 그 어린것이 좀 뒤척였기로서니, 도대체 얼마나 때렸으면 뇌사상태가 될까요..
이건 인격이 미성숙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돼요. 저 중학생은 분명한 악인입니다. 나이 어리다고 이런 참혹한 범죄들을 약하게 처벌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타군
19/02/13 17:12
수정 아이콘
그 초등학생 죽인 애들도 그랬죠. 그냥 악 그자체인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다른..
Zoya Yaschenko
19/02/13 17: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소년법이 등장하는데
Zoya Yaschenko
19/02/13 17:11
수정 아이콘
사이코패스도 한 수 접어주겠는데요
수타군
19/02/13 17:13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아기 키우기 겁나는 세상 입니다...
저격수
19/02/13 17:15
수정 아이콘
에이...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해당 행동을 했을 때 얼마나 손해볼지 견적을 잘내서 저런 짓 안 합니다...
사악군
19/02/13 17:17
수정 아이콘
사이코패스라고 똑똑한게 아닙니다..똑똑하지 않은 사이코패스들은 이미 감옥에 들어가있어서 사람들을 놀래키지 않는 것..
19/02/13 17:31
수정 아이콘
그건 소시오패스입니다.
이호철
19/02/13 17:13
수정 아이콘
뇌사면 무슨 머리 손으로 잡고 벽에 쾅쾅 밀어치기라도 했나요.
정상이 아니네요.
미친 사람인 듯
수타군
19/02/13 17:51
수정 아이콘
어느 기사에 보면 그런 행위도 했다고 나왔습니다. ㅠ
껀후이
19/02/13 17: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야 애가 뇌사가 오나요..
애기 몸이 약해서일까요 그만큼 세게 때려서일까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부모님 어떠실까 생각하니...ㅜㅜ
수타군
19/02/13 17:54
수정 아이콘
발견 했을 때 순간 어땠을까요... 그리고 애 아빠는 또 어떤 생각일까요.
가정이 끝장나겠네요 진짜..
19/02/13 17:23
수정 아이콘
기대이하의 형량으로 두번 뒷목잡게될 사건이 되겠네요..
속이 뒤집어져서 끝까지 못읽겠습니다
수타군
19/02/13 17:54
수정 아이콘
정말 이게 정상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인데 저 중학생은 나이도 어린데 왜 그랬을까요...
진짜 악령이라도 있어서 그 순간 여중생에게 들어갔었을려나요 ㅠ
ICE-CUBE
19/02/13 17:26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린점
반성의 기미가 보이는 점
잠결에 화가난 심신 미약의 상태로 판정하여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합니다,
수타군
19/02/13 17:52
수정 아이콘
아...아 안됩니다... 리암니슨 형님을 모셔와야 하나 ㅠ
메가트롤
19/02/13 19:13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SCV처럼삽니다
19/02/13 17:26
수정 아이콘
교화가 불가능한 급이라고 봅니다.
수타군
19/02/13 17:52
수정 아이콘
격리가 답 입니다.
19/02/13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중생이라... 만약 생일 안지난 중1이면, 처벌 수위가 더 약해지지 않을까요?

아 16살이라고 적혀있군요
수타군
19/02/13 17:55
수정 아이콘
법이 참 슬픕니다. 사회 변화를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르미르
19/02/13 17:56
수정 아이콘
범인은 16살이지만 만약‥ 생일 안지난 중1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 수위가 약해지는게 아니라 처벌을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02/13 17: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예전에 초등생이 벽돌낙하 실험(...) 사건때도 처벌을 못했으니까요
19/02/13 17:29
수정 아이콘
말이좋아 여중생이지 그냥 살인마..지만 처벌수위는 약하겠지.. 법이 그런데 어떡해요
수타군
19/02/13 17:55
수정 아이콘
빨리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1q2w3e4r!
19/02/13 17:35
수정 아이콘
머 금방살다가 나오겠죠.
수타군
19/02/13 17:51
수정 아이콘
정말 윗 분 말씀대로 미국같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동 범죄는...
19/02/13 17:37
수정 아이콘
'만약 내 딸이었으면...' 하는 상상조차 하기 싫네요...
내 모든 걸 걸고 최대한의 방법으로 복수 합니다.
수타군
19/02/13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합니다. 그냥 다...
By Your Side
19/02/13 21:4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버지면 진짜 반 죽여놓을 겁니다. 형 오래 안 살거 뻔한데
이쥴레이
19/02/13 17:48
수정 아이콘
새벽기도인데 애재우고 오전 11시가 될때까지 애 확인 안한 부모도 문제라는글들도 있더군요..
수타군
19/02/13 17:50
수정 아이콘
아 그것도 그렇네요..
근데 교회 안에서 그렇게 될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 했으면 더 좋았겠네요 상황은..
19/02/13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의아한데, 부모가 11시에 상황파악을 하기 전까지 유아들만 있는 유아방에 믿을만한 성인이 같이 없었다는 게...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사고날지 모르는데 잠깐도 아니고 몇 시간을 유아방에 아이들끼리만 놔둔 교회 시스템도 이상하고 보호자가 없다는 걸 알고도 11시까지 기도하느라 상황파악을 못 한 부모도 이상해요.
공안9과
19/02/13 19:17
수정 아이콘
기독교에서 극혐하는 모 종교에서 초등생 애들 데리고 밤새 기도하는 의식 때문에 애들이 학교에서 잔다고 하던데, 그 쪽이 아닌가 의심 됩니다.
일반 교회에서 네살 짜리 애를 유아방에 재우고 새벽기도를 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안프로
19/02/13 17:49
수정 아이콘
와...보는것만으로 내가 다 살의가 생길지경입니다
요즘 뉴스보다보면 보는 사람까지도 제정신으로 살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미디어를 다 차단하고 살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수타군
19/02/13 17:56
수정 아이콘
너무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노 조절이 힘든 사회인 것 같습니다.
19/02/13 17:5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보자마자 육성으로 쌍욕이 나오네요 ..하
수타군
19/02/13 17:58
수정 아이콘
전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어케 키워야 하나...
또 학교 가서도 왕따니 머니 일들이 많은데 진짜 요즘은 급이 다른 것 같습니다.
Blank Space
19/02/13 17:57
수정 아이콘
엊그저께 뉴스로 보고 충격받았던 사건이네요. 교회에서는 평소 그럴 아이가 아니라던데 저는 원래 그런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타군
19/02/13 17:58
수정 아이콘
교회 반응이 유머네요.... 저 상황에서도 그런 소리가 나올까요... 목사님 딸인가;;;
제이홉
19/02/13 18: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살인은 엄벌해야..
수타군
19/02/14 10:46
수정 아이콘
왜 살인자를 생각해 주는지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정당방어에 의한 살인 이외는요..
사악군
19/02/13 18:03
수정 아이콘
중학생이니까 소년법적용할거고..
단기3년 장기5년
혹은
단기5년 장기7년
근데 여학생이라 전자로 찍어봅니다.
수타군
19/02/13 18: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대 되겠네요. 저런애들은 반성이 안된다고 생각해서..다시 더 끔찍한 일을 저지르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19/02/13 18:09
수정 아이콘
속보) 사탄 은퇴선언..
수타군
19/02/13 18:10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더 이상 이길 수 없죠..
홍승식
19/02/13 18:36
수정 아이콘
16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일테니 반드시 소년원에서 오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피해자 부모님은 아이 치료비에 정신적 피해까지 배상청구해서 그 집안에 책임을 물게 하구요.
수타군
19/02/14 10: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가정이 박살난 그 집에 최대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떠한 보상도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요..
던져진
19/02/13 18:38
수정 아이콘
이런 애들이 지능이 낮은 싸이코패스 아닐까 합니다.

싸이코패스라고 다 사람 죽이는 것도 아니고 지능에 따라서 행태도 상당히 다르다고 하죠.
수타군
19/02/14 10:48
수정 아이콘
하급 악마이군요...
本田 仁美
19/02/13 18:39
수정 아이콘
나이는 의미가 없죠.
수타군
19/02/14 10:46
수정 아이콘
정말 잠이 안왔다면 한두대 엉덩이나 꿀밤은 가능해도 저정도로 때리는건 이미 ...
멀고어
19/02/13 18:39
수정 아이콘
얼굴가죽 벗겨버려야죠.
수타군
19/02/14 10:45
수정 아이콘
저런 짓을 한 사람은 길가다가도 다 알수 있게 그렇게 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수분크림
19/02/13 18:46
수정 아이콘
청소년+여자면 거의 천룡인급으로 경미한 처벌 받을 것 같은데 늦어도 30되기전에 감옥에서 나와 사회에 나올텐데 참 걱정되네요.
에엑따
19/02/13 18:57
수정 아이콘
법의 사각이네요.. 미성년... 촉법소년.. 법 전공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수타군
19/02/14 10:44
수정 아이콘
진짜 교화가 된다고 생각이 드는지도요..
교강용
19/02/13 19:18
수정 아이콘
저런애들은 그냥 살처분 시켜야 해요.
수타군
19/02/14 10:44
수정 아이콘
최소 어디 섬에다 격리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저 순간 사람이 아닌 거에요.
짐승만도 못한...
19/02/13 19:34
수정 아이콘
신은 뭐하고 있었나...
수타군
19/02/14 10:44
수정 아이콘
이런 아픈 일들이 생기면 진짜 그런 말이 나오죠...
업계포상
19/02/13 19:37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여자라서 갓인지 감수성이 가득한 그분들은 살려줄겁니다 크크크크
수타군
19/02/14 10:42
수정 아이콘
진짜 그래서 더 걱정 입니다..
19/02/13 19:45
수정 아이콘
랴 이건 에반데
수타군
19/02/14 10:41
수정 아이콘
에바 이상이죠 ㅠ
IZONE김채원
19/02/13 21:42
수정 아이콘
새벽기도 하는 것 자체가 사실 이단격 아닌가요? 한국의 토속신앙과 합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자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수타군
19/02/14 10:41
수정 아이콘
기도가 지켜주지 못했나 봅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19/02/13 22:18
수정 아이콘
성인도 묻지마 살인/폭행을 당할수도 있는데 네살 애를 여섯시간이나 사실상 방치했으니 부모의 책임도 커보입니다.

저만 해도 남의 애는 봐도 귀엽지도 않고, 보살펴줘야 겠단 생각도 안 들고 그냥 뭐가 있구나 하는 느낌이고, 울고 떼쓰면 꿀밤이라도 쥐어박고 싶거든요.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으니 저보다 두어발 더 나간 사람도 분명 있겠죠. 부모들이 조심해야 한다 봅니다.
19/02/14 01:06
수정 아이콘
나연님이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수타군
19/02/14 10:4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확인을 했어야지요. 집에만 같이 있어도 잠깐만 안 보여도 걱정이 되는데..
모나크모나크
19/02/13 23:30
수정 아이콘
오늘 본 글 중 제일 충격적인 글이네요. 와 진짜...
수타군
19/02/14 10:40
수정 아이콘
진짜인가 싶어 손이 벌벌 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9/02/14 10:43
수정 아이콘
아니 새벽기도가 뭐라고 애들을 새벽부터 저런 데 내버려뒀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정말 안타깝네요.
저 여중생은 정말 엄벌 받았으면 합니다.
수타군
19/02/14 10: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분명 엄마에 대해서도 할 이야기가 있지만 저렇게까지 어린애를 할거라고 누가 생각 했겠습니까.
애가 어디 높은데서 떨어졌으면 부모 관리 소홀이지만 교회 유아방이었는걸요...
거길 안전하다 생각 안하면 어디가 안전하겠습니까 ㅠ
19/02/14 05:23
수정 아이콘
새벽에 갑자기 잠이 깨서 피지알 글 오랜만에 정독하다가 충격받았네요... 어쩜 저러냐 ...
수타군
19/02/14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요 근래 가장 아픈 기사 입니다...
처음과마지막
19/02/14 0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진짜 사탄도 울고 가겠군요
기도한다고 새벽기도 교회가서 자고있는 4살 아기를?
진짜 와 할말이 없습니다

미국 같으면 청소년이라도 수백년은 나오겠죠?
물론 한국은 또 다시 봐주겠죠 봐야겠죠


한국 판사들 상식 이하 판결을 어디 한두번 보나요?
수타군
19/02/14 10:40
수정 아이콘
진짜 판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ㅠ
모나크모나크
19/02/14 10: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당했을 때 동료들이 어떤 판결 내려줄 지가 참 궁금합니다.
비아냥대는 게 아니라 현직 판사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정말
사악군
19/02/14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소년범 단기는 7년, 장기15년이 상한입니다. 판사가 더 선고하고 싶어도 단기7년 장기15년이 상한이에요.
그리고 이 건은 사실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가 될 것이고, 상한에 해당할 범죄라 보기도 좀 어렵죠..
어쨌거나 4살짜리 아이에게 무슨 원한이 있을 것도 아니니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고,
상해의 의도는 있어도 살인의 의도는 없었을 것이고.. 바닥밑에 바닥이 있어 더 나쁜 범죄를 상정하기가
어렵지 않으니 법에 정해진 상한을 선고하기도 어려운..

그래서 단기3 장기5/ 단기5 장기7 정도를 예상해봅니다. 좀더 세게 나오면 단기6 장기10정도..?
처음과마지막
19/02/14 21:29
수정 아이콘
판사들이 악질 흉악범들에게 최고줄수있는 형기에서 감형주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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