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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2 17:34
야동 막았다라고 축소 해서 보고 싶으시겠지만... 이후 막장 보수정권이 등극해서 이걸 이용해서 국민 인터넷 검열에 이용한다면?
19/02/12 17:36
야동막는거야 별 상관없는데
막는 방식 생각해보면.. 지금이야 그냥 뭐 저런거 갖곤데 (혹은 지금도 이정돈데) 저게 만약 이명박이나 박근혜 같은 사람 손에 들어가면?
19/02/12 17:36
이 상황이 야동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숲속에서 나뭇가지만 보시는게 아닐까요? 꾸준히 여성계를 빨아주면서 온갖 요구, 특혜 몰아주던 속에서 여성계가 요구하던 리벤지 포르노, 불법 야동을 빙자한 인터넷 검열을 기어코 실행하니 문제된게 아닐런지요.
19/02/12 17:37
원래 안하던 검열 까지 정부 주도로 하고 있다는건 행정부에 더 큰 힘이 생긴거죠. 이상태로 보수정권이 힘 잡으면 국정원이랑 콜라보 할걸요?
19/02/12 17:38
테러방지법 반대했었던거 기억은 나시는지?
야동인지 아닌지 보고 판단하겠다 테러위험이 있는지 없는지 보고 판단하겠다 결국 영장도 없이 자의적인 판단으로 전부 다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똑같습니다.
19/02/12 18:24
님 분노를 푸는데 왜 제가 님의 분뇨 같은 글을 보면서 피해받아야 합니까?
납득이 안가고 화가 나시면 님 글이 환영 받을 곳 가서 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19/02/12 20:22
뭔가 이상한데 차단언급은 누구를 차단했다는 언급이 제재대상 아닌가요? 불편하면 날 차단하다는 언급이 제재대상인 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19/02/12 20:24
그러게요. '님을 차단하겠습니다'와 '불편하시면 저를 차단하십시오'는 확실히 뉘앙스 차이가 있지 않나요?
건게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19/02/12 18:53
이건 뭐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때 기회만 있었으면 살인으로 분노를 해소하셨을 분이네요
오히려 인터넷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이런 식으로 분노푸는게 다행인듯 크크크
19/02/12 17:57
박근혜는 내 인생에 딱히 크게 지장을 주는것 없이 나라를 천천히 망쳐갔는데,
문재인은 인생에 좀 크게 지장이 오고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다 생각될만한 일들을 계속 저지르고 있네요.
19/02/12 17:34
문화 인터넷 검열관련해서 보수정권들 싫어했고 지금도 싫어하지만 문정권도 따라가는거 보면... 그냥 보수 진보 문제가 아니라 꼰대의 문제가 아닐런지? 문재인은 그냥 진보꼰대일 뿐이고 그이전엔 보수 꼰대였을 뿐이고... 젊은 사고의 정치신인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19/02/12 17:39
솔직히 진보든 보수든 성향에 입각한 꼰대라는 건 주지 없는 사실이고, '검열'과 관련한 문제는 그냥 기성권력과 일반 대중 사이의 아주 본질적인 관계가 아닌가합니다. 진보든 보수든, 파놉티콘에서 간수 노릇할 수 있다면 해 보는게 그냥 권력의 본질이자 정치 행위의 근본이 아닌지. 젊은 사람들로 갈아내봤자 포르노에는 좀 더 진보적일지 몰라도 다른 부분에서는 감투 쓰고 비슷할 것 같고, 아예 이런 것 자체를 극혐하는 부류는 륵었든 젊었든 한국 정치판에서 가장 인기를 못 얻는 집단이니..
19/02/12 17:35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피지알의 여론 변화와 그 속에서 나타나는 댓글 양상을 통시적으로 고찰한 보고서를 1편 쓰고 싶군요.
Pro문과 Anti문에 대한 다양한 각종 발언 수위의 변화와 비중의 변화를 보면, 구한말 격동기나 광복 정국의 혼란을 보는 느낌입니다. 물론 둘 다 살아보진 않았다만요.
19/02/12 17:36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2110027857663&select=sct&query=트럼프&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TGf2gjh6RKfX@h-j9Gg-gihlq
타 사이트 글이긴한데, 제 마음이 이렇습니다. 전 민주당 지지자였는데, 피로도가 장난아니네요. 무당층으로 돌아설정도로.
19/02/12 17:47
와 사이다네요. 한국이 미국 따라가네요 크크
민주당, 좌파에 느낀 피로감을 잘 설명해주네요. 우리나라도 똑같아요 다음 대선 진짜 어찌될지...
19/02/12 17:44
지금 이 사안의 가장 절망적인 점은 대안세력이 없다는겁니다. 예를 들어 자한당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스탠스가 달랐다면 리얼 자한당 찍었을 수도 있죠. 근데 장담하는데 자한당은 이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리가 없음. 좌, 우 둘다 꼰대들이 집권하면 어떻게든 국민의 개인적 권한을 침해하려고 안달이 날 수밖에 없어요. 명분은 보수쪽은 뭐 안보, 법치 이딴 식이고 진보라는 것들은 정의, 약자보호 이런 거 갖다붙이면서요.
19/02/12 17:47
제가 젠더 문제떄부터 쭈욱 얘기해왔던 게 그거에요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에 반발해서 자한당 찍을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뭐 굳이 말리진 않겠는데 곰곰히 생각해야하는게 자한당이 절대로 본인들 편을 들어줄거란 기대를 해선 안된다는 거죠 (이미 이건 민주당은 다를거라 생각했지만 그 민주당에게 얻어맞고 있는 현재 상황떄문에 절실히 느끼고 있음) 젠더 문제만 봐도 자한당이 정권잡으면 민주당보다 더한놈들이 될거라는 거죠 그게 표가 되고 이득이 된다면 그보다 더 한짓거리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걸요? (이건 민주당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요새는 듬) 지금 검열문제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겠죠 (단지 이제는 민주당도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 됬다정도..)
19/02/12 17:55
자한당을 찍는다면 대안세력이 아니라 견제세력이죠. 그리고 민주당에대한 반대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구요.
[그자찍?응 그자찍]의상황이라면 친자한당 혹은 대안세력으로 자한당을 보는게 아닐겁니다. 결국 둘이서 해먹을거면 그 사이에서 시류와 사안에따라 표를 주겠다는 거겠죠. 결국 [너희들 그따구로하면 반대쪽에 표준다. ]이거지 대안세력으로 뽑는건 아니죠. 그들도 바보가 아닌니상 개짓거리 할때마다 표가 확연히 떨어지는걸 보면 바뀔거라 믿는거죠
19/02/12 17:55
똥 피하고 설사 받는 셈이죠. 그래서 절망적이라는거. 사면초가가 다른게 없습니다. 다른 글 댓글에도 달았듯이 메갈이냐 일베냐예요. 뭘 선택해 난 그냥 안할란다...
19/02/12 18:01
지금 페미정부라서 일베정부 선택하면 이런짓 안할거라는건 원래 자한당지지자+멍청한 일베충 말고는 없죠. 이거보다 더 할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오? 우리가 하고 싶었던걸 니네도 하고 싶었구나? 개이득 하고 가만히 있는거죠. 실제로 자한당도 페미 드글드글함. 온 사방이 똥통이라 질식할 지경.
19/02/12 17:53
디재스터.. 이게 벌점받을 줄은 몰랐는데 비하적 표현이긴 하니까 수긍. 그 지적받은 지칭만 수정한 원래 댓글은,
저도 지금 이 상황이 뭔 소리 나올만큼 역겹긴 한데 팩트는 그때 누굴 찍었어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정치판 꼰대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다 한통속이에요. 다들 잠잠한거 보세요 크크크크
19/02/12 17:48
김성근도 벌점 당합니다
좀 되긴했는데 관련해서 논의가 나왔고 그때 이후로 신고받으면 벌점당해요 (만약 벌점 안당했다면 운좋게 그냥 넘어간것.. 뒤늦게 발견되면 그게 몇개월전이라도 벌점당해요)
19/02/12 17:38
그런데 박근혜를 꺼내는 건 물타기와 진영싸움으로 바꾸기위한 고도의 문재인 지지자의 전략같기도 하네요. 야야 그래서 자한당 뽑을거야의 대응되는 전략인가...
19/02/13 16:53
크크크크 여기서 MB소환술을 쓰시네요. 상대성 이론인가요?
여러 탈원전 관련 위원회 구성하면서 전문가 배제하고, 투표결과가 탈원전반대가 더 많았음에도 더 끌고갔던건 매우 흥미로웠죠
19/02/12 17:39
주도하는 사람들이 성에 관해 꼰대인데 어쩌겠어요...크크 이상태로 자한당이 정권잡으면 언로를 막을 용도로 시도는 할꺼같지만 시도에서 막히겠죠.. 음방봐도 가수들 각선미는 한껏 뽐내다 못해 엉살까지 나오는 경우에 반해 배꼽은 철저히 가리는 상황만 봐도...
19/02/12 17:39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으로나 주변 한정으로는 젠더이슈, 지금보다 더 정부에 분노했을때는 가상화폐 규제한다고 난리칠때랑 서울 집값 폭등했을때 같은데 말이죠.
저는 이게 이 정도로 분노할만한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시간이 지나서 정권 지지율이 떨어지며 뭘 해도 짜증나는 일반적인 현상같은데
19/02/12 18:45
야동이라는 단어로 현혹시켜서 그렇지 본질은 인터넷통제니깐 충분히 분노할 사안입니다. 머 mb때 http차단 찬성하신분이면 이거도 별거 아닌 일이 되겠지만요
19/02/12 17:42
욕을 안쓰고 그인간으로 끝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참을성이 보입니다.
뭐 저같은 소시민한텐 대안은 선거때만 생각하면 되는거고 지금은 못하는 걸 뛰어넘어서 나를 작살내려고 달려드는게 뻔히 보이는데 내가 아직도 대가리 깨졌다고 그걸 고대로 쳐맞아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19/02/12 17:43
투표권 얻고 첨으로 투표를 누구에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크크크크크 예전에는 큰 고민 없이 투표했는데 지금은 투표장 들어갈 때 까지 고민할 듯 하네요 크크크
19/02/12 17:44
굳이 박근혜 꺼낼 필요 없습니다. 역대급으로 실망한 정부에요
물론 박근혜 이명박은 기대치가 겁나 낮았습니다 크크 아무튼 각종 친페미정책에 이젠 인터넷 검열이라... 이게 진짜 민주당 지지자가 원하던 나라입니까?
19/02/12 17:44
양비론이라 해도 쓰겠습니다.
이명박근혜면 뭐 나아졌을까요? 표창원 의원이 포르노 합법화 얘기 꺼냈다가 새누리한테 쳐맞고 깨갱한게 3년전인데요. 그냥 국민들 대다수가 자유를 원하지 않아요. 정치인들은 표가 되는 대로 움직입니다. 정치세력을 양분하는 두 당이 당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이 표가 되는 세력이 아니거나, 영향력이 없는 세력인거겠죠. 이걸 아직도 진보 보수로 싸우는 인간들보면 한심하네요. 몇번이나 또 속을래요?
19/02/12 17:47
맞는 말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중적인 인식수준의 평균도 인터넷 여론에 비하면 상당히 속도가 더딥니다. SNI? https 규제? 그게 다 뭐야? 불법 막는다고? 잘하는거네. 이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좌, 우 할 것없이 이런 부분을 이용하는데 있어서는 한통속이구요. 이건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과장보태서 사회 전반적으로 뿌리내린 문화의 문제에 가깝죠.
19/02/12 18:59
+1
솔직히 문재인이 잘한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다 보긴 하는데 그놈의 박근혜 이명박 새누리당 시절이나 다를바 없다고 하는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그냥 국민의 수준과 맞는 정부가 계속 들어설 뿐이죠.
19/02/12 18:08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562
방송사업자 등록시키고 최소한의 규제 적용하겠다는 내용인것 같네요.
19/02/12 18:34
????????
도대체 어디에 그런 말이 나오는지 소스 부탁드립니다. 타 사이트에서 그런 글 보고 오신거면 거기서도 담배 모자이크 등등 사족이 다 뇌피셜이라고 극딜먹었는데요??
19/02/12 17:46
PGR 분위기도 정말 많이 변했어요. 몇달 전만 해도 이렇게 대놓고 문통 비꼬는 글 올리면 바람같이 나타나셔서 쉴드 치시는 분들 가득이었는데 이젠 오히려 글 내용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 패쇄적이고 인원 유입 적은 피지알에서도 이렇게 분위기가 싹 바뀐다? 문재인 정부가 지지자 다수를 돌아서게 만들 정도로 실책을 하고 있다고밖엔 해석이 안되네요. 뭐 실제로 저도 진작에 지지 접었고. 판도라나 썰전에서 이철희나 정청래가 정부 쉴드칠때마다 짜증날 정도니...
19/02/12 17:47
진짜 대가리 깨져보니까 실감나네요. 대가리 깨는데 계속 지지하는게 웃긴거죠 대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지금 당장 대가리 깨고있는놈 보기 싫은게 사람 심리 아니겠습니까
19/02/12 17:47
뭐 정부에 대해 한마디라도 까면 또 속을 거냐 이러고 있는데 짜증이 당연히 나죠. 우리나라도 일본 길 뒤따라가는거 같아요. 저도 자한당 뽑느니 민주당 뽑겠다고 뽑은 사람인데 다음 선거 때는 그냥 투표 안하려구요. 그 놈이 그 놈이라는 부모님 말씀을 반박을 못하겠어요.
19/02/12 17:51
이렇게 역대급으로 무능한 놈들은 처음 봐요.. 크크크 박근혜 이명박도 하다못해 지들 지지자는 간수 잘 하던데..
이래도 우리 찍을래? 이래도?? 이래도오오오???? 이 개짓거리를 해대는데 어떻게 계속 지지할 수가 있나요 크크..
19/02/12 19:42
그렇다는것은 자기네 지지층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자한당보세요. 몇일전에 5.18에 대해 지껄이는것을. 본인들 지지층들을 확실히 아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번씩 짖어주는겁니다.
19/02/12 18:00
그냥 안철수떄랑 같은 흐름인거죠
단지 안철수는 문재인보다 훨씬 빨리 그런 머저리짓을 했던거고 문재인은 이미지 잘지키고 있었다가 망가지고 있는 거고
19/02/12 17:46
전 젠틀하면서 스마트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젠틀하기만 한 것 같네요.
그래도 그 당시 다른 후보 생각하면 과거로 돌아가도 또 뽑을 것 같아요. 대안이 없어요.대안이...
19/02/12 18:07
운영 메시지
사전 공지(https://pgr21.com/?b=8&n=76644)에 따라 정치인에 대한 비하 목적의 합성어, 별명 사용은 제재대상입니다.
19/02/12 17:49
근 1~2년간 화두변화가 드라마틱하네요. 추앙에서 추락으로...
문재인 정권의 하락은 경제문제에서 시작될거라는 제 짐작은 틀렸습니다. 젠더이슈에서 인터넷(야동)검열 심지어 이것들은 메이져 언론에서 띄운 이슈도 아닙니다. 맘에 안드는 점이 많이 있지만 지금까지 문정권 비판에 참여하지 않았던건 노무현때 그렇게 노무현을 비난했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슈들이 지난 10년 정권들의 일처럼 심각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인에게 의리를 지킬 생각 없습니다. 문재인이 잘못하는 걸 내가 쉴드춰줄 이유도 없구요. 잘못은 잘못이고 욕먹을 일은 욕먹어야죠. 정권은 유한하고 바뀌면 또 그렇게 흘러가는 거죠.
19/02/12 17:52
근데 뭐 그래봤자 20대 30대 남성 그것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식만 현실과 동떨어지게 괴리된거라
과연 선거에도 영향있을까? 라는 회의적인 생각 뿐입니다. 어차피 20대 30대가 오프라인에서 활동하지 않는이상 찻잔속의 태풍이죠.
19/02/12 18:01
예전부터 늘 주장해왔던건데
메이저 이슈는 경제가 맞고 젠더 이슈나 기타 이슈는 경제 이슈가 커지면 커질수록 같이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폭탄인거죠 만약 경제적으로 굉장히 성공해서 지금 다들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다면 그깟 페미 그깟 검열 이랬을 겁니다. 그게 아닌데 거기에 더해 페미 끼얹고 검열 끼얹으니깐 이러는거죠
19/02/12 17:50
가만있으면 한도끝도없이 막나갈텐데, 그렇다고 뭘 어떻게 해야 바뀔지도 모르겠고, 이런식이면 극단적인 부류도 나오기 딱 좋은 상황이네요.
19/02/12 17:51
문제가 지금 음란물 검열 맞죠? 그 외 관련 사이트들이 차단된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히토미,엑스비디오,폰허브,헬븐넷의 공통점은 성인인증절차가 미비하거나 국산리벤지포르노가 유포되고 있어서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정부 입장은 하난거 같아요. 성인인증이 가능해야하고, 국산불법촬영물이 없는 사이트만 허용하겠다. 대워닝시대에서는 허술하지만 1차적으로 성인인증이 필요없는 해외성인사이트들 위주로 차단됬고, 소라넷부터 시작해 헬븐넷은 국산영상유포의 불법성이 문제입니다. 저는 국산 포르노를 양성화해야되고, 우리 사회가 성에 대해 권위주의국가 수준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국산불법촬영물을 더 퍼트리는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법촬영물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는데 그걸 그냥 내버려둘수도 없죠. 빈대 잡는데 초가삼간 태우는 격으로도 볼수있고 문화 검열이라고 느끼는 것 같은데 정부가 소라넷과 불법포르노를 비슷한 수준에 둔 결과물입니다. 포르노의 문제는 모두가 보지만 아무도 못본척 한다는 거죠. 포르노 양성화가 허용되고 정액제 성인사이트들이 활성화되면 좋아질 문제긴 한데 갈 날은 요원하죠. 확실한건 불법이지만 일본산, 서양산 공식야동의 감상 및 다운은 큰 문제없을겁니다.
19/02/12 17:57
아하 https 막는다는게 검열이 확장성을 가진다는 말이네요. 이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음란물 패러다임이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해서 그쪽만 봤네요. 가는 디씨갤러리에서도 헬븐넷,히토미막는다고 욕먹는 것만 봐서 축소해석했습니다.
19/02/12 18:02
음란물 막는 것도 짜증이 나긴 합니다만... 테러방지법 가지고 필리버스터 쇼까지 했던 사람들이 이런다는게 너무 역겨워요 진짜
19/02/12 17:51
지금 정권이 정말 이명박 정권보다 나아요?
걔들 둘보다는 당연히 나아야지라는 말이 당연시 되는데 저는 이 정부가 이명박때보다 나은 것 같지가 않네요
19/02/12 17:52
내가 원래 가지고 있었던 권리는 박탈해가면서 정작 혜택보는거나 개선되는게 없다고 느끼면 욕하고 비난할수 있는건 당연하다고 봐서 이 글이 벌점을 먹거나 신고를 받아야할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렇게까지 흥분해야할 일인가는 좀 다른 문제인것 같긴 합니다. 본질적으로 박근혜정부가 뭘 하면 까였던거랑 별반 다를바 없는 반응이죠. 따라서 "어째서 정권불문 젊은 남성들만이 피해자가 되는 정책이 자꾸 승인되는가"에 대한 본질을 좀 짚어봤으면 합니다.
19/02/12 17:52
인터넷 검열에 대한 인식이 문제가 있습니다.
정권의 정책방향이 직접적으로 나에게 피해를 입혔을때 지지율 하락이 눈에띄게 나타나는데요 저번 정부에서 담뱃값 인상때 굉장한 지지율 하락이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됩니다. 이번 사태가 지지율에 엄청난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크크크 민주당 권리당원인데 이런거 말할 게시판 하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19/02/12 17:54
애초에 이건 야동 문제가 아닙니다 인터넷 검열 문제죠... 지금 야동 가지고 뭐라고 하냐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은 글쎄요... 저는 참 세상 물정 모르는 분 아니면 알면서도 정권 옹호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02/12 17:56
불현듯 게임셧다운제가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뭘하고 살던 큰 문제 없으면 그냥 사람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좀 놔뒀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뭔가 국민들을 위해 해주고 싶으면 실업, 저출산, 노인복지 이런 문제부터 해결해주면 안될까요?
19/02/12 18:00
저도 셧다운제와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의 게임 과몰입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정부에게 보모 역할을 맡기고, 뒤이어 음란물도 막아달라고 보모 역할을 맡기죠. 그렇게 야금야금 힘이 세진 정부가 이제는 경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19/02/12 17:57
그냥 저번에 본 댓글떄문에 든 생각인데
노무현정부와 문재인정부를 비교해보면 노무현정부보다 더 왼쪽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정작 노무현정부보다 더 권위주의적이라는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사람들이 좌빨 하는것과 별개로 ) 노무현은 오른쪽에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권위주의적이라는 생각은 많이는 안들었거든요 근데 문재인은 정확히 반대에요 근데 이게 외교스탠스에서도 반대인게 노무현은 한국대통령중에 박정희 다음으로 미국하고 제일 대립했던 대통령인데 문재인은 미국보다 중국쪽 더 좋아하는거 같으면서도 어떻게든 친미 이미지는 붙들고 있거든요.
19/02/12 18:01
제가 아는 진보의 방향성은 미국의 리버럴인데, 이건 개인의 자유를 너무 심각하게 훼손하고 집단주의로 나아가는 방향 아닌가요?
19/02/12 18:03
외국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집단주의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안그런 정치집단이 없을거 같아요..(..)그래서 더 짜증나는 상황이죠
19/02/12 18:06
노무현은 탈권위의 상징같은 사람이잖아요. 문재인과 노무현 혹은 노무현 주변인물들과 노무현은 성향 자체가 굉장히 다릅니다. 노무현도 개인적인 성향만 따지면 옛날 사람이니 꼰대가 아닐 수는 없지만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정치행위 측면이 아닌 대통령으로서의 대중을 향한 정치적 스탠스로만 보면 사실 국내 정치판에서 가장 탈꼰대에 가까웠어요. 그러니 그시절이 그래도 인터넷 문화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활발할 수 있었던거고 그 이후로는 계속 검열 일로였죠. 이건 무슨 국공합작도 아니고 좌우합작 수준이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유교+기독교 색채가 섞여 끔찍한 혼종이 된 그 기묘한 보편인식을 토대로 계속 검열, 또 규제...
19/02/12 17:58
흥미롭네요.. 저는 포르노 양성화에 동의하는 입장이지만
음란물은 핑계고 정치적 검열이 문제다 vs 정치적 검열은 핑계고 음란물 못 보는게 문제다 로 봤을때 어느쪽인지 좀 자명한..
19/02/12 18:02
단순이 뭐에 분노했는지는 별로 안 중요한거 같습니다. 본문에 보듯이 문재인과 민주당의 행보가 있었다는게 더 중요하죠.
저러한 모습에 표를 줬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텐데 뒤통수를 제대로 때려버리네요
19/02/12 18:07
명분상 후자라고 해서 딱히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쪽팔릴 뿐이죠. 그러니 더 비열한거구요. 이런걸 이용하는거니까. 그 틈에서 정치인들이 노리는건 100% 전자고, 시민의 입장에서 엿같은건 둘다죠.
19/02/12 18:09
진심으로 음란물을 못보게 될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뚫는 방법이야 검색하면 나오고, 정 불안하면 지금부터 미리 다운받아서 저장해놔도 되고 방법은 많죠. 정부 하는 꼬라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뿐
19/02/12 22:29
https://www.google.com/amp/m.nocutnews.co.kr/news/amp/392981
당선인 시절이긴 합니다만, 이때 최고를 찍고 촛불시위때 박살이 났었죠
19/02/12 17:59
안타깝네요. 외교는 괜찮게 하는 것 같은데 그거에 집중한 나머지 주변 다른 사람들이 똥 싸는걸 신경 못 쓰네요. 방관도 나쁜거고 본인이 결정했음 그것 나름대로 더 나쁜 거구요. 남은 임기 동안 잘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19/02/12 18:03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는 애초에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이래도 민주당 찍을거야? 모든 집권 여당에 대한 pro anti에 대한 질문은 이렇게 물어야합니다. 정책은 집권한 행정부가 펴고, 여당과 공조해서 입법하는 것이죠. 본인들이 가장 크게 정치적으로 역전했던, 필리버스터의 정당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시점에서 지지할 이유는 없습니다. 특정인을 지목해 그사람의 접속기록을 전부 리스트화 할수 있는 시점에서 이 자의적 침해의 정도는 예상불가능합니다. 과거 80년대 반공재판의 간접증거들의 상당부분이 금서의 구매목록과 소지목록 리스트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군사정권시절의 아름다운 공익과 전체를 위한 개인에 대한 침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아름다운 미명이 "군사정권" "개발독재" "보수적 가치"였기 때문에 반대했지, 본질적으로 개인의 사적 영역에 대한 과도한 간섭이었기 때문에 반대한것 같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급진적 기치를 깃발에 새겨넣고 사람들을 영도하지 않아서 반발했던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말은 쉽습니다. 옳바르게 살면 간첩될일은 없다 = 그깟 음란물 안보면 걱정 안해도 되지 않느냐 그럼 간첩 잡아야지 다 풀어줄거냐 = 불법 음란물이 있는데 당연히 전부 막아야지 힘들게 얻어낸 개인의 사적영역들은 파먹히기 쉽고, 제한논리도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여지를 준 시점부터 그 범위는 자의적이고 수인한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에 대한 자의적 침해가 무한정 확대된 것은 한국 역사에서 너무나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권위주의적인 구정권이 싫고 리버럴적 입장에서 지지한다는 의견 참 많이 봤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리버럴"이라서 지지했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리버럴"이 아님은 자인해야 할것이고, 리버럴리즘이 반발해온 전체주의자나 국가주의자라고 본인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2016년 필리버스터 배재정 발언 중에서 "약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자유를 포기하는 사회는 어느 것도 가질 자격이 없으며, 결국은 둘 다 잃게 될 것이다." - 미국의 국부 벤자민 프랭클린 명언이 클리쉐가 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유리할때 써먹고, 자신이 불리할때는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람들이 역사를 반복해왔기때문입니다.
19/02/12 18:05
그냥 자한당찍으시고 후대에 지금 60대 분들 욕먹으시는거처럼 20대들이 아래 세대한테 욕먹으면 됩니다. 왜캐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자한당 찍겠다고 협박하는건가?
19/02/12 18:32
투표권얻고 세번 모두 민주당 찍었고 앞으로도 자한당 찍을일은 없을것 같지만 거짓말처럼님 같은 사람들만큼 내가 민주당 지지자 인게 부끄러운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나라당 찍을거야? 그래서 자한당 뽑는다고? 토론하려는 의지가 없는것 같아요.
19/02/12 18:07
= 코코몽 = 전직 레스토랑스 = 스연게에서 맨날 어그로 끄는 분
지지자든 지지자 아니든 낚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맨날 이러시는 분이니 (근데 사실 댓글 쓴 거만 봐도 대놓고 어그로 끄는게 티가 나긴 하네요)
19/02/12 18:07
저기요 님보다 나이 최소 두줄은 더 드신분이에요. 예의를 갖추시죠?
특히나 이 부분은 과거에 김성근을 추종하던 (소위 노리타라 불리우던) 사람들이 내세우던 논리 그냥 그대로 가져다가 쓴겁니다 그냥 대놓고 어그로 빼박입니다 낚이지들 마세요
19/02/12 18:28
그거 맞을겁니다.. 제가 위에 적어놨지만 전력이 한 두번도 아니고 말하는 것도 이미 과거에 김성근 추종자들이 했던 말 어레인지 한거라..
19/02/12 18:07
몇개월 전부터 쭉 보는데 이번 차단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여러가지로 준비중인게 많아서.(+여가부) 앞으로도 차근차근
훨씬 많이 진행할텐데
19/02/12 18:07
제가 자한당, 민평당, 정의당, 바미당 중 어느걸 찍을지는 제 자유입니다.
함부로 추정하지 마시고, 남의 선택지를 줄이지도 마십시오. 제가 밝힐건 민주당 찍을일 없다이지 안찍고 어느당을 찍을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본인 말대로 무례하시군요.
19/02/12 18:08
아니 난 이해가 잘 안가는데....우리나라 야동 합법화 아니잖아요? 그럼 음란싸이트 합법화 해야 한다는건가요? 이게 검열인지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
19/02/12 18:18
야동의 문제가 아니고 방법의 문제입니다.
조금 오버하면 “리벤지 포르노가 피해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이 크니, 모든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을 감찰할게.” 수준이에요.
19/02/12 18:55
이게 대단한거 안다고 으시대는걸로 보이시나요? 크크
뭔 일이 있으면 잘 모르겠는데 ~~아냐? 하고 툭 뱉는게 보기 싫은것 뿐이죠. 그런 분들 말씀중엔 십중팔구 맞는게 없거든요
19/02/12 18:08
모든 정권이 내로남불의 화신이긴하지만 이번정권은 진짜 토나옵니다.
걍 방구석 씹덕으로서 남자로서 아싸를 의도적으로 괴롭힌다는 느낌이 드는 정권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9/02/12 18:09
나한테 줬던 자유를 뺏어가는 게 싫어서 악다구니 쓰는 걸 그저 야동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더러운 멍멍이 취급 당하려니 분통이 터지네.
필리버스터 왜 했냐
19/02/12 18:10
검열과 필터는 다르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용 내역을 들여다보거나 내역들을 어디다 저장해두고, 필요에 의해 조회하고, 이로 인한 피해 (혹은 무언가 공적인 집행) 을 준다 > 검열 국가에서 비합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특정 컨텐츠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 필터 제가 알기로는 지금 방식은 필터링이라고 보여지긴 하는데요... (참고로 저는 야동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꼭 음란물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사이트들에도 적용되는 것 아닌가요? (북한의 대남 사이트라던지...테러리스트 단체의 사이트라던지)
19/02/12 18:22
https://freedomhouse.org/sites/default/files/FOTN_2018_Final%20Booklet_11_1_2018.pdf
여기 지도 보시면 검열국가 맞습니다. 중국만큼은 아니라도, 필리핀, 우간다, 앙골라, 스리랑카, 리비아, 모로코, 짐바브웨, 앙골라, 케냐 뭐 이런나라들이랑 동급인것만 봐도 얼마나 개인의 자유가 후퇴했는지 알 수 있죠.
19/02/12 18:27
https://gn.m.wikipedia.org/wiki/Ta%27%C3%A3nga:2016_Freedom_House_world_map.png
후퇴했습니다. 이건 2016년 자료입니다.
19/02/12 18:55
2018년 자료는 FREEDOM ON THE NET이고 2016년 자료는 FREEDOM IN THE WORLD로 다릅니다.
2016년 FREEDOM ON THE NET(https://freedomhouse.org/report/freedom-net/freedom-net-2016)을 보면 그때도 이미 PARTLY FREE 였어요. 다만 인터넷 자유가 후퇴한 것 자체는 맞고요.
19/02/12 18:23
택배를 중간기착지에서 뜯어 보고 문제 없으면 다시 보내는걸 필터라고는 하지 않죠..검열이죠. 하지만 전 문화 및 인터넷 관련한 필터도 극렬반대하지만요..
19/02/12 18:14
사실 지난 대선때, 도긴개긴이라 똑같은놈들이면, 양쪽에서 욕먹는 안철수를 뽑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아주 컸는데
그때 그 판단이 맞았던것 같네요. 다음에는 소거해서 이길만한 차악쪽에 투표하는게 아니라, 못이겨도 맞는쪽에 투표해야겠습니다.
19/02/12 18:23
개인적으론 혹시라도 안철수가 됐다면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보다 더 쑥대밭 됐을거라고 봅니다.
경제가 더 망한상태에서 개개인의 고통은 더 말할것도 없었을테구요.
19/02/12 18:29
전 안철수가 문재인의 축소판이라 생각해서 이 말엔 긍정할 수가 없어요
문재인은 최소한 10여년 이미지메이킹을 한 뒤에 이렇게 된거라면 안철수는 등장하고 5년도 안되서 털린거라..(..) 어떤 면으로 봐도 문재인 하위호환 느낌을 지울수가 없..
19/02/12 18:16
민주당 : 음란물 규제 > 정치적 자유 > 테러방지
자유당 : 테러방지 > 음란물 규제 > 정치적 자유 이렇게 놓고 보면 차라리 자한당 의견은 여기에 찬성할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지만 논리적으로 하나의 주장이 될 만은 한데 민주당 의견은 걍 개똥이죠 음란물 규제를 위해서는 검열이 필요하지만 테러 방지를 위해서는 검열하면 안된다는게 사람의 말입니까? 걍 개가 방귀뀌는거지
19/02/12 18:16
인터넷상의 소수 세력들은 규제를 싫어하는데 주류세력이 억압한다는게 아니란게 근본적인 문제죠.
[인터넷상의 사람들도 사실 규제를 좋아한다] 는게 문제입니다. 이런 https 같은 이슈에는 자유를 엄청 우월한 가치로 여기고 분노하지만 피지알이나 다른 커뮤니티 봐도 자기 맘에 안드는 문제 터지면 규제해야 된다 막아야된다 하지말게 해야된다 이런거 엄청 많이 볼수 있어요. 자유시장을 함부로 침해하는 일에 박수치고 개인의 기본권 침해에는 안중도 없습니다. 괜히 한국이 규제공화국이 되는게 아니고 https같이 규제할정도의 나라가 된게 아니란거죠. 사실 이나라 국민들은 어느 계층 할거 없이 규제 되게 좋아해요. 남의 자유 억압하는거에는 웃고 떠들고 신경도 안씁니다. 당장 군대 문제도 과거엔 어땠습니까. 군부대 편하게 해준다하면 인터넷에서부터 싫다고 난리치고 저놈들 더 힘들게 하라고 그랬죠. 본인 그렇게 힘들게 당했으면서 남 힘들게 당하는건 배아파했던게 남초 커뮤였어요. 메갈리아에서 군대 조롱하면서부터 남초커뮤에서 자성의식이 생겨서 많이 변한거지 당장 몇년 안된 이야기입니다.
19/02/12 18:21
저도 정권 불문하고 이 사단이 나는건 결국 사회분위기 문제라고 봄. 물론 이걸 한 사람이 맞아야 하는것도 자명한 일이구요.
규제 이슈에 대해서 우리나라 소시민들도 결국 기저에 깔고 있는 생각은 [나만 아니면 돼] 라고 생각한다고 보는지라
19/02/12 18:25
동감합니다. 명분이 좋으면 규제해도 괜찮아 라는 생각들이 다들 기저에 깔려있죠.
어떤 규제든간에 한발짝 한발짝 나가는것에 크게 반발해야하는데 사람들은 별로 그런것에 관심이 없어요.
19/02/12 18:28
글쎄요. 남이 잘되는 것 보다 내가 이득봐야 하고 내가 손해보는게 싫은 심리가 인터넷상에서 여과없이 표출된다가 더 적절하지 싶습니다.
19/02/12 18:40
그런 심리는 세계 어느나라 국민들이나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 세계 여러나라와 비교했을때 확연히 드러나는 한국의 수많은 규제들은 그런 내로남불 식 논리만으로는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규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봐야죠.
19/02/12 18:49
저는 이 현상이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든 해외든 [인터넷 공간에서 이기주의가 좀 더 여과없이 표출되는 현상]은 마찬가지죠.
규제가 많은 진짜 원인은 우리나라에서 입법등을 하는 직접 정치 의사결정층이 현 시대의 변화에 못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 모르니까 문제점을 먼저보고, 때문에 일단 규제부터 때려박지요.
19/02/12 18:54
정치의사결정층은 민주주의 시스템 하에서는 민중의 의사를 무시할수 없죠. 민중이 정말로 규제를 싫어한다면 이렇게 규제공화국이 되진 않습니다. 이나라 그래도 괜찮은 민주주의 국가에요. 민중이 암묵적으로 동의하니까 이뤄지는겁니다.
19/02/12 18:30
결국 제가보기엔 지금의 인터넷 여론도 [내가 피해받으니까 규제 싫어!!] 일 뿐이에요
[국가는 규제를 최소화해야하고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야한다]의 스탠스냐? 절대 아닙니다. 나만 아니면 돼 식으로 규제를 바라보고 사실은 내심 규제를 좋아하는 츤데레가 대부분인 이 나라는 그래서 자유주의자인 저의 입장에선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하하.
19/02/12 18:19
금서목록은 분명히 헌재 합헌이었고, 이명박 시절에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금서목록 읽다 잡혀간 사람이나 그것을 금지하는것에 대해, 실정법 위반자네. 그걸 차단하는게 뭐그리 나쁘냐고 피지알에서 반응했던가요? 시대착오적이고 과도한 제한이라고 얘기했었지. 개인의 취미생활의 리스트를 모으고 특정 방향을 차단한다고 문제삼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다 불법입니다. 어떤건은 의미가 다르니까 반발의 정도가 다르게 튀어나오는 것이지. 인터넷은 금서목록과는 비교도 안되게 개인적인 정보의 집합체입니다. 개인의 사적영역을 침입하는 행정적 수단들을 사용하는 사람이 양심적으로 사용하면 된다라고 말하는데, 주민번호 포털들이 책임도 안지던 시절에 대해서는 어마어마하게 반발해서 점차 사용범위와 관리책임에 대한 제한이 강화되어 왔습니다. 법관이 양심적이면 된다가 법의 미비에 대한 변론이 아니듯, 수단의 상당한 자의성에 대한 변론이 행정집행자의 양심이어서는 안됩니다. 그때와 지금의 유저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정권바뀌면, 응 그건 원래 불법이야 안하면 돼를 택하는건 참 쉬우면서도 이율배반적입니다.
19/02/12 18:20
문재인정부가 끝날때까지 기권인데
민주당하는 것 봐도 쭉 기권해야할것 같네요. 정치는 이제 관심을 끓기로 했습니다. 어른들 말씀이 진리네요.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깥다. 개인적으로 양비론을 싫어하지만 이번엔 양비론해도 맞습니다.
19/02/12 18:25
사회정의면에선 자한당보단 민주당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피해 및 감정적인 영향을 생각하면 또이또이가 아닐까 생각중이라.. 그냥 서로 과반 못먹고 개싸움이나 했으면...
19/02/12 18:50
사실 그래서 더 괴로운 상황이죠..
오른쪽을 보면 말씀하신 5.18은 폭동이라고 헛소리하는 미친놈들이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숨나오고
19/02/12 18:22
문정부 코인 떡상->떡락(...) 코스 보면 (과거 슼빠로서) 05 SKT1->06~07 SKT1 전환기가 생각이 나네요.
한창 떡락하던 시기에 어떤 분이 [우리 팬이 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라고 슼갤에 남기셔서 아직도 기억을 하고 있는데(아마 평생 안 잊혀질 듯) 우리 팬이 되지 않으셔도 좋다-는게 진짜 그쪽 입장이라 한다면 뭐 답은 [네] 밖에 없죠. 그 뒷감당이야 문정부나 민주당이 알아서 할 일이고.
19/02/12 18:22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명박근혜보다 나은게 뭐냐라고 할정도까지 된건 지금 20~30세대가 처음으로 대통령이 바뀜으로서 극도로 생활이 안좋아지는걸 체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내요.
저도 30대 초반인데 그 동안 그나물이 그밥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뭔가 이전에 나쁘다는 생각은 했어도 나한태 그렇게 큰 피해준다고 느낀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페미니즘 문제나 물가상승, 취업의 어려움, 부동산 문제, 이제 인터넷 문제까지 그냥 임기기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들어지니 앞으로 또 뭘해서 힘들게할지 걱정될 지경입니다.
19/02/12 19:04
지금 20대 중반ㅡ30대는 그냥 정권한테 직통으로 얻어맞는 중입니다.
경기 박살로 자영업 다들 어려워지고 취업하자니 니들은 여자보다 훨씬 누리고 살았다며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한 수준의 가산점, 할당제 여성우대정책이라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스팩에 시험성적을 요구받죠. 거기에 대놓고 일관된 기울어진 페미 정책으로 남자는 그놈의 청원 넣어봤자 장관 답변은 커녕 대놓고 비웃으면서 스킵에 2,30대 남자가 의견내면 일베 세대 취급하더니 형법원칙까지 바꿔서 유죄추정하겠다고 하지, 이제는 인터넷 검열까지... 경제에 이어서 일상 생활까지 옥죄는 중이에요
19/02/12 19:12
뭐 제가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지 1년뿐이 안되서 뒤늦게 체감하는걸수도 있지만 당장 식비가 미친듯이 상승하고 있어서 저희 회사나 주변에서 식비 안나오는 회사 다니는 친구등 피해보시는 분들 많습니다.
먹는사람만 문젠가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물가는 올랐는데 손님은 가격올린다고 뭐라하지 직원들은 최저임금 맞춰달라 머라하지 골머리 아파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두분다 일용직이신대 근 10년동안 이렇게 일없어보기 처음이라고 문재인 이름만 나와도 쌍욕하십니다. 저희동네 이번에 부동산조정지역 되서 결혼준비하던 친구들이나 저희집도 청약넣던거 다 포기한 상황입니다. 인터넷 문제나 페미니즘 문제는 안말해도 왜 싫어하는지 다들 애기하는거니 더 할말도 없내요.
19/02/12 20:29
외식비겠죠. 말씀하신거 보니 초년생이 맞나 보네요. 말씀하신것 중 실제 피해를 보는 부분은 맞는데 그게 단순히 문정권이어서는 페미 문제외는 다 거기서 거기일겁니다.
19/02/12 20:32
말한부분에서 주변분들중에 문정권와서 급격하게 올랏다는 말을 안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개개인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존중하겠습니다.
19/02/12 20:38
오른건 맞습니다. 근데 그게 최저임금을 적게주고 사람을 굴린 결과라 결국 제대로 임금을 주려면 외식비는 오를 수 밖에 없죠. 뭐 오른거 보고 욕하는거야 사람마다 할 수 있는 일인데 제대로된 임금을 주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런거죠. 부모님 일거리 문제는 욕해도 된다고 봅니다. 현 정권에서 먹을 욕이죠.
19/02/12 20:53
당장 저희 어머니가 10년을 넘게 최저임금 받고 일하고 제가 취업하기 얼마전까지 그런상황이었는데 그걸 모르겠나요.
길게 말하면 불만히 하나둘도 아니지만 지금 최저임금 올랐다고 근무시간 1시간을 줄이고 기존대로 준다던가 진짜 바쁜시간 몇시간만 고용하는 문제로 돈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줄고 아예 사람도 안구해서 일자리도 줄어드는 상황인데 물가는 올라서 감당하기 힘든판이라 제가 취업하기 전보다 취업해서 돈 보태드려도 더 힘들어 하는 상황인데요. 당장 물가오르는건 당연한건데 부모님 일자리 주는건 문제라고 하면 버는건 계속 주는데 물가가 계속오르면 이보다 최악이 어디있겠어요.
19/02/12 18:27
불법만화 박살낸거 까지는 사람들이 그럭저럭 받아들이는거 같은데 야동은 안되나 보군요. 리벤지 포르노 너무 심각해서 저는 어쩔수없다고 봐요.
19/02/12 18:34
처벌을 강화하면 됩니다.
미국처럼 리벤지포르노이면 징역 30년정도로 처벌을 강화하고 대신 개인의 자유는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처벌은 그대로인데 정부가 개인을 감청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19/02/12 18:49
사실 달리 말하자면 검열을 한다고 해서 이미 올라와있던걸 없던걸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긴 하니깐요
차라리 진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고 봐요
19/02/12 18:28
자한당 핵심인 산업화세대는 앞으로 늙어 죽기라도 할텐데 아주 팔팔한 민주당 586 운동권 세대는 앞으로 수십년 썡쌩할테니 그들한테 억압당할 내 인생이 안타깝네요.
19/02/12 18:29
히토미라는 음란물 사이트를 막았다고 합니다. 만화가 올라오는 사이트라는데 들어가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히토미 꺼라" 라는 밈으로 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 이 사이트는 (보통) 저작권 없는 만화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데,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저작권 때문에 차단된 건 아니고 내용 때문일 텐데, 아마 소아성애 게시물 등이 그 원인이 되었겠죠? 그러면 똑같이 혐오 컨텐츠가 넘치는 일베 같은 데는 왜 차단 안하나요..?
19/02/12 18:33
학살한 놈들보다 못하단 소리 하는건 말도 안되는 개 뻘소리지만
이명박근혜랑 비교되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인심을 상당히 잃었다는 반증으로 보면 될거 같아요
19/02/12 18:31
'그런 모순을 견디는게 페미니즘이다'
라는 소리를 들을때 무슨 미친소리인가 했는데, 최근 직접 겪으며 진심 빡세는 일이다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물론 마찬가지로 둘다 그냥 의미없고 멍청한 짓인것 같네요. 전 못버티겠고 그냥 손절할랍니다.
19/02/12 18:32
엠팍에서 공감되는 글이 올라왔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2120027877256 노무현을 기대하며 찍었는데 문재인은 노무현과 전혀 다른 사람이군요. 노무현은 자유로운 리버럴이라면 문재인은 도덕을 강요하는 청교도인입니다. 엠팍의 댓글대로 문재인은 스스로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올바름을 남에게까지 강제하는 사람이었던 것이죠
19/02/12 18:34
저도 진짜 공감합니다
노무현을 기대하고 (덤으로 그런 노무현을 박살내고 그 기조 자체를 완전히 뒤바꿔서 지금에 이르게 한 이명박에 대한 복수까지 기대하고) 문재인을 찍었는데 이건 무슨 그냥 왼쪽에 있는 이명박..-_-; 아니 도대체 노무현 밑에서 뭘 본거지?
19/02/12 18:43
노무현에게 찾을수 있는 가치중 하나는 자유의 확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권위에 대해서든 정보공개의 범위나 발언의 자유에 대한 폭을 상당히 넓힌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좌파언론들이 뒤통수 친 배경에는 경제와 외교에서는 그들이 자유를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었을겁니다. 자유라는건 특정 영역에서만 외칠수 없습니다. 특정영역은 통제로 가면서 사회는 자유주의를 존중하는 국가다라는건 말이 되지 않으니. 경제영역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규제하고 통제해야하는데 해주지 않으니까. 외교에서도 이라크전 파병은 분명히 여론상으로든 국회에서든 찬성여론이 우세했고 당시 외교관계상의 문제에 대한 의견도 비슷비슷했는데, 좌파계열들은 막고 계도하길 바랐겠죠. 흔히말하는 좌파 신자유주의자라는 좀 웃긴 비판 논리가 여기서 출발한거고. 적어도 노무현 시절의 전자정부화/알 권리(행정문서의 공개범위 확대라던가)/사회 전반적인 자유의 외연 확대 등에 비교해봤을때 이 정부의 기조는 개인주의나 자유주의의 확대를 계승한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청교도와 리버럴이라는 관점은 상당히 동감합니다.
19/02/12 19:02
예전에도 두어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자유주의자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좌우에서 두들겨 맞은 거라 이해하고 있고요. 왜 자유주의자가 됐을까 생각해보면, 군사독재에 대한 반감으로 그렇게 된 거라 생각합니다. 군사독재가 바로 권위주의니까요. 지난 대선을 기준으로 볼 때, 철학적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더 유사한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안희정 후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좌우에서 두들겨 맞았다는 공통점이 있죠.
19/02/12 18:44
몸가짐이 바른지도 의문인게,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한참 이전인 본인 젊으실 적엔 임신한 마누라한테 "마 디비자라" 나 설거지 하는데 재떨이 가져오라고 시키셨죠. 그래놓고 대통령 하려니까 페미 대통령 선언. 이런걸 내로남불이라 하지요?
19/02/12 18:53
여성우대 기조는 저도 싫어하지만 지금 이건 너무 가혹한 잣대 같은데요?
시대정신이 다른데 몇십년전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해서 내로남불로 하면 안걸릴 사람이 누가 있나요?
19/02/12 19:05
단순히 여성 우대 기조였으면 페미와 친여성 정책이 이렇게 2030남성들을 자극하고, 지지율에 영향 주고, 사회 저변까지 문제가 되지 않았겠죠. 그런 친페미 풍토에 대통령이 앞장서는 형국이니 과거 일화까지 끄집어내서 조리돌림 당하는거구요.
19/02/12 18:36
저도 몹시 분노하고 있고 관련 청원에 서명도 했습니다만 원래 인간의 바닥에는 끝이 없다고 전전정부만 해도 자기 욕하는 개인 트위터를 워닝에 집어넣은 정부입니다.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다른 건 다른 거죠.
SNI 차단만 롤백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워닝.kr의 존재 그 자체인데 이걸 들어내는건 어느 정권이 와도 불가능한 미션에 가깝습니다. 그냥 기술이 진보해서 암호화 도입 기다리는게 빠름.
19/02/12 18:45
님이 언제부터 pgr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전 임요한이 코카콜라배 우승할때부터 했는데, 그 때는 대통령 뒤에 대통령 호칭을 꼭 붙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이런식으로요. 대통령 호칭 안 붙이면 붙이라고 난리 났었는데...님은 언제부터 pgr하셨나요?
19/02/12 18:48
2000년부터 했던거 같네요. 님이 붙였는지 안붙였는지 그건 제가 알바 없는거 같구요. 님이 한 말은 피지알이 많이 바꼈다면서요? 닭, 쥐 등 동물에서 그 인간이라는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 바뀌었으니 긍정적으로 바뀐거 아닌가요? 그렇게 피지알 오래하셨으면 분명히 아실텐데 왜 모르는척하시죠?
19/02/12 19:00
음냐리 님// 네 눈 딱감고 갈길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머리속에서 문화대혁명 한 번 하신 것 같은데 더 말 나눌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19/02/12 18:51
음냐리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18/12/23 17:12
얄팍한 법이 아니고 필요한 법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왜 이명박,박근혜 때는 사립유치원 필요한만큼 짓지 않았나요? 이것도 비판대상이 되어야죠. 근데 전 어쩔수없는 현실인걸 알기때문에 비판을 안하는겁니다. 유치원 3법은 모든 국립유치원이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에서 필요한 법이고 통과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본인은 안붙이시네요. 잠깐 찾아도 나오는데 더 찾아 드릴까요?
19/02/12 18:47
딱히 분노한적 없습니다. 예의는 지켜달라는 말이죠. 그리고 전 이명박,박근혜는 쥐나 닭으로 부른적도 없고, 그런 글도 제 기억속엔 없으니 저렇게 주장할수 있죠?
19/02/12 18:49
[아니 뭐 예의를 밥말아 먹어요? 어쩌고 어째요?
앞으로 전무후무 만세성군 대왕 총서기 시대의 영웅 문재인 각하 라고 할까요?] 이순신도 성웅 이지만 이순신님이 아니라 이순신으로 부르는데 문재인 대통령께는 뭐라고 호칭해야 되나요? 인간말고 반인반신이라고 해야되는지요.
19/02/12 18:55
대통령이 뮌데 예의 지켜야하나요?
국민이 뽑아준 머슴이고 나한테 기고 잘 봐달라고 애걸복걸해야하는 존재인데요 그리고 대통령이 예의를 안 지키는데 왜 내가 지켜야합니까 어떤 대통령이든 선거때는 내 앞에서 짖는 흉내라도 낼듯 하더니 이제는 예의 지키라고요? 어휴
19/02/12 19:05
선거권이 저한테 있는데요
그 자리에 올라가게 해준건 국민이구요 언제는 국민의 종이라더니 이젠 종이 아니라고 그러네요? 페미옹호하면서 나에게 검열을 들이미는데 이게 예의를 지키는건가요?
19/02/12 18:57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으로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노무현]
19/02/12 22:28
삭제, 특정 회원에 대한 비아냥으로 인해 제재합니다.
비아냥으로 인해 제재가 이루어진 상황에서도 비아냥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판단하여, 통합벌점처리하지 않고 추가벌점 부과합니다.(벌점 4점)
19/02/12 19:10
인간이 왜요? 문재인은 인간이 아니라 신인가요? 2,30대 남성을 대 놓고 인간이 아니라 가축 취급하는 대통령한테 인간이라고 불러줬으면 최대치의 예의죠.
19/02/12 18:38
그래도 좋은분 같긴한데 자기가 파는게 뭔지 잘 모르고 소개하고 판매하신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가끔 들긴합니다.자유나 정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뭔가 오해를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요.
19/02/12 18:41
민주주의 사회라는게 한번 표 몰아줘서 찍어주면 알아서 맘에 쏙들게 해주는 시스템은 아니잖아요. 부당하다고 생각되는게 있으면 목소리를 모으고 시위,청원 등을 통해 의견을 내세우면 되지 않을까요? 이 정부는 적법한 시위를 과잉진압하거나 빨갱이로 몰고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19/02/12 18:55
과잉진압은 안 하는데 알아서 광신도들이 조리돌림해주니까 괜찮죠. 페미니스트들은 몰카 피해자 남성 사진 유포하고 조리돌림했고 그 집단을 적극 포용하고 그들의 의견 반영하겠다고 한게 현 정부고요.
19/02/12 18:46
다음 대선에서는 노무현정신의 계승을 내세우는 분은 좀 곤란한거같습니다.그분이 대선에 출마하신지도 그때가면 20년이 지난시점.참여정부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20년이 지난...2020년대에 2002년의 정신을 이야기한다는것은 2002년에 박정희코스프레하던 이인제처럼 낡은모습이겠죠.다른당은 기대하기가 어렵고 ,민주당에 새로운 비전을 가진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9/02/12 18:47
왜 더 큰 가치를 왜 뒤집으려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증거가 부족한 피해자가 있으니 무죄추정,증거주의 x까 리벤지 포르노가 심각하니 개인의 자유 x까 제가 느끼기엔 너무 심각한데 제발 지금이라도 좀 상황파악했으면
19/02/12 18:48
진짜 청와대 여당 야당 전부 자강삼천인지 서로의삽질을 덮어주려 더 큰삽질을 해대는통에 아주 정치혐오가 걸릴지경이네요. 자한당 5.18 이슈를 이렇게 덮어버리다니..
19/02/12 18:49
앞으로 어떠한 어메이징할 일이 더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진보 보수가 문제가 아니고, 꼰대가 문제에요 일정 나이 한도 걸고 그 이상 대통령 못하게 해야함 이명박때부터 해서 이꼬라지로 나라 말아먹을꺼면 대통령 나이 제한 40세 규정이나 없앱시다. 현실적으로 당선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19/02/12 18:51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모든 초헌법적 행위의 동기는 딱 하나입니다.
페미니즘. 이것 때문에 삼권분립도 개인의 자유도 다 망가지고 있습니다. 진짜로요. 본인이 추구하던 민주사회의 가치를 저거 하나 때문에 다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그걸 알고 있을까요?
19/02/12 19:02
동의합니다. 이번 인터넷 검열이나 2차 양성평등기본계획에 나온 대중매체 검열 그리고 제정신 수준이 아닌 문재인의 유죄추정 발언과 청원 답변에서의 삼권분립 갖다버리는 워딩등 진짜 페미에 과몰입해서 기본 원칙 죄다 부셔버리고 있는게 문재인이죠.
19/02/12 18:54
https를 막냐 안막냐를 떠나서
성인사이트가 왜 [유해]사이트가 되어야 할까요? 포르노 보는게 어떠한 [해]를 끼치고 있죠? 그냥 궁금해집니다.
19/02/12 19:01
기독교 세력, 여성계, 자녀들 학부모들 등이 주장하는 바로는
1. 사람의 존엄성 가치 훼손 2. 여성에 대한 폭력의 원인, 착취 3. 청소년 보호 셋 다 어이가 없네요
19/02/12 18:55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을 대리받은 박근혜인데 극성
문 지지자들 조차 할말없어서 박근혜보다는 낫다 소리까지 동원하는게 현실이죠.
19/02/12 18:58
한정치산자에 가까운 사람보다 낫다는게 자랑으로 여기는 지지자분들 때문에 저같은 비판적 지지자들까지 고통받고 있어요. 진짜 사이비종교나 처 믿던가 물흐리는 수준이 장난 아니더군요. 이런 무비판적이고 종교에 가까운 지지자들이 다수면 민주당이 바뀔리가 없을 것 같네요.
19/02/12 19:12
크크크크 일베지지자가 너무 웃긴게 이번에 일베냄새좀 풍긴 엄티선수보세요. 10대 20대가 일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오죠. 나이 좀 있는 pgr에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수준인데 크크
19/02/12 19:15
디시나 일베말고는 일베관련 드립 개정색하고 끝없이 자기검열하는데 알지도 못 하면서 20대 죄다 일베세대라며 후려치는 모습을 보면 기가막힙니다.
19/02/12 19:18
20대가 일베세대이어야 무결정치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20대의 지지율 저하는 문재인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20대가 이상한 놈들이기 때문이라는 프레임을 짜고 싶은거죠. 문재인은 완전무결하고 그래야 무조건 지지가 가능하니까요. 20대가 일베세대라고 후려치는게 아니라 20대가 일베세대여야 하는게 일종의 당위라고 보셔야할 거 같습니다.
19/02/12 19:24
크크크크크
저같이 멍청한 사람들과 그렇게 똑똑한 분이 같은 한표라서 얼마나 속상하실지.... 21세기의 철인, 절대무결의 완전체 빛.재.인 대통령님을 가질 자격이 없는 저라서 죄송합니다. 전 일베 안하구요 자한당 안찍습니다. 또 알바로 몰릴까봐 말씀드립니다.
19/02/12 19:00
리벤지 포르노를 막으려고 규제하려는 것 같아서 의도는 알겠고 그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리벤지 포르노 막으려면 규제는 해야겠는데 가만히 있을수는 없고.... 근데 뭐 아는게 있어야 세세하게 막지 아는게 쥐뿔도 없어서 잘 알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그냥 귀찮아서 싹다 규제 때리는것 같아서 방법이 아쉽네요.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으로요. 뭐 근데 이미 어쩌겠어요. 시위를 하든가 국회의원 사무실에 불날때까지 걸어서 법률로 막아야죠.
19/02/12 19:02
애초부터 개인기 하나로 대통령 된 입지전적의 인물이랑 그 인물의 친구라는 후광 하나로 대통령된 인물을 동일시할 때부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만은.. 어쨌든 사람은 자리에 올라봐야 비로소 민낯이 드러나는 법이니 이제 어쩔 수 없죠.
19/02/12 19:06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것도 아니고, 이런다고 막아질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모르나요?
불법영상물유통(ex 동의없이 유포된 영상)하는 사람은 엄벌에 처하는 것이 낫죠.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형량이 너무 가벼우니 잡아도잡아도 계속 생기는 거죠.
19/02/12 19:17
무서운건 문재인 임기 만 2년도 안되었습니다.
이 짧은 기간안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갈등을 만들어냈는데 남은 3년은 어떤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날지 정말 두렵네요
19/02/12 19:22
이명박 박근혜는 주어진 틀 안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애써가면서 조작질이라도 했지...
나름 일자리도 만들고... 우리 재인이는 아예 틀을 통째로 바꿔버리네...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인가...
19/02/12 19:41
저도 얃옹사이트 전혀 안 가요. 안가고도 잘 보고있으니 저에겐 아무 상관 없는데,
개인의 사생활을 다름아닌 진보정권이 검열한다는건 진짜 이율배반이 따로 없는것이지요. 모두가 여기에 분노하고 있는데 포인트 헛짚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지금 현 정권 열성지지자분들조차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을 수준인데.
19/02/12 19:56
이게 프레임 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깨지지 않고서야 야동못본다고 다들 징징대는걸로 보일까요?검열의 시작이라 그러는건데 그깟 야동 못보게한다고 우리 문통을 비난해?수준 쯧쯧으로 몰고가면 좋잖아요
19/02/12 21:31
뭐 그렇게 몰고 가면 보이지 않게 지지율은 더 떨어지겠죠. 전 오히려 이번 이슈에서 [검열]보다는 [야동]이 더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인간의 생득적 욕구에 직결된 거니까요...
19/02/12 19:59
페미식 논리로, 군인들 중 사창가에 가는 애들이 있으니 모든 군인은 성범죄자. 혹은 잠재적 성범죄자다 라는 비유와 비슷하려나요? 불법사이트 가는 애들 있는거 알겠는데 왜 싸잡아 죄다 검열하려는겐지 크크. 검열 말고 야동보는 것도 그게 왜 죄악시될 일인지도 모르겠구요 크크.
19/02/12 20:53
진짜 그 지지자들 대단하네요
뭔가 행동강령이라도 있는가 싶어요 문재인 비판시 > 일베하세요? (우물에 독 풀기) 조금 더 강하게 비판한다 > 그래도 자한당보단 낫지 않나요? 그래서 자한당 찍으시게요? (제 3 정당을 홍보함으로써 혹시 모를 정권교체 미연에 방지) 검열 뭐 하는 거냐 > 에휴 야동 못 봐서 발정난 놈들아 괜한 걸로 시비 걸지 마(또 우물에 독 풀기) 문재인 두 번 찍고 당선 됐을 때 눈물 찔끔 흘린 사람인데 다음은 자한당입니다
19/02/12 21:36
많은 사람들이 자한당을 찍는걸 까는건 현 정부의 문제점 강화판인걸 이명박근혜를 통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원인이야 엄연히 문정부의 책임입니다만, 선택은 조금이라도 내말을 들어줄 사람에게 하는게 좋겠죠.
19/02/12 22:21
크크크크크크크 댓글 추천 드립니다.
이정도 선민의식은 있어야 실드를 치죠 근데 어쩌나요 이분도 한표 안그런분들도 한표인데 혹시나 선거 망하면 얼마나 우매한 대중욕을 하실지 상상도 안됩니다 크크크
19/02/12 21:16
아래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올라온 보도자료입니다.
불법 해외사이트 895곳에 대해서 차단결정을 했다는데요. 어떤 사이트를 차단했는지 궁금하네요. ---------------- 보도자료 -------------------- 방통위, 불법정보를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 차단 강화로 피해구제 확대 - 보안접속(https) 또는 우회접속 관련 차단기능 고도화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불법음란물 및 불법도박 등 불법정보를 보안접속(https)* 및 우회접속** 방식으로 유통하는 해외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기능을 고도화하고, 2월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신심의 결과(불법 해외사이트 차단결정 895건)부터 이를 적용한다. *https(hypertext transfer protocol over Secure Sockets Layer, 하이퍼텍스트 보안 전송 프로토콜) :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방식으로 주고 받는 통신규약. HTTP의 보안기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해커가 중간에 데이터를 가로챌 수 없음 ** 우회접속 : IP(Internet Protocol) 및 DNS(Domain Name System) 변조 소프트웨어, 통신Port 변경 등을 활용하여 접속차단 기술을 우회하는 접속 지금까지 보안접속(https) 방식의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불법촬영물, 불법도박, 불법음란물, 불법저작물 등 불법정보가 유통되더라도 해당 사이트 접속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가 없어, 법 위반 해외사업자에 대한 법집행력 확보 및 이용자의 피해 구제에는 한계가 있었다. 불법정보를 과도하게 유통하는 일부 해외 인터넷사이트는 예외적으로 해당 사이트 전체를 차단하기도 했으나, 이는 표현의 자유 침해나 과차단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7개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nternet Service Provider)*는 작년 6월부터 해외 사이트의 불법정보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차단방식인 SNI(Sever Name Indication) 차단방식을 도입하기로 협의하고, 관련 시스템의 차단 기능을 고도화하였다. SNI 차단방식은 암호화 되지 않는 영역인 SNI 필드에서 차단 대상 서버를 확인하여 차단하는 방식으로 통신감청 및 데이터 패킷 감청과는 무관하다. 특히, 아동 포르노물ㆍ불법촬영물ㆍ불법도박 등 불법사이트를 집중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삼성SDS, KINX, 세종텔레콤, 드림라인 다만, 새로운 차단방식의 기술특성상 이용자가 차단된 불법 인터넷사이트 접속을 시도할 때, 해당 사이트의 화면은 암전(black out) 상태로 표시되며, 「해당 사이트는 불법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불법·유해정보 차단안내(warning.or.kr)나 경고문구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이용자의 혼선 방지를 위하여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는 고객센터에서 차단된 불법 인터넷사이트의 정보를 안내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부처에서는 새로운 접속차단 방식의 시행과 관련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김재영 이용자정책국장은 “국내 인터넷사이트와 달리, 그동안 법 집행 사각지대였던 불법 해외 사이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라는 국회, 언론의 지적이 많았다. 앞으로 불법 해외 사이트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성범죄 영상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웹툰 등 창작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건전한 인터넷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19/02/13 13:28
애초에 http가 암호화가 안되어있는걸 다른사람이 읽으니까 도입한게 https인데, 그 https에서 암호화 안되어있는걸 읽는게 감청이 아니라고 약을 파는 꼬라지라니. 썩어 문드러졌네요.
19/02/12 22:19
어느 사이트를 어떤 이유에서 차단했는지 공개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몇개를 차단했는지만 말해줘요. 악용될 여지가 너무 많습니다.
전국 안마방&오피&룸싸롱 등등 성매매업소와의 전면전쟁 선포한 다음에 차단하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19/02/12 22:31
직접 뽑은 대통령이고 다른 사람은 대안으로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렇기에 실책을 할 때마다 화가 났는데 이제는 그조차 잘 안느껴집니다. 제 안에 문재인에 대한 기대라는게 더 이상 없다는 증거같습니다. 좌우막론하고 맘에 드는 인물이 도통 없는게 문제네요.
19/02/12 23:44
이번규제는 여초카페에서도 반대하지 않나요?
짤 돌아다니는거보니 여초카페도 아우성이던데 과연 어느 층에서 찬성하는 정책인지.. p.s아직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는 안막혔네요 크크크
19/02/13 09:19
전두환처럼 학살은 안했다라....
사람 말려죽이고 있는데 아닌거 같진 않은데 다음엔 방송검열, 그다음에는 교육개정을 해야 물이 좀 뜨겁네 하는 개구리들 되실듯
19/02/13 15:04
문재인 비판시 > 일베하세요? (우물에 독 풀기)
조금 더 강하게 비판한다 > 그래도 자한당보단 낫지 않나요? 그래서 자한당 찍으시게요? (제 3 정당을 홍보함으로써 혹시 모를 정권교체 미연에 방지) 그분들 메뉴얼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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