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17 11:51:48
Name 청자켓
Subject [일반] 찢? 똥파리? 정치 팟캐스트 스피커들의 개싸움 (수정됨)
많은 분들이 정치 팟캐스트 열심히 듣다가
최근 몇달간 이상한 분위기때문에 손절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정치 팟캐스트 스피커들 간의 개싸움이 이제는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어제 YTN 이동형-이정렬 설전)


개싸움이라고 표현한 것은 정치적 견해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적인 부분(돈 관련,과거 등)을 공격하는 방송을 가감없이 내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측의 팬덤은 그런 방송을 빌미로 커뮤니티에서 또 2차 싸움을 하고 있고요.


이재명 지사가 공직자로서 도덕점 결함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라는게 이 사태의 본질 중 하나겠지만,
대선-지방선거-당대표 선거를 지나면서 여당 지지층 내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는건 묵과하기 어려운 현실인듯.
그리고 그 과정을 지나오면서 정치 팟캐스트들이 자기 세를 과시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


자칭 스피커들도 분열적인 표현을 방송에서 너무 쉽게 씁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보면 어이없고 유치하고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정치 팟캐스트들의 대다수는 분명 선의가 있었고, 어려운 상황에서 나름 역할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먹고 살만해진 팟캐스트 현상황에서 이런 사태를 추동하는건 굉장히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 제 2의 드루킹이나 이 개싸움에서 혹화되는 세력들이 나오지 않을지 우려?되는 부분도 있고요.(비슷한 사례가 여럿 있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reign worker
18/10/17 11:53
수정 아이콘
이재명 하나가지고 이전투구하는 꼴이 웃깁니다. 주도권 다툼을 하자는 거야 이해하겠는데, 꼭 저렇게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지...
닭장군
18/10/17 12:03
수정 아이콘
숙청이다!
조말론
18/10/17 12:05
수정 아이콘
모기들끼리 싸우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08
수정 아이콘
어제 인터뷰를 뒤부분 부터 잠깐 들었는데

이동형작가는 이정렬변호사에게 관련 일들이 사실이 아니면 어떻게 책임질거냐라고 하고

이정렬은 그건 알아서 할테니까 맡겨놓은 내돈이나 잘 가지고 있어라 (뭐 예전 트위터 설전? 뭐 비슷한걸로 이동형작가가 고소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편 변호를 이정렬 판사가 맡는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정보통신망법으로 어쩌구 하면서 이야기)

뭐 이런 모습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딱 그부분만 들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정렬변호사의 반응이 신경질적이고 예의없고 말의 장소또한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걸로 들리더라구요 공중파 생방송 인터뷰에서 그런 비꼬는 대답을 해야 되는지
타카이
18/10/17 12: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동형 본인 송사가 아니라서 어이없어 했죠
이박사 건일겁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31
수정 아이콘
하여튼 어제는 정말 이정렬 변호사 님에게 실망을좀 했네요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 했냐로
타카이
18/10/17 12:35
수정 아이콘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불렀는데 해당 건에서 너무 벗어난 이야기 많이하고
언론에서 하루종일 떠는거 물어보는데 못들었다더니 사실 들었다면서 대답하고...
너무 이상하고 무례하게 들리더라구요
18/10/17 12:08
수정 아이콘
삼성 합병 관련 소송 청원에서는 이정렬 변호사가 세상 만악의 근원처럼 욕을 먹더니,
이재명 이슈에서는 반대로 이정렬 변호사가 세상 둘도 없는 우리편으로 칭송을 받는 꼴을 보노라니 참 헛웃음만 납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14
수정 아이콘
그때도 굳이 편을 나누자면 김어준,이동형 등 vs 이정렬이었죠

김어준은 특검 관계자를 방송에 불러들여서 청원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정렬은 청원을 반대? 하는 입장에 가까웠죠

그 청원관련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때도 댓글에서 문제가 많은 청원이다(들어 있는 내용이) 라는 댓글이 많았고 오히려 김어준 방송에 나온 특검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지지해서 저에게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18/10/17 12:15
수정 아이콘
네,
편을 나누자면 그런데 그 때는 세상 나쁜 놈이었던 사람이 지금은 세상 좋은 사람이라고 대접 받는 게 우스워서요.

한 사람이 맞는 말을 할 때도, 틀린 말을 할 때도 있는거지
말 한마디, 사안에 대한 판단 하나에 따라 그 사람까지 싸잡아서 손가락질 하는 걸 말하는겁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17
수정 아이콘
그때 딱히 이정렬변호사가 나쁜놈 취급을 안받았던거 같은데요 오히려 피지알에서도 이변호사의 이야기를 지지하는 분이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그 청원도 아마 안된걸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넷상에서도 이정렬 변호사 지지가 더 많았다는 소리 아닌가요

나쁜놈이라 욕하던건 원래 이정렬변호사와 관점이 다르던 사람들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ord Be Goja
18/10/17 12: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노 정치 사이트 서프라이드에서도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후에 고정필진들이 서로 물어뜯기 바쁘더라구요.그러다가 동프라이즈니 남프라이즈니 변희재니 다 갈라져서 누구는 친노로 남고 누구는 민주당으로 남고 누구는 아예 상대편에 붙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건 재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foreign worker
18/10/17 12:11
수정 아이콘
역사는 반복되는 법이죠. 꿀이 달콤하면 벌레들이 꼬이는 법이고, 지나치게 달콤하면 독차지하고 싶어지니.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15
수정 아이콘
와 변희재가 친노였다구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네요...좀 많이 놀람
Lord Be Goja
18/10/17 12:17
수정 아이콘
안티조선운동하다가 친노에 들어간 사람이였죠.
조갑제가 박통시절 구미공단추진의 문제점을 폭로하고 전통시절 광주민주화운동을 심층취재한후 폭동이 아니라고 했던 기자였던거와 비슷한 변화입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19
수정 아이콘
조갑제야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 치고 변희재는 그나이에 벌써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바뀌나요
18/10/17 13:24
수정 아이콘
전 변희재씨가 변했다고 보지않고 원래 권력을 추구하며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는 것을 그 모든것위에 놓고 사는 사람으로 봅니다. 사상이나 생각 혹은 옮고 그름이 그를 움직이게 하는것이 아니라 욕망을 동력으로 삼아 움직이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그런류의 사람들을 보곤 하는데 나름 성공한 분들중에 그런 경향을 가진 분들이 좀 있는듯 하더군요.
18/10/17 12:13
수정 아이콘
이동형 작가 정치 외적인 방송은 재밌게 듣고 있는데요
청정구역 들어보고 사실 좀 깜짝놀라긴 했습니다.
진보성향으로 쭉 밀고 가는건 알긴 했는데 광고에서조차 무슨 우리편, 동지여러분 이런 멘트를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수다맨들이나 연고전같은건 들을텐데 이외에는 거르고 가려고 합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8/10/17 12:15
수정 아이콘
일할때 팟캐 즐겨들으면서 하는편인데 정치 관련 팟캐는 싹 뺐습니다. 뭐만하면 찢찢 똥파리 기승전찢,똥파리라 질려버렸어요.

당분간 정치란은 쳐다도 안볼 생각입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정치팟캐 안듣고 북한관련 으로 김세현 전 장관님 나온거만 찾아 듣고 하네요
drunken.D
18/10/17 13:11
수정 아이콘
정세현 전 장관님입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3:22
수정 아이콘
아 정세현장관님 크크 죄송합니다
Bulbasaur
18/10/17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정치관련 팟케는 많이 거르고 경제 팟케스트 위주로 듣습니다. 신과함께, 이리온, 손에잡히는경제,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과학팟케 등등 듣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8/10/17 15:0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당백, 매불쇼, 안알남, 휴식을 위한 지식 듣고 있습니다.
하심군
18/10/17 12:18
수정 아이콘
이쪽에 최고로 실망했을 때가 7,8월 고용동향 터지고 이런 스피커들이 제일 절박했을 때였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아무것도 안했죠. 거의 4주쯤 지나니 관련 이야기가 겨우 나오더군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22
수정 아이콘
크크 저만 그생각한게 아니군요
Lord Be Goja
18/10/17 12: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시점엔 정부쪽의 대책과 논리도 확정된게 아니라 논객들이 이야기한거랑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까봐 사릴수밖에 없던거 같아요.
그리고 불리한주제는 이야기 자주해서 화젯거리로 삼아버리는거보다 잠잠해지는걸 기다리는게 나은거 같기도합니다
하심군
18/10/17 12:38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때도 정부쪽에서 발표가 있긴 했는데 그걸 해석하는 게 중요했거든요. 실제 해석 문제가 주요 요점이기도 했고. 그 분석이 늦어버리니 내려 갈 게 더 내려갔다고 봐서 딴 짓 하는 게 최악의 선택지였다고 생각합니다.
18/10/17 12:21
수정 아이콘
정치'질' 팟캐스트라고 표현하는 게 제일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롱카롱
18/10/17 12:21
수정 아이콘
먹고 살자고 하는데 되면 뭐...
1q2w3e4r!
18/10/17 12:27
수정 아이콘
찢은 알겠는데 똥파리는 뭔가요? 이동형은 누군가요? 음.. 이정렬 변호사는 티비나와서 알겠는데..
마이너 세계 느낌도 나고..
여튼 이게 다 이재명 지사땜에 서로 싸운다는 거죠? 근데 계속 분탕질하고 지사된 이후에도 중앙정부랑 다른걸 보여주려고 하고 튀고 싶어 하던데 리더부터가 그러니 스피커도 튀어야죠.

sns로 얼마전에 지하철 연장선 사업성 bc도 틀린걸로 올리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구성남쪽은 어지간히도 챙겨주더라고요.
그걸로 그쪽 주변 부동산 들썩이게 하고.. 다른 경기도쪽으로 연장논의 있던거 한방에 끝짱나고 크킄

혜경궁건은 팬카페에서 운전기사가 혜경궁이다 지목하면서 한겨레 전용 스피커 통해서 나가고 몇달째 지지부진하던 수사가 급 진행되고 있고 아주대병원에서 셀프검사고 받았고 성남지청은 몇년째 수사 안하고 있고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 계획대로 되고 있나 보네요~ 이번 건들도 악성루머로 마무리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2:43
수정 아이콘
일명 찢묻었다고 불리는게 이동형작가를 비롯한 분들입니다. 똥파리라고 호칭되는 분들은 일명 극문으로 나뉘어 지는 사람들이죠 권순욱기자?를 비롯한 사람들 일겁니다.

이이제이라는 유명한 팟캐를 하신분이죠 저도 사실 이이제이는 두세편? 밖에 안들어봐서 잘은 모르는데 가장큰 팟캐중 하나였을겁니다. 오래되구요
이동형작가도 종편? 여기저기 나올겁니다. 오히려 유명한건 이작가가 더 유명하긴하죠

저도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안좋아하는데 (문대통령 아들관련 발언으로 정이 뚝 떨어졌던 비난 댓글에 좋아요 누르고 다니는 행태나...)
다른 행정적일은 경기도민이 아니라 잘 모르는 일이고 저는 오히려 전해철의원이 이번에 고소를 취하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게 이재명부인이던 아니던 확실한 결말을 원했거든요. 이재명지사의 '고소취하 충언' 이야기도 부인이 아니라면 사건을 더 미궁으로 몰고갔다고 볼수 있는 일이죠 하여튼 찝찝한건 사실이죠
1q2w3e4r!
18/10/17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명 감사합니다.
극이재명파 vs 극문재인파 가 싸우고 있다고 보면 되는거네요. 극문파인 전해철의원이 고소취하 했다는거죠? 찾아보니 내부분열을 막고자 취하한거 같은데.. 저도 뭐가 됐든 밝혀져야 되는건이라 보는데 취하는 아쉽네요.

근데 김어준은 문재인쪽 아닌가요? 예전에 한겨레랑 뭐 하는거 프로 자주봤는데 친문이라는 느낌이였는데..
타카이
18/10/17 13:40
수정 아이콘
극이재명파는 아니고 극문재인파에서 몰아가는 쪽이라고 봐야죠
비난을 안했다고 한통속이라고 하는 입장인 쪽이라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3:47
수정 아이콘
사실 극 이재명파는 오히려 김어준이나 이동형작가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안좋아합니다.

안좋은 기억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사람들이 '나도 이재명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라는 걸 시작으로 이해할만한(reasonable)한 이야기를 해도 극문이라고 불리는 쪽에서 ''찢뭍었다"라는 걸로 몰아가는게 있죠 이에 관련해서 김어준은 저런걸로 몰아가 만드는 조작세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구요

그리고 김어준이라는 사람이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정치판에 끌어낸사람입니다

김어준이 이재명한테 sns끊어라 분명히 사단난다 라는 말도 꾸준히 했던사람이구요 그 앞에서 알았다고 하고 못끊은 이재명이 멍청하지만 김어준보고 극이재명이라고 하면 솔직히 진짜 작전세력소리가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혜경궁이 정점으로 달아올랐던 시절 고소는 됐고 수사가 되면 결과가 나올테고 그 이후 비판이나 비난을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이재명빠 혹은 찢뭍었네 등의 소리를 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카미유아
18/10/17 12:27
수정 아이콘
8월16일 부터 독립 운동하듯
탄핵정국에 등장해서
내부총질하며 후원 땡겨가는 쪽보다는
엄혹한 시절 아픈 마음 달래주던
김어준 김용민 이동형 쪽이 더 좋네요 전
Lord Be Goja
18/10/17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김어준씨 앞뒤가 다른면이나 자꾸 이상한 황씨들에게 올인하는 모습같은거는 싫어하지만 현재의 여당쪽이 어렵고 초라하고 힘들때도 변하지 않고 남은걸 높이 평가합니다.
블리츠크랭크
18/10/17 13:51
수정 아이콘
엄혹한 시절을 만든거에 그 사람들 책임도 커서 저는 딱히..
아재향기
18/10/17 12:33
수정 아이콘
팟캐에서 똥파리 찢묻 타령을 하든 신경안쓰는데요 어짜피 유튜브나 팟캐나 자기 목소리 내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무려 공중파 생방 인터뷰에서 감정을 주체못하는 자칭 팟캐 유재석 인터뷰어나 살살 약올리면서 긁어대는 전직 판사님 인터뷰이나 수준이 참 민망합니다. 싸울거면 방송 끝나고 현피뜨던가요.
18/10/17 12:33
수정 아이콘
팟캐스트는 처음부터 느낌이 동네 공원에서 5~6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탑골공원 7~80대들 비웃으면서 하튼~ 꼰대들은 말여~ 이러는 느낌이었는데 여지없이 쉰내나는 행보를 보여줘서 뿌듯하네요.
세인트
18/10/18 10: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너무너무 센스넘치는 댓글을 이제 봤네요 크크크크크 댓글추천기능 도입이 시급합니다
너에게닿고은
18/10/17 12:38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저거 다 한줌입니다.
미스포츈
18/10/17 12:38
수정 아이콘
닥표니 청정구역이니 이이제이등등 너무 잘듣다가 너무 실망해정치관련 팟캐스트죄다 안듣고 있습니다 지대넓얍 아직 많이 안들어서 들을께 많은데 컴백 해주세요ㅜㅜ
처음이란
18/10/17 12:58
수정 아이콘
또듣고또듣고해도 재밌더라구요 흐흐.. 살바도르 아옌데 짐까지 에피는 한4번들은거같아요.
22raptor
18/10/17 13:57
수정 아이콘
살바도르 아옌데랑 의식의 기원은 제겐 역대급 에피였습니다. 요즘도 종종 다시듣기 해요.
타카이
18/10/17 13:41
수정 아이콘
다들 바빠서 다시 모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업계포상
18/10/17 12:40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규제법안 통과되면 자칭 애국보수 유튜버들만 잡혀가고 자기네들은 안전한 줄 아나 보죠.
사악군
18/10/17 13:06
수정 아이콘
정권바뀔때까지는 그럴거라 생각하겠죠 뭐
Grateful Days~
18/10/17 12:40
수정 아이콘
이작가 팟캐는 어느순간부터 안듣게 되네요..

@ 그냥 부동산 팟캐나..
18/10/17 12:5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뉴스공장은 공중파라서 찢이니 똥이니 하는 소리는 안 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결국 팟캐스트 혐오로 이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 보수진영은 팝콘을 씹으며 웃고 있을 것 같아 씁쓸합니다.
18/10/17 12: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한종화
18/10/17 12:56
수정 아이콘
어제 이동형-이정렬 설전은 정말 못들어줄 수준이었죠. 새벽에 팟캐 듣다가 깜짝 놀랐다는. 무려 공중파 라디오에서 저런 저질말다툼이 방송되다니.

이정렬이 말꼬리 돌리면서 살살 신경 긁은건 맞는데 이동형도 감정 주체못하고 흥분한 꼴이 둘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지말자
18/10/17 12:57
수정 아이콘
외부의 적이 워낙 약하니 지금이야 괜찮은데.. 집권중후반기 그들이 힘을 합쳐야 할 순간이 올때까지 서로 반목하는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더군요.
이재명건이 어떤 식으로든 정리되야 이 난리가 끝날듯 합니다.
18/10/17 13:1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정리되도 제2 제3의 이재명이 나올듯 합니다. 뭐가 의식의 변화가 없다면 이 난리는 끝나지 않을듯 합니다. 뭐 사실 수십년동안 나름 진보 쪽은 이랬던것 같습니다. 김대중 vs 김영상때부터 두분은 서로에게 선의의 라이벌 이였을수는 있어도 지지자들은 같은 하늘에 있기가 힘들었던 분들이 많았죠. NL vs PD도 일반인들이 보면 같은 운동권 이였지만 수없이 많은 내부 권력투쟁을 했고... (2012년 대선 정국 부터 2016년 대선까지) 문재인 vs 안철수도 지지자 들이 수없이 싸움을 했지요. 어쩌면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것을 아주 다른것보다 더 월씬 싫어하는 인간의 본능이 있는듯 합니다. 아주 다른것은 무시라도 하는데...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것은 무시 할 수도 없고 참을 수도 없게 되는....
18/10/17 13:07
수정 아이콘
싸움박질 하는거 듣기 싫으실 수는 있는데 이동형은 참을만큼 참았죠. 단순히 이재명건으로 싸움 터진게 아니라 권순욱이 그전부터 계속 정치신세계에서 건드는거 참다참다 대응하는겁니다.
블리츠크랭크
18/10/17 13:57
수정 아이콘
DDR 발언 이후 개인 sns 계정으로 건든거지 정치신세계에서 까진 않았죠
18/10/17 13:23
수정 아이콘
개들과 늑대와 하이에나들이 고기를 차지하기 위한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죠
누가 이기든 썩은 고기나 먹게 될것 같지만
아붓지말고따로줘
18/10/17 13:29
수정 아이콘
한참공부할때 전문세랑 와이파이 삼국지 마니 들엇슴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4: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와파초(와이파이 초한지)를 재밌게 들었죠 흐흐
저그우승!!
18/10/17 13:32
수정 아이콘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이동형 - 이정렬 인터뷰는 지상파에서 나올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죠. 낯 부끄러웠습니다.

다만, 이정렬 변호사가 작심하고 이동형 작가 신경을 건드린 건 맞죠. 이동형 작가의 질문 내용에 답하다기보단 그 질문의 소스가 어디냐며 말꼬투리 잡고 따지는 데 시간 다 썼습니다. 영양가 있는 대답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어요. 말꼬리 잡지 말라며 흥분한 이동형 작가를 탓할 수 있겠으나, 변호사 태도가 심하긴 했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진행자께서는 보관하고 계신 제 돈 관리나 잘해주세요]라며 인터뷰 내용과 하등 상관 없는 돈 얘기를 꺼내기까지 하더라구요. 전 잘못들은 줄 알았어요. 방송에서 할 얘기는 아닌데 말이죠. 이럴려면 서로 인터뷰를 안하는 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문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radio.ytn.co.kr/program/?f=2&id=58549&s_mcd=0263&s_hcd=01
능숙한문제해결사
18/10/17 14:28
수정 아이콘
그 돈이야기는 소송관련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18/10/17 14:44
수정 아이콘
이작가님이 정보통신법 관련해서 이번에 시비 붙은 팟캐스터한테 고소고발 얘기 하니까 그 카운터성으로 날렸다는 추측도 있더군요. 그걸 감안해도 다소 맥락에 맞지않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10/17 13:37
수정 아이콘
장치신세계일건데.. 영화마을19에 홍보차 나왔던 게 기억나서 한번 찾아들어봤더니.. 문통 당선 이후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출연자 셋이 웃어가며 누가잘했네 누가못했네 나잘네잘 얘기를 하고 있었더랬죠.
'아.... 이 형X색X들 정신못차리고 잘잘못 공치사나 하고앉았네. 대통령 된거 빼고 암 것도 제대로 된거 없고 빡 힘줘 시작해야할 판에, 당에서 머리좀 컸다고 저러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적어도 40대 후반~50대부터 시작해서 그 윗나이대의, 십수년 된 당내 짬대가리들 모조리 나가리해야돼요.
저러니까, '부패도 능력'같은 헛소리가 아직까지 나오는거죠. 에고야..
18/10/17 1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해가 잘 안가네요. 변호사가 의뢰 받고 하는 일을 책임지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 행동 아닌가요? 그것고 뻔히 전후사정 아는 방송 진행자이자 직접 관계자
가요.
변호사가 할 일 하는걸 뭘 책임지죠?

그리고 필요한 부분만 들으시는 분들 있는데 돈 관리, 정통법은 이동형이가 이정렬 변호사의 의뢰인을 정통법으로 20년동안 괴롭혀 준다고 고래고래 몇 달 전에 스피커에 대고 소릴 지른 일이에요.
그일에 변호사가 또 이정렬이고 이동형도 당연히 알죠.
일의 전후 관계는 엠팍 검색만 해봐고 다 나오고요.

알면서 부르고 그것도 직접 대면해서 인터뷰 하자는 이정렬 변호사를 굳이 전화로 하자고 하고 결국 끊어버리는 꼴이 어디서 본 거 아닌가요.
딱 이재명지사의 당선 인터뷰날 커트야 커트, 예의가 없어 라고 방송국에게 떵떵거린 모습이죠.
본인들이 한만큼 받는거고 스스로 고소대마왕 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더니 고소고발을 그대로 당하는 거죠.

그나마 유일한 변명이던 국정원 탓도 재판에서 지고 엄혹한 시절을 외치지만 정작 블랙리스트에는 없고 그러면서 압수수색에 이명박근혜 정부때도 안당한, 엄혹한 시절에도 안당한 탄압을 지금 정부에게 받고 기득권과 싸운다고 하죠.
18/10/17 14:03
수정 아이콘
요즘 내부총질 사태에 대해,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이런 말을 했었죠.
"해방 이후 이승만과 김구가 환국하자, 태극기에 혈서를 써서 충성을 맹세하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누구보다 충실한 이승만과 김구의 추종자이자 애국자인 양 행세했습니다. 이들은 왜 일제강점기에는 안 그러다가 해방된 뒤에야 태극기에 혈서를 썼을까요? 충성심을 과장해서 표현하는 사람들의 말은, 깎아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은 이명박때부터 "쫄지마 시*"을 외치면서, 권력의 추악한 뒷면을 캐고 폭로하고 다녔죠. 징역형을 구형받는 재판도 받고..이에 반하여 이명박때는 주식관련 칼럼이나 쓰고 이후 박근혜를 칭송한 바도 있는 자가 권숙욱입니다..뒤늦게 자리 좀 차지하려고 박주민, 이해찬, 손혜원, 표창원 등 민주당 내 정치인들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김어준에게 대체 한게 뭐 있냐는 식으로 무리한 행보를 보이는 자가 바로 위 전우용 학자가 말하는 그런 자겠죠.
카라쿠라마을
18/10/18 21:13
수정 아이콘
전우용도 요즘은 많이 변햇다고 보기에 패스하게 되네요 예전 전우용은 모두까기라서 좋아한건데 요즘 전우용은 kbs1 무인시대에서 변해가는 무부들을 보는듯 합니다
18/10/18 23:29
수정 아이콘
물론 전우용씨도 그들에 의해 많은 공격을 당해서 sns 활동도 잠시 중단한 적이 있을 정도였죠.
바밥밥바
18/10/17 14:1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속편하게 그알싫을 들으시면 됩니다
Bulbasaur
18/10/17 14: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알싫도 김어준 싫어하지 않나요?
바밥밥바
18/10/17 14:14
수정 아이콘
김어준과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라고 들어서 싫어하진 않을겁니다.
그냥 정치 팟캐스트들의 개싸움에 전혀 관심이 없는 스텐스를 가지고 있죠
Bulbasaur
18/10/17 14:17
수정 아이콘
아 그쵸 팟케스트들 싸움에는 절대 관심이 없죠. 옛날에 나꼼수 한창 유행할때 비판적아니였나 가물가물해서요
18/10/17 14:19
수정 아이콘
전 그알싫 팬이라서 자신있게 말하지만 싫어하는 편에 속해요. 크크
최근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그럴줄 알았다, 한심하다 정도의 느낌이였어요. 특히 이명박 구치소에 가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죠.
18/10/17 14:15
수정 아이콘
1)최고죠. 특히 최저임금과 언론들의 형태를 담은 편 강추요. 너무 유쾌하게 잘 풀었어요. 현재의 민노총 문제도 쎄게 비판하고 umc 최고에요
네잎클로버MD
18/10/17 14:58
수정 아이콘
유형이 가끔은 한도끝도 없이 얕고 변죽을 올리긴 해도
그래도 이만한 게 없는 듯 합니다...
18/10/17 19:46
수정 아이콘
티파니가 욱일승천기 때문에 비난 받은게 여혐의 영향이라는 식의 드립을 듣거나서 끊었슴다
나무위키편이야 주제 자체가 그거니까 그거 하나 거르면 되겠지 싶었는데 그 뒤부터 관계도 없는 에피소드에서 훅 치고 들어오는거 몇 번 겪다보니 짜증나군요
그러다 욱일승천기편에서 접었음
말코비치
18/10/17 14:33
수정 아이콘
방송하는 분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김어준 이동형 김용민은 방송가에서도 데려다가 잘 쓰고 있고 소위 말하는 이재명 비판하시는 분들은 방송이나 신문에 왜 출연을 안시키겠습니까. 8월 16일부터 독립운동 하신분들이 유튜브나 인터넷 신문으로 쓰는 기사에 대해 왜 기존 매체들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쉽죠. 조갑제, 황장수, 고성국 이런 분들은 조중동에도 나오고 종편에 이따금 출연 하시거든요. 하지만 변희재나 엄마부대 등등은 조중동에서도 거르는 분들이죠. 진보건 보수건 방송이나 신문 하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나름의 적정선은 있고, 그 안에 들어오지 않는 분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알싫은 정치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정치 팟캐스트'는 아니라서 그들끼리의 지분싸움과는 동떨어진 스탠스라고 볼 수 있죠. 이재명 건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코멘트한건 들은 기억은 나는데 본격적으로 뛰어들거나 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말코비치
18/10/17 14:40
수정 아이콘
전문도 또 보고 왔는데... 말투까지는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이변께서 엄청 화가 나신 모양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방송 출연인데 선은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혜경궁 일 있기 전에는 과거 사건과는 무관하게 대체적으로는 이변에 대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감정 가졌던 사람으로써 이번 인터뷰는 매우 실망입니다. 맡겨둔 돈 운운한다더니 내가 인터뷰 해달라고 한거도 아니다 운운한거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본인이 스튜디오 출연 의사까지 피력해놓고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인터뷰는 아니니 대충 하겠다는 마인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18/10/17 14:43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는 다른 의미로 레전드 찍었다는 이야기 보고 들었는데 인터뷰이-인터뷰어 둘다 사감 실려서 함량미달이였다는 생각 말곤 안 들더군요. 이와는 별개로 저들끼리 헤게모니 싸움이 된 것 때문에 '진짜 공직에 있어선 안될 자질을 가진 사람' 에 대한 실체적 검증이 물이 흐려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뭐만하면 서로 x묻었다느니 똥파리라느니 작세라느니 해버리니까 건설적인 대화가 안되는거 같아요.
미스포츈
18/10/17 14: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재명은 걸러야 합니까 그래도 잡아야 합니까 궁금하네요 속시원하게 정리된 글이 없어서 !@!!
연승악동
18/10/17 14:46
수정 아이콘
정치신세계,파파이스,이이제이 정권 바뀌기 전에 자주 들었습니다.
정권 바뀐 후 안 듣게 된 팟캐가 정치신세계 입니다.
정치신세계 대표되는 분들이 권순욱,김반장 분들이 계시는데,
유독 이분들이 진보진영 팟캐 공격 많이 합니다. SNS 찾아보면 알수 있을겁니다.
대략 보면 이재명과 가깝다는 이유로 많이 까입니다.
이러면서 저도 한마디 해야 겠네요. 전 이재명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싸움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문재인 지지자를 문파라고 칭하고,그 부류들만 문재인 지지자 인냥 행세하는게 이제는 보기 좋지 않습니다..
김어준,이동형, 권순욱 모두 문재인 정권 잘되길 하면서 노력하시는 분들 입니다.
다만 권순욱쪽 분들이 민주당공격,진보진영 팟캐 공격하는데 처음에는 왜 그러는지 이해 할수 없었습니다.
대략 생각해면 다음 대권주자 만들고 싶어하는건지(이번에 당대표 선거때 김진표 겁나 밀었죠.김진표가 앞서간다고 방송하고)
돈이 목적인건지(기존 팟캐 돈 많이 벌었다고 까고 있죠,newbc 사이트나 방송시 후원 강조)
저쪽에 극우가 있듯이 이쪽에 극문을 만들어서 세력을 만들고 싶어하는건지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아래는 글은 과거의 권순욱이 현재의 권순욱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9051§ion=sc1§ion2=
blood eagle
18/10/17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YTN 인터뷰를 들어보면 이동형씨 잘못 99% 입니다. 인터뷰어가 출연자에게 노골적으로 시비걸면 곤란하죠. 특히 소송 담당 변호사로서 책임질 수 있느냐라니;;; 이건 뭐;;;; 팟케에서도 못봐줄 수준입니다.

애초에 팟케스트에서 남들 똥파리라고 비하, 문재인 대통령 외교 굴욕이니까 쉴드치는건 딸딸이 치는거라고 비하, 정보통신법 운운하면서 나는 잡놈이니 다른 팟케 고소해서 20년 고생시키겠다고 반협박 등등 다 뿌린만큼 거두는 겁니다. 이정렬 변호사의 막판 까칠함도 이런 그동안의 행태와 관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10/17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점이요. 똑같다 비난하기에는 라디오 진행자의 책임이 더 크지 않나요.
지난 정권에서 종편 출연자들의 아님 말고식 발언들이 많았지만 가령 위수령 내려야 한다는 그런 발언이요. 그래도 종편이나 진행자는 최소한의 중립은 지킬려고 방통위 눈치를 보긴 봤죠.

후일담으로 항의 전화를 하니깐 라디오 전화 받는 분이 이정렬이요? 어디서 명령 받았나요? 다 똑같은 항의라고 응대를 해서 더 문제던데 크크

이정렬 출연자 건으로 항의를 하니 같은 문제 제기를 하는 건데 어디서 명령이라는 응대는 정말.
할 말이 없어요.
18/10/17 16:20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다가 다소 양비론적인 멘트를 적긴 했는데, 앞뒤 다 따져서 누가 그래도 더 그럴만 했냐는데는 이변이 이작가보단 더 낫다 싶습니다.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이작가는 그 도지사님 쪽이랑 한배를 탄듯한 언행과 행보를 보여주시는거 같네요.
연고의 하늘
18/10/17 15:12
수정 아이콘
https://radio.ytn.co.kr/program/?f=2&id=58549&page=1&s_mcd=0263&s_hcd=01
전문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저는 읽어보니까 초반부 부터 진행자가 먼저 시비를 건것 같습니다만...
六穴砲山猫
18/10/17 15: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치 팟캐스트 안듣는 사람 눈에는 한국 개신교 내부에서 서로를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먹사님들의 행태랑 굉장히 비슷해 보이네요.
18/10/17 15:35
수정 아이콘
편하게 게임팟캐나 들읍시다
18/10/17 16:14
수정 아이콘
서프라이즈 파트 2죠.. 근데 이사람들 이러는게 뭐 큰 문제인가요. 이사람들이 뭔가 정의로워야할 의무도 없는거고 그냥 자기 이익에 따라 솔직하게 움직이는거는 당연한건데 말이죠.

김어준조차도 그냥 우월감 자기만족 위해서 저러는거지 무슨 정의감따위가 있어서 그러는거는 아닐텐데 하물며 이동형이니 권순욱 같은 사람들에게 뭔가 잘못된 기대를 하는거 같아요.
팔랑크스
18/10/17 16:32
수정 아이콘
이정열 변호사는 안타깝네요. 꽤 소중한 자산이었는데
쓰달데기 없는 문제에 스스로 뛰어들어 스스로를 망치네요.
18/10/17 16:35
수정 아이콘
매불쇼 현진영 데이만 듣습니다. 게스트들과 진영이형 노래 듣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방송 입니다.
아재향기
18/10/17 1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비론이 아니라 둘 다 함량미달입니다. 주제에 대한 찬반과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청취자들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생방 인터뷰중에 말싸움질입니까. 한 명이 시비를 건다고 생각해도 생방중이면 티를 안내고 방송을 무사히 마쳐야죠. 방송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맞아요? 둘 다 팟캐나 트위터질만 열시미 하시길.
몽키.D.루피
18/10/17 20:12
수정 아이콘
자기 방송이고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인터뷰하면서 그딴 식으로 하는게 문제죠. 1:1 맞토론도 아니고 자기가 인터뷰언데 흥분해서 인터뷰이를 지적질하고 일방적으로 인터뷰 끊으라고 하는건 보수종편에서도 못보던 행태입니다. 이정렬은 그냥 욕한번 들으면 그만이지만 이동형은 공중파 방송 자체를 접어야 된다고 봅니다. 어제상황은 아예 방송사고였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58 [일반] 메흐메드 알리가 이집트를 근대화 시키다 - "그래서 지금 행복합니까" [36] 신불해12108 18/10/18 12108 45
78557 [일반]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문제가 점입가경이 되가고 있습니다. [296] 아유17023 18/10/17 17023 23
78556 [일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이 났습니다 [242] 미스포츈24925 18/10/17 24925 7
78555 [일반] 성균관대, 학생 총투표 결과 ‘총여학생회 폐지’ 가결 [74] 마재11891 18/10/17 11891 10
78554 [일반] 혜경궁 김씨 처음부터 끝까지 v.1 [243] Bulbasaur16553 18/10/17 16553 20
78553 [일반] 남편에게는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52] 나른한오후9400 18/10/17 9400 12
78552 [일반]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전면 합법화 [186] HJose11265 18/10/17 11265 3
78549 [일반] 더럽네요 폐업합니다. 다신 이쪽 일 쳐다도 안볼겁니다 [185] 삭제됨63133 18/10/17 63133 110
78548 [일반] 한국의 산업화: 발전국가론을 중심으로 [46] 히화화10184 18/10/17 10184 18
78547 [일반] 찢? 똥파리? 정치 팟캐스트 스피커들의 개싸움 [91] 청자켓10648 18/10/17 10648 1
78546 [일반] 일제시대 조선인들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일으킨 대폭동 [88] asdqwea16077 18/10/17 16077 22
78545 [일반] 미국의 전략이 냉전때 처럼 먹힐까요? [135] 능숙한문제해결사11730 18/10/17 11730 0
78544 [일반] [뉴스 모음] No.202. 일파만파 퍼지는 사립유치원 비리 뉴스 외 [28] The xian9867 18/10/17 9867 17
78543 [일반] QR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결제가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건 올바른가? [53] 모모스20139441 18/10/16 9441 3
78542 [일반] [번역] 재해에 지지마라, 로컬선! [5] 군디츠마라5052 18/10/16 5052 3
78540 [일반] 비리어린이집(유치원아니라고 합니다..) 경험담 [150] 삭제됨13427 18/10/16 13427 5
78539 [일반] 군대에서 탈영했던 썰 1탄.txt [26] 위버멘쉬12807 18/10/16 12807 14
78538 [일반] 오랫만에 해보는 자유게시판에 뻘글 투척! [11] 로즈마리4737 18/10/16 4737 10
78537 [일반] 기술 혁신에서 낙오되고 있는 유럽에 대한 메르켈의 걱정 [96] asdqwea14569 18/10/16 14569 13
78536 [일반] 불륜이 향하는 끝, 메리가 셸리를 만났을 때 [21] 글곰8867 18/10/16 8867 29
78535 [일반] 가짜뉴스 막는다고 새로운 법안이나 규제를 만드는걸 반대합니다. [72] 마빠이11840 18/10/16 11840 14
78534 [일반] 이브라힘 파샤 - 메흐메드 알리의 꿈을 이루게 해주다 [10] 신불해8751 18/10/16 8751 25
78532 [일반] 우연히 군대 후임을 모임 어플에서 보게 됐네요. [18] 삭제됨11428 18/10/15 1142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