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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2 19:35
1. 금감원 직원이 미리 가상화폐를 팔았다. - 팩트
2. 하태경이 "이건 공무원이 유출한거다"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검찰에서는 그런 가능성 없다고 내사 종결. 지금 밝혀진건 이 정도입니다.
18/07/12 22:0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8/2018011801258.html
1은 금감원장이 그런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무조정실에 파견한 직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정부의 대책발표 직전 매도해 차익을 챙긴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다. (중략) 최흥식 금감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런 사실을) 통보받아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 의원이 “(그런 직원이) 있기는 있느냐”고 거듭 묻자 최 원장은 “네”라고 답했다. 지 의원은 “정부가 발표할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다면 내부자 거래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18/07/12 19:37
일단 뭔 문제가 생기면 공무원부터 까는건 놀라울만한 일은 아니지요. 우리나라가 그만큼 공직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신뢰도가 낮기도하고...
18/07/12 19:35
문정권이 해먹었다는건 아닌데 분명 해먹은 공무원과 정치인들 언론인들 꽤 있을거에요. 그냥 그때 소스만 있어도 최소 두배는 돈 벌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18/07/12 19:42
정확히는 두 차례 유출이 있었습니다.(12월, 1월)
전자의 경우 내부 공무원 소스로 유출이 되었고 후자의 경우 이번 발표처럼 기자가 엠바고 무시해서 유출이 이뤄졌죠. 이번에 발표한 건 하태경 의원이 1월에 있었던 유출 건에 대해 수사 의뢰한 거에 대한 내용 같습니다.
18/07/13 06:02
아니 이게 왜 이리 화제가 안되죠? 얼마전 엠바고 깬것도 그렇고 기자들 너무 한데요.
심지어 TV조선이 느룹나무 출판사에 무단 침입해 절도한 사건도 정말 보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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