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5 20:36:01
Name DogSound-_-*
Subject [일반]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수정됨)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JwNJ

c0139075_4e0461f3f3270.jpgc0139075_4e0461f528e50.jpgc0139075_4e0461f6f03cf.jpgc0139075_4e0461f7a59db.jpg
.

1308989383_201106251709431610202001_700_0.jpg

1308989382_201106251709421610202001_700_0.jpg

1308989379_201106251709391610202001_700_0.jpg

1308989375_201106251709351609202001_700_0.jpg

1308989240_201106251707206397202001_700_0.jpg



1.룩셈부르크
2541199754_325710abac.jpg
File:Luxembourg soldier Korea 1953.jpeg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 대대로 참전(78명), 2명 전사
위 1953년에 촬영된 6.25 참전 룩셈부르크 병사의 모습



2.남 아프리카 공화국
5757893887_de1ecc2e4f.jpg

File:F-51Ds 2 Sqn SAAF Korea May 1951.jpeg
File:South Africa-Korean War Memorial01.jpg

남 아프리카 공화국 공군 제 2 비행대대등 총 826명이 전쟁 기간동안 참전, 20명이 전사 8명이 실종
위 인명판이 바로 당시 전사 및 실종된 남아공 공군의 인명 명단으로서 남아공 프레토리아에 위치



3.뉴질랜드
2774079162_b8fb6e0f35.jpg
New Zealand soldiers on battlefield in Korea.
New Zealand troops in Korea

ANZUS(Australia, New Zealand, United States Security Treaty)의 일원으로 한국전 기간동안 총 1,389명이 참전, 33명이 전사
2번째 사진은 뉴질랜드 제 16 야전 연대원들의 모습


4.벨기에
5089041517_c5b9a11103.jpg

전쟁 기간동안 3171명이 벨기에-룩셈부르크 연합군으로 참전, 101명 전사 및 478명 부상. 그리고 5명 실종


3464986183_7beb0ffeb5_z.jpg?zz=1

왼쪽부터 영국군 8 후사르 연대 C 대대의 대대장인 헨리 휴스와 벨기에군 대대장인 Albert Crahey 중령의 모습.



5.필리핀
3471474229_bce374d570.jpg
3465802230_a17f0f841a_b.jpg
Battle of Yultong (60th Anniversary)

전쟁기간 동안 총 1,273명이 참전하여 이중 112명 전사, 299명 부상. 
사진은 각각 글로스터 대대 전투를 지원한 필리핀군 m24 채피 전차와 1951년 4월 22~23일 있었던 율통 고지 탈환 전투 당시의 필리핀군 
제 10 대대 전투팀의 모습



6.네덜란드 
3702288175_8c6eb14aa1.jpg
korea75hl.jpg

전쟁기간 동안 총 5,322명 파병, 124명 전사 463명 부상


7.태국
3980099516_7c802e80c0.jpg
attachment.php?attachmentid=76749&stc=1&d=1245334077

한국전에 1개 사단과 1대의 공군 수송기(C-47), 그리고 4대의 프리깃함과 1대의 수송선을 파병
총 129명 전사 1,139명 부상 5명 실종


8.콜롬비아
300px-ColombiaNF.jpg
KW_RocketBarrage_6C-03.JPEG
9706a6486d7ca33ad08d989e6f4de25e.jpg

모두 1080명이 참전, 163명이 전사하고 448명이 부상, 그리고 2명이 실종 28명이 포로
위 사진의 기념비는 콜롬비아군이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던 불모고지 전투와 콜롬비아군이 대승한 금성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비로서 현재 콜롬비아 국방부내 부지에 위치.



9.그리스
59168581_d63905d18d.jpg
ShowLetter-1.jpg

"그리스 의회는 6월29일 한국전 파병을 결정했으며, 그리스군 선발대는 1950년 12월9일 부산에 도착했다. 

미군 사단에 배속돼 전방 지역에서 예비 임무를 수행했으며, 1951년 1월25일 이천 지역에서 중공군과 치른 전투를 시작으로 각처에서 많은 격전을 
치렀다. 총인원 5천532명의 군인과 8명의 여성 간호장교들이 참전했으며, 전사 192명, 부상 543명, 포로 3명의 피해를 입었다.

이천 381고지 전투, 연천 313고지 전투, 노리고지 전투, 북정령 전투 등에서 전쟁을 치르며 휴전 직전까지 우리의 국토를 지켜주었다."
- 경기일보의 UN참전비 순례(6)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中 
301839213_4c75a95f10_z.jpg
File:3 RAR Korea (AWM P01813-449).jpg
157648
3482487716_00345f955f_b.jpg
images?q=tbn:ANd9GcQbD0KCtphrs5Bxtv4yMjTii0ncHBjohzTYZ7E6oFQVYo7VrD8c
koreaninfantryman.jpg
4088057227_50f4f85544_b.jpg
1129532885_6adfdadec9.jpg
4665805256_9aff040907_z.jpg
4665189687_8f668b0fc1_z.jpg
4665187861_4d7365e872_z.jpg
4665180475_22e99f29f2_z.jpg
4665804172_f914fca1dd_z.jpg
4665804026_e30aa272ea_z.jpg
4665812992_74dd550a22_z.jpg
4665804926_8699b30e21_z.jpg
4665153181_4d26c150e2_z.jpg
3702286011_ce05470364_z.jpg?zz=1
5387982696_bd2d1fdac0_z.jpg
870913ffe16fec0c_large
3ad6321ad2021442_large
9e0b42582e47fa96_large
d8a63dc4e9828868_large
af8b23212925ad64_large
037e7fd9ebd9bfc9_large
7b5cd79ba750e1a2_large
288589283_aef996f658_z.jpg?zz=1
3652940378_ba5caa628d_z.jpg
3003090357_616fecbcc6_z.jpg
4956383929_d308162e74_z.jpg
400257925_3c3f74c3c2_z.jpg
3694820055_17f8013057_b.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고기국밥
18/06/25 20:45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예년보다 유독 잠잠하더군요.
조금 애매한 느낌이였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8/06/25 21:10
수정 아이콘
중국 군대만 아니였다면 통일 했을텐데요
중공군 잊지 맙시다
쿤데라
18/06/25 21:21
수정 아이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고분자
18/06/25 21:24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했던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트럼프
18/06/25 21:30
수정 아이콘
15개국이라서 뭔가 빠진 것같아 검색했더니 프랑스가 있었네요.
파병규모는 보병대대 하나랑 구축함 한척 그리고 지휘관은 몽클라르 중[장]
18/06/25 21:33
수정 아이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것은 절대 잊혀져서는 안될듯..
울리히케슬러
18/06/25 21:34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한국전쟁에서 처칠전차가 투입된줄은 몰랐네요
홍승식
18/06/25 21:36
수정 아이콘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연합군 보내준 국가들에게도, 군수지원 보내준 국가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무가당
18/06/25 21:37
수정 아이콘
정말 처절하고 드라마틱한 전투가 많았는데 왜 이렇게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한국사1급 준비하면서도 보니까 한국전쟁은 거의 비중이 없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별달리 영향도 없었던 일제시대의 독립운동 단체나 신문사 같은거 암기할 바에야 한국전쟁 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다루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마니무스
18/06/25 21:38
수정 아이콘
참전용사셨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살아생전에 조금 더 잘 해드리지 못했네요..

돌아가시던 날 꿈에 "이제 나는 간다.."라고 하시며 가셨지요.

그곳에서 할머니와 행복하게 지내시길..
18/06/25 22:05
수정 아이콘
분위기 때문에 올해는 특히나 아무도 이야기를 안꺼내는 느낌인데 이렇게 상기시켜주셔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꼭 이 전쟁에 대한 댓가를 치르길 빕니다.
Liberalist
18/06/25 22:16
수정 아이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전쟁은 파면 팔수록 처절함이 느껴져서 참...
及時雨
18/06/25 22:47
수정 아이콘
이제 끝났으면 제발
18/06/25 22:55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건 북한도 그동안 625되면 열심히 미국깠는데 올해는 북한도 조용...
18/06/25 23: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25 23:07
수정 아이콘
항상 전쟁 관련 글을 보다보면 숙연해집니다. 국군 장병들과 세계에서 모였던 연합군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심군
18/06/25 23:23
수정 아이콘
다른 근현대 전쟁들을 파다가 한국전쟁을 보면 참 낯설어 보이죠. 저 많은 나라에서 군대를 보내온 거나 완벽하게 선악구도가 되버린 상황이나...이렇게 양상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전쟁도 찾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벽포도
18/06/25 23:29
수정 아이콘
15개국이라서 뭔가 빠진 것 같아서 보니 에티오피아가 빠졌네요.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들이 한국전쟁 참전한 경력때문에 훗날 고국에서 불이익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세인트루이스
18/06/26 01:20
수정 아이콘
참 많이도 왔었고 많이도 죽었네요... 고작 70년전 일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시나브로
18/06/26 13:47
수정 아이콘
뜻깊은 글 올려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04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기횔 노리는' 신중한 야심가, 에런 버.-04-(데이터 주의) Roger4966 18/06/25 4966 2
77403 [일반] 터키가 이슬람 근본주의로 넘어가네요 [75] 트리키13933 18/06/25 13933 12
77402 [일반]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20] DogSound-_-*7927 18/06/25 7927 40
77401 [일반] 시대의 병법 [21] 성상우7871 18/06/25 7871 1
77400 [일반] [음악] 폴매카트니 새 싱글, 두곡 발매. [7] v.Serum4701 18/06/25 4701 1
77399 [일반] [음악] 장차 크게 될 말랑말랑한 인디팝/락 [9] azrock8326 18/06/25 8326 5
77398 [일반] 조금 먹먹한 소식 하나 더 들고 왔습니다. [22] 후추통16537 18/06/25 16537 4
77397 [일반] 후추통신 정치ver. 울화통소식 [46] 후추통13050 18/06/25 13050 16
77396 [일반] 갑자기 어머니에게 보험료 20만 원이 청구됐다 [63] 홍승식12590 18/06/25 12590 8
77395 [일반] 헬로우 마이 베베~ [67] 혜우-惠雨10241 18/06/25 10241 35
77394 [일반] 실종된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발견. [43] 진산월(陳山月)14637 18/06/25 14637 5
77393 [일반] 육아는 템빨-2 (Feat. 먹거리) [40] 비싼치킨14599 18/06/25 14599 39
77392 [일반] PC방 재부흥방안 [66] 성상우13991 18/06/25 13991 7
77391 [일반] 혹 뗄 자리를 만들어 주는데 혹을 자꾸 붙이는 이재명씨 [48] The xian13372 18/06/25 13372 13
77390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난 절대 내 기회를 놓치지 않아!'-03-(데이터 주의) Roger4435 18/06/24 4435 3
77389 [일반] Daily song - I need you of 허각&지아 [2] 틈새시장4058 18/06/24 4058 0
77388 [일반] 일본과의 문화콘텐츠경쟁에서 앞지를수 있는 방안 [145] 성상우18802 18/06/24 18802 33
77387 [일반] [뉴스 모음] No.183. 이명박 정부. 제3노총 세워 노동운동 분열 기도 정황 외 [18] The xian12311 18/06/24 12311 52
77386 [일반] 어제 장현수가 욕안먹길 바란다면 그건 진짜 도둑놈 심보죠. [205] aRashi19098 18/06/24 19098 17
77385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完) - 동상이몽 [19] 이치죠 호타루5720 18/06/24 5720 12
77384 [일반] 해밀턴 더 뮤지컬(Hamilton the musical)-캐스팅, 그리고 알렉산더 해밀턴-02-(데이터 주의) [4] Roger6773 18/06/23 6773 2
77381 [일반] 연애의 종말 [2] Sith Lorder6128 18/06/23 6128 0
77379 [일반] 김종필 조문기 [10] 앙겔루스 노부스10103 18/06/23 10103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