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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9 11:01:06
Name 부두술사
Subject [일반] MB정부서 특수채 380조 발행..4대강 등 자금조달
http://v.media.daum.net/v/20170529060124165
정치 관련소식이 피로도가 높아진 것 같아서 올리지 말까 하다가, 규모가 커도 너무 커서 알리게 되었습니다. 특수채는 공공기관이 갚아야하고 국채는 정부가 갚아야되서 당시 정부가 나라를 담보로 해쳐먹었다고밖에 볼 수가 없네요.
역시 가카는 해쳐먹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국가 1년 예산이 400조 가량인데..

이쯤해서 다시보는 기사.
자유당 이우현 “세월호 9명 시신에 1000억원 넘게 들어야 하나” (혐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링크로 남깁니다.)
https://www.google.co.kr/amp/amp.asiae.co.kr/2017/04/07/2017040718252129038.amp.html
세월호 인양비용 천억이 비싸다던 양반의 당에서 이딴 짓을 할 수 있는거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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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9 11:0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당시 국무위원들중 해당 기관과 연관있는 책임자들은 국회 청문회 서야하지 싶은데요?
순뎅순뎅
17/05/29 11:04
수정 아이콘
지금 조사 지시했는데 잘 하려나 모르겠네요. 문제를 발견하면 세우겠죠.
순뎅순뎅
17/05/29 11:04
수정 아이콘
국채로 해버리면 너무 티나니까 공기업에 떠넘기기...

저래도 정의로운 자유 한국당(당시 새누리당)은 아주 피의 쉴드를 치더니만...지금은...
17/05/29 11:05
수정 아이콘
얘는 정말 스케일이 커도 너무 커서 화도 안나요......
17/05/29 11:08
수정 아이콘
380조... mb정부는 진짜 정말 잘 해쳐먹었네요.
데일리야근
17/05/29 11:08
수정 아이콘
380조요...? 감도 안오네요.
유자차마시쪙
17/05/29 11:10
수정 아이콘
얼마?????????
17/05/29 11:12
수정 아이콘
여윾시 가카시다 크크크
17/05/29 11:14
수정 아이콘
저 돈 다 어디갔을까 (...)

진지 먹자면 금융위기도 있었고 해서 돈을 좀 풀어야 했을 상황이었던건 맞죠.
다만 그분의 성향으로 볼 때 이 돈 전부가 온전히 국가를 위해 쓰였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좀 있을 뿐 ;;
아이오아이
17/05/29 15:01
수정 아이콘
경제살려달라고 뽑은걸 생각하면 지금으로치면 문재인뒤에 비선실세 있단 소리인거죠 정말...
정말 희대의 난분입니다. 놈자는 혐의가 확정되면 쓰려고 아껴둡니다 일단은...흐흐
방향성
17/05/29 11:15
수정 아이콘
수자원이랑 가스공사랑 광물공사 같은 자원쪽이랑 빼박이죠.
대니얼
17/05/29 11:15
수정 아이콘
스케일이 다르군요 크크크크크
그리고또한
17/05/29 11:16
수정 아이콘
와우...

22조 가지고도 입이 떡 벌어졌었는데
이건 뭐..진짜 나라를 '해먹었네요'

리얼 알찬 대통령 5년 인정합니다.
17/05/29 11:18
수정 아이콘
와 380조;;; 저걸 어떻게 소화시킨거죠 진짜 이건 거의 대통령이 되기전부터 계획을 짜고 움직였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겠군요.
탱구와댄스
17/05/29 11:26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때 그나마(?) 정상적인 행보를 보인게 대통령 돼서 서울 시장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하려는 큰그림이었다는 말도 있었죠.....
쪼아저씨
17/05/29 11:23
수정 아이콘
정말 나라를 수익모델로 삼은 꼼꼼한 범죄자 답네요. 380조라니....
얼마나 큰돈인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17/05/29 11:25
수정 아이콘
우와~~~~
겁나빠른거북이
17/05/29 11:25
수정 아이콘
380조요?? 진짜 미친 대통령이었네....
17/05/29 11:26
수정 아이콘
380조/5000만

국민 일인당 760만원......
17/05/29 11:58
수정 아이콘
어이쿠 우리 5명가족에게 4천만원 가까이...
도라귀염
17/05/29 11:26
수정 아이콘
mb망명신청할려고 통박 굴리고 있을것 같은데
카서스
17/05/29 11:26
수정 아이콘
돈을 원없이 써봤다고 하더니 진짜였군요...
17/05/29 11:28
수정 아이콘
피로도가 높았는데, 거의 넉다운 될 정도의 기사네요.
22조만 공중에 날라갔다고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었는데, 새로운 숫자로 대체되는 군요.
카루오스
17/05/29 11:28
수정 아이콘
크라스가 진짜...
17/05/29 11:30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정말 문재인 대통령 암살위협이 있겠네요 ..액수가 액수인 만큼 걸린 사람도 엄청 많을텐데...
signature
17/05/29 11:31
수정 아이콘
와 미쳤다
증세없는 복지가 가능한게
저런 부분 때문이었군요...
Multivitamin
17/05/29 11:32
수정 아이콘
최근에 정치글은 일부러 댓글 안달고 있는데... 이건 대단하네요. 22조밖에 안썼다는건 안믿었지만 그거의 거의 20배를 썼을 줄이야.. MB의 스케일을 몰라보고 공기업 떠넘기기 합해서 100조정도 생각하고 있었던 저는 역시 정알못인듯.
공개무시금지
17/05/29 11:33
수정 아이콘
허허허.... 380조라.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380조라. 먹방 이상으로 해드신 가카군요 껄껄.
The xian
17/05/29 11:33
수정 아이콘
380조가 다 누군가의 뒷주머니로 들어가지야 않았겠지만 저게 지금까지 감사나 조사를 했을 때 제대로 자금흐름이 추적되어서 용처에 문제가 없던 것들이냐, 아니면 누군가와 연관되었냐에 따라 세상이 뒤집어질 수도 있겠군요. 1%만 엉뚱한 데 흘러갔어도 난리가 날 만한 규모이니.
서동북남
17/05/29 11:34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기업가 출신은 대통령하면 안될 것 같아요. 나라를 기업처럼 굴리니 국가가 부도가 남.
돌돌이지요
17/05/29 11:34
수정 아이콘
눈먼돈이 얼마나 될지 가늠이 안되네요, 380조원이라
이명박 당신은 대체
랜슬롯
17/05/29 11:35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스케일이 미쳤는데요...; 상상도 못한 액수라 오히려 비현실적이네요
로하스
17/05/29 11:35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가카는 스케일이 다르네요..
솔로12년차
17/05/29 11:37
수정 아이콘
380조가 사대강에 쓰였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명박정부 5년간 발행한 특수채가 380조라는 뜻이죠.
새삼스레 밝혀진 것이 아니고, 전부터 알고 있던 겁니다.
SoulCrush
17/05/29 11:37
수정 아이콘
액수가 감이 안오는데
사과박스 1개=5만원권=약 10억

1000억=사과박스 100개
1조 =사과박스 1000개
380조 =사과박스 38만개

국고 거덜낸 놈들은 반역죄로 사형을 시켜야
친일파놈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17/05/29 11:38
수정 아이콘
38조도 아니고 380조?
이중에 일부는 관련없다 치더라도 적어도 절반 이상, 200조 이상은 대체 어디로 쓰인 돈입니까?
우리나라 예산은 절반 가까운 돈을 공기관 국채로 발행을 해놨는데 이거에 대한 감사는 안한겁니까?
혹시 감사 기록에 대한 기사는 없나요? 와 정말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세금으로 아주 잘 들 놀고 있었네요..

MB때부터 공기관, 국책연구소 모두 신입도 안뽑고, 연봉도 동결해놓고 해논짓이 고작 이런짓인가요?
와 정말 정말 아침부터 화딱지가 엄청 나네요..지금 공기관, 국책 연구소 인력 비율이 극히 비정상입니다.
대부분 어린 정직원들이 거의 없어요..그 돈으로 정상적으로 인력이나 수급할 것이지 무슨 이런 또OO 짓을 한건가요?
17/05/29 11:4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 당시 3년 동안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월급을 전부 동결시킨 적이 있었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29 11:40
수정 아이콘
가카는 진짜 5년동안 나라를 얼마나 해먹은지..
서연아빠
17/05/29 11: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mb가 쓴돈이 국채+세금+특수채. 이거란말인가요??
17/05/29 11:42
수정 아이콘
이거 팩트인가요.. 380조.. 감이 안잡히는데.. 하;
17/05/29 11:4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조중동 한경오는 관련기사 안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다룰리도 없을거 같다는게 생각이긴 하지만
진짜 진짜 큰일인데 여전히 위장전입이 제일 이슈죠
17/05/29 11:44
수정 아이콘
천억은 진짜 껌값이네요.
공고리
17/05/29 11:44
수정 아이콘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네요.
유재석
17/05/29 11:46
수정 아이콘
해먹었다(X)
해쳐먹었다(O)
로 하시죠... 어우...
flowater
17/05/29 11:49
수정 아이콘
저돈만 100프로 환수하면 1년동안은 세금 안걷어도 국가 운영이 가능 할 수준이란 거네요
나비1004
17/05/29 11:55
수정 아이콘
너무 현실감 없는 금액이라 멍해지네요 5년간 380조니 연간 76조 정도씩 발행이 되었네요
도표상 2006,2007년은 25조 정도씩 발행이 되었고, 박근혜정부 4년간도 75조 정도 발행(2015년 90조 빼면 3개년 평균 60조) 수준이네요
이쥴레이
17/05/29 11:55
수정 아이콘
아니 저게 말이되요. 38조도 아니고 380조가.. 이렇게....
17/05/29 11:55
수정 아이콘
국밥도 잘 잡수시더니 나라까지...
황약사
17/05/29 11:57
수정 아이콘
역시 말아먹는덴 1인자죠...
칼하르트
17/05/29 11:58
수정 아이콘
저러고는 공공기관 재정문제로 매각해서 민영화로
자연스레 넘기는 것까지 생각한거라면 정말 대단하다라고..
17/05/29 12:02
수정 아이콘
....!!!!!
17/05/29 12:04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대체 저 돈으로 무엇을 했는지 철저히 파해쳤으면 좋겠습니다.
히오스
17/05/29 12:04
수정 아이콘
가카 재산 얼마일까요?
순실이보단 많을거같은데
히오스
17/05/29 12:07
수정 아이콘
돈이야 다시 모을 수 있다지만
전 굳이 자연파괴를 한건 용서가 안됩니다.
희귀생물 군락 다 죽이고..정말 개념 없는 인간들 치가 떨리고 쉴드친 인간들도 쓰레기들이에요
17/05/29 12:13
수정 아이콘
레알 악당 끝판왕이네요.
380조라니 크
엔타이어
17/05/29 12:18
수정 아이콘
저 돈의 상당수는 페이퍼 컴퍼니에 들어가 있을거 같네요.
17/05/29 12:18
수정 아이콘
문득 KT위성도 생각나네요...
그건은 대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건지..
sen vastaan
17/05/29 12:28
수정 아이콘
몇 년이나 더 산다고 이렇게 꼼꼼하게 박살내서 해 쳐드셨는지... 대대로 물려주시려고?
17/05/29 12:40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이 빚을 내게 만들면 감사나 국회에서 관리 안하나요?
재벌총수들한테 직접적으로 삥 뜯은 박근혜최순실이 순진해 보일 정도의 금액이네요.
380조에 김윤옥이 한식 세계화니 뭐니 해서 쓴 돈이랑 이상득이 아들 엠비 조카가 싱가폴로 이민 갔는데 얼마나 들고 갔을까요
네오크로우
17/05/29 12:47
수정 아이콘
2012년 107조원.. 히잌.. 말년에 뭔 큰 그림을 그렸기에....;;;
한가인
17/05/29 12:48
수정 아이콘
가카 클라스에 놀라고 이 말이 이제서야 나온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라네요
17/05/29 12:51
수정 아이콘
한 나라의 예산을 해드셨구나.. 여윽시 가카님이시다
17/05/29 12:58
수정 아이콘
언론이란 놈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입니까?
언론사끼리 공조해서라도 적어도 박근혜정권에서는 터뜨렸었어야지.. 이게 이제와서야 문제거리가 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감사원 이놈들도 대체 뭐하는 놈들인지 감도 안오네요?
우리 회사에서는 당시에 월급동결했었고 요즘에는 고작 1만원도 안되는 야근 수당 밥값 갖고 그 생난리를 치는게 회사 감사인데 그거 아껴서 이 따위 개 잡짓을 했다는 게 도무지 용서가 안됩니다.
이건 진짜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와 진짜 380조라니..감도 안오는 돈이네요...
그냥 서민들에게 돈을 뿌려줬다면 이해라도 하지요 누구 뱃속에 들어가 있을까요 지금 이돈은..
열역학제2법칙
17/05/29 13:02
수정 아이콘
전세계 경제위기와중에 저렇게 해쳐먹고 무능그자체로 4년을 더버려도 국제적으로는 멀쩡한 나라 갓한민국 인정합니다
17/05/29 13:0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언론이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제 일 안했다는 건 확실하네요.
나라를 위해 기사를 쓴 게 아니라 그냥 지 사주 지 월급을 위해서 기사를 썻구만요.. 참..
요즘 문빠니 뭐니 엄청 까던데..기레기들 지들 욕좀 먹으니까 아주 가관입니다.
요즘 기자들 보는게 아주 역겹습니다.
랄라리
17/05/29 13:09
수정 아이콘
최순실 억울한 느낌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전사람들이 해먹은거에 비교하면 쬐금만 해먹은건데 걸려서 포화맞았으니..
아저게안죽네
17/05/29 16:13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민간인이라 해먹은 것 자체가 비일반적이죠...
루트에리노
17/05/29 13:10
수정 아이콘
380조를 풀었는데 효과가 없었다니
해쳐먹은게죠
17/05/29 13:13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특수학교에서 공익했는데 대놓고 공공, 희망근로를 70% 줄여버렸지요.
교육청에서 4대강 때문에 돈 없어서 그렇다고 농반 진반 얘기를 했었는데 저 수치를 보니 그 말이 좀 이해가 가네요.
cute.doggiestyle
17/05/29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국가 근로 장학금 받고 있었는데 다음해 바로 엄청나게 축소되더군요...
17/05/29 13:16
수정 아이콘
?!?! 이거 실환가요? 기본적으로 발행하는 사채가 5년간 150조라고 쳐도 250조 가까운 금액인데... 너무 판타스틱한 금액이라 말도 안나오네요. 이런게 어떻게 아직까지 안걸릴 수가 있었죠? 이런걸 통째로 숨기는건 불가능할테고 회계자료 보면 확인이 가능했을텐데;;
비빅휴
17/05/29 13:18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얼마나 되찾을수 있을지...
페마나도
17/05/29 13:19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글이 분노로 화이아 돼서
댓글 4-500개는 찍어야 하는것인데...
17/05/29 14:07
수정 아이콘
일단 껀수만 보이면 와서 어그로 끌던 그분들(?) 이 나타나질 않으니깐요 크크크;
다들 어디 가신건지;;
한들바람
17/05/29 15:02
수정 아이콘
원래 분노의 기준이 명확하신 분들이 있죠. 하도 오래전부터 여기저기서 봐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크크
치킨너겟은사랑
17/05/29 18:33
수정 아이콘
원래 그분들은 분노의 대상은 다른방향에 있죠
돼지샤브샤브
17/05/29 13:23
수정 아이콘
저거 중에 사업 (의 옳고 그름을 떠나) 하려고 쓴 돈과 아닌 돈을 구분해야 하지 않나요?
알못이라 어느 정도가 적정한 건지 감도 안 오고..

특수채 발행잔액은 MB정부 출범 직전인 2007년 말 121조원 수준에서 MB정부 말기인 2012년 말 318조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이달 26일 기준으로 341조원까지 증가했다.

라는데 원래 없던 게 생긴 건 또 아닌 모양이고;
패배 부탁 드립니다..
호우기
17/05/29 13: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밑에 3개 기관 특수채 발행도 써 놓았어요 전 정부에서는 발행하지 않은 특수채를 발행하고 그 사용용도가 4대강에 쓰였다면 당초 정부가 발표했던 것과 차이가 발생해요 그래서 감사해 봐야죠
4대강 조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던데 이제 조사할 명분은 생겼네요
bemanner
17/05/29 13:24
수정 아이콘
채권발행한 액수를 그대로 다 헤쳐먹는 거는 아닐거고, 어떤 걸 어디에 쓰고 누가 얼만큼 가져갔는지를 찬찬히 봐야 의미가 있죠.. 삥땅친게 분명히 있을 거 같긴 하고, 문재인 정부가 이런거는 잘해주겠죠.
기다리다
17/05/29 13:27
수정 아이콘
제대로만 썼으면 액수가 어쨌든 문제없죠

하지만 일단 까보겠습니다
도로시-Mk2
17/05/29 13:29
수정 아이콘
정말 만약, 만약에 국민 세금으로 380조를 특정 인물들이나 기업등이 해먹었다면

반드시 전재산 몰수하고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 살려둬선 안됩니다.

그 돈들을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거나 투자를 했다면 얼마나 사회가 나아졌거나 나아지고 있을지 생각하면

나라를 말아먹은 민족반역자들입니다;;
카바라스
17/05/29 20:37
수정 아이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문통은 사형제에 관해선 동성애정책보다도 더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론 이번정권에서 공식적으로 폐지될 확률도 꽤 크다고보고 있습니다. 헌재 마지막 판결도 5대4로 아슬아슬하게 합헌됐었기 때문에 더 그렇죠.
아리아
17/05/29 13:33
수정 아이콘
380억으로 읽고도 화가 났는데
정신차리고 다시보니 380조네요 크크
tjsrnjsdlf
17/05/29 13:36
수정 아이콘
저 액수를 보고나니 밑의 특수활동비 관련 글에서 '뭐 겨우 35억 가지고...' 이런 댓글 반응들도 좀 이해가 가네요. 380조씩 움직이는 판에 35억은 그냥 대충 들고가면 되는거죠 크크크
17/05/29 13:38
수정 아이콘
380조면 하루에 1억씩 만년동안 쓸 수 있는 돈입니다 -_-;
설탕속개미
17/05/29 15:22
수정 아이콘
헉..1억씩 만년..가카가 말아드시는 유통기한은 없다고 봐야되는군요..덜덜덜
17/05/29 13:49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우선주는 제외)현시간부 시가총액이 299조네요;;;;;;;
가브라멜렉
17/05/29 13:52
수정 아이콘
와... 금액이 참 ... 요즘 정치판이 소설보다 더하다지만 이건 ... 대단하네요 여러모로
17/05/29 13:5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조중동 한경오 네이버 화딱지 나네요
다음은 벌써 메인에서 특수채만 검색해도 연관검색어 이명박 나오는데
저 쓰레기 언론들 관련기사 하나도 안쓰고 네이버는 회사채 관련용어 주욱 나오네요

이래도 위장전입과 북한미사일이 체고시다 하실 분들이 많지만 제발 점진적으로라도 언론과 포탈이 바뀌어 나갔으면 합니다. 간절히요
흑백수
17/05/29 13:55
수정 아이콘
저기서 1%만 했다고 해도 3.8조 후덜덜
17/05/29 13:55
수정 아이콘
관여한 자들은 살기 위해 미친듯이 문재인 대통령을 흔들어야겠네요.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정부 감시 기관이 제대로 움직이지 아니하였다기 보다는 (뒷말은 참담해서 말을 못하겠네요. 언론이 과연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대청마루
17/05/29 13:57
수정 아이콘
이보다 더한 충격적인 뉴스가 안나온다면 황교안 세월호 수사압력 지시 뉴스랑 같이 오늘 JTBC 뉴스룸 메인 당첨 이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세월호,4대강관련 MB 사건엔 이를 가는 방송...
wannaRiot
17/05/29 14:04
수정 아이콘
380조라니.. 이명박. 그때부터 조단위가 쉽게 언급되고 돈이 만능이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돈이 최고라고 말해도 부끄럽지 않은 요상한 사회가 되어버린 원흉.
그 많은 돈이 풀렸으면 나한테도 뭔가 흘러 왔어야는데 난 라면 한 봉 받은 게 없는데.
엘롯기
17/05/29 14:07
수정 아이콘
이명박 당신은 대단해~
독수리가아니라닭
17/05/29 14:11
수정 아이콘
미리미리 출국금지 시켜둬야 되는 거 아닙니까
17/05/29 14:16
수정 아이콘
380조라니 너무 어마어마한데요;
루크레티아
17/05/29 14:22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절반 이상은 분명 뒷주머니로 들어갔을 터이니 탈탈 털어야죠.
상계동 신선
17/05/29 14:43
수정 아이콘
개인이 하는 몇억짜리 작은 공사에서도 삥땅치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22조 짜리 공사에서 그런 일이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는 장담 못하겠죠, 자원외교는 더 심했을 것 같고요.
17/05/29 14:24
수정 아이콘
역시 나라꼴이 엉망이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액수가 너무 커서 감도 안 잡히네 허....
한들바람
17/05/29 14:31
수정 아이콘
4대강도 4대강이지만 자원외교를 빙자해서 해외로 빼돌린 액수가 금액면에서는 휠씬 클거같네요.
미나리돌돌
17/05/29 14:36
수정 아이콘
저두요.
미나리돌돌
17/05/29 14:36
수정 아이콘
380조 중에 160조는 환수(?) 되었고 220조가 남아서 이게 갚아질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이 중에 4대강에 쓰인 돈이 있고...4대강은 돈을 얼마나 쓴건지..?
저게 그대로 다 비자금으로 들어간건 아니겠지만 규모가 다르네요. 저게 안 갚아지면 그대로 공기업 부담이겠네요.
상계동 신선
17/05/29 14:40
수정 아이콘
1995년에 이어 22년만에 두 전직 대통령이 한 해에 검찰조사를 받는 일이 또 생기겠군요.
17/05/29 14:43
수정 아이콘
정부 예산은 보통 반 이상은 해먹는다는걸 감안하면 엄청나죠
보통블빠
17/05/29 14:46
수정 아이콘
저런 mb가 경제대통령 크크...
작은기린
17/05/29 14:52
수정 아이콘
이만하면 경제 대털로 인정해줘야 합니다
17/05/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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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도대체 저런거 제동 안걸고 뭐한거죠? 와...
오류겐
17/05/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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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 한나라당 단독 과반 153석 + 친박연대 14석 + 자유선진당 18석
19대 국회 : 새누리당 단독 과반 152석 + 자유선진당 5석

의석 분포가 이렇습니다. 제동이요?? 사실상 '통법부'이자 정부 호위대였죠.
물푸레나무
17/05/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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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이모양인데도 현실은 총리가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위장전입했다
해서 국가가 혼란하다 나라가 망조다 이러고 있죠
17/05/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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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해서 어디 쓰였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올바른데 쓰인게 얼마나 될지..
한들바람
17/05/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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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을 마음껏 할수있었던 토대가 18대, 19대 국회를 여당이 과반으로 지배했던거죠. 뭐 이게 한나라당과 그 후속당들의 클라스겠죠.
Been & hive
17/05/29 14:59
수정 아이콘
지금도 70석은 기본으로 먹고갈거라는건 안유머
낙타샘
17/05/29 15:02
수정 아이콘
이명박좀 시원히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전부터 왜 수많은 의혹과 증거들이 널려있는데 정작 처벌을 안받는건지.
17/05/29 15:02
수정 아이콘
제기준에서 억단위 경제사범들은 살인범보다 죄질이 나쁘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사람이 죽고 사는 세상에서 큰돈을 착복한것은 어떠한 범죄 보다 엄중하게 다뤄줘야 합니다.
380조라...
미래성장동력인 IT산업 다 죽여놓고 환경을 개판으로 만들고 후손들에게 빚만 잔뜩 언저놓은 다음 일부 토건족들 배만 부르게한 죄는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은정도 입니다
17/05/29 15:41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380조원이 넘는 특수채가 발행됐는데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아라뱃길 사업과 해외자원개발 등의 자금조달 방법으로 사용됐다."

해외자원개발에 유독 눈이 가는건 왜일까요
사용명목도 좋고, 추적도 어렵고
17/05/29 15:48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무서운 점은 이자거든요.
이거 채권 발행할 당시 10년채 이자가 3% 조금 넘었는데, 1년에 이자만 10조 정도 됩니다. 다만 이자를 다달이 주는게 아니고 나중에 채권 가져오면 이자 10년 분 한방에 준다는 점이 카카 답다고 할까요? 어짜피 내가 갚는 돈도 아닌데 막 긁는거죠.
이걸 꼼꼼하게 3년 5년 10년 20년 채권으로 분산해서 정부 재정에 부담 안가게 분배해 놨어요. 지금은 갚아야할 채권이 120조 쯤 밖에 안남았을 꺼에요.
미래를 위한 안배와 우국충정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참고로 국채, 공기업채... 일반인, 개미투자자는 못사요.

그래서 503 억울해하는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카카에 비하면 정말 얼마 안먹었거든요. 카카똥 열심히 치웠는데 재판에서 정신나간 주장을 한다고 하고... 이번 기회에 본인은 잡범이라고 주장하면서 카카의 모든 것을 밝혀줬으면 하네요. 카카는 진짜거든요.
아이유인나
17/05/29 15:51
수정 아이콘
380....조? 조?
야광충
17/05/29 15:54
수정 아이콘
여러번 보는 상황이지만 현정권 인사청문회 상황에 대해서 합리적 비판자 코스프레 하는 많은 분들의 정의감이 이 게시물에서는 발현되지 않네요.. 역시나.....
그림자명사수
17/05/29 15:55
수정 아이콘
진짜 MB 밑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받아먹으면서 살아온 새누리 잡놈들 다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주어가 없습니다"하면서 뻔뻔한 낯짝 들이밀고 여지껏 잘 살고 있는 정신나간년 포함 해서요
수면왕 김수면
17/05/29 15:55
수정 아이콘
와하하 이게 뭐 엠비 혼자 해쳐먹은거겠습니까? 얽힌 인물들이 한 둘이 아닐텐데, 그 중 최소 사분지 일은 현 정권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일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런 인물들이 너도나도 실드를 치기 시작하면.... 괜히 잘못 건드렸다 현 대통령의 매우 빠른 레임덕 테크 우려가 있어 머뭇거리고 있지 않냐, 마 그래 소설을 써봅니다.
응~아니야
17/05/29 16:10
수정 아이콘
현 정권은 아직 내각구성도 완료하지 못했는데 뭔...
한들바람
17/05/29 16:31
수정 아이콘
저번준가 저저번주에 문통이 4대강 과정조사 지시를 내렸는데 그게 자충수가 될거라는 예상인가요? 일단 대통령이 머뭇거린적은 없는데요.
수면왕 김수면
17/05/29 19:46
수정 아이콘
자충수라기 보다는, 조사가 본격화되고 핵심으로 들어가게되면 최종 결정권자가 레임덕의 가능성과 4대강 조지기(...) 중에 선택을 하게 될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뇌내망상이죠.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기존 정치에 대한 강한 불신에서 오는 것이긴 하지만, 4대강 정도 되는 대형 먹거리(?)를 두고 여당만 파티를 즐겼다는게 오히려 납득이 가지 않아서요. 그리고 4대강 관련된 시설들이 영남에만 있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Been & hive
17/05/29 21: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반도 대운하 공약 자체가 이명박의 핵심공약이였고 그나마 정두언 조언으로 사대강 살리기로 세탁한건데 말이죠. 진상 또라이들 아니면 저딴짓거리 잘안하죠. 뭐 비선실세가 솔직히 더 뭐같긴 합니다만..

사실 자신이 비인간적인 일을 안할 수 없었다고 남들도 그럴것이라 생각하는게 뭐 보기 드문일은 아니지만 말이기도 하구요
한들바람
17/05/30 00:08
수정 아이콘
당시 야당측에서도 파티에 동참한 인간들이 있겠죠. 그런데 레임덕을 부를만한 핵심인사까지 나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응~아니야
17/05/29 16:09
수정 아이콘
아랫글들에서 위장전입에는 불같이 들고일어나던 분들은 왜 이런글에 안보이나요?
진짜 욕이 절로 나오네요.
50보 vs 100보가 아니라 50보 vs 42.195km 수준입니다
17/05/29 16:13
수정 아이콘
오직 한사람만 눈에 보이는 분들이니까요.
아이군
17/05/29 16:22
수정 아이콘
허허허 고작 40킬로

심심해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위장전입은 한 500만원 칠려고 했는데 아래 거짓말도 했더라구요 그래서 괘씸죄 포함 1억이라고 치고 50보는 50미터라고 치면

50보 vs 100보가 아니고

50보 vs 17만 킬로미터 되겠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대충 절반 되겠습니다 허허허
야광충
17/05/29 16:39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싫어하는 말이 50보 100보다 그놈이 그놈이다. 양비론입니다. 정치는 최선을 선택하는게 아니라(왜냐면 너무 복잡한 현실정치에서 최선은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요) 차악을 택하는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진산월(陳山月)
17/05/29 18:20
수정 아이콘
거기에 보태서, 구 새누리 세력은 원래 똥통이라 말이 안통하니 포기하고 그나마 말이 통하는 민주당을 비판한다는 멍멍이 소리를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말인지 방귄지...
한들바람
17/05/30 00:00
수정 아이콘
애 1년동안 자기 모교에 보내려고 쓴 편법에 대한 분노가 이런 건에 대한 분노를 넘어서는거죠. 게다가 해명에 거짓도 들어갔으니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그런데 이런건에는 통 관심이 없단 말이죠. 위에도 썼지만 선택적 분노를 하는 사람들 보는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서 그런 사람들 의견은 제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무시하고 삽니다.
17/05/29 16:11
수정 아이콘
이런걸 여러 언론에서 탈탈 털어줘야 하는데 현실은...
4대강 감사하겠다는 말과 동시에 바른정당에서 자진납세 한 것처럼 이것도 조사 들어가면 구새누리에서 난리를 치겠죠. 자기 이익 챙기는데 혈안이 된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어떻게 되는지 mb가 가장 잘 보여주네요.
17/05/29 16:52
수정 아이콘
보수는 보수가 다네.
The Variable
17/05/29 16:57
수정 아이콘
... 삼성 시총 금액보다 많네요?
엑스밴드
17/05/29 17:27
수정 아이콘
증세하지 않고 맘대로 예산 만들어서 쓰는 거군요.
국정운영 참 쉽네요. -_-
연희사랑
17/05/29 17:2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쳐먹었으니 4대강 정책감사 하라는 지시 하나에도 부들부들 거린거겠죠.
17/05/29 18:13
수정 아이콘
엠비는 진짜네요.
진짜로 좀 털어주세요.
17/05/29 18:23
수정 아이콘
이 소식을 접한 음모론의 대가 김어준 총수의 생각을 듣고싶네요 크크
17/05/29 18:30
수정 아이콘
380.....조?;;;;
17/05/29 18:32
수정 아이콘
액수가문제가아니라 저걸로 뭘했는지가 문제아닌가요...? 380조라는 액수에 분노하는건 핀트가 잘못된것 같은데.
국채든 특수채든 나라빚 몇백조단위인건 원래 알고있었잖아요. 노무현정부 나라빚 290조도 해먹은건가?
TheGunners
17/05/29 18:36
수정 아이콘
노무현정부 나라빚 290조 얘기는 첨듣는건데 혹시 자료 공유 가능하실까요?
vlncentz
17/05/29 19:15
수정 아이콘
짧게 구글링을 해 보니 이런 링크가 있긴 합니다. http://arthurjung.tistory.com/m/276

저도 그렇지만, 블로그 주인분도 딱히 전문가는 아닌듯하니 얼마나 신뢰가 가는 자료인지는 잘 모르겠고...
Otherwise
17/05/29 18:47
수정 아이콘
자원외교가 리얼이죠 4대강은 그냥 어그로용수준임
17/05/29 19:24
수정 아이콘
쓰레기
카바라스
17/05/29 20:38
수정 아이콘
가카 당신은 대체..
영원한초보
17/05/29 23:02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4대강 해먹어도 실제로 얼마나 가져갔을까 생각하면
사기는 조희팔이 위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누구랑 비교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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