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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9 23:11:55
Name swear
Subject [일반] 배우 김민종보다 가수 김민종으로 더 기억되는 사람
지금은 배우로만 활동하지만, 한때는 임창정과 더불어 만능엔터테이너라고 불렸던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김민종이 데뷔할 시점에는 사실 워낙 어린 시절이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첫째 누나가 굉장히 좋아해서 집에 김민종의 브로마이드 및 책받침 사진 등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94년이었나요? 드라마 느낌 방영 당시..
김민종을 좋아하는 첫째 누나, 손지창을 좋아하는 둘째 누나를 따라서
느낌을 강제 시청하다..우와~ 우희진 쩔게 이쁘다!! 저렇게 이쁜 배우가 있다니..!!라면서..
당시 잘 나가던 심은하를 좋아하고 있던 저에게...누굴 좋아해야 하지??? 라는 고민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죠...제가 누굴 좋아하는지 당사자들은 관심도 없었을텐데...흐흐..)

어쨌든 그런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저에게 김민종은 그냥 얼굴 잘생긴 배우? 정도로 기억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김민종이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와 나락의 자리를 동시에 가져다준 3집 귀천도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나온 4집 앨범 착한 사랑이 대박이 나서 모든 남자들이 한 번쯤 노래방에서 김민종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착한 사랑을 부를 때도 그냥..흐음..노래 좋은 편이군...정도였죠.

그러던 제가 김민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99년 5집 비원 앨범이 나왔을 때였습니다.
당시 98년 여름 무렵부터 음악 테이프 사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날도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다 집 근처 음반 가게를 지나치며..

흐음.. 어떤 가수들이 또 컴백을 했나 하면서 둘러보았더랬죠.
지금은 음반 가게를 안 간지 오래 되서 잘 모르겠는데..
당시엔 새로 가수들이 컴백하면 나름 유명한 가수들은 가게 유리창에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거든요.

그러던 제 눈에 들어온 5집 앨범의 포스터는 참 예쁘다 싶었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그리 촌스럽지 않고..잘 나온 듯한...

그리고 거기에 반해 저는 무의식적으로 음반 가게에 들어가서
김민종의 5집 테이프를 사서 나왔더랬죠.

그렇게 시작된 김민종의 음악에 대한 관심은..
5집 앨범을 거의 6개월 가량 들으면서,
점점 더 관심이 커져 갔고..
급기야는 역주행으로 4집부터 1집까지 앨범을 모으게 됐습니다.

그 후로 나온 6, 7집까지도 구매를 했고..
아마 8집 부터는 그리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타이틀곡만 좋아한 수준..

뭐..어쨌든 김민종은 저의 유년시절에 나름 기억에 좋게 남아있는
가수 중에 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최근 예전 분들이 다시 활동도 많이 하니 다시
가수로서 한 번쯤은 활동해주셨으면 하지만 본인은 그리 큰 관심이 없는 거 같네요...흐흐..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 노래 소개를..(기니까 관심 없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우선 1집의 타이틀곡인 또 다른 만남을 위해, 그리고 To you입니다.





다음으로 2집의 타이틀곡 하늘 아래서(공중파 3~4위 정도까지 한 듯 한데 1위는 못 한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2집에서 가장 좋아했던 노래 사랑으로 입니다.





다음 3집의 귀천도애는 표절시비곡이라 넣기에 그렇고..후속곡이었던 endless love 그리고 k2 김성면과 함께 불렀던 널 위한 나입니다.





착한 사랑으로 유명한 앨범 4집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들이 많지만..써드 타이틀곡이었던 그래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이야와
기다릴 수 있는 사랑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앨범 5집은 개인적으로 모든 곡을 올리고 싶지만...그 중에서 추려서..후속곡이었던 순수 그리고 인연, 너를 보내며입니다.







6집도 개인적으로 많이 듣긴 했는데.. 그 중에 야우와 나를 보내야 입니다.





마지막으로 7집과 8집은 함께...이 때쯤은 관심이 꽤나 떨어지기도 했고..
7집이 마지막으로 산 앨범인데 예전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7집 타이틀곡 you're my life 그리고 수록곡 그 때마다..그리고 8집 타이틀곡 바보처럼 입니다.







요건 보너스로..김민종이 불렀던 ost중에서 제가 좋아했던 곡인 추억애와 항상 그 자리에 입니다.






마지막으로 5집 앨범 자켓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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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16/10/19 23:31
수정 아이콘
2~5집은 버즈 등장이전 남자노래방 우선예약 넘버원 리스트죠
흑역사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노래가 다 좋아요
16/10/19 23:35
수정 아이콘
5집 가장 좋아해요. 아마 제가 CD를 가장 처음산 앨범으로 기억하네요 크..
16/10/19 23:55
수정 아이콘
5집이 참 좋죠...흐흐..지금도 생각나면 한 번씩 듣게 되는..
최종병기캐리어
16/10/19 23:41
수정 아이콘
미간에 주름 세개쯤은 만들고 불러야 제맛이죠...
나무12나무21
16/10/19 2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소라 3집에 김민종 듀엣곳 우리 다시 라는 곡을 참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r3N61lwwM
저는 이곡으로 다시 가수로써의 김민종을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16/10/19 23:5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 곡도 좋아합니다..흐흐..나중에 더블루에 관한 글을 쓰게 될 때 김민종이 듀엣했던 가수들에 포함시킬까 싶어서 아쉽지만..이번엔 넣지 않았습니다..
Nameless
16/10/19 23:52
수정 아이콘
신사의 품격 출연때도 OST 한 곡 부르셨죠.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6/10/19 23: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예전 생각나서 좋더라구요...ost도 좋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한 번쯤은 활동해주셨으면 하는데 참 아쉽더라구요..흐흐
Q=(-_-Q)
16/10/20 00:00
수정 아이콘
김희선이랑 나왔던 바람의 머시긴가 하는 드라마 OST 대박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ㅜ 김희선도 정말 예쁘게 나왔었는데
16/10/20 00:02
수정 아이콘
김희선이랑 나왔던 드라마라면 kbs2에서 했던 머나먼 나라와 sbs에서 했던 미스터Q가 있는데 머나먼 나라에 나왔던 대표 ost는 제가 위에 올린 endless love와 널 위한 나인데 이것 말고 다른 것도 있나 모르겠네요. 미스터Q에 나왔던 ost는 세상끝에서의 시작이구요~
16/10/20 00:02
수정 아이콘
머나먼 나라 입니다 명작 노래는 언제나 그대 내곁에 일겁니다
16/10/20 00:08
수정 아이콘
도련 님의 댓글이 맞는 거 같네요~ 저 노래는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김현식 노래 아마 리메이크인가 그럴 겁니다.
16/10/20 00:14
수정 아이콘
정작 드라마는 김민종 김현식 버전말고 다른 가수 였는데 도데체 누구인지 알수가없네요
16/10/20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김민종이 부른 다른 ost가 머나먼 나라에 있었나?? 하고 순간 헷갈렸네요...크크..분명 드라마에선 저 노래가 거의 안 나온 거 같은데..
16/10/20 00:21
수정 아이콘
오프닝곡 이었습니다
정작 드라마에선
노래방에서 직접 부르는거 외에
그냥 가사없이 반주로 깔짝 깔짝 쓰였죠
16/10/20 00: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흐흐..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Q=(-_-Q)
16/10/20 00:04
수정 아이콘
아 맞아요 머나먼 나라!!!
김민종 아버지로 나왔던 김영철씨 연기도 인상적이었고 김민종도 정말 멋있었던...
16/10/20 00:05
수정 아이콘
한수가 다쳐서 다리 절때 ㅠㅠ 흑흑
강미나
16/10/20 09:40
수정 아이콘
머나먼 나라 명작이죠. 벌써 나온지 20주년이네요. 세월 참....
doberman
16/10/20 00:19
수정 아이콘
김민종 2집 발표 후 콘서트 갔었습니다.
표지의 저 오토바이를 직접 무대에 끌고 나왔고.. 게스트로는 김원준이 나와서 갓 발표한 '언제나'를 부른 기억이 나네요.
검은별
16/10/20 00:42
수정 아이콘
씨디는 1장과 테이프 1개 집에 있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가수이자 배우!!!
간만에 노래 들으니까 옛 생각이 나네요.
주자유
16/10/20 01:21
수정 아이콘
머나먼 나라의 ost인 endless love는 정말... 드라마 거의 안보던 저도 간간히 보던 드라마였죠..예고편에 흘러나오던 노래때문에 더 빠져들었던..
사나없이사나마나
16/10/20 01:2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었습니다. 7집때 생애 처음으로 쇼케이스 갔다가 연예가중계에 슬쩍 찍히기도 했었네요.
원래 드라마 거의 안 보는데 신사의 품격도 김민종 때문에 봤었죠.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는 최초의 배우, 가수로 다 성공한 사람인 것도 같고요.
솔로가좋다
16/10/20 01:47
수정 아이콘
담배를 안피지만 드라마에서 너무 멋있게 펴서 중딩때 펴볼까 했던적이 있네요 크크
소원도 민종이형이랑 소주 한잔 먹는거 였는데. .
민종이형 그래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우상이야~

ps. 제발 장가 좀 가여~
16/10/20 07: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주변 사람 다 가는데 왜 장가를 안 가는지 크크크 눈이 너무 높으신가...
Madjulia
16/10/20 02:41
수정 아이콘
작은짝사랑! 기억하시면 아재... 중딩때 좋아하는 여자가 김민종을 많이좋아해서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죠.. 노래방 가서 불러주고 점수따고싶어서.
16/10/20 08:07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노래다 싶어 검색하니 97년에 나온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곡이네요..정규앨범에선 못 본 듯 한데..흐흐
티파남편
16/10/20 09:03
수정 아이콘
캬..고등학교때 비원 참 맛깔나게 잘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벌써 15년이 지났다니..
[暴風]올킬
16/10/20 09:14
수정 아이콘
한때 피씨통신시절 팬클럽 포럼 운영진도 했었네요 그때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이였나 가물가물 통신사연합 팬미팅도 했었구요 그때가 99년인가 00년이였는데 실물보고 티비보다 훨씬 미남이였던걸로 친구들이 민종형님 노래를 좋아해서 다같이 부산촌놈들이 서울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쯤 복면가왕이나 이런 프로에 나와서 노래하는 모습 보고 싶기도 합니다.
주관적객관충
16/10/20 09:52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 노래가 하얀 그리움입니다
16/10/20 10:47
수정 아이콘
하얀 그리움 좋죠 흐흐 김민종 앨범에 약간 댄스라고 해야 하나요? 하튼 신나는 곡 중에 좋은 곡들이 꽤 있죠. 세상 끝에서의 시작도 좋구요~
16/10/20 10:04
수정 아이콘
정말 옛날 생각나게하는 노래들이네요.
정말 90년대 중후반 부터 2000년도 초까지 남자들 노래방 1순위는 김민종 형님이었죠.
친한 친구들끼리 노래방 가면 저는 비원, 친구 한 명은 착한사랑, 다른 한명은 그래도 그대는... 을 항상 불렀던 기억이...
오마걸지호
16/10/20 11:00
수정 아이콘
어릴 적에 리어카에서 샀던 김민종 앨범이 1,2집 합본 같은 거였는데 또 다른 만남을 위해, 투유, 나를 찾아서, 생각 없는 시계바늘같은 곡들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가끔 1,2집 곡들이 그리워져서 멜론이나 벅스 같은곳에서 들으려 했는데 다들 재생이 안 되더군요. 오늘도 이 글 읽고 듣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예전 구석 하드에서 1,2집을 찾게 되서 지금 한번 쭉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서 무지 반가웠네요 흐흐
밀로세비치
16/10/20 12:39
수정 아이콘
제 학창시절 자장가가 김민종 5 6집이었습니다 노래방가면 모르는 노래가없을정도로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흐흐

그시절 취미가 벅스뮤직에 민종이형님 노래 꽉채워놓고 스타하는것이었습니당
16/10/20 12:57
수정 아이콘
5집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6집도 좋죠 흐흐 김민종 앨범 1~7집까지 가지고 있는데 5,6집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들어도 그리 촌스럽지도 않고...흐흐
밀로세비치
16/10/20 15:50
수정 아이콘
위에 올려놓은 노래들 보니까 제가 좋았했었던 노래들이랑 좀 많이 겹치시네용
이쥴레이
16/10/20 12:59
수정 아이콘
저에게 최고 베스트 곡은 김민종과 손지창에 너만을 느끼며 입니다.
귀천도애도 참 좋았는데.. 그놈에 표절.. ㅠㅠ
16/10/20 13:07
수정 아이콘
더블루 노래가 하나같이 참 좋죠. 너만을 느끼며, 그대와 함께, 나의 곁엔 언제나, 친구를 위해 등등.. 2009년에 잠깐 다시 이벤트성으로 앨범내서 좋았는데 그 후 조용하네요..손지창씨는 이제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거 같아서...(슈가맨 나온 걸 보니 아저씨가 다 되서 슬펐다는...ㅜㅜ)
전력질주
16/10/20 16:13
수정 아이콘
저도 5집 시디로 사서 많이 듣고 다녔는데....새록새록하네요~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다시 또 시작해~ 이제 한번 쓰러졌을 뿐~"
이 노래가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좋았는데....5집이겠죠 찾아봐야겠네요...시디 어딘가 본가에 있을텐데~
16/10/20 17:06
수정 아이콘
4집 후속곡입니다. 세상 끝에서의 시작 크크
김소현
16/10/20 22:26
수정 아이콘
머나먼나라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찌질하지만 애틋한 김영철씨와 멋있지만 슬픈 한수
그리고 양다리타던 김희선까지
마지막 장면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주제가나 삽입곡들도 아직까지 드라마와 어우러져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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