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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3 23:30:39
Name rorschach
Subject [일반] 최형우는 타점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역대급(?) 성적을 찍고 있는 삼성의 팬이다보니 사실 이번 시즌은 야구를 그리 열정적으로 보진 않았습니다.
특히 시즌 중반에 롯데 상대로 3연 끝내기 당하던 시기 이후로는 팀 성적 자체에 대한 관심은 거의 내려놨었네요.

뭐 팀 자체야 5연속 정규시즌 우승 + 통합 4연패라는 대기록을 이루긴 했지만 사실 단장 바뀌고나서 팀이 망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다만 나바로가 기대보다도 지나치게 뛰어난 성적을 올려줬고 정말로 위기였던 중견수 자리에 박해민이라는 구세주가 나와줬고
구자욱이라는 걸출한 신인이 나와주는 등 적절하게 구멍이 메워지면서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고요.
그게 도박 문제 터지면서 여러가지로 무너져버려서 사실 이번 시즌 팀 성적은 개인적으로는 예상하던 정도로 나왔습니다.
물론 아쉽긴 하죠. 그래도 시즌 막판까지 기적의 5강 자력진출 가능성도 보여줘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크크
사실 이건 다른 팀들의 삽질 덕분이지만요...

아무튼, 일단 바닥을 쳤으니 이제 팀의 재정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기대하며 다음시즌을 봐야겠지만
이런 저런 정황을 생각하면 다음 시즌도 쉽진 않겠네요. 여기까지는 그냥 삼성팬 입장에서의 시즌 소감이었습니다.


이런 안좋은 상황에서도 의아하게 개인 기록들은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 이승엽 선수가 양준혁 선수의 기록을 또 하나 넘어서며 통산 최다타점을 기록했으며,
- 또 이승엽 선수가 한일통산 600홈런을 기록했고,
- 또 이승엽 선수, 그리고 박한이 선수가 거의 동시에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고,
- 박해민 선수의 2년 연속 도루왕은 기정사실로 다가왔습니다.
- 최형우 선수가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을 세웠고, 3할-30홈런-100타점이 확정적이고 득점도 98득점입니다.
- 또 최형우 선수는 타율과 타점, 안타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그러고보니 심지어 최형우 선수는 사이클링히트도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최형우 선수의 올시즌 3루타는 두 개...)

시즌을 네 경기 남겨둔, 140경기 현재 시점의 최형우 선수의 기록은
타율 0.374 / 141타점 / 31홈런 / 190안타 / 출루율 0.461 / 장타율 0.654 / OPS 1.115 / WAR 7.33
입니다. 네 엄청나죠. 가끔 120년 4억이라는 비아냥도 들었지만 120억이 아깝지 않은 선수라는걸 스스로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타율은 2위 김태균 선수가 0.364, 타점 역시 김태균 선수가 2위로 135타점입니다. 안타는 김태균 선수와 공동 1위네요.

한화는 한 경기 적은 세 경기가 남아서 일단 한 경기 더 많은 최형우 선수가 유리하긴 하지만 그래도 안타 1위는 마지막까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타점과 타율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남은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라는 것입니다.

현재 타점 신기록은 박병호 선수가 가지고 있는 146타점입니다.

다섯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신기록을 위해서 타점이 9개 필요해서 쉽지않을거라고 봤는데 오늘 경기에서 팀의 모든 점수인 3타점을

올려줘서 이제 4경기 6타점이 필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러다보니 욕심이 좀 납니다.

마음같아서는 4경기에서 안타 좀 몰아춰줘서 200안타도 기록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건 진짜 힘들겠죠 크크


사실 내년엔 파란유니폼을 입은 최형우를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더 욕심이 납니다.

아무튼 남은 네 경기에서 3홈런 9타점 정도(?)만 더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덧. 박한이 선수의 16년 연속 100안타 대기록도 단 하나만 남았습니다.

부상도 많고 해서 세자릿수 안타가 가능할지 걱정도 많았는데 어느덧 99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얼른 마지막 하나를 추가해서 100안타를 달성하고 내년에 양준혁 선수의 대기록을 뛰어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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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16/10/03 23:45
수정 아이콘
올시즌 끝나고 1-2년 정도 해외에서 뛸 가능성이 가장 커보이는데 만약 국내에 남는다면 얼마 받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박석민이 기록한 FA 역사상 최고 금액(4년 96억)을 경신해서 3자리수 금액을 달성할지 궁금해지네요. 올해 성적만 보면 가능하긴 한데 박석민(85년생)이 FA 계약했을 당시 나이보다 3살(최형우는 83년생)이 많으니까요. 4년 계약하면 마지막 년도 나이가 한국 나이로 38세.(2020년) 하지만 82년생 김태균이 작년에 대박 계약한거 보면 불가능할거 같지는 않고...현장의 평가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LG우승
16/10/03 23:48
수정 아이콘
이 선수 WBC뽑힐까요? 몇년간 국대 외야 선발이 5명 고정인데 MLB선수들 온다고 가정하면 추신수, 김현수, 나성범, 이용규, 민병헌 선수로 혼자뽑아보긴했는데, 최형우 선수가 안뽑히는게 너무 말이안되요.

근데 오늘도 만세 수비 또 2개하기도해서...모르겠네요. 쓸놈쓸이 극대화된 국대에서는
16/10/04 00:06
수정 아이콘
타격만으로 뽑으면 지타로 써야하는데 경쟁상대가 이대호, 박병호, 김태균 ;;
3명을 1루 + 지타로 돌려버리면 이미 슬롯이 꽉찹니다.
최형우까지 추가해서 4명을 국대승선시킬지 의문이구요 ㅠ

그렇다고 외야를 뽑자니..
검증 완료된 김현수, 추신수가 버티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도 주루+수비능력을 감안하면 최형우를 넣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오루
16/10/04 01:51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그다지 국대에 참여할꺼 같지가 않아서...

안그래도 부상등으로 부진했고 지금 자기코가 석자라
Love Fool
16/10/04 19:29
수정 아이콘
지금 좌익 추신수,김현수 다음 3순위 자원인데 뽑으려면 못뽑을것도 없죠 추신수가 우익수 보면 되니까 김,추 두 메이저리거를 동시에 사용하려면 어차피 그래야되고. 이렇게되면 나성범이나 손아섭이 못가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뽑는게 맞다고 보지만. 윗분들의 고정관념이....
이홍기
16/10/03 23:50
수정 아이콘
한화가 2경기 삼성이 4경기 남아서 갑작스런 부상이나 무안타 경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거의 모든 타이틀을 최형우가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1번타자로 더 많은 타석을 받을
이대형(188개)이 있는 kt가 3경기 남은게 변수라면 변수인것 같네요.

삼성대진이 LG,KIA,SK로 나름 가을야구로 빡빡한 팀이고
kt대진이 한화,NC로 순위가 결정된팀이라 좀 편할 수도 있구요.
16/10/03 23: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MVP 최형우가 받는게 맞는거같은데
팀이 9위...
장동민
16/10/04 00:11
수정 아이콘
1번타자 - 도루왕
2번타자 - 16년 100안타 눈앞인 꾸준갑
3번타자 - 상위 타율랭크
4번타자 - 각종 스탯 1위 등 mvp급 활약
5번타자 - 전설

제가 응원하는 팀인데 투수가 좀 모자라더라도 타자가 이정도면 리그 우승은 쉽게 했겠죠?ㅜㅜ
16/10/04 00:12
수정 아이콘
2008 ~ 2010 롯데가 저런 빠따였는데..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ㅠㅠㅠㅠㅠ

투수가... 투수가 !!!!!!
엘롯기
16/10/04 00:18
수정 아이콘
투수노름 했다능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6/10/04 15:35
수정 아이콘
저 팀은 투수가 노름했다는...ㅠㅠ
어제내린비
16/10/04 18: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웃프네요.
투수놀음이 아니고 투수가 노름이라니.. ㅠ.ㅠ
Laurentius
16/10/04 00:15
수정 아이콘
투수가 좀 모자란게 아니라 심하게 모자라서 또르르르
Lady Brown
16/10/04 00:27
수정 아이콘
이 팀 용병없이 시즌 치렀답니다.. ㅜㅜ
장동민
16/10/04 00:58
수정 아이콘
ㅜㅜㅜ마음이 아픕니다 개인기록이라도 많이 따갔으면 좋겠네요 흑흑 최형우선수화이팅
새로미
16/10/04 00:23
수정 아이콘
삼성은 용병 다섯명중에 한명만 잘뽑았어도 ㅠㅠ 아쉽습니다.
Lady Brown
16/10/04 00:28
수정 아이콘
우리퉁 타점 신기록 세우고 MVP 받길 기원합니다 흐흐
근데 김태균 선수도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포도씨
16/10/04 00:29
수정 아이콘
으잉? 홈런이 30개가 넘는데 어떻게 득점이 28점이되죠? 82득점을 잘못쓰신건가?
혹등고래
16/10/04 00:55
수정 아이콘
128득점 아닐까요 흐흐
Rorschach
16/10/04 01:16
수정 아이콘
헐 98득점입니다 크크 어떻게 저런 오타가...
아무튼 100득점도 2개 남았다고 쓴건데 기묘하게 오타가 났네요.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겟타빔
16/10/04 01:24
수정 아이콘
무능하고 못된놈일수록 이상하게 오래가더라고요 꼭 삼성단장을 두고 이야기하는건 아닙니다만... 뭐 그렇더라고요...
손금불산입
16/10/04 01:26
수정 아이콘
FA로이드가 어마어마하네요. 저정도 성적이면 일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6/10/04 03:3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수비라...
예비군1년차
16/10/04 04:4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단 수비잘합니다. 작년쯤부터는 리그평균정도의 수비를 보여주고있습니다.(중견수가 박해민이란점때문에 도움도많이 받았지만, 진짜 준수한수비해줍니다.)
애패는 엄마
16/10/04 13:44
수정 아이콘
외야수로 치면 솔직히 평균 안된다고 봅니다 포구가 그나마 평균 수준으로 올라온거지 타구 판단등 보면 늦어요 첫발은 꽤 늦은편이고 그리고 일단 해외 진출이라고 가정하면 수비는 더욱 평가가 낮아질테구요 좌익수로 치면 두어명 빠고는 그냥 전체적으로 누가 낫다 별로다 따지기도 애매할정도고
16/10/04 05:05
수정 아이콘
나이가 문제긴 하죠.
첫 FA인데 나이가 꽤나 많으니....
16/10/04 13:54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DH 정도만 쓸수있을걸로 예상하는데..
멸치무침
16/10/04 02:1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풀타임 출전했다면 지금쯤 기록세웠을텐데 중간에 부상으로 몆경기 결장한게 아쉽네요
곧미남
16/10/04 02:31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 삼성은 외국인 선수 폭망이 너무도 컸던거 같네요.. 이 선수가 우리팀이랑 소문이 있던데 일본 진출하길~
최강삼성
16/10/04 04:4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단장 바뀐이후로는 팀에 대한 기대가 전혀없어져버렸네요
가을야구 못하는게 올해가 5번째였던가ㅠㅠ

최형우는 팀잔류, 타점기록갱신, mvp수상과 무관하게 삼성 역대 올스타에 당당히 한자리 메김하겠네요.
통합4연패+정규시즌5연패의 4번타자.
팀사정도 개판인데 너무 잘해줘서 고맙네요. 팀떠나도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선동열시절 놀림받던 '채최박'이 모두 떠나가는 느낌은 참 아쉽네요.
16/10/04 05:08
수정 아이콘
선수 성적만 놓고 보면 최형우가 mvp가 맞겠지만 mvp는 믈브도 그렇고 전통적으로 팀 성적을 안 볼수가 없죠.
플옵권만 갔어도 비벼볼만 했을텐데 말이죠.
경쟁상대로 꼽히는 니퍼트는 외인 디버프가 상대적으로 적게 작용하는 선수고....

최형우가 FA 어찌 될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FA로이드 제대로 받긴 했는데 나이가 ....
16/10/04 06:43
수정 아이콘
이 타자를 데리고 리그 9위라니
자곡동
16/10/04 09:37
수정 아이콘
최형우 mvp아니면 말 좀 나오겠네요
16/10/04 15:10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라 그런데...야구는 MVP 선정에 팀성적이 크게 영향을 안받나요?
농구같은 경우는 팀성적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왠만하면 우승팀에서 MVP가 나오는데...(그래서 몇년 전 KBL 7위를 기록한 KT&G 주희정 MVP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만)
야구는 그렇지 않은가보네요?
스타나라
16/10/04 16:49
수정 아이콘
야구나 농구나 거의 유사합니다만, 농구보다 야구가 좀더 유연한 편이긴 합니다.

농구는 대부분 우승팀에서 MVP가 나오지만, 야구의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팀 선수중에서 나옵니다. 98년 MVP였던 두산의 우즈가 좋은예 이겠네요. 200안타의 서건창이라던지..

플옵 탈락팀 선수에게 MVP 수여가 인색한것 역시 유사합니다. MVP시즌 주희정이나, 2005년 손민한 모두 비슷하게 리그를 지배했고 파괴력을 보여줬으니 팀 성적이 플옵탈락이라 수상을 못할 것이라는 평이 꽤 많았죠. 그래도 상식적으로 받긴 했지만요.
솔로11년차
16/10/04 18:10
수정 아이콘
손민한의 경우는 당시 다른 유력 MVP후보들도 모두 팀성적이 별로 였다는 것이 영향을 크게 줬죠.
16/10/04 09:42
수정 아이콘
박한이 선수 16년 연속 100안타 이젠 불가능한건가요?
전 그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Rorschach
16/10/04 09:49
수정 아이콘
아뇨아뇨 지금 네 경기 남았는데 99안타 입니다. 주로 2번타자로 나오니까 아무리 적어도 15타석 정도는 나올텐데 그 중에 하나만 치면 16년 연속 100안타 달성입니다.
16/10/04 09:58
수정 아이콘
오오... 제발 그깟 순위 어찌되도 상관없으니, 100안타 기록만 이어갔으면 합니다.
Love Fool
16/10/04 19:24
수정 아이콘
달성했네요!!
16/10/04 19:54
수정 아이콘
오오!!!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16/10/04 12:22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보니 삼성 외국인 선수 5인의 war 합이 0.01이더군요..;; 이중에 한명만 잘했어도 가을 야구도 하고, 최형우 mvp도 노려볼만 했는데 참 아쉽네요.
태연­
16/10/04 14:02
수정 아이콘
예? 삼성에 외국인 선수가 있었나요? 금시초문인데.. ㅠㅠ
손예진
16/10/04 15:44
수정 아이콘
올해 삼성은 외국인 선수가 없었어요... ㅠㅠㅠ
지니팅커벨여행
16/10/04 15:37
수정 아이콘
내친 김에 10안타 6타점 몰아쳐서 200안타와 타점 신기록 세워야죠.
물 들어온 김에 노 젖는다고, 3루타 친 김에 싸이클링히트 했듯이 이번에 모두 달성하길 바랍니다.
16/10/04 16:29
수정 아이콘
김태균과 더불어 저평가된 타자로 투탑이죠.
스타나라
16/10/04 16:51
수정 아이콘
최형우는 "타자"로써 저평가된적은 없다고 봐요. "야수"로써 저평가된거지. 타자 최형우는 언제나 리그 5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선수 아니었나요.

국대 경쟁자가 이대호 박병호 김현수 이런 선수들이라서 그렇지..
16/10/04 19:21
수정 아이콘
최형우는 내년에 어딜가더라도 제대로 대접받길..
내일은
16/10/04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최형우가 이번 시즌 Most Valuable Player 이고 가장 많은 돈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만
이번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를 뽑자면 아무래도 니퍼트 손이 올라갑니다. 개인 기록이 쳐지는 것도 아니고 압도적인 선발진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준 정규 시즌 우승팀의 21+승 에이스를 외면하긴 힘들죠.
다만 남은 경기에서 200안타 최다 타점등 기록하면 혹시나 투표에서 박빙의 결과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6/10/04 22:32
수정 아이콘
한국이나 미국이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한 팀에서 MVP가 나온 경우는 진출 팀에 마땅한 후보가 없는 경우 뿐이었죠. 올해는 니퍼트가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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