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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9 08:55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야구부내 폭행사건 + 재단의 약화 이런 이유로 2년 전부터 신입생을 안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마지막 남은 3학년만으로 출전...
16/07/29 01:05
일본 전국을 통틀어 고시엔 진출확률이 제일 높은 팀이라면 후쿠시마현의 세이코 학원고교나 코치현의 메이토쿠기쥬쿠 고교일텐데,
-세이코: 후쿠시마 10연패에 빛나지만 본선에서는 뭐 그닥. 그 10년의 역사동안 8강 한번 가본것이 최고 성적. 대개는 1~2회전에서 고향행. 일본 고교야구 팬들에겐 약한 지역 하나 골라서 골목대장 놀음하는 학교로 비웃음당하곤 한다. -메이토쿠기쥬쿠: 코치현 7연패. 전국레벨로 치면 그나마 여긴 좀 나음. 2천년대 초반인가에 전국우승도 해봄. 하지만 지난 7년간은 8강 찍어본 것이 최고 성적. 메이토쿠기쥬쿠는 1회전은 무조건 뚫는다고 하여 일명 "초전 메이토쿠"는 일본 최강의 팀이라고 여겨지지만, 작년 여름엔 마침내 초전 메이토쿠 신화마저 무너지고 말았다. 우승팀을 예측하고 싶으면 그 학교가 고시엔 몇년연속 진출했다더라 이런 거보다는 지역을 골라서 예상해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오사카, 카나가와, 도쿄 팀이라면 그 팀의 이름이 뭐든지간에 일단 우승후보입니다.
16/07/29 08:45
저 두학교 정도면 현내 중학교 야구부의 우수자원을 싹 끌어모은다고 봐도 되겠죠.
찾아보니 2010년 이후만 봐도 6번중에 4번이 오사카, 카나가와, 도쿄 대표가 우승했네요. 다른지구에서 에이스 한명이 미치는 학교가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도 저중에 한팀이 우승하지 않을까 싶어요.
16/07/29 03:43
고시엔 본선 진출이 워낙 어렵다 보니 지역 유망주가 경쟁이 약한 곳 찾아서 전학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시코쿠 같은 경우 가까운 오사카 코베 지역에서 많이들 온다고 하더라구요.
16/07/29 08:51
단판제 토너먼트 + 한경기로 보면 운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종목인 야구 + 실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고등학생 + 미친 더위 ... 이런 요소들이 합쳐지니깐 더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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