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17 15:05
어? 이거 처음에 나오는 부분이 이 곡 자체가 오리지날인가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굉장히 친숙한 멜로디일 것 같은데 여기저기서 샘플링(맞죠?)으로 가져다가 쓴 건가요? 엄청 익숙한데 어떤 곡에서 나왔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무슨 음악이었는지는 아래에 다른 분이 찾아주시는 걸로...
16/07/17 15:22
저도 이거 같은곡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저는 3번을 통해서 해결했는데 찾는데 정말 오래걸린거 같아요. 그래도 찾아서 다행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곡이랑 하나 더 찾기 힘들었던 곡이 반헬리스의 블레이드러너 엔딩테마였죠... KBS 게임피아가 광고할 때 나오던 곡이었는데 이것도 다 지나고 나니 추억이네요.
16/07/17 15:33
저도 초등학교 6학년 때 유럽으로 가족여행 갔을 때 들었던 팝송이 너무 좋아서... 찾고 싶었지만 그때는 영알못에 인터넷도 잘 쓸줄 몰라서 멜로디만 기억해두고 있었더랬죠 근데 중학교 때인가 어디서 느낌이 비슷한 노래가 나오는겁니다 마룬파이브의 this love였는데 이노래인가? 하고 한참을 들어보니.. 아 좀 다른것 같은데 이게 기억이 오래돼서 그런가 아 근데 노래는 좋네 이러면서 마룬파이브 팬이 되고 대학생이 되었는데 밴드동아리하면서 노래 찾다가 엥? 옛날에 들었던 그 노래랑 100%일치하는 노래가 있는겁니다
자미로콰이의 Virtual Insanity였죠 제가 베이스를 치는데 자미로콰이 노래는 또 베이스가 좋아서 하... 증말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마커스 밀러 형님 다음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16/07/17 15:39
전 아직도 KBS 1TV 새벽 화면조정 끝나고 5시 50분쯤에 나오던 마지막 연주곡 제목을 모릅니다...
누구 아는 사람 없으려나.. 하고 있죠.
16/07/17 15:51
전 어린시절 들었지만 기억이 잘 안나는 그런 경우는 아니고, 인터넷 게시물에서 심심찮게 BGM으로 쓰이는데 제목을 도무지 모르겠는 음악이 하나 있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영화 <더 록> 에 나오는 음악이겠거니 했었는데 막상 ost를 찾아봤는데 같은 곡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pgr에 질문도 올리고 했었지만 답은 구할수 없었는데 정확한 과정은 기억안나지만 우여곡절 끝에 찾아냈었습니다. 그 곡은 <Silent Hunter 4: Wolves of the Pacific>의 OST중 11번 트랙 "End Credits"중의 일부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b1wYshOmpYg 정확히 처음부터도 아니고 약 1분정도 시점부터... 지금도 어떻게 찾아냈는지 모르겠어요 크크 실제로 들어본적이 없었음에도 익숙했던 것은 더록을 비롯 전쟁영화나 게임에서 비슷한 음악을 많이 들어봤었기 때문이라고 혼자 결론 내렸습니다;;
16/07/17 18:19
이 곡은 저희 학교 도서관에서 퇴실시간에 퇴장음악으로 틀어주던 곡이네요. 한번은 비오는 날에 운치가 있어 바로 네이버앱으로 음악검색하여 알아냈지요. 요즘도 자주 듣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노래가 있다면 One summer night와 those were the days가 있네요. 가끔 생각나는 멜로디가 대체 제목이 먼지 알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음악검색앱에 멜로디도 흥얼거려보고 별짓을 다하다아 결국 한번 얻어걸린 케이스.
16/07/18 09:46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그나마 저는 가수 이름과 제목을 알고 있었습니다.
'new trolls'의 'shadow' 그런데 아무리 유튜브에서 들어도 제가 듣던 게 아니더라구요 결국 모든 플레이 리스트를 뒤져서 확인한 결과 shadow가 아니라 cadenza 였더라구요.. 물론 제목을 듣고 나서 더 어울린다고는 생각 햇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