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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2 16:52:01
Name black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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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정의당의 재미있는 미러링




재미있네요. 여당에서 많이 볼만한 일을 마이너하게 미러링 했습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책임 의식의 부재입니다. 뭐만 하면 공식이 아니다, 내 진위가 아니다.
오해다. 별로 오해가 아닌데도 이런 식으로 책임을 안지죠.

이 것도 마찬가지인데 결국 문화 예술위원회가 한 그 수많은 행동을 결국 중앙당이 공식적인 차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결국 책임 안지겠다는 식의 글을 트윗에 올립니다.

공식 의견이 아니면 아니다라고 애초 덧붙이던가, 공식 트윗이 아닌데에서 떠들든가 하지 결국 당원들에게
욕먹으니 이런 식으로 회피 해버렸습니다.

이 미러링은 상대의 부도덕이나 문제가 아닌 본인의 문제점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삼자 입장에서 그냥 웃깁니다.

뭐 제 지지정당도 아니고 딱히 훌륭한 대안이라는 생각은 애초에 접은 정당이라서 그냥 제게는 재미있는
행태일 뿐입니다. 하지만 지지자분들이나 당원들에게는 분통터지는 행동일 겁니다. 좀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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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 소프라노
16/07/22 16:55
수정 아이콘
어제 처럼 공식 성명서면 모를까 이건 중앙당의 공식입장이 아닌게 맞죠. 저번 총선때 새누리당 페북지기가 국민의당을 응원합니다. 라고 쓴게 새누리당 공식입장이 아닌거랑 같은겁니다.
아싸리리이
16/07/22 17:29
수정 아이콘
문젠 그게 새누리당이 잘못된거죠. 지내들은 아니라지만 새누리당 오피셜 페이스북에 적힌 글은 새누리당 공식입장이 맞습니다. 그걸 아니라고 하니까 새누리당 클래스인거죠. 그런데 정의당이 그걸 똑같이 따라 할 줄이야 생각도 못했습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40
수정 아이콘
밑에 정의당 당직자와의 통화 내용을 보시면 각 분과위원회는 그들 나름의 권한이 있고 성명을 발표할수있다는군요. 중앙당와의 협의를 거치지 않고 발표된게 중앙당의 공식입장이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책임을 져야하냐에 대해서는 저는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보구요 문제가 커졌으니 수습을 해야겠죠

아 쓰다보니 본문의 내용이 아니라 어제의 논평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었네요;; 본문의 내용은 트위터에 rt한거에 대한 얘기고 그건 진짜 관련없는거죠;;
아싸리리이
16/07/22 17:45
수정 아이콘
각 분과위원회를 임명하는게 중앙당이고 그 분과위원회는 당을 대신 해서 해당 분야에 대해 처리하는겁니다.
당연히 분과위원회의 의견은 해당 당의 의견인거죠. 분과위원회에서 정의당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는거지 분과위원 개인 이름으로 발표하는게 아니니까요.
Burton Albion FC
16/07/22 16:55
수정 아이콘
네 다음 통진당 4
마프리프
16/07/22 16:55
수정 아이콘
응 안찍어
16/07/22 16:56
수정 아이콘
기호 4번!!!
릴리스
16/07/22 16:58
수정 아이콘
그럼 중앙당의 의견을 내놓던가.
순수한사랑
16/07/22 16:58
수정 아이콘
저건 정의당4의 의견입니다
요그사론
16/07/22 16:59
수정 아이콘
즈엉이당4
16/07/22 16:59
수정 아이콘
기호 4번은 한국의 정식 정당이 아닙니다.
그러지말자
16/07/22 16:59
수정 아이콘
동아일보좀 보고 배워라.. 아.. 맙소사..
16/07/22 17: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07/22 17:03
수정 아이콘
평생 군소정당이나 해라
응~아니야
16/07/22 17:04
수정 아이콘
원내 의원급이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꼬리자르기 크크
대단해요
무식론자
16/07/22 17:04
수정 아이콘
정의당4는 정의당과 다릅니다(엄근진)
16/07/22 17:04
수정 아이콘
정의당4입니다. 구분해주세요
highfive
16/07/22 17:04
수정 아이콘
당원게시판을 보니 지도부에 대한 성토에 이어 탄핵얘기도 종종 보이더군요. 심상정 대표가 예전에도 이쪽으로 편파적이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노회찬 의원이 대표였다면 좀 달랐으려나요.
랜슬롯
16/07/22 17:04
수정 아이콘
응 안찍어(2)
Jace Beleren
16/07/22 17:08
수정 아이콘
저 문장 어디에서 '그 많은 행위들을 다 공식적인 차원이 아니라고 했다' 라는 함의를 읽을 수 있나요? 그냥 트위터 계정으로 올라오는 내용이 공식이 아니라는 뜻인데요. 어제 성명서는 트위터 계정으로 올라온것도 아니고 문예위가 트위터에서만 활동하는것도 아닌데?
16/07/22 17:13
수정 아이콘
성명 자체도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웃긴 일이지만 어쨌든 그렇답니다.
Jace Beleren
16/07/22 17:15
수정 아이콘
본문엔 없는거 같은데 혹시 링크 주실 수 있나요? 진짜 그랬으면 그건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당 대표나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하는 말만 공식 입장일거면 다른 창구는 뭐하러 열어두는지 크크크크크
레이오네
16/07/22 17:19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KillgoreT/status/756394158651154432

중앙당 당직자 피셜이라는 것 같습니다.(*추가: 아래 또니 소프라노님이 올리신 글이 최초 출처인 듯 합니다.)
Jace Beleren
16/07/22 17:23
수정 아이콘
역시 애매한 문제는 서로 모르쇠로 떠넘기면서 시간끄는게 최고죠
랜슬롯
16/07/22 17:19
수정 아이콘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8394&page=1

1. "알아보고는 쓴거냐"는 항의에 대해
이런 지적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실제로 메갈리아가 어떻게 활동하고 어떻게 분화되어왔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못한 경우들이 많았다. 연좌제도 아니고, '메갈리아4'에게 다른 메갈리아 계열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을 '메갈리아4'에 지울 이유는 없다. 이것은 과거 통합진보당 지도급 인사들의 문제를 당원 전체에 지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물며 정당도 그런데, 더 느슨한 커뮤니티에 적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모금액이 웹툰작가 '마인드C'를 비방한 사람들의 소송비용에 사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해당 주장에 대해서는 메갈리아4와 함께 소송을 준비 중인 변호사 측에서 이미 허위사실임을 밝힌 바 있다. 사실관계를 알아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분명히 알아보았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2. 중앙당과 조율 된 것이냐는 지적에 대해
중앙당과 조율 없이 논평 못낸다.

3. 논평철회에 관해서
논평에 문제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철회는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다는군요
Jace Beleren
16/07/22 17:22
수정 아이콘
역시 순환출자가 최고야
테바트론
16/07/22 17:57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4의 모금액 사용처에 대해서,
제가 스크린샷 등으로 본 메갈리아4 운영진의 입장과
정의당이 알아봤다던 메갈4 측 변호사가 밝힌 내용이 다른데,

어느 쪽이 맞는 얘긴지 알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PizaNiko
16/07/22 19:33
수정 아이콘
메갈리아 활동하던 회원들 도와주기 위해 쓰겠다고 했고,
마인드C작가에게 고소당한 회원을 도와주기 위해 '쓸수도 있다'고 했지,
쓰겠다는 얘기는 없으니... 뭐.

굳이 따지자면 이제 문제 된다는 거 알았으니 쓰겠다고 확답하지 않으면 안쓰는 거겠죠.
16/07/22 17:2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처음엔 각 분과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성명발표할 권한이 있어 중앙당 공식입장은 아니라더니 중앙당과 조율해서 성명발표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네요;; 간보다가 저쪽으로 붙은 것 같습니다.
Jace Beleren
16/07/22 17:23
수정 아이콘
아뇨 kodag님이 죄송하실거 전혀 없죠;; 저는 쏘아붙일 의도로 쓴 댓글이 아니여요 저도 사실관계를 잘 몰라서 여쭤본건데요. 지금 그리고 말이 잘 안 맞긴 하네요 정의당이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17
수정 아이콘
그거 중앙당과 조율하고 냈다고 그 문화위원장이 밝혔는데요 관련자료 부탁드립니다.

검색하다보니 이런게 나왔는데 이거 문화위원장이 구라친건가요;;

http://ssulf.com/bbs/board.php?bo_table=funny&wr_id=361071&sca=todayhumor
16/07/22 17:19
수정 아이콘
다시 찾아보니까 말을 바꿨네요.. 유사진보 클라스..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링크한거 보시면 말을 바꾼게 아니라 당직자와 문화예술위원장의 말이 그냥 다릅니다.
naloxone
16/07/22 17:33
수정 아이콘
한쪽이 거짓말한게 아니라면 정의당 내부 사정이 개판이네요. 내부 조율도 못하고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36
수정 아이콘
제가 링크한거 보시면 각 위원회는 그냥 독립적으로 어떤 논평이던 발표할 권한이 존재한다고 합니다.뭐 조율하고 자시고할 문제가 아닌거죠 이후의 대처에 대해서 문제를 삼을수는 있어도... 개인적으로 원래 있던 그 논평이 크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는 입장입니다. 리버럴 진보정당이 그정도 논평은 할수있어야죠 뭐 덧붙이는게 우습긴한데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위해서 한마디 더하자면 전 메갈이랑 워마드 싫어하고 넥슨이 딱히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naloxone
16/07/22 17:38
수정 아이콘
말이 다르니까요. 중앙당과 협의하고 낸거라는쪽과 아니라는쪽.
16/07/22 17:15
수정 아이콘
대세에 발맞춰 비대위로 가겠다는 의지의 발로?
16/07/22 17:18
수정 아이콘
근데 공식입장아니라는건 그냥 사실관계인거고
메갈관련해서 정의당의 저런 (비공식)논평이 지도부 탄핵이나 정의당 지지를 철회할만큼 엄청난 잘못인지 그건 좀 궁금하네요.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32
수정 아이콘
뭐 커뮤니티 불탈때는 다들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거죠 앞으로 정의당은 안찍고 2번 찍을거다 저번에 2번찍어서 다행이다 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저번에 강남역살인사건 남윤인순의원 발언때 커뮤니티 반응생각하면... 그냥 그때도 그렇고 이번건도 그렇고 이런것들이 쌓이면야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만으로 실제로 지지철회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16/07/22 17:39
수정 아이콘
당원은 자신의 의견에 부합하는 정당을 고릅니다.

당원이 현재 정당의 일관적인 발언에 실망을 했고 방향이 다르다는걸 느껴서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하는게 이상하다고 보진 않아요. 정당의 스탠스가 바뀌길 바랐지만 이어진 성토에도 불구하고 그대로면 당원이 떠나야죠 뭐. 지금이 선거 시즌이라 낙선운동을 한 것도 아니구요.

탄핵은 여기에서 나온 의견은 아니니 넘기겠습니다.
16/07/22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예나 지금이나 2번 콘크리트라...
다혜헤헿
16/07/22 17:50
수정 아이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으니 서로 맞지 않는 커플은 헤어져야죠.
아싸리리이
16/07/22 17:18
수정 아이콘
잘 몰랐으면 몰랐다. 죄송하다라고 하면 될 일을... 왜 이리 실망을 줄까요? 에효...
상여선인
16/07/22 17: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의당은 날아가도 별 상관없는데 노심만은 추락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16/07/22 17:22
수정 아이콘
응 안찍어
그동안은 비례대표라도 찍어줬는데 끝났죠 뭐
스덕선생
16/07/22 17:24
수정 아이콘
한 정당으로서 할 수 있는 최악의 대응이네요. 다른 예상답안을 보자면

1. 원래 의견대로 계속 나간다. 비판받기야 하겠지만, 적어도 자신들의 의견을 계속 피력해서 아군을 만든다.
2. 꼬리를 내리고 사과한다. 옛 아군들이 난리치겠지만 적어도 이젠 새로운 아군이 생겼다.
3. 일단 숙이고 본다. 치사할수는 있어도 일단 상황을 모면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존의 주장이 우리 공식논평이 아니라고 선언하면서, 정의당은 내부 의견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당으로 변했습니다.
옛 아군은 물론 옛 적군까지 동시에 정의당을 비웃을겁니다.
그리고 정의당의 이름으로 낸 논평을 정의당 스스로 부정했는데 글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래도 정의당이 우리에게 패러독스 이론이라도 가르치고 싶은 모양이군요.
지르콘
16/07/22 17:25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선거땐 도찐 개찐이라는영상으로 올렸었지
16/07/22 17:29
수정 아이콘
원래 안찍었지만 앞으로도 안찍을듯...크크 (잘모르면 떡밥을 물지나 말것이지..)
-안군-
16/07/22 17:29
수정 아이콘
응 안찍어
저번 총선때는 비례대표라도 찍어줬는데...
80년대식 진영논리에서 한발자욱도 벗어나지 못한건 통진당이나 정의당이나 도찐~개찐~
16/07/22 17:29
수정 아이콘
응 새누리당2중대
루크레티아
16/07/22 17:29
수정 아이콘
노회찬 의원은 뭐하죠?
여태까지 발언이나 행동으로 보면 지금쯤 당 내부를 다 뒤집어 엎고도 남았을 것 같은데..
상여선인
16/07/22 17:3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말 안했으면 싶네요. 까놓고 말해 대단한 사안은 아닌데 망쳤을때 리스크는 더럽게 크니.
16/07/22 17:34
수정 아이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제정법 발의하신다고 바쁘시답니다ㅠㅠ
하... 망할 정의당 트롤XX들
16/07/22 17:36
수정 아이콘
안나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입바른 소리하면 당내에서 극딜을 맞을테고, 그렇다고 정의당 논조를 따라갔다간 노회찬이란 인물은 끝이죠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37
수정 아이콘
당 지도부랑 원내의원들은 사실 여기 신경쓸틈이 없죠...
타마노코시
16/07/22 17:43
수정 아이콘
노 의원이 촉나라 제갈량처럼 내정부터 전략-전술-보급-외교까지 다 관장하는 철인이 아닌 상황에서야 현재 국회 활동으로도 바쁜 상황이죠.
여기에 올라온 것만 보고 이야기해보면 정의당은 사실상 노심 둘의 개인 능력에 대해서 당이 못 따라가는 구조인 것 같네요.
한사람 한사람은 강한데 워낙 인력풀이 부족하고 건들 곳은 많다보니 통제가 안되는..
이릉전투 말아먹고 후진 전혀 없는 촉 나라 같아요..
㈜스틸야드
16/07/22 17:49
수정 아이콘
사실 촉이랑 다를게 없죠. 1세대 몇명만 남은 상황=1세대 조운만 남은 상황/2세대 중진들 이릉에서 몰살=2세대 중진들 지역구에서 몰살/제갈량을 위시로 한 수뇌부 몇명이 핵심=노심 2명이 핵심
16/07/22 17:54
수정 아이콘
아니 현재까지는 인터넷에서 사는 사람만 관심있는 사안인데 원내대표가 저런 하찮은 사건에 지금 신경을 쓰라고요. 가뜩이나 의원이 다섯명밖에 안되는 미니정당인데요.. 오히려 노회찬이 이 사건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순간 비난할겁니다.
으와하르
16/07/22 19:19
수정 아이콘
하찮은... 에는 동의를 안합니다만, 뭐 노회찬 의원이 이런 사건에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닭장군
16/07/22 17:41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노동권 차원에서 접근한것 자체는 그럴 수 있고, 사실 쟁점을 삼을려면 그게 가장 그럴듯 합니다. 다만, 한가지 더 사람들에게 확실히 이해를 시켜줘야 하는것이 있죠. 해당 사용자가 일베라 할지라도 같은 입장이다. 하는것요. 그럼 찬반이 있을지언정, 명분은 오해없이 전달될겁니다.
naloxone
16/07/22 17:43
수정 아이콘
일베 의혹 있던 인사(갑자기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또한 나향욱때는 노동권 뺏으라 했어서 그렇게는 안할걸요.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49
수정 아이콘
나향욱은 공공을 위해서 일해야하는 사람이 그 일해야하는 대상을 개돼지라고 했으니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실제로 공무원의 품위유지 위반에 걸립니다. 그리고 일베관련 인사들은 대부분 그들의 자리에 부적절한 행위와 언행이 문제가 되었던거지 일베를 한다는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뭐 이번에 성우분 관련해서는 티셔츠 구매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행위에 대해서 문제를 삼아볼수는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음 아래글에서 메갈-4의 교묘함도 그렇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옹호하려고 티셔츠를 구매했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7/22 17:52
수정 아이콘
나향욱은 공무원이라 해당사례와 차이를 가집니다.
일베의혹인사들하곤 유사성을 가지지만요.
유리한
16/07/22 17:54
수정 아이콘
중식이 밴드에게 사과부터 해야되는 문제가..
도깽이
16/07/22 17:51
수정 아이콘
정의당 내부당원은 반메갈리아가 친메갈리아보다 우세한 모양이네요
또니 소프라노
16/07/22 17:56
수정 아이콘
당원들 반발이 크다는거 보면 그건 아닌거 같고 당직자들은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16/07/22 17:57
수정 아이콘
더 최근에 가입한 상대적으로 젊은 당원들은 이슈에 관심이 있을거고, 노동계 당원들은 관심도 없을겁니다.
반메갈리아 친메갈리아로 나뉘는게 아니라 무관심층, 찬/반으로 나뉘는 형태겠죠.
워낙 당원수가 적으니 반대하는 사람들의 저끅적 의사표현이 큰 영량을 줄 공산이 있습니다.
조직노동기반이 이전보다 약해졌으니 이런일에 과감히 발을 들여서 까이는 형태라고 봐야죠....
레이오네
16/07/22 17:53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97978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중앙당 입장 표명이 조만간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댓글 욕설 주의)
16/07/22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심으로 궁금한게 이번 메갈옹호의혹 성우 계약해지 사건이 그렇게 대단한 사건인가요. 대체로 보면 인터넷에서는 진짜 뜨거운데(정작 상관도 없는 웹툰 작가들만 관심이 많음) 인터넷 별로 안하는 주위사람들 물어보면 메갈 그게 뭐야 이런 분위기인데요. 정의당 문화무슨 회 이런데 말고 중앙당 차원에서 대응할 사건도 아닌거 같은데 정작 중앙당에서 그게 뭔 사건인지 자세히 알기는 할까요?
또니 소프라노
16/07/22 18:00
수정 아이콘
뭐 강남역처럼 사태가 커진것도 아니고... 별생각없을겁니다. 민주당쪽 여성의원들이 조용한것만 봐도 뭐... 시간도 없을거구요 사실 최초발단이 된 사건자체는 잘 마무리가 된거같은데 지금 불똥이 이상하게 튀고있죠
16/07/22 18:04
수정 아이콘
딱봐도 저 중앙당 조율 저얘기는 지나가면서 이런 사건이 있는데 ->(다듣지도 않고) 어 알아서 해 이정도 한걸 조율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이건 그냥 추측)..
Jace Beleren
16/07/22 18:03
수정 아이콘
세상의 모든 개체의 크기는 Scale에 따라 상대적으로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죠. 이번 성우 계약해지 사건도 어떤 Scale에서 일을 바라보냐에 따라 그냥 한낱 일부 할짓없이 노느라 바쁜 젊은층들의 가십거리로 볼 수도 있고, 서브컬쳐계의 나름 큰 전환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이번 성우 계약해지 사건을 '별거 아닌 사건'으로 보는 Scale에서는 정의당도 '별거 아닌 당' 입니다. 원내정당이라고 해봐야 그래서 몇 석이나 드셨는지? 혹시 교섭단체라도 구성하셨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이번 일이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간에 이 정도 일을 별거 아니라고 다뤄주지 않을거면 정의당은 사회에 필요가 없는 당이죠. 그네들의 존재 가치가 거대 정당에서 표 안된다고 내팽겨쳐두는 문제에 귀를 기울이겠다는건데요.

'이런 시덥지 않은 일에 중앙당이 나설 필요가 없다' 라고 일축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럴거면 앞으로 국민들이 '정치? 그게 나랑 무슨 상관? 그놈이 그놈이야' 라고 무시해도 와서 표 구걸 하면 안되죠.
16/07/22 18:10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별거아닌당인거와 별개로 성우사건은 그 별거아닌당이 신경쓰기에 더 별거 아닌 사건이라는거죠.. 별거 아닌 당이라고 진짜 진짜 별거아닌 사건에 관심을 무조건 가져야 합니까..그 별거아닌 인터넷상의 논란에 귀를 지울이는게 정의당의 존재가치라고요? 참 가치없는당이네요.
Jace Beleren
16/07/22 18:17
수정 아이콘
머리속에서 이미 정답을 다 정해두셨는데 왜 원 댓글에는 '진심으로 궁금하다' 라고 하셨나요? 그냥 '어차피 별것도 아닌 일인데 정의당이 이것까지 신경쓸 필요 없죠' 라고 얘기하셨으면 좋았을거 같은데요.

[이처럼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정의당이 제 3기 지도부 취임과 함께 명실상부한 진보적 대중정당으로서 도약을 시작합니다. 정의당은 다른 정당들이 당리당략을 위해 만들어 놓은 싸움터가 아니라, 바로 국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민생 현장에서 싸울 것입니다. 거대정당의 오른쪽, 왼쪽을 배회하지 않고 진보민심이 있는 아래로 내려가서 시민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은 행복해져야 하고 좌절하는 청년들은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갑의 횡포에 짓눌리는 을들의 눈물은 사라져야 합니다. 그렇게, 오늘이 고단하고 내일이 불안한 시민들에게 부단히 달려가겠습니다.]

심상정 상임 당대표의 정의당 소개 문구 중 일부입니다. 저기 뭐라고 써 있나요? 거대 정당의 오른쪽 왼족을 배회하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서 시민과 함께 싸운다고 되어 있네요. 근데 그런 당이 작게는 계약해지 이슈부터 크게는 여성인권까지 얽혀있는, 이틀간 나름 이런 저런 대형 커뮤니티에서도 충분히 이슈가 된 인터넷상의 사건에 대해 '별거 아닌 사건이네' 하고 눈을 돌린다구요? 그럼 저기다 써 놓은 말은 다 개거짓부렁이라고 봐야죠.

갑을오토텍 전 대표이사 실형선고 사건에 대해 아시나요?
현대카드 음반시장 진출관련 시위에 대해서는 혹시 아시나요?
경기교육청의 여학생은 체육시간에 축구 말고 무조건 피구하도록 유도한 사건에 대해 혹시 아시나요?

셋다 모르시죠? ppyn님한텐 이게 다 '별거 아닌 사건' 이니까 모르시겠죠. 아마 저 일들에 대해 관심갖고 아는 사람은 이번 성우 사태의 1/10도 안될거에요. 근데 저런 일에도 정의당은 빠짐없이 중앙당 차원에서 논평을 내고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심상정 상임 당 대표가 직접 방문해서 위로한 적도 있구요. 저런거 할라고 모여서 당 만든거고, 저런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정의당이 가치없는 당이라는 얘기를 한게 아닙니다. ppyn님 주장대로 이런 일을 작은 일이라고 외면한다면 가치 없는 당이 될거란 얘깁니다. 그러나 정의당이 그렇게까지 가치 없는 당이 되는 길을 스스로 들어가지 않겠죠.
16/07/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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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사건은 성우계약해지 사건보다는 그이후에 일어나는 논쟁들 자체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웹툰 작가들이 누굴 옹호하느니 마니 불매한다 만다. 이런 일련의 인터넷상의 소동 자체가 진짜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부분부터 정의당이 껴들 사건도 아니고요..이런 소동을 여성인권 관련된 이슈로 보시는거 같은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

차라리 정의당 처음 트윗의 논점에 대한 논의의 진행이였으면 정의당의 정체성에 맞는 논쟁은 되었겠죠. 그러니까 . "정치적 의견이 직업 활동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거 말이죠. 메갈이든 심지어 일베든 노골적인 트롤링이 아니라 단지 자기의 의견표현만으로 밥줄 끊어도 되느냐 마느냐..이런 문제요.
Jace Beleren
16/07/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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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yn님의 원 댓글을 보세요. ' 메갈옹호의혹 성우 계약해지 사건' 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그걸보고 웹툰 작가들이 누굴 옹호하느니 마니 불매한다 만다라는 인터넷상의 소동만 이야기한다고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일련의 논쟁이 왜 격화 되었는지와 상관없이, 정의당측은 이미 대중들에게

[개인적인 공간을 통해 나타난 김자연씨의 입장이 논쟁적일지언정, 공공선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볼 수도 없다.]

라는 의견을 논평을 통해 밝혔고, 그래서

[메갈리아를 지지하는것이 공공선에 어긋나지 않는다는것이 정의당의 공식 입장인가?]

라는 의문을 해소해주길 당원들과 지지자가 크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댓글이 200개가 달렸고 전화통에는 불이 난다는데요.

본인들이 관심을 두고 낸 논평으로 인해 피드백 요구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들어오고, 논쟁도 거세진 상황에서 우린 논평 냈으니까 됐다~ 라고 하고 만다면 이것도 정당의 존재 가치 소멸이죠. 당원과 지지자의 목소리를 씹는 당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이미 웹툰 작가들과 독자들의 소요 사태로 넘어갔으니 더 이상 여성인권 관련 논쟁이 아니다? 시위판에서 경찰이랑 시위대랑 멱살잡고 물대포쏘고 죽창날리면서 싸우는것도 노동권하고는 이미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얘기랑 똑같죠. 결국 웹투니스트들이랑 독자들이랑 의견이 벌어지게 된 근본적 원인이 뭐였죠? 메갈에 대한 시선 차이 아니었나요?
naloxone
16/07/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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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206 마이너 버전이랄까 관심있는사람은 불타오르고 없는사람들은 사건도 모르는 그런거죠
16/07/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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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정의당 이름으로 논평을 냈고(협의가 됐든 안 됐든) 내외부적으로 반발이 생겼으니 수습은 하는게 좋죠. 모르쇠로 넘기거나 신경 안 쓰면 반발 당원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는거구요.
역시택신
16/07/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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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에 관심많은 커뮤니티와 아닌 커뮤니티 온도차가 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피지알은 역시 덕후 사이트였던 것입니다?
세이젤
16/07/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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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정당 지지층에 20~40대 리버럴 성향층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여론에 민감하죠.
자신이 지지하는곳에서 자신들의 생각과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니 지지철회 당연히 일어나죠.
이들이 자의적 타의적으로 이야기해서 퍼져나갈걸 생각하면 20~40계층의 남자표는 모조리다 날릴판이니.
중앙당차원에서 뭔가 안하는건 바보짓이죠.
정권획득할 생각없다는거 인증아닌가요.
소독용 에탄올
16/07/22 20:59
수정 아이콘
20~40계층의 남자표가 모조리 날아갈 일은 없습니다.
20~40대 리버럴이 얼마나 있느냐 부터가 문제고, 그 분들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가도 상당히 모호한 영역에 있으니까요.
(나름 우파인 리버럴보다 왼쪽에 있는 20~40대도 있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당장 해당 계층에 이번 일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표의 손해가 있긴 하겠지만, 여전히 나머지 상당수는 남겠죠.

사실 진지하게 정의당 정권획득할 생각이 있느냐 하면......
새삼 인증할 '필요'가 있는일일까 합니다.
blackroc
16/07/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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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의 진짜 문제는 이딴 게 아니죠.
아직도 심과 노냐? 이거 밖에요.
심지어 노동계 인사들도 이 당보다 민주당을 택하는게 이당의 문제죠.
소독용 에탄올
16/07/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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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당중 하나 정도의 포지션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세이젤
16/07/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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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계층중에서 인터넷에 여론에 민감한 층이라고 딱집어서 말하지 않았네요.
모조리 라고 쓴게 너무 거대한 범위라고 해야하나.
어째꺼나. 상당한 표의 손해가 발생한건 확실시 되는것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7/23 00:07
수정 아이콘
다음 선거가 되야 확인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나름의 사건이 있으면 나름의 영향이 있는법이니까요.
물론 그 사이에 너무 다이나믹한 일이 안터진다는 전제하에 그렇습니다.
다른이유로 정당이 '조정'된다던가(...)하는 일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는 동네에 살다보니 별 걱정을 다 하게 됩니다. ㅠㅠ
pgr-292513
16/07/22 18:15
수정 아이콘
이전의 논평이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입장표명은 공식적인 입장표명일까요 아니면 공식적이지 않은 입장표명일까요
16/07/22 18:17
수정 아이콘
성우의 계약해지 사건은 그렇게 까지 큰 사건은 아니죠. 다만 그것을 기점으로 스스로 나와서 옹호하시는 분들 덕택에 메갈이라는 것에 대해서 직시하게 되었고 상당수가 진영논리적 시각에 있다는 것을 보는 겁니다. 모아놓고 보면 가관이죠.

새누리당에서는 이건 팝콘 튀기면서 몇마디만 던져주면 되는 일이고, 더민주는 조심하면 되는 일이지만

진보진영에 연대'라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의당은 자기일이 맞습니다. 우리편에 관련된 일이자 우리편에 대한 공격이죠.
토다기
16/07/22 18:57
수정 아이콘
http://www.huffingtonpost.kr/2016/07/22/story_n_11126824.html

정의당 문예위의 권혁빈 부위원장 인터뷰랍니다.

마지막은 헛소리 망상이 아닐지. 뭐 입당할 수 있겠죠. 그전에 다른 사람들이 탈당할거 같지만
16/07/22 19:06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아주 주옥같은 인터뷰네요 크크크크
16/07/22 19:1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중에서

‘메갈리아’라는 이름의 웹사이트는 하루에 글이 너댓 개 정도 올라오는, 인터넷 커뮤니티로서는 사실상 생명을 다한 곳이다.


언냐들 피꺼솟!!!
아리마스
16/07/22 19:15
수정 아이콘
[[ 오히려 이 논란을 계기로 여성들이 정의당에 많이 입당하여 당 내부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 아직까지 한국의 진보정당에는 반여성주의적 색채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내 비례표 ~ 굿바이~!
16/07/22 19:25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그러니까 메갈리아4 에서는 메갈리아에서 피의자로 소송에 들어간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티셔츠 팔았는데 뭐 그 외에도 사용처가 있기는 하지만 소송 대리인인 변호사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는거네요.
그럼 메갈리아4 운영진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나 아니면 피의자가 메갈리아4에서 지원받는 사실을 숨겼거나 이 사항에 대해서 전혀 들은바가 없거나 이 3가지 중 하나인데
메갈리아 운영진이 거짓부렁을 한거면 횡령 및 사기에 해당될테고 피의자가 도움을 받고도 입닦고 씻은거면 그것 또한웃기는거고 변호사가 이건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거면 그것또한 코메디인 상황이군요.
이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굴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정의당은 정말 이제 표줄일 없겠네요 지지난 총선대 비례먹으라고 줬었는데.
현재 까지의 상황으론 이제 정말빠빠이 관심도 안줘야 겠군요
16/07/22 19:43
수정 아이콘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메갈과 관련한 소송에 사용된다(X)
메갈에 관련한 소송에 사용될 수 있는지 검토한 적이 있다(O)

단정적 표현을 했으니 허위사실이라는 논리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하지 않죠. 그러면 검토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곤란해 지니까요.
16/07/22 19:44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전 메갈과 관련한 소송에 사용된다 라고 한줄알았는데
그럼 횡령및 사기는 안묶이겠네요. 코메디인 상황도 아니고.. 머쓱해졌네..
사악군
16/07/22 20:02
수정 아이콘
보면 마인드씨 소송은 피의자가 신청하면 해주겠다고 적혀있고 좆린이 사건은 지원해줬다고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마인드씨 소송에 지원된 사실은 없다'고만 밝힌거 같습니다. 좆린이 지원은 맞고요. (답이 없는거 보면)

그래서 횡령및사기에 걸릴 가능성이 남아있긴 합니다..
아수라발발타
16/07/22 19:31
수정 아이콘
정의당.... 공당으로서의 최소한의 성의도 없군요 저도 탈당입니다
프로토스 너마저
16/07/22 19:50
수정 아이콘
찍을 당이 없네!
다음부터 칸 밖에다 열심히 찍겠습니다.
열역학제2법칙
16/07/22 20:45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방사능에 오염된걸 자꾸 몸에 비비는지... 정화도 안되는건데
지금이시간
16/07/22 23:50
수정 아이콘
한때 국민참여당 당원이기도 했고,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의원 때문에 적어도 비례대표만은 정의당에 줬었는데,
솔직히 행보를 볼 때마다 지치기만 하네요. 그냥 포기하렵니다.
지금이시간
16/07/23 00:31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대중정당으로 나갈 수 있기를 진심 바랬건만, 행보를 봤을 때 너무 과대평가 한 것 같습니다. 곧 없어지던가 잘해야 군소정당으로 남겠네요.
더구나 저를 대변해 주지 못하는 정당에게 표를 줄 이유는 전혀 없겠죠. 바이바이.
문법나치
16/07/23 01:28
수정 아이콘
심상정이 강남역에서 무슨 스탠스를 취했던가요. 심지어 워마드에서 피칠갑 생리대 퍼레이드를 하자마자 반응해 줬습니다. 아마 지금도 동조하고 싶은데 당원들 반응이 너무 시끄러워서 입닫고 있는게 아닐지.
파라돌
16/07/23 04:39
수정 아이콘
소통이 전혀 안되네요.
하긴 바랄걸 바라야지...
킹찍탈
16/07/23 11:1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내가 던진 표가 아깝다
소거법으로 그냥 더민주나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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