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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1 09:42
‘판정 보류 26표는 대법관이 판단’ 정유섭-문병호, ‘26표→23표’ 유효표 차이 줄었지만 당락 변화 없어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95465 본문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데, 총선에서 26표 차이로 패배한 국민의당 문병호 前 의원의 재검표 결과도 나왔습니다. 23표 차이로 좁혀지기는 했는데, 판정 보류표가 26표 나와서 결국 대법원 판단까지 기다려야 할 상황이네요. 과연 누가 최종승자가 될 것인지...
16/07/01 10:05
잘못에 정도에 대한 국민의당 마인드: 니네 부도덕>>>>>>>>>> 넘사벽>>>>>>>> 우리 범법
갸 평범한 사람도 이런 논리를 다른 사람에게 펴면 욕 쳐먹을 텐데 참 뻔뻔하네요.
16/07/01 10:24
"우린 그래도 '가족 채용'은 안했다" 라는 것은 전적으로 언론사의 어그로 워딩 같습니다.
글 내용 읽어보면 그냥 가족 채용 비판하는 논평일 뿐입니다. 이 정도의 논평은 '실제로 친인척 채용이 없다면'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죠. A라는 잘못이 있다해도 남의 B 잘못을 비판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물론 '과연 정말 한 건도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16/07/01 10:52
새정치보다는 개정치하는것 같은데..
전형적인 물타기 제대로 보여주네요. 자기네 반성해도 시원찮을 판국에..책임진다고 내려간사람이 전국투어라니요.. 그럴꺼면 차라리 내려가지말지. 박지원 설치는 것 보기도 싫은데.. 정말 기대를 10초이상 걸기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 모임이네요.
16/07/01 10:54
안했을리는 없다고 보는데요. 이게 뭐 비리라기보다도 믿을만한 사람을 둬야하는 자리에 친인척 말고 우선할 사람이 쉽게 있지않을것같아서.
16/07/01 10:58
크 진짜 저급한 수준의 발언이네요 진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크크크
소속의원들 관리도 제대로 안되면서 이러다가 나오시면 어쩌실려고...
16/07/01 11:31
더민주 서영교 전방위 떡밥 터졌을때 비난하던
새누리는 1주일도 안가 5명 걸렸고(전수조사중이니 더 나올듯) 국민당은 이때다싶어 리베이트가 가족채용보다 낫다며 입터는 헬조센 3당 수준 진짜 저질이네요 XX...
16/07/01 11:47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8520&ref=nav_search
[단독] "우리는 없다"더니…국민의당 '형수 동생 채용' 바로 드러날 것을 왜..
16/07/01 12:40
요즘 시대에 형수 동생이 무슨 가족입니까~!!
가족아니라니깐요~! 굳이 촌수로 따지면 형수하고 2촌, 형수의 부모에게 올라가면 2촌 4촌인가요?
16/07/01 13:26
초보 정당 티가 계속 나네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극딜 당하는 동안 얼마나 전전긍긍했을까요... 설마 자기는 안 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았겠죠?
16/07/01 11:59
예상했던데로 3당체제의 긍정적인 면이 나타나 좋게 평가합니다. 예전같이 자기들 비리와 관행앞에 거대 양당이 적당히 서로 봐주며 기득권 챙겨먹는게 힘들어졌습니다. 친인척채용제한 관련하여 법제화가 되고 서영교등 출당조치로 한단계 높은 정치발전을 기대합니다.
16/07/01 12:12
태클 거는건 아닌데 이번 서영교발 가족 채용 문제와 국민의당 역할과의 상관관계가 조금이라도 있나요? 삼당의 긍정적인 효과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국민의당도 가족 채용 비리가 드러난 이 마당에요. 제가 볼 땐 삼당으로 기존 정당의 기득권을 견제하는 게 아니라 그 삼당이 기득권을 같이 먹자고 달려드는 형국인데요.
16/07/01 12:19
이 분은 예전 3당체제 이후에 태어나신 분인가요...
3당체제를 겪어보신 분이라면 '예상했던대로 3당체제의 긍정적인 면'이라는 말은 절대 못 쓰실텐데... ㅡㅡ;;
16/07/01 12:48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리플도 들어주지요?!!!
국민의 당과 안철수 같은 사람과 배터리님 나오는 소리 매우 유사합니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물타기하고 본질을 호도하는 것
16/07/02 12:57
양당이 서로 덮고 쉴드쳐주는것보다 3당체제에서 서로 비판하고 견제하는 모습을 기대하는것입니다. 설사 그게 부메랑이 되더라도 사안별로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는것이 정치발전의 지름길이라 봅니다..
16/07/02 12:59
정치인은 공약을 세우고 발언을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책임지는 시늉은 해야지요. 안철수의 경우 사퇴는 책임을 지는 범위 내라고 봅니다. 만약 당대표에 연연했으면 저부터 욕했을것입니다.
16/07/01 12:54
개인적으로 이름만 달아놓는게 아닌 가족이 능력이 있고 확실하게 일하는 경우에는 가족 채용이 의원 본인이 일하는데 상당히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이걸 채용 그자체만 두고 비판해도 되는건가 싶긴했는데... 참 그거 가지고 비판하던 쪽이 똑같은 짓 저지른건 할말이 없네요 새누리 의원 5명등장한것도 웃겼는데 국민의당도 있다니...
16/07/01 13:05
저는 이참에 국회의원에게 들어가는 돈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저렇게 방만하게 운영에도 업무에 지장이 없다는 뜻인데 이참에 보좌관 월급 좀 깎는 것 좀 보고싶네요.애시당초 기사 두는 것도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손발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16/07/01 13:32
친인척 채용이랑 방만하게 운영하는거랑은 아무상관없죠 오히려 빡세게 더 굴리기 쉬워서 친인척 쓰는 경우도 있을수있구요 친인척을 이름만 걸어놓고 일안하게 시킨다면 방만한거지만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일 제대로 하려면 지원 더해줘야합니다.
16/07/01 13:33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의 규모에 비해 국회의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정부의 활동등을 감시하는 기능이 취약하고 입법도 국회에서 입법하는 건수보다 행정입법의 건수가 훨씬 많을 정도로 비대칭적인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좌관들은 진짜 업무과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보좌관의 월급을 깎는 거는 말이 안되고, 이러한 부정을 막기위한 제도보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7/01 13:33
의원이 일하기 편한 상대를 찾아주는 것만이 기준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자리이니 기준이 누가봐도 납득이 될만큼 투명 해야 합니다 국민의당 모의원이 한 변명 처럼 서울 지리에 익숙한 운전기사가 필요하다면 그에 맞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 해야겠죠... 예를 들면, 서울서 몇 십년간 택시운전이든 개인기사든 전문적으로 기사를 한 사람이 더 그에 맞는 능력이 있을 것이고요.
16/07/01 12:58
이런거 보면 참 선거때 찍을사람 없다고 놀러가는 사람들 욕할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최악대신 차악!! 도 어디 한두해 일이어야죠.
심지어 우리는 최악, 차악이랑 다름. 우리는 새정치 할거거든?? 하고 튀어나온 작자들 수준이 저따위입니다. 그래서 요즘 진지하게 내년 대선은 투표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후회없이 한표를 던질 사람이 없어요.....
16/07/01 21:26
위에서 언급한대로 고민중입니다.. 현재 유력 대권후보로 회자되는 사람들 중 마음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요. 이렇다보니 굳이 꼭 투표를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16/07/01 14:01
가족 채용은 예전에도 말이 나왔는데, 국회의원 개인 비서관의 신분과 급여가 너무 높은 것이 문제이지, 개인 비서관 채용 자체는 뭐라 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말그래도 '개인' 비서관인 데다가 국회의원의 신분상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나올 확율이 높으니 속된말로 '입이 무거운' 사람이 필요하죠. 뭐 '개인'비서관이 5급 공무원 취급 받는 다는 것이 좀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죠
16/07/01 16:25
유시민씨의 말을 빌리면 리베이트는 다른데도 하는데 안걸린거고 가족채용은 공직자로써 기본적으로 하면 안되는거다라고 주장하는줄알았는데 심지어 있었군요. 뭐 없는게 이상할정도지만...
설마 정의당도 있을까요? 제발 없길
16/07/01 16:51
정치라는 게 말싸움으로 명분을 확보해야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궁지에 몰린 입장에서는 저렇게 라도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별로 와닿지 않는다는 게 문제이겠지만..
16/07/01 17:36
입이 무겁고 '등에 칼을 꼽지 않을' 사람을 사용해야한다는 점에서 가족채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걸 왜 죄악시하는지도 모르겠고, 했으면서 안했다고 주장하다 뽀록난 국민의당은 더 이해가 안되고...
16/07/01 18:19
국회의원 보좌관은 공적인 업무를 보좌 하라고 있는 직책으로 세금에서 그 임금도 보조되고 있는데
그런 이유를 가지고 사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을 아무런 문제없이 채용해도 괜찮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적으로 신뢰가 필요한 일을 시키려면 사적으로 채용하면 되죠..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등에 칼을 꼽으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가족을 임명한다고 했을때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지날 갈 수는 없을겁니다.. 물론 신뢰라는 것은 중요한 항목이고 전문성이 결합되있는 것이 분명하다면 가족이라고 못 쓸건 없는 것이 이론상 당연하지만.. 혈연관계 사적관계가 결합되어 있으면 항상 그 전문성에서 의구심을 받기 마련인게 현실이죠.. 더구나 국회의원쯤 되는 사람이 그런 인물을 혈연관계에서밖에 못 찾는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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