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16 22:33:01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일반] 이제! 25살!
전 이제 1시간 30분 뒤면 25살이 됩니다.
25년이라는 삶 동안 큰 사고 2번 겪으면서 안 죽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사다난했던 25년이었고.
저한테는 이 25년이 나름대로 뜻깊은 시절이며, 또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마련하게 해주는 발판이 되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전 이 25년을 헛투루 살지 않았다는 것을 앞으로 다짐하면서 좀더 각성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또한 이 PGR21에서 존재감이 있는 사람으로써 활동하고 싶고, 좀더 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내고 싶네요!
25살!
그것은 인간이 가장 적당하게 살고 싶은 나이!
25살!
그것은 내 자신이 어느정도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는 나이!

전 이제 25살이 됨으로써 한번 더 나아가게 되겠죠.
생일 축하좀 많이 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킹찍탈
16/04/16 22:37
수정 아이콘
저도 내일로 25살인데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젠 반올림하면 30....
그룬가스트! 참!
16/04/16 22: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이제 25살인데 30살이 멀지 않았다는 게 진짜 새삼 너무 어색하네요 흑흑 ㅠㅠ
16/04/16 22:48
수정 아이콘
생일 축하합니다. 인생 참 빨라요.(30대 초반)
16/04/16 22:50
수정 아이콘
생일 축하드립니다.

뻔한말처럼 들리시겠지만 25살이라면 여전히 무엇인가를 시작해볼수있는 나이인거같아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시길!
합궁러쉬
16/04/16 22:51
수정 아이콘
생일 축하합니다.
제가 25세에 뭐 했나 생각해보니 대학에 다시 입학해서 공부하고 있었더군요.
정상적으로 공부했으면 지금 4학년 졸업 준비할 때이겠지만, 현실은 부모님과 같이 귀농해서 참외 농사짓고 있습니다.
비록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여건이 되는 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p.s : 단언컨데 만 나이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나이입니다. (feat. 28세)
착한 외계인
16/04/16 22:55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든 첫 생각은 '와! 부럽다!' 였네요,
심리적인 것이지만 나이는 먹을수록 확실히 가속도가 붙는 느낌이에요.ㅜ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스테비아
16/04/16 22:57
수정 아이콘
25세면 군인이었네요 흐흐 아직은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단언컨데 만 나이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나이입니다. (feat. 28세)(2)
하우두유두
16/04/16 23:2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우리형
16/04/16 23:35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친구네용
This-Plus
16/04/16 23:41
수정 아이콘
회사에 40세가 되신 친한 형님이 계시는데.
가끔 신입으로 27~ 분들이 들어오시면 뭔가 격세지감이 상당하더군요.
띠동갑이 왔다며...

아직 22살짜리 신입은 못봤으니 난 안심이야!!!
16/04/16 23:42
수정 아이콘
만 25세란 말이죠?
그룬가스트! 참!
16/04/16 23:51
수정 아이콘
만으로는 24세이구요. 올해 햇수로 25세입니다 헤헤..
Anastasia
16/04/16 23:50
수정 아이콘
딱 3개월 뒤면 27살 되네요 헣
매벌이와쩝쩝이
16/04/17 02:07
수정 아이콘
pgr에 91이 많으시네요
그룬가스트! 참!
16/04/17 02:10
수정 아이콘
만으로는 24입니다 올해 25살이고요;;
작은 아무무
16/04/17 10:00
수정 아이콘
만 20살입니다.하하하하.....

피지알은 특성상...제 또래가 없....
YORDLE ONE
16/04/17 12:42
수정 아이콘
아재 25살인줄알고 들어왔습니다... 축하드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62 [일반] 80년대 미국에서 김대중을 감시했던 반기문. [177] KOZE15951 16/04/17 15951 4
64661 [일반] (사진많음/저화질주의)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습니다. [45] 꼭두서니색5573 16/04/17 5573 7
64660 [일반] [야구] 한화 고바야시 코치 쓴 소리 남기고 일본행 [60] 이홍기15734 16/04/17 15734 3
64659 [일반] 에콰도르도 지진이 터졌습니다...7.8규모로.. [17] 다크슈나이더9750 16/04/17 9750 0
64658 [일반] 샌더스 후보의 의료개혁 고찰: 중산층 연대가 가능할까? 2 [5] santacroce4259 16/04/17 4259 12
64657 [일반] 샌더스 후보의 의료개혁 고찰: 중산층 연대가 가능할까? 1 [2] santacroce6124 16/04/17 6124 8
64655 [일반] 지금 그것이알고싶다에서 국정원과 세월호의 연결고리를 파헤치고 있네요. [313] 아깽24709 16/04/16 24709 34
64654 [일반] 김정준-로저스 사태의 새로운 국면? [86] Yande.re17015 16/04/16 17015 3
64653 [일반] 이제! 25살! [17] 그룬가스트! 참!5706 16/04/16 5706 2
64652 [일반] 의료비 급증의 시대 [23] santacroce10529 16/04/16 10529 3
64651 [일반] <사진영상재업>남초팬덤 걸그룹 AOA 와 러블리즈 [15] wlsak13743 16/04/16 13743 2
64650 [일반] 각국의 의료보험 [46] 모모스201312228 16/04/16 12228 8
64649 [일반] 더민주-국민의당, 국정교과서 폐지 추진 [85] Damulhanol13173 16/04/16 13173 39
64647 [일반] 폴란드 추가 소식: 스파이가 된 바웬사와 인종주의 물결 [14] santacroce5494 16/04/16 5494 6
64646 [일반] 복수는 나의 것! 과거사와 음모론에 빠져버린 공화국 2 [12] santacroce4353 16/04/16 4353 12
64645 [일반] 복수는 나의 것! 과거사와 음모론에 빠져버린 공화국 1 [1] santacroce6023 16/04/16 6023 7
64644 [일반] 오늘은 세월호 참사 2주기입니다. [68] jjohny=쿠마8542 16/04/16 8542 44
64643 [일반] 한화이글스 팀 붕괴의 재구성 (모바일 데이터 주의) [78] 예루리12047 16/04/16 12047 6
64642 [일반] . [15] 삭제됨4206 16/04/16 4206 6
64641 [일반] 많은 분들이 PGR이 게임 사이트라고 하십니다. [72] 도로시-Mk27541 16/04/16 7541 11
64640 [일반] 도서관에서 만나는 아이들 역사책중에 이런게 꽤 됩니다. [37] 6년째도피중8239 16/04/16 8239 1
64639 [일반] 저 지금 후쿠오카입니다... [49] 삭제됨9883 16/04/16 9883 10
64638 [일반] 경남 동남부 지진 [53] 사상의 지평선8706 16/04/16 87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