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16 10:49:10
Name jjohny=쿠마
Subject [일반] 오늘은 세월호 참사 2주기입니다.
오늘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2년이 지나는 동안 해결된 것은 많지 않고 유가족들의 마음은 더욱 멍들었으며 아직도 9명의 시신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무언가 교훈을 받아서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었다면 좋았겠지만, 해양사고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odayboda/posts/598453740307727
눈에 띄게 변한 것이라고는, 고심 끝에 해경이 해체된 것 정도랄까...


오늘은 안산, 팽목항, 광화문 등 여러 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참석하셔서 애도의 마음을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참사 2년 기억식> 오전10시 안산합동분향소 (진행중 http://onair.facttv.kr )
<세월호참사 2주기 추모문화제 '봄을 열다'> 오후4시 안산화랑유원지
<세월호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 오후7시 광화문 중앙광장
https://www.facebook.com/416act.net/posts/1125677954140823



희생자 304명

-미수습자(9명) : 고창석(단원고 교사), 권재근(혁규 아버지), 권혁규(7살), 남현철(단원고 2학년 6반), 박영인(단원고 2학년 6반), 양승진(단원고 교사), 이영숙(일반인 승객), 조은화(단원고 2학년 1반), 허다윤(단원고 2학년 2반)

-비단원고(30명) : 김순금, 김연혁, 문인자, 백평권, 심숙자, 윤춘연, 이세영, 인옥자, 정원재, 정중훈, 최순복, 최창복, 최승호, 현윤지, 조충환, 지혜진, 조지훈,서규석, 이광진, 이은창, 신경순, 정명숙, 이제창, 서순자, 박성미, 우점달, 전종현, 한금희, 이도남, 리샹하오

-단원고 2학년 1반(17명) :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김수경, 김수진, 김영경, 김예은, 김주아, 김현정, 문지성, 박성빈, 우소영, 유미지, 이수연, 이연화, 정가현, 한고운

-2반(24명) : 강수정, 강우영, 길채원, 김민지, 김소정, 김수정, 김주희, 김지윤, 남수빈, 남지현, 박정은, 박주희, 박혜선, 송지나, 양온유, 오유정, 윤민지, 윤솔, 이혜경, 전하영, 정지아, 조서우, 한세영, 허유림

-3반(26명) : 김담비, 김도언, 김빛나라, 김소연, 김수경, 김시연, 김영은, 김주은, 김지인, 박영란, 박예슬, 박지우, 박지윤, 박채연, 백지숙,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 이지민, 장주이, 전영수, 정예진, 최수희, 최윤민, 한은지, 황지현

-4반(28명) : 강승묵, 강신욱, 강혁, 권오천, 김건우, 김대희, 김동혁, 김범수, 김용진, 김웅기, 김윤수, 김정현, 김호연, 박수현, 박정훈, 빈하용, 슬라바, 안준혁, 안형준, 임경빈, 임요한, 장진용, 정차웅, 정휘범, 진우혁, 최성호, 한정무, 홍순영

-5반(27명) : 김건우, 김건우, 김도현, 김민석, 김민성, 김성현, 김완준, 김인호, 김진광, 김한별, 문중식, 박성호, 박준민, 박진리, 박홍래, 서동진, 오준영, 이석준, 이진환, 이창현, 이홍승, 인태범, 정이삭, 조성원, 천인호, 최남혁, 최민석

-6반(23명) : 구태민, 권순범, 김동영, 김동협, 김민규, 김승태, 김승혁, 김승환, 박새도, 서재능, 선우진, 신호성, 이건계, 이다운, 이세현, 이영만, 이장환, 이태민, 전현탁, 정원석, 최덕하, 홍종용, 황민우

-7반(32명) : 곽수인, 국승현, 김건호, 김기수, 김민수, 김상호, 김성빈, 김수빈, 김정민, 나강민, 박성복, 박인배, 박현섭, 서현섭, 성민재, 손찬우, 송강현, 심장영, 안중근, 양철민, 오영석, 이강명, 이근형, 이민우, 이수빈, 이정인, 이준우, 이진형, 전찬호, 정동수, 최현주, 허재강

-8반(29명) : 고우재, 김대현, 김동현, 김선우, 김영창, 김재영, 김제훈, 김창헌, 박선균, 박수찬, 박시찬, 백승현, 안주현, 이승민, 이승현, 이재욱, 이호진, 임건우, 임현진, 장준형, 전형우, 제세호, 조봉석, 조찬민, 지상준, 최수빈, 최정수, 최진혁, 홍승준

-9반(20명) : 고하영,권민경, 김민정, 김아라, 김초예, 김해화, 김혜선, 박예지, 배향매, 오경미, 이보미, 이수진, 이한솔, 임세희, 정다빈, 정다혜, 조은정, 진윤희, 최진아, 편다인

-10반(20명) : 강한솔, 구보현, 권지혜, 김다영, 김민정, 김송희, 김슬기, 김유민, 김주희, 박정슬, 이가영, 이경민, 이경주, 이다혜, 이단비, 이소진, 이은별, 이해주, 장수정, 장혜원

-교사(10명) :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남윤철,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 강민규, 박육근

-선원(6명) : 박지영, 정현선, 양대홍, 김문익, 안현영, 이묘희

-선상 아르바이트(4명) : 김기웅, 구춘미, 이현우, 방현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러지말자
16/04/16 10:53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들이 잘못한걸 셀프 조사한다는 환상적인 협상에 응해준 누군가에 대한 분노가 스멀스멀 솟구치지만 일단 애도부터 하고..
여소야대인만큼 자식들을 아직 보내지 못한 부모님들 숨좀 쉬게 해드리길 바랍니다.
나의규칙
16/04/16 11:02
수정 아이콘
벌써 2주기네요. 큰 일이 일어났지만, 이 후 세상은 바뀐 것이 없다는 것이 더 참담하네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뭔가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하리잔
16/04/16 11:03
수정 아이콘
시간 참 빠르네요.철저하게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이분들을 위로하는 길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참 힘든가 봅니다. 왜죠? 당연한건데...
16/04/16 11:04
수정 아이콘
안산합동분향소인데 많은 분들이 오시네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여긴 너무 슬퍼요.
16/04/16 11:11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아무것도 없어서 에드블럭을 너무 쎄게 해놓은줄 알았네요. 별 듣도보도 못한 기념일은 다 챙기더만.
로고 옆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되려 이상합니다.
이 나라 인터넷은 정상이 아닙니다.
또니 소프라노
16/04/16 11:22
수정 아이콘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6/04/16 11:25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잊으라고 좀 하지 말아라 이 놈들아!
16/04/16 11:36
수정 아이콘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Neanderthal
16/04/16 11:38
수정 아이콘
바뀐 여야구도에서 우선 이 문제부터 더시 잘 해결되었으면 헙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조속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빌겠습니다.
16/04/16 11:39
수정 아이콘
문제는 단원고가 있는 지역구는 새누리당이 당선되는... 그 지역 사람들은 오히려 세월호 사건때문에 자기들이 피해봤다고 생각하더군요.
jjohny=쿠마
16/04/16 11:40
수정 아이콘
단원갑과 단원을 양쪽 다 새누리당보다 야당 표가 훨씬 많기는 했습니다. 단일화가 안되어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었죠.
(정확히는, '단일화가 안되어서'가 아니고 '결선투표제가 도입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만)
도도갓
16/04/16 11:41
수정 아이콘
벌써 2년..
16/04/16 11:50
수정 아이콘
글을 쭉 내리다.... 명단에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편안하게 쉬길 기원합니다..
아마존장인
16/04/16 11:52
수정 아이콘
이런일이 터졌으면 국가가 좀 바뀔만도 한데.. 진상규명 이미 다 했다고하니 그런줄 알겠습니다 껄껄
16/04/16 11:54
수정 아이콘
http://www.nocutnews.co.kr/news/4580081
정관용 시사자키에 세월호 유족 박보나씨가 출연했습니다.
마음이 참 아픕니다.
이제 그만 잊으라는 말은 정말 서릿발같이 냉혹한 말입니다.
물통이없어졌어요
16/04/16 11:5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고리
16/04/16 12:44
수정 아이콘
박주민 당선자가 당선되고나서인지 후보였을 때인지 헷갈리는데
놀러가다가 죽은 애들 왜 세금으로 돈주냐는 식의 종편에서 나온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언론에서 그러는 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물통이없어졌어요
16/04/16 13:00
수정 아이콘
믿는 사람 있습니다. 아마 박씨가 민주투쟁을 위해 노력했다고 종편에서 떠들면 믿는 사람들입니다. 일반화 하시는 것은 무리입니다.
구경만1년
16/04/16 13:29
수정 아이콘
분노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나 표현을 순화시킴이.. 괜히 벌점 맞을 필요는 없어요ㅜㅜ
물통이없어졌어요
16/04/16 18:1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LowTemplar
16/04/16 12:04
수정 아이콘
기억하겠습니다.
공허진
16/04/16 12:0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내에서는 절대 진상규명 하지말기를 바랍니다.
제대로 될리도 없고 일사부재리로 면죄부만 줄거 같아서요
이진아
16/04/16 12:1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진상규명할지 얘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하나같이 다 하는 얘기는 추모와 기억뿐이다."

- 유가족 김성실 씨 / 고 김동혁 학생 어머니

...저 마음을 어떻게 손톱만큼이라도 공감하고 위로할수 있을까요. 먹먹하고 반성합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6/04/16 12:14
수정 아이콘
모두들 평안하시길..
花樣年華
16/04/16 12:17
수정 아이콘
사람이 고깃덩어리로 만들어진 기계가 아닌 까닭은 마음이 있다는 믿음 때문이겠죠.
이런 일을 잊어버리고 편하게 살라는 말을 쉽게 내뱉는 사람들은 마음이 죽거나 시들어버린 사람들일 겁니다.
편하고 쉽게 살기 위해서 아파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며 살지 않겠습니다.
새벽이
16/04/16 12:17
수정 아이콘
시간이 참 빠르네요...머리가 커진 이후 제일 충격적이고 슬픈 사건이었습니다...모두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예쁘면다누나야
16/04/16 12:23
수정 아이콘
세월호 세월호 표로 심판해달라더니 어느정당 지도부는 세월호에 참여조차 안한다죠. 정치적 문제가 생긴다나....실망입니다 증말.
R.Oswalt
16/04/16 12:31
수정 아이콘
방금 자전거 타고 오는데 단원고 교복 입은 학생들이 분향소 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추모행사에 저도 동참하러 가야겠습니다. 2년이 지났는데도 그에 대한 사죄와 대책 마련이 안됐다는 게 참 슬프네요. 날씨도 흐리고 오후에는 비도 온다고 하던데... 더 이상의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메루메루메
16/04/16 12:42
수정 아이콘
자유주의라 쓰고 일베주의라 읽는 그 페북 페이지에선 2주기를 맞아 정신나간 비유를 해놨더군요. 남의 얘기에는 이성에 의존하자고 말하는 양반들이 왜 본인들의 얘기는 뇌내 망상으로 전개하는지...
켈로그김
16/04/16 12:46
수정 아이콘
억울한 죽음을 돌릴 길은 없지만,
적어도 산 사람들 눈에서 피눈물나지 않게는 할 수 있을겁니다.
마티치
16/04/16 12:48
수정 아이콘
루시드 폴의 <아직, 있다.>
이 곡을 듣는데 다시 먹먹해지네요.
빅픽쳐
16/04/16 12:52
수정 아이콘
벌받을사람 벌받게하고 진실을 밝힘과 동시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더이상 아이들과 희생자분들의 이름이
정치인들의 입에서 오르내리지 않고 편히 쉴수 있길 기도합니다
은하관제
16/04/16 12:56
수정 아이콘
이세상에 계시지 않은 분들께는 명복을,
그들을 보내야만 했던 분들께는 더이상 슬픔이 없어지길 빕니다.
ohmylove
16/04/16 12:59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사람 목숨, 사람 인권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들은 뭐..

세월호 피해자들도 빨갱이요
위안부 피해자들도 빨갱이요
뻐꾸기둘
16/04/16 13:01
수정 아이콘
해결된거 하나 없이 2년이 지났네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슈바인슈타이거
16/04/16 13:2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구경만1년
16/04/16 13:27
수정 아이콘
이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되려나요
20140416 평생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Timeless
16/04/16 13:53
수정 아이콘
달라진 것이 없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단 뜻이겠죠.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ㅠㅠ
SnowHoLic
16/04/16 13:57
수정 아이콘
벌써 2년이군요. 피해자, 유가족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복문
16/04/16 14:00
수정 아이콘
어디선 세월호 추모강요하는 글 보기싫다고 올리지 말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제 2주년인대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다다다닥
16/04/16 14:07
수정 아이콘
다른 세상에서는 꼭 무사히 행복하게 지내세요. 명복을 빕니다.
구주네
16/04/16 14:09
수정 아이콘
권혁규 7살...
六穴砲山猫
16/04/16 14:16
수정 아이콘
불행한 사고로 인해 세상을 등진 망자들을 기리는 일을 가지고 왜 보수니 진보니 하며 대립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세월호 참사를 두고 정치적 성격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정치병에 걸린 사람들이라고 봐요.
우리는 하나의 빛
16/04/16 14:20
수정 아이콘
더민주가 불참을 표한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정당내 전, 현 의원들과 인물들의 참석은 막지않기를 바랍니다.
언제가 되든 진상이 규명되고, 이런 일이 안일어나도록 제도가 정비되어야 할텐데요.
비상의꿈
16/04/16 14:56
수정 아이콘
어제 야탑역 근처에서 추모행사 진행하는걸 보고 문득 깨달았습니다.
잊어선 안될 일이었는데 잠깐 잊고 살았네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참 답답하고 서글픈 오늘이네요. 거기다 하늘마저 우울하니....
다신 이런 슬픈 비극이 없길 바랍니다.
네버스탑
16/04/16 14:57
수정 아이콘
사고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그리고 최소한 세월호 인양 때까지는 카톡의 노란리본 이모콘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 것으로 공격받는 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조리한 일이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세월호 인양이 큰 사고없이 무사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같이걸을까
16/04/16 15:0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4월16일, 잊지않고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랜슬롯
16/04/16 15:16
수정 아이콘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그분의 해경해체는 정말 신의 한수같습니다, 물어야할 책임이 그냥 완전히 증발해버렸네요. 오히려 유가족들의 주장과 세월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것들이 해경을 해체함으로써 하나의 그냥 정치적인 이야기로 되어버렸습니다.
좋아요
16/04/16 15:28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정치적으로 절묘한 한수이긴 하죠. 그덕분에 저는 더더욱 청와대를 혐오하게 됐지만.
저 신경쓰여요
16/04/16 15:22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16/04/16 16:05
수정 아이콘
기억하려 노력하겠습니다.
人在江湖
16/04/16 23:1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16/04/16 16:06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불타는밀밭
16/04/16 16:34
수정 아이콘
심정 이해는 합니다만 세월호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진 편이 아닌가요.

진상규명 할게 남았나.
16/04/16 16:38
수정 아이콘
불타는밀밭
16/04/16 16:45
수정 아이콘
고의침몰은 너무 뭐랄까 너무 나간듯한 음모론이라.. 그것보단 노무현 대통령이 살해당했을 확률이 높을거에요
jjohny=쿠마
16/04/16 16: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진상규명이 제대로 된 게 별로 없습니다.

그거 하려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만든 건데, 그마저도 제대로 된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16/04/17 18:03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습니다.
FlyingBird
16/04/16 16:36
수정 아이콘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꽃샘추위
16/04/16 17:17
수정 아이콘
왜 오늘 비가 올까요?
애들아 미안하다
16/04/16 18:02
수정 아이콘
정말 오늘 왜 비가 올까요...
잉여레벨만렙
16/04/16 18:03
수정 아이콘
수영아 너의 용기는 잊지 않을게. 그곳에서는 잘 살고 있기를.
jjohny=쿠마
16/04/16 18:13
수정 아이콘
비는 오지만, 광화문 광장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세팅되어 있던 의자로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어서 의자를 다 접고 스탠딩(?)으로 전환했습니다.
새강이
16/04/16 19:02
수정 아이콘
하 ㅠㅠ 정말 울컥하네요
jjohny=쿠마
16/04/16 19:03
수정 아이콘
광화문 광장 세월호 문화제가 7시 시작에서 조금 늦어졌고,

정식 시작 전에 시간을 채우기 위해 [김제동]씨가 등판했습니다.
16/04/16 20:57
수정 아이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또 눈물이 나네요.
Judas Pain
16/04/16 21:40
수정 아이콘
올해도 내리는군요.
트위스터
16/04/16 23:59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오늘은 펑펑 울었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62 [일반] 80년대 미국에서 김대중을 감시했던 반기문. [177] KOZE15951 16/04/17 15951 4
64661 [일반] (사진많음/저화질주의)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습니다. [45] 꼭두서니색5573 16/04/17 5573 7
64660 [일반] [야구] 한화 고바야시 코치 쓴 소리 남기고 일본행 [60] 이홍기15734 16/04/17 15734 3
64659 [일반] 에콰도르도 지진이 터졌습니다...7.8규모로.. [17] 다크슈나이더9750 16/04/17 9750 0
64658 [일반] 샌더스 후보의 의료개혁 고찰: 중산층 연대가 가능할까? 2 [5] santacroce4260 16/04/17 4260 12
64657 [일반] 샌더스 후보의 의료개혁 고찰: 중산층 연대가 가능할까? 1 [2] santacroce6124 16/04/17 6124 8
64655 [일반] 지금 그것이알고싶다에서 국정원과 세월호의 연결고리를 파헤치고 있네요. [313] 아깽24709 16/04/16 24709 34
64654 [일반] 김정준-로저스 사태의 새로운 국면? [86] Yande.re17015 16/04/16 17015 3
64653 [일반] 이제! 25살! [17] 그룬가스트! 참!5706 16/04/16 5706 2
64652 [일반] 의료비 급증의 시대 [23] santacroce10529 16/04/16 10529 3
64651 [일반] <사진영상재업>남초팬덤 걸그룹 AOA 와 러블리즈 [15] wlsak13744 16/04/16 13744 2
64650 [일반] 각국의 의료보험 [46] 모모스201312228 16/04/16 12228 8
64649 [일반] 더민주-국민의당, 국정교과서 폐지 추진 [85] Damulhanol13174 16/04/16 13174 39
64647 [일반] 폴란드 추가 소식: 스파이가 된 바웬사와 인종주의 물결 [14] santacroce5495 16/04/16 5495 6
64646 [일반] 복수는 나의 것! 과거사와 음모론에 빠져버린 공화국 2 [12] santacroce4353 16/04/16 4353 12
64645 [일반] 복수는 나의 것! 과거사와 음모론에 빠져버린 공화국 1 [1] santacroce6023 16/04/16 6023 7
64644 [일반] 오늘은 세월호 참사 2주기입니다. [68] jjohny=쿠마8543 16/04/16 8543 44
64643 [일반] 한화이글스 팀 붕괴의 재구성 (모바일 데이터 주의) [78] 예루리12048 16/04/16 12048 6
64642 [일반] . [15] 삭제됨4207 16/04/16 4207 6
64641 [일반] 많은 분들이 PGR이 게임 사이트라고 하십니다. [72] 도로시-Mk27542 16/04/16 7542 11
64640 [일반] 도서관에서 만나는 아이들 역사책중에 이런게 꽤 됩니다. [37] 6년째도피중8240 16/04/16 8240 1
64639 [일반] 저 지금 후쿠오카입니다... [49] 삭제됨9883 16/04/16 9883 10
64638 [일반] 경남 동남부 지진 [53] 사상의 지평선8706 16/04/16 87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