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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6 02:14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약물 적발된 선수들 중 약물복용의 고의성을 인정하는 선수는 거의 없고 다들 그럴듯한 변명을 하죠. 대표적인게 자신은 몰랐다라는 변명이고요.
16/04/16 02:23
저 선수의 발언의 진위가 논점이 아니라 저 선수의 발언이 있는데 모순되는 주장을 했던것처럼 해석하는 논조처럼 들리기 때문이죠
16/04/16 02:27
2012년부터 금지약물을 2015년부터 금지약물이 되어 자신이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발언한건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이게 약물적발된 선수들의 주된 패턴이기도 하고요. 거짓말로 볼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16/04/16 03:26
최근에 약물검사 강화이후로 나타나는 모습들 보면 김동현이 말한 90%이상은 약물한다는게 정말 사실이었던거같아요
그래서 더욱더 우리나라선수들이 대단해보입니다
16/04/16 06:12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고 요로법 하는 것도 그렇고 료토는 '정말로 실수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선수이긴 한데...
사실 진짜 제대로(?) 하는 선수들은 잘 안 걸리는게 약물 아니던가요 크크...
16/04/16 07:37
그러게요 제가 좋아하는 nba도 약물쓰는게 뻔히 보이는 선수들이 있는데 흥행차원인지 시즌중에는 도핑을 아예 안하고 비시즌중에만 랜덤으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써도 되니 게임만 잘하라고 대놓고 하는게 nba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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