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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22:43
가끔 그냥 생크림만 찍어 먹기는 하는데 그럴 때도 조금은 느끼한 느낌이 드니 저렇게는 진짜 못 머금을 듯싶어요 저도... 어우...;
특히 저렇게 캔에서 취이익 나오는 건 더더욱
16/03/29 11:41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여기서 왜 섹스 코드를 짚어내는 건지;;;
설령 그런거라 하더라도 성인 여성이 섹스 코드 좀 어필하면 안 되나;;;;
16/03/29 14:13
그 점은 알고 있습니다만, 저렇게 먹는 게 아주 특이한 거면 모를까 영화나 미드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기도 해서 "어떤 의도를 드러내는 행동"으로 보는 게 비약이라고 생각 됩니다.
특이하게 소시지를 빨아먹으면 섹스어필이 맞겠지만, 평범허게 이걸 씹어먹는데 섹스어필 운운하면 좀 너무 나간다 싶게 느껴지죠.
16/03/29 14:35
전 영화나 드라마에서 저렇게 먹는걸 많이 봐서 "양키들은 비위도 좋다. 느끼하지도 않나." 했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근데 저러면 잔소리 듣는 모습도 나오더라고요. 음... 입대고 우유마시는 그런 느낌?
16/03/29 14:50
아 그렇군요.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안봐서 몰랐네요.
입대고 우유 마신다고 하니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정말 좋아하면 저렇게 먹을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3/29 14:40
최근 설리 인스타그램을 보면 섹스어필을 강조한 사진들이 자주 올라오는건 사실이고 욕이 많이 달려 삭제도 몇몇 합니다. 그 연장선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다른 연예인이 했다면 그냥 넘어갔을지도요.
16/03/29 14:58
그런 전례가 있다면 섹스 어필로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러면 섹스 어필 하는 게 뭐가 문제냐?는 의견도 나오는 지라.. 이게 왜 논란이 되어야 하는 지는 여전히 이해가지 않네요.
16/03/29 15:14
최근엔 펠라...를 연상하게 하는 모자이크 사진도 올리고 뭔가 좀 그렇긴 합니다.
당연히 욕먹을 일은 아니지요 성인인데요. 다만 얼마전까지 아이돌이였고 팬들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굳이 저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 뭔가 관심에 목말라보인다 디게 어그로끌고싶어한다는 인상을 지울수는 없더라구요.
16/03/29 11:42
뭐 어짜피 범법행위도 아니고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응은 자기가 감수하겠죠. 저걸 보고 설리 더럽네 왜 저런걸 sns에 올리냐 관심종자냐 하면서 불호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뭐 진짜 한 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할 수 있다. 오히려 저래서 더 좋다. 설리 아직도 이쁘다 호! 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에라잉 최자 부럽다. 최자가 승리자네 하면서 정작 설리에겐 호불호 없는 사람도 있을거고... 왜 판결을 내리려는지 모르겠네요. 저걸로 이미지 나빠지면 설리만 손해인거겠죠. 제발 훈장질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16/03/29 11:43
연예인도 연예인으로 말고 평범한 사람으로의 삶이 있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들도 하나하나 의도가 어쩌니 관심병이니 뭐니 남들이 호들갑 떠는 것을 보면 우스워보여요
16/03/29 11:44
전 설리 본인이 성적으로 노리고 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들던데..
그냥 똘끼(?)를 보여준 행동으로만 봐서 그런 지 문제가 된다 안된다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안 들던데, 뭔가 문제가 됐나 보네요.
16/03/29 11:47
나름 음란마귀가 잔득꼈다고 생각하는데 밑에 오버위치도 그렇고 이것도 그닥 성적인 느낌이 안드는데....
저게 성적인 느낌이라면 생크림 케잌이나 아이스크림 먹을때도 성적으로 느끼는건가요;;;
16/03/29 11:48
이것만이 아니라 요즘 설리 sns에 올라오는 내용들이 이런 식으로 어필하는게 많아서 더 이런 쪽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6/03/29 12:24
그럼 섹스코드를 알면 일상생활 힘든가요?
아는게 일상생활 하는데 어떤 지장이 있는거죠? 그저 그냥 말씀하신 화법그대로 돌려드린것 뿐입니다.
16/03/29 12:31
크림먹고 혀넬름하면 다 섹스어필인건가요?
지나가는 사람중에 똑같이 행동하는분 보이면, 마찬가지로 '단정' 지을거고 세상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 하다보면 일상생활 하기 힘들다는 말이었죠. 그리고 저는 섹스코드 아는게 일상생활힘들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아는걸 토대로 의미부여하면서 성적인거로 바라보면서 사는 삶의 자세가 일상생활하기 힘들다고 한거죠. 안다는거랑 자기가 아는거갖고 단정짓고 비난하는거는 차이가 있죠.
16/03/29 13:06
그럼 저게 섹스어필이 아닙니까?
성인남성 열명중 저걸 섹스코드가 아니라고 할사람 몇일까요 열명중 한두명아니라 백명중 한두명이나 있을까한걸 그리고 그걸 섹스어필로 보는게 뭐 일상행동에 의미부여하는겁니까 그냥 사람이면 그것도 건강한 남성이면 가지는 본능적 반응이고 그게 더자연스런운건데
16/03/29 15:58
섹스 코드를 의도했건 안했건 그렇게 읽힐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건 강짜를 부리시는거라고밖에....
섹스 코드로 읽힐 수 있는 걸 안다면 그렇게 읽는 사람이 나오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흐름임을 아시겠죠. 그렇다고 왜 '논란'씩이나 벌어지는건지, 섹스코드를 사용하는게 뭐가 문제인지는 저도 의문입니다만...
16/03/29 13:40
성인 남성이라면 성적인 코드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일상생활 다들 잘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뭐 저 정도가 문제라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16/03/29 18:47
일상생활을 들먹이는건 심하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분명 성적으로 볼 여지가 있는데 말이죠. 전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로 음란마귀가 낀 사람인 듯...
16/03/29 11:51
얼마전에도 팬티보이는 인스타그램 올려뒀다고 오늘에야 삭제한거 같고,
자기 팬티 브라 벗어서 찍어서 인스타에도 올린적이 있고.. 그냥 관심병이죠.. 원하던 관심을 주면서 관심병이라고 이야기하는게 훈장질이면, SNS 좋아요 늘리겠다고 자동차 바퀴에 깔리고, 불똥튀기는거 얼굴로 받는 신태일한테 뭐라고 하는것도 훈장질이죠.
16/03/29 11:52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병으로 표현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근거가 필요하죠.
관심을 원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쉽게 단정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게 맞더라도 그것을 관심병이라 표현하는게 올바른가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16/03/29 11:55
제가 정신질환으로써 관심병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병이라는걸 논하기위해서 쓴게 아니죠.
관심을 갈구하기위해 의도적으로 이상한 짓을 계속 하는 행위를 일반적으로 관심병이라고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신질환으로써 관심병이라고 하는게 불편하시면, 소위 관심병이라고 불리우는것의 증상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16/03/29 11:57
의학적으로 병리적 특성을 충족하느냐를 말한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병 취급하면서 모욕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정당성이 필요하단 겁니다. 설리가 아프다는 걸 말씀하고 싶으신게 아니잖아요? 꼴보기 싫다는 말씀이시지. 꼴보기 싫은 건 자유인데, 그게 당당하게 모욕해도 괜찮을 근거가 되지 않다는 얘기에요.
16/03/29 12:04
그럼 병은 없는것 같다고 하겠습니다. 어차피 댓글 흐름이 있으니 하나씩 수정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관심병이 있는 것 같다, 혹은 관심병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이전 걸그룹이었던 멤버가 주기적으로 본인의 속옷을 올리거나 속옷을 노출하며, 섹스코드를 계속 올리는 게 매우 기이하고, 일반적인 일은 아닌 것 같다고 하죠.
16/03/29 12:20
섹스코드는 걸그룹들이 제일 열심히 팔죠. 에프엑스는 아니었다 볼 수 있겠지만.. 하물며 성인도 됐으니 걸그룹 시절 잣대로 볼 필요는 더욱 없지 않나 마 그리 생각을..
16/03/29 13:00
캐리병, 주인공병 이런식으로도 많이 쓰는데요. 정말로 질환의 병일거라고 생각하신것 같진 않은데 구지...직설적으로 바로 모욕에 대해 초점 맞추시는게 나았을듯한데요.
16/03/29 11:55
팬티/브라 사진은 영화 스틸컷이였을거에요.
재밌는게 인스타 가보면 정상적인 사진이 더 많습니다. 대부분 본인 화보사진이나 화보준비중에 찍은 사진이죠. 그런것들 사이에 저런사진들을 올리는데 저런것들만 퍼지는거죠.
16/03/29 12:01
영화 스틸컷이었던건 나인하프위크 작품 스틸컷에 '나' 라는 이야기를 쓴것이구요. (이것도 영화 내용 생각하면 여러 생각을 들게하죠.)
팬티/브라 사진은 그냥 올린거죠. 그냥.
16/03/29 12:04
https://www.instagram.com/p/BBuCDlhREWQ/?taken-by=jin_ri_sul
이거요? [수정: 다시 검색해보니 스틸컷 맞네요. 박찬욱 감독 스토커의 한장면이랍니다]
16/03/29 12:06
잘 알겠습니다. 그게 설리의 속옷인것을 떠나서, 그냥 뜬금없이 저걸 올리는 것 자체가 저는 재미있네요.
이게 관심을 받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게 맞는건지, 정상적인 사진이 더 많은데, 이상한 생각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발전시키는 건지는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
16/03/29 12:09
영화에 감명받았으니 올릴수도 있죠...
설리 본인이 평소에 올리는 자기 고양이 사진도 어떻게 보면 뜬금이 없겠죠. 니 고양이가 뭔데 인스타에 올라와? 이러게요?
16/03/29 12:05
근데 연예인은 원래 관심을 먹고사는 직업이고 인스타 같은 SNS도 관심받기위해 하는건데 관심병이라고까지 할게 있을까요?
설리 인스타를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팬티같은건 예전에 차유람선수도 올린적있는게 기억이 남네요. 팬이 T팬티 여러개 선물해줬다고....
16/03/29 12:06
제 기준에선 그 정도를 관심병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인스타에 뭘 찍어 올리는 사람들 자체가 다 관심병 종자들이라고 봐야된다고 봅니다. 또한 자기 사진(그게 뭐가됐든) 좀 올렸다고 관심병이라고 모욕하는 사람들은 할일없는 오지랖퍼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16/03/29 11:52
하는사람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는데 보는사람들이 더 난리죠
인스타에 바나나,생오이,아이스바 먹는건 절대 올리면 안되겠네요 또 야한거하고 연결시킬테니
16/03/29 12:08
성인 여성이 저정도 코드의 영상도 못찍나요
저거 막으려면 훨씬 더 노골적으로 섹스어필하는 아이돌 댄스들부터 막아야죠. 수위도 더 높고, 심지어 걔네는 미성년도 있음.
16/03/29 12:29
음 설리가 저게 무슨 뜻일지 알까요?
그냥 똘기있게 찍은 거 같은데... 야동을 보면 말이죠. 저건 끝나고 아...아닙니다... 그나저나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놀랐습니다.
16/03/29 17:10
저는 반대로 쉐이빙 젤이 있길래 바르고 면도를 했는데 뭔가 이상하면서도 아주 화끈거리더군요. 윤활작용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알고보니 치약이 쉐이빙 젤 모양으로....ㅡㅡ; 애프터 쉐이브 기능이 강화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16/03/29 13:01
어쩌피 자기 행동에 책임은 자기가 받는거니까요.
자신이 깎아먹든 높여먹든 자신의 마음이죠. 다만 인스타는 폐지하길. 인스타그램 업뎃될때마다 팬들 고통받는거 보면 참 그렇다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연예인이면 팬생각좀 해라. 설리갤 멘탈 다잡는거 슬프더만..
16/03/29 13:07
저걸 섹드립이 하나도 없다고 우기는건 좀 웃기네요.
다만 이정도도 말이 많다는게 참.. 그냥 흔한 헬조센 찌라시에 낚인거 같기도하고..
16/03/29 13:08
저 생크림 매니아라서
집에서 저렇게 많이 먹는데;;; 이게 그렇게 연상이 되는거군요;;;; 생크림 좋아하시는분 저거 신세계입니다.. 코스트코에서 3개짜리 사면 값 싸고 양 진짜 많습니다... 맛도 훌륭... 괜히 생크림 먹으려고 케익이나 커피 사지 마세요
16/03/29 17:32
님 혼자서 그렇게 먹는건 상관없어요.
근데 님이 그걸 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유튜브나 SNS 에 올리면 아마 댓글 반이상이 섹스코드와 관련된 내용일거에요.
16/03/29 13:10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기들이 필요할땐 시대의 역행이다 어쩌고 저쩌고 왈가왈부 하고 정작 근본은 아직도 조선시대 유교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네요.
저게 무슨 논란이나 되는 거라고. 하여간 오지랖 스킬은 전 세계 통틀어 최고인듯 합니다.
16/03/29 13:15
그냥 뭐 눈에 뭐가 보이는겁니다.
설리가 묻습니다. 내가 뭐하는것 같해? 어린아이가 보면 그냥 생크림가지고 장난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보이는거고.. 성인이 보면 뭐 섹스코드로도 볼 수 있는거고..
16/03/29 13:16
첨 보자마자 느낀 것은...해골같은 느낌? 눈주위도 그렇고 미모가 하락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동안 설리의 행동패턴으로 보면 저건 노린게 맞는 걸로 보입니다. 그 남친의 여친이니 비슷해져가는 듯...
16/03/29 13:23
아뇨 저도 드립이었어요 불편 대 물편
근데 프로불편러란말이 많이 쓰이니까 불편에 프로가 많다는 의미로... 아이구 죄송합니다... (...)
16/03/29 13:16
설리 좋아하는 입장에서... 저는 괜찮은데요. 성적 어필로 한건지 아닌지는 본인만 알테지만... 설령 성적의도로 했다고 한들 그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6/03/29 13:23
연애인이 관심이 필요한게 특별한 일이기나 하나요? 본인에게는 무플이 더 무서운 것일꺼고 공백 없이 꾸준히 대중에 노출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SNS는 좋은 도구일 뿐이죠.
16/03/29 13:23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백번양보해서 섹스어필 했다고 쳐도 다 큰 처자가 한 행동을 크게 부풀려서 무슨 기사거리를 얻겠다고 이러는지 이해가 잘.. 휴..
16/03/29 13:28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남이 뭘하는지 일거수일투족 관찰하다가 뭐 좀만 맘에 안들면 까려고 덤비는 이런 넷문화는
도대체 어쩌다가 생긴건지.. 그냥 좀 특이하네.. 하고 넘어가면 안되는건가요? 도대체 뭘 원하는거지? 욕 엄청 먹고 매장당하는걸 원하는건가요?
16/03/29 13:29
설리가 연애한다고 했을때 악플달던 사람들이 끼어있을것 같군요. 열애설이 설리를 마음껏 깔 트리거가 됐을겁니다. 그러니 별에 별걸 다 트집잡고 물고 늘어지죠.
16/03/29 13:31
근데 제가 너무 이런쪽에 무지해서 그러는데..
저 생크림이 왜 논란이 돼는지 쪽지로라도 설명이나 링크좀 알려주실수있나요?ㅜㅠ 궁금하네요..
16/03/29 13:47
뭐 저도 확실한건 아니고 이 드립을 잘 몰랐는데
입에 생크림을 잔뜩 넣고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뭐 그런 스킬(?)이 있다는 짤을 봤습니다.
16/03/29 13:32
본문의 첨언에서 느끼는 제 감정은 압도적으로 2번 & 4번이네요
3번의 기분을 느끼는것에 대해서 나름 이해는 갑니다만 그건 좀 속으로나 느끼시지;; 굳이 멋대로 판결을 내리고 오지랖 부리시면서 표출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16/03/29 13:34
1.성적 어필인가 아닌가
성적 어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의도는요. 흔한 요소이기도 하거니와 그간 올려온 게시물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저걸 전혀 모르고 올렸다고 주장하는게 더 설득력 없어보여요. 2.성적 어필이라면 그게 나쁜 것인가 그럴 리가 없지요. 3.관심을 바라고 하는 병적인 행동인가, 치료해야하는가 관심을 바라고 하는 행동인건 당연한건데 이걸 병이니 치료니로 몰고가는건 어처구니 없는 짓이죠. 연예인이 관심바라고 행동하는게 뭔 치료 .. 연예인은 고사하고 이걸로 치료받아야 한다면 일반인 중에서도 당장 입원시킬 사람이 수없이 많을겁니다. 4.몇명이 느끼는 불편함이 그른 것인가 불편함을 느끼는 거 자체야 잘못이 아니지만 내가 불편하니 니가 나빠/니가 그만둬/너는 XXX 로 진행되는 순간 답이 없다고 봅니다.
16/03/29 13:34
그냥 설리 관심받는거에대한 배알꼴린 사람들이죠
저거가지고 모라하는사람들은 그리고 인스타하는것자체가 다 관심받고 싶어서 하는건데 그게 잘못인가요?
16/03/29 13:36
걸그룹도 안하는데 이제 뭐먹고사나..에 대한 대답으로는 부적절. 느끼한걸 싫어하는 토종입맛의 한국인에게는 불편. 그런 맥락에서는 부적절하고 불편한 인스타인걸로..
16/03/29 13:50
sexy를 어필이 아니라 sex를 어필이라고 생각.
법률과 무관한 이정도 일이면 알아서 잘 사시고 비지니스 잘 하실 분이고 연예인 걱정에 정력을 쏟을 필요는 없겠죠.
16/03/29 14:15
전 sex를 어필을 섹스라는 것 자체를 어필한다는 이야기로 썼고요.
sexy는 섹스 그 자체보다는 간접적인 성적 매력, 호소, 흥분 또는 도발적인 느낌 또는 일반적으로 흥미롭거나 흥이 남 또는 일반적으로 매력적임을 모두 포함하죠. sex appel을 성에 호소하는 성적 매력이라고 넓게 해도 sexy보다는 좁고 뚜렷한 함의일 겁니다.
16/03/29 13:56
성적 코드라 보는데, 별로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의도하고 한 거 지만, 법적 문제가 없는 표현이잖아요. 그냥 이런 거 알아들을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적당한 퍼포먼스이고 결국은 연예인 본인에 대한 마켓팅의 일환이라 보여지네요. 그리고 연예인인 이상 이걸 두고 관심병이니 뭐니 하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6/03/29 13:56
설리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욕할거리는 아니라 생각하고
https://youtu.be/IIIbUE_xxz8 성적 코드가 생각나는 이유는 얼마전 이걸 봐버려서. 아마 작성자님이 차마 링크 못한 그 동영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유튜브에서도 성인인증 필요없는 영상이니 상관없을 것 같네요.
16/03/29 14:10
사전에 저걸 본 사람은 얼마 없을텐데
가끔 이번 인스타와 함께 저 영상이 같이 세트로 돌아다니더라구요 본인이 저거 보고 따라한거라고 생각 하는 케이스도.. 있을런지 없을런지. 참고로 보통 언급되는 부분은 저 영상 12분입니다.
16/03/29 14:02
저것의 의미를 본인이 몰랐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성적코드가 다분한 퍼포먼스이니까요. 그러나 그것을 본인을 띄우는데 이용하거나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의 일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누군가의 억지 강요로 한 것이 아니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16/03/29 14:07
이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까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의 잘못된 논리가 아닌가. 여론몰이가 무섭긴 하네요. 저게 문제가 되면 아이스크림이든 크림류는 다 문제가 되니까요.
16/03/29 14:14
성적인 코드가 맞긴 맞는데 설리는 이제 성인이니 개인의 자유죠.
이거랑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http://sports.donga.com/3/02/20120228/44387185/5 아무튼 전 설리 계속 응원합니다. 요즘이 옛날보다 더 행복해보여요.
16/03/29 14:44
옛날에 한 방송에서 설리보고 도화살이 최고라던 역술가가 있긴 했죠. 그땐 어린애 데리고 뭐하나 했는데 지금 보니 맞는 것 같기도..
16/03/29 18:19
함수 시절에도 성인이 되면서 본인이 조금 그쪽으로 어필하고자 하는 모습이나 생각이 보였는데 이게 최자랑 만나고, 그룹을 나가면서 아예 그쪽 컨셉으로 포텐이 터졌죠.
16/03/29 14:23
섹스어필적 요소가 있죠. 섹스어필에 방점을 두고 문제다하면 섹스어필이 넘쳐나는 현대에서 참 고난할겝니다.
그건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나싶고 문제는 그래서 그 섹스어필의 정도죠. 과도한 섹스어필 즉 상식이상의 변태적 행동이 아니라면 태클을 걸 필요도 또 그럴 명분도 있나 싶네요. 그렇다고 저게 정도를 두고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모습도 아닌데 이렇게 파이어된다는게 살짝 아쉽기도 하고요.
16/03/29 14:26
크게 의미 둘 일인지 싶네요.. 인스타니 SNS들은 전부 관심을 요하는 행위들을 해야하는 공간들이고 그래서 다른분들도 어디 좋은데 갔다오면 사진찍어 올리고 맛난거 먹으러가면 찍어서 올리고 셀카 이쁘고 잘생기게 나오면 올리고 하잖아요? 그 연장선상일 뿐이라고 봅니다.
16/03/29 15:26
유명해서 그런거죠
팔로워 한명있는 사람이 저걸 하면 이슈화가 되겠습니까 크크 제가 설리였으면 이런 댓글들 보면서 킥킥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벌써 23살인데요 성적코드좀 어필하면 뭐 어때요
16/03/29 15:29
인스타에서 뭘하든 말든...
저게 섹스코드면 어떻고 또 아니면 어떻습니까? 남에게 피해준것도 아니고 개인sns에 자기 짤 올리는건요 뭐.
16/03/29 15:33
생크림은 무지 좋아하는데,
설리 얼굴은 제 취향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쁜건 이쁜거고. 이제 우리나라도 좀 저런거 잘한다 잘한다 해 줘야 AV도 언젠가 합법화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6/03/29 15:34
섹스어필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요.
그럼 뭐가 문제에요? 아이돌 섹시댄스도 허용되는데 저 정도가 뭐가 문제죠? 이러니 유교탈레반 소리 나오지.
16/03/29 16:13
청소년도 아니고, 성인이고.
공중파 방송에서 방송벌칙을 한 것도 아니고 개인 계정에서 그러는건데. 그냥 관심 받는 설리가 꼴 보기 싫어서 욕을 하는건가.
16/03/29 16:44
서양 쪽 레이블 주로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그 악마천사... 회사에서 나오는 시리즈 중에 생크림 특화 장르도 있죠. 뭐 다소 궁예질을 해보면 노린건 맞는 것 같고, 그렇다고 딱히 잘못도 아니고 논란거린 더더욱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16/03/29 16:51
섹스어필 맞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 뭐? 네요.
(솔직히는 감사...;;) 고급시계 승리포즈 문제도 그렇고, 저는 "정치적으로 올바른"의 궁극적인 지점은 남성의 성과 여성의 성이 함께 엄숙주의에서 벗어나 대등하게 해방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16/03/29 17:07
논란으로 기사가 떴다는 건가요? 뭐, 기사야 없는 논란도 만들어 뜨는 데요.
전 설리가 이쁘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데요. 요즘 설리에 대한 안티분위기에 괜히 안쓰러워 관심이 갑니다.
16/03/29 18:03
설리의 경우 원래도 여초에서 안티가 많긴 했습니다만
안티로 돌아선 팬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남녀구분이 없기도 하고요.. (반대로 여전히 설리를 좋아하는 여성팬들도 적지 않고요)
16/03/29 17:51
궁예질을 해보자면
최자와 사귀면서 여러 네티즌의 짓궃은 성적 댓글에 상처도 받으면서 해탈한 설리가 대놓고 섹스어필을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16/03/29 18:04
섹스어필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생각할 거 같으니 패스하고
섹스어필이 맞다고 해도 그거 가지고 왜 뭐라고 하나 싶군요(2)
16/03/29 18:24
섹스어필이든 아니든 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그 행동에 대해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의 모습에 비추어 팬심(혹은 애정)에 실망을 비추거나 비판한다면 이해하겠는데 단순히 저 행위(섹스어필을 SNS에 하는)를 두고 논란이 되는건...
성적 코드를 유도한 사진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림 자체가 예뻐보이진 않습니다만) 본인 자유죠.
16/03/29 20:11
섹스 어필이라고 안느껴지고.. (생크림을 얼굴에 묻혔다면 또 달랐...? 응?)
성인 여성이 섹스 어필을 하면 또 안될 이유는 뭘까.. 게다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해서 돈을 벌어들이는 연예인인데..?? 내눈 불편하다고 낙인찍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되네요.
16/03/29 21:51
프로불편러는 아닌데 최근 설리 인스타는 약간 성적인거 같은 사진과 영상을 자주 올리지 않나요?아무리봐도 그렇던데.
뭐 단순히 저 영상만 보면 아니다라고 할지 몰라도 최근 설리인스타가 좀 무리수를 둔다는 느낌이 들죠. 개인적인 생각엔 연기에 욕심이 있는 설리가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 아이돌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고 있는 느낌이 든단 말이죠. 아이돌 관두고 처음하는 작품도 배드신으로 이야기 나오고 있고 최근 인스타에 올리는 자료들도 그렇고... 굳이 이런식으로 이미지 변신을 갑자기 무리하게 안해도 작품 하나씩 차근차근 출연하다보면 인식이 바뀔거 같은데... 아니면 탑처럼 원래 약간 성격이 저랬었는데 아이돌을 하다 보니 소속사관리하에 인해 자신의 성격을 감추고 있었다거나 그런거 같네요.
16/03/29 22:24
마지막 문장이 맞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굳이 배우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저러는건 아닐테고..
자유분방한 모습이 자신의 본모습에 더 가까운데 자꾸 주위에서 청순,순수한 모습만 강요하니까 반항심을 가지게 된거 아닐지..
16/03/29 22:31
원래 그런 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감춘 건지는모르겠지만 함수 시절 중 10대때만 하더라도 방송(tv나 라디오)에서 비치는 모습이나 자신의 취향, 생각에 대해 말하던 걸 고려하면 저런 취향과는 정말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핑크테잎 시기) 뭔가 눈을 떴다(?)고 봐야할 지. 그때부터 태도나 취향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더군요. 은연중에 드러내는 색기(섹시보다는 이게 더 정확할 것 같네요)와 그런 이미지의 노출이 잦아졌습니다. 그러더니 남친 만나고 탈퇴하면서는 아예 그쪽으로 포텐을 터뜨리고 있고요.
이게 그룹 탈퇴 때 생긴 잡음이랑 엮이면서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닌데 계속 추구하는걸 보면 본인이 이젠 즐기고 바라는 쪽 같습니다. SM이 사건 터질 때마다 설리를 대한 태도를 보면서 설리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과보호 받는구나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그게 아니라 그냥 방치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16/03/30 09:21
1. 섹스코드가 있는가? Yes
2. 인스타에 올린것이 문제인가? No 여리여리하던 애같던 설리가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16/03/30 12:00
성인코드 게시글을 자기 인스타에 올리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왜 불편해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다른사람 인생에 좀 신경 끄고 살죠... 본인이 먼저 관심 줘놓고 불편하네 어쩌네 하는거 참 우스워보여요. '내가 너를 유심히 보니 니 행동이 불편하다' 같은 느낌입니다. 싫으면 걍 신경 끄고 살면 될일인데 말이죠.
16/03/30 19:40
이게 논란됐다는거가 한국 네티즌들을 구성하는 것들이 얼마나 내적으로 부실하고 허접한지 증명되는거죠. 대다수의 한국인이 이걸 논란거리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그럼 너무 슬프니까는. 외국 어디에선 찌질이들이 즐겨보는 쌈마이 연예소식지 수준의 것들이 보편적 한국 인터넷을 들썩들썩하게 만들었다는게 그 구성층 중 하나라는게 쪽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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