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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8 10:49:07
Name hesblue
Subject [일반] [프로야구] 2016년 LG 트윈스 희망 & 예상 BEST 라인업!!

안녕하세요
2016년 야구시즌이 밝았습니다.
이번주 부터 시작하는데 엘지팬으로 개인적인 베스트 라인업을 희망&예상 해봅니다.
공격력 위주로 작성한 라인업 입니다.(선수명칭 생략)

[라인업]

1번 임  훈(중견)
2번 정성훈(1루)
3번 박용택(좌익)
4번 이병규(우익) - 작뱅
5번 히메신(3루)
6번 서상우(지명)
7번 정상호(포수)
8번 손주인(2루)
9번 오지환(유격)


[외야]

- 외야주전
가장 수비가 좋은 임훈이 중견수를 맡아주고, 박용택과 이병규가 좌우를 맡습니다.
외야수비가 전체적으로 리그 평균이하이지만 공격력측면에서 가장 베스트 입니다.

- 외야후보
채은성, 안익훈, 김용의, 문선재, 이형종, 이천웅, 이민재등

- 1군백업예상
일단 외야후보에서 채은성이 독보적입니다.
작년 성적도 어느정도 괜찮았고, 올해 벌크업으로 장타력까지 좋아지면서
최소 1군붙박이 백업으로 남을꺼 같고 노인네들 휴식때문에 선발로도 자주 출전 예상합니다.

두번째는 안익훈입니다.
현재 1군/2군 가리지 않고 외야 수비가 가장 뛰어난 선수입니다.
LG 외야수비가 리그평균이하라는 점에서 후반에 대수비요원으로 교체줄전 예상합니다.
더불어 다리까지 빨라서 대주자라도 사용할수 있어 1군에 살아남을꺼 같습니다.

나머지 김용의, 문선재, 이형종, 이천웅, 이민재가 백업 1자리를 놓고 경쟁할텐데
그 누구도 쉬어보이지 않아, 기회줄때 자리를 못잡으면 1시즌내 로테이션 예상합니다.


[내야]

- 내야주전
LG 내야는 외야보다는 상황이 괜찮습니다.
히메네스, 오지환, 정성훈은 주전 확정이고 손주인이 불안불안 하지만
정주현이 신인이라서 초반에는 손주인을 주전으로 쓸꺼 같습니다.

- 내야후보
유강남, 최경철, 양석환, 정주현, 백창수, 황목치승, 윤진호, 강승호등


- 1군백업예상
내야백업은 어느정도 확정이 난 상태입니다.
포수 유강남, 최경철 / 1루 양석환 / 내야유틸 황목치승, 정주현
1루주전 정성훈 역시 노인네라 체력문제로 양석환은 자주 출전이 예상되며,
내야유틸은 정주현이 1순위로 황목치승이 2순위로 예상합니다.
정주현, 황목치승 둘다 작전능력 괜찮고 주루능력이 좋아 후반교체, 대주자로 예상합니다.
포수는 최경철이 2014년을 불태우고 너무 폼이 떨어져서 유강남 고정백업이 확실시 됩니다.


[지명타자]
라뱅, 박용택, 정성훈, 서상우 4명이서 돌려써야 합니다.
박용택-정성훈 노인네 라인은 체력안배를 위해서 경기후반교체를 해준다고 해도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수비부담을 덜어줘야 합니다.
라뱅은 지명으로 선발타자 출전이 그리 많지 않고, 후반 한방대타로 나올가능성이 많습니다.

서상우는 지명타자로 밖에 출전을 하지 못합니다.
수비능력이 30년넘게 야구를 본 1군선수중에서 가장 못합니다.
서상우에 비하면 나지완 수비실력은 이치로에 비견될 정도입니다.
(기아팬분들 저 세컨이 기아/롯데입니다. 나비 좋아합니다ㅠㅜ)

하지만 타격능력은 특출나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1군붙박이 주전으로 계속 나온다면 3할/150안타/OPS 850 이상 찍는다고 예상합니다.
타격만은 박용택과 비슷하며 포텐터지면 능가할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비능력에서 박용택 발끝도 못따라가는 실력이라 1군주전이 불투명합니다.

수비능력이 보통정도만 되었어도 미스터LG 까지 할수 있는 이미지를 갖춘 선수인데,
외야가 도저히 안되서 1루수비를 맡겼는데도 모든이의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했습니다.


제 예상 라인업은 사실 서상우때문에 무리가 조금 따릅니다.
박용택을 지명타자로 사용하고 이병규-임훈-외야 백업경쟁자 라인이 순리일것입니다.
서상우 선수 공격력이 아깝고 몇년동안 답답한 타격을 해소하기 위한 라인업입니다.


엘지팬분들은 예상&희망하는 베스트 라인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팀 팬분들은 응원하시는팀 베스트 라인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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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10:52
수정 아이콘
아니 나지완보다 수비를 못한다고요???
16/03/28 10:53
수정 아이콘
외야수비를 너무 못해서 박용택이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어서
1루 수비를 맡겼는데 1루 파울플라이 얼굴로 받아서 부상 당할뻔 했습니다.

나방정도 수비실력이었으면 진작 1군 붙박이 외야입니다.
16/03/28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해태시절부터 기아팬인데

1번 김주찬(좌익)
2번 신종길(우익)
3번 필(1루)
4번 나지완(지명)
5번 김주형(유격)
6번 이범호(3루)
7번 김민우(2루)
8번 백용환/이홍구(포수)
9번 김호령(중견)

이 그나마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3/28 10:58
수정 아이콘
주처가 좌익만 본다면 정말 베스트인데...
이놈이 워낙 유리같은 친구라서 지명으로 전환되며 다시 나지완이 좌익을 보게 되면서 다시 외야 헬게이트가..ㅠㅜ
16/03/28 10:59
수정 아이콘
아마 타순에서 조금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겠지만 라인업은 이게 기아의 올시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6/03/28 12:45
수정 아이콘
저 유격 김주형이 그 제가 아는 그 짐주형 맞나요?
16/03/28 13:03
수정 아이콘
예 이번시즌 일단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았습니다.
시범경기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16/03/28 13:04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3루까지는 볼 수 있는 거 알았는데
유격수라니요!!
올해는 짐주형 드디어 터지나요!
16/03/28 13:05
수정 아이콘
지난 십년간 제 속이 터졌으니까 올해는 제발좀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영웅전설
16/03/28 10:57
수정 아이콘
연습경기할때 수비때는 다른선수 넣을정도였습니다. 감독도 수비는 포기할정도..
16/03/28 11:33
수정 아이콘
비시즌에 양감에게 서상우 수비에 관해서 물었을 때,
허허허허허 웃으면서 공격에 전념시킨다고 했다죠.

또, 스프링캠프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하는데,
서상우 포함된 팀에서 서상우는 지명 타자로 넣고 1루 수비는 스탭에게 맡겼다는 얘기도 있었습죠.
16/03/28 11:35
수정 아이콘
허허허

나비는 좋은 수비자원이었네요
16/03/28 10:58
수정 아이콘
나지완보다 수비못하면 공격에서 30홈런은 해줘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아닙니까?!
16/03/28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30홈런은 잠실이라 힘들지도 모르지만,
붙박이로 넣어주면 그에 상응하는 타격성적을 찍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16/03/28 11:01
수정 아이콘
문제는 팀이 LG라는거네요. 워낙 팀 자체가 연배가 높은 팀이라 지타자리가 빌수가 없으니...
16/03/28 11:03
수정 아이콘
용택이 38살이라 지타해야되고, 정성훈도 37이라서 해야되고, 작뱅 유리몸이라 지타해야되고
가끔씩 라뱅도 지타 선발 한두번은 해야되고...ㅠㅜ
16/03/28 11:05
수정 아이콘
이천웅 적어도 몇달은 무조건 써야된다고 봅니다.
16/03/28 11:08
수정 아이콘
천웅이 요새 너무 잘해서 좋긴한데 채은성에게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ㅠㅜ
방과후티타임
16/03/28 11:07
수정 아이콘
안익훈이라는선수 잘 모르는 선수인데 글에 수비잘하고 발빠른 외야수라고 써있길래 공격력은 송주호급인가 하고 기록봤더니 3할타자네요? 덜덜덜
16/03/28 11:08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에선 나쁘지 않은데 저번시즌에 차마 눈뜨고 못봐줄 정도였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6/03/28 11:12
수정 아이콘
에이....작년에 타율 .339 출루율 .423 인데요....타수가 적긴하지만 신인이 이정도에 수비잘하고 발빠르면 임훈 우익수로 돌리고 중견수에 넣고 키울맛 있을것 같은데.....물론 직접 경기를 본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요.....흐흐
영웅전설
16/03/28 11:24
수정 아이콘
외야수비만큼은 엘지 원탑입니다.
16/03/28 11:10
수정 아이콘
두산 정수빈 같은 스타일로 중견수비는 엘지 원탑이고 주루도 잘하지만
워낙 체구가 작아서 장타툴이 아예 없고 짧은 안타, 내야안타 정도가 많습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6/03/28 11:26
수정 아이콘
음...시범경기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먼저 이천웅-채은성 둘이 우익수 자리를 플래툰 시스템으로 번갈아 나올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천웅선수가 미래의 미스터엘지 후보라고 봅니다. 뱃스피드며 스윙궤적이며 캐넌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근데, 양은성이라고 불리던 우리 양감독의 양아들 은별선수가 올해 벌크업도 하고 타격폼도 완성시켜와서 외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2루수는 어제경기에도 나왔듯이 정주현이 주전입니다. 손주인은 백업으로 두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차라리 황목을 백업에 대수비로 윤진호를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1루수는 아직은 정성훈선수가 주전이지만 점점 노쇠화되가는게 눈에 보여서 양석환선수를 좀더 기용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원정경기로 가면 거의 다른사람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훌륭한 성적에 비거리로는 엘지선수 중 탑입니다.

현재 엘지 타선에서 가장 불안요소는 무조건 유강남이라고 봅니다.
수비가 심각한 수준까지 망가졌어요. 원래도 자동문이었던데다가 포구 및 블로킹도 작년보다 안좋아졌더군요.
정상호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박재욱선수를 좀더 주목하고 싶은데 당장은 기회가 안돌아갈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마늘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타격 넘버원은 저도 서상우선수라고 생각하지만 그놈에 수비가........

제가 생각하고 바라는 현실적인 라인업은 아래와 같을 것 같습니다.
1번 정주현(2루)
2번 임훈(중견)
3번 용암(지명)
4번 7병규(좌익)
5번 히메부기(3루)
6번 이천웅(우익)
7번 정성훈(1루)
8번 정상호(포수)
9번 오지환(유격)
16/03/28 11:35
수정 아이콘
채은성/이천웅 플래툰이 유력하지만 아무래도 좌타일색인 엘지라서 우타인 채은성이 조금 유리하고
정주현은 정식경기 시작되도 지금처럼 한다면 주전이겠지만, 신인은 시범경기때 버닝하고 베테랑은 정식경기때 몸을 맞춰서
막상 개막하면 손주인이 좀 더 유력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서상우는 사실 출전일수가 휴식일수보다 적을겁니다.
16/03/28 11:31
수정 아이콘
날이 따듯해지니 묵혀놨던 엘레발을 꺼낼때가 되었군요..
엘팬님들 화이팅..
花樣年華
16/03/28 11:37
수정 아이콘
2016. 기아의 꿈도 희망도 없는 타격라인업... (아 정말...)

일단 수비따위 어떻게든 되겠지... 선수니까 공은 잡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라인업을 짜봅니다.

1. 오준혁 (좌익)
2. 김원섭 (중견)
3. 김주찬 (1루)
4. 브랫필 (2루)
5. 나지완 (지명)
6. 이범호 (3루)
7. 김주형 (유격)
8. 백용환/이홍구 (포수)
9. 신종길 (우익)

그러나 이 라인업이 가동되려면... 기아 감독으로 눕동님 말고 화타가 필요한 상황이라...

1. 오준혁 (좌익)
2. 김민우 (2루)
3. 브랫필 (1루)
4. 나지완 (지명)
5. 이범호 (3루)
6. 김다원 (우익)
7. 김주형 (유격)
8. 백용환/이홍구 (포수)
9. 김호령 (중견)

'당신! 시범경기 몇경기 보더니 오준혁, 김주형 넘 믿는구만. 봄이라고 봄, 꿈 깨!!!' 란 환청이 들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범경기 내내 여전히 갈피를 못찾는 나지완의 방망이가 눈에 선하기 시작합니다.

1. 김민우 (2루)
2. 김다원 (좌익)
3. 브랫필 (1루)
4. 이범호 (3루)
5. 백용환/이홍구 (포수)
6. 나지완 (지명)
7. 김호령 (중견)
8. 박찬호 (유격)
9. 이호신 (우익)

"여보세요~~~!! 당신 이상하네... 이미 이범호도 아프다 라인업에 들어갔어야 맞지 않아요?"

1.
2.
3.
4. 브랫필 (1루)
5.
6.
7.
8.
9.

아흑... 더는 못해먹겠네요... 라인업 짜다보니... 눕동님이 눕는 이유를 알겠어요 ㅠㅜ
영웅전설
16/03/28 11:39
수정 아이콘
기아는 트레이너부터 바꿔야...
16/03/28 11:42
수정 아이콘
정상호 fa영입이 확실히 신의 한수죠 흐흐
개인적으로 이천웅이 중견수를 맡아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야 7병규 이천웅 채은성 을 언능 보고 싶다는!!!!
16/03/28 11:4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라인업

시즌 초 (오지환 out)
1. 임후운 8
2. 정성훈 3
3. 박용택 0
4. 히메신 5
5. 이병규 7
6. 채은성 9
7. 손주인 4
8. 정상호 2
9. 강승호 6

오지환 복귀후

1. 이천웅 8
2. 정주현 4
3. 박용택 0
4. 히메신 5
5. 이병규 7
6. 정성훈 3
7. 채은성 9
8. 정상호 2
9. 오지환 6
OneRepublic
16/03/28 11:51
수정 아이콘
1. 정주현 4
2. 정성훈 3
3. 박용택 D 서상우는 현실적으로 경기막판 포수대타만 주구장창 나오겠죠.
4. 작뱅 7
5. 히메네스 5
6. 오지환 6 지배 수비 공헌도 보면 9번치게 하고 싶지만 팀사정도 그렇고 강정호처럼 크려면 6번역할은 해줘야
7. 채은성 9 개인적으로 실링 자체에서 은성이가 이천웅보다 훨 높다고 봐서 중용하길 바라네요. 천웅이는 아쉽지만 중견 우익 돌아야
8. 정상호 2
9. 임훈 8 전 임훈 위치가 이정도가 적당하다봅니다. 천웅이가 밀어내거나 익훈이가 군대다녀와서 밀어야죠.

개인적으로 서상우가 박용택 밀어내서 용암이 좌익, 지명 번갈아 나오고, 익훈이나 천웅이가 임훈 밀어내면 올해
엘지가 가을야구 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지배 군대가고 고참들 나이땜에 올해 지나면 3년은 힘들다 보이니 잘하자 엘지야
16/03/28 11: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항상 궁금한게 3작뱅 4히메 5용택은 안되는 라인업인가요??
작뱅은 스탠딩 삼진을 잘 당하고 출루율이 높은 타자라 5번보다 3번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5번 득점 찬스에서 비어있는 1루로 출루 or 스탠딩 삼진은 정말 보기 힘들어요..
16/03/28 12:08
수정 아이콘
단순히 생각해보면 용택이형을 한타석이라도 더 굴리기 위한 선택이 아닌지 마 그리 생각을..
16/03/28 12:28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과 건강한 작뱅(?!)과 비교하면 용택이형은 타율이 더 높은 편이고 작뱅은 출루율이 높은 편인데... ops의 기대치가 둘이 비슷하다고 보면 (이건 제 주관입니다) 작뱅이 3번에서 이음매 역할을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감독님이 더 잘아시겠지만 그래도 좀 궁금하네요
16/03/28 12:33
수정 아이콘
용택이가 좀 더 빠르고 작뱅이 장타력이 좀 더 좋기 때문이죠.
16/03/28 12:59
수정 아이콘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근데 5번 작뱅은 그렇다 해도 찬스에선 너무 답답... ㅠㅠ
오아시스
16/03/28 12:23
수정 아이콘
올해 유망주들 기회를 줘야하는데 이천웅, 정주현, 채은성 이런 순으로 기회를 줘야한다고 봅니다. (터질 순서도 이정도로 보고요)
서상우는 박용택 하락세 이전까지는 주전자리 꿰차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손주인은 타격능력에서 각성하지 않으면 지분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슈바인슈타이거
16/03/28 12:31
수정 아이콘
우리 정현욱형님이 암투병 이겨내고 복귀했는데
시범경기 나와서 패스트볼 140~142 나온걸로 아는데 이정도면 본인도 말했듯이 한 5~6월쯤이면 몸100% 만들어지고
불펜 한자리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어쨌든 화이팅
16/03/28 12:36
수정 아이콘
희망 NC 라인업

1. 김성욱 (LF)
2. 박민우 (2B)
3. 나성범 (RF)
4. 테임즈 (1B)
5. 박석민 (3B)
6. 이호준 (DH)
7. 이종욱 (CF)
8. 손시헌 (SS)
9. 김태군 (C)

지석훈 - 내야백업 (SS,3B)
강민국 - 내야백업 (SS,3B)
이재율 - 대주자
조영훈 - 대타 (1B, DH)
김종호 - 플래툰 (LF)

새 유격수 후보가 확정될때까지 지석훈이 백업을 잘해줬으면 좋겠고, 강민국이 유력한 후보가 아닌가 합니다.
이재율은 아직 주루가 많이 서툽니다. 견제사, 주루사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조영훈은 이호준의 은퇴 이후까지 쓸수있는 자원으로 봅니다.
김종호의 타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김성욱에게 점점 자리를 뺏길 분위기입니다.
9월 권희동, 이상호의 복귀는 내외야 모두 강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6/03/28 12: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엘지 예상글에 나지완 지분 댓글이 이렇게 많다니...
나비 이녀석은 신인때 수비가 가장 나았죠.. 그땐 수비 발전될 여지가 꽤 보였는데 후퇴라니;;;
나지완보다 못하는 수비면 한 20홈런은 때려 주겠죠??
16/03/28 12:53
수정 아이콘
외야수는 이병규 임훈 이천웅 주전희망합니다
네이버후드
16/03/28 13:09
수정 아이콘
박용택 수비는 재앙입니다. 경기 지겠다는 거에요
Matt Harvey
16/03/28 13:43
수정 아이콘
지명타자 가야할 나이인데, 유리몸 작뱅, 수비는 개나 줘버린 서상우 땜에 심심찮게 좌익수비도 뛸 거 같습니다
Matt Harvey
16/03/28 13:42
수정 아이콘
서상우는 어떻게 1루수비도 안되나요;;;
엘지 선수 구성상 좌타+지타는 별 필요가 없잖아요
OneRepublic
16/03/28 19: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1루가 수비 쉽다지만 내야죠. 상운 좌익연습시켜서 나와야죠. 물론 올핸 불가겠구요. 그나마 송구되는 작뱅이 우익가있다가
용암, 정똘 은퇴하면 지명간다고 보고 서상우가 좌익가야죠. 장타툴있고 수비약한 선수가 갈 포지션은 1루, 좌익뿐인데 그나마 1루보단 좌익이
연습으로 된다 보니까요. 그리고 1루가 삽질하면 당장 그 경기 버리는 겜 많이 나올거에요.

전 서상우 일단 타격 중심으로 연습시킨건 좋은 방향이라 봅니다. 지배가 수비요정이 되었지만 지배가 걍 외야 스타트였다면
타격이 훨씬 빨리 터졌으리라 믿거든요. 서서상우가1루던 좌익이던 사람같은 수비할람 지배만큼은 굴려야할테니까요.
어차피 수비약한 선수, 타격툴이라도 없으면 못써먹죠.
뭐 얘 수비 안된다지만 200타석은 나올거에요. 주전도 몇경기 나올테고, 이기던 지던 대타로 무지 나올테니까요.
올핸 걍 타격만 제대로 만개해주면 땡규죠.
지나가다...
16/03/28 15:40
수정 아이콘
2루는 손주인이 하락세이고 시범 경기 성적도 너무 안 좋아서 개막부터 정주현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안 그렇다 해도 점차 정주현으로 비중이 넘어가겠고요.
외야는 일단 타격에서 심각한 하자가 없는 이상 임훈(+건강하다면 작뱅)이 거의 고정되고 나머지 선수들을 돌리지 않을까 싶은데, 이천웅과 채은성 중에서는 아무래도 채은성한테 좀 더 기회가 갈 것으로 봅니다. 경험의 측면에서나 시범경기 성적으로나 채은성이 조금은 더 우위니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먼저 기회를 살리는 쪽이 우위에 서겠습니다만... 이쿠니야 아직 꼬꼬마니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장타 포텐이 있는 양석환에게 경험치를 먹여 주는 쪽으로 운용했으면 합니다. 정성훈의 FA 계약은 양석환의 견적을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터질 것 같으면 계약 안 하고, 조금 더 힘을 키워야 할 것 같으면 계약하고 양석환은 상무 보내고..
에반스
16/03/28 16:00
수정 아이콘
희망 두산 라인업 입니다.

1. 허경민 (3B)
2. 정수빈 (CF)
3. 민병헌 (RF)
4. 에반스 (DH)
5. 오재원 (2B)
6. 양의지 (C)
7. 오재일 (1B)
8. 김재호 (SS)
9. 박건우 (LF)

일단 김현수 선수가 메이저로 떠남에 따라 좌익수로 거진 무혈입성한 박건우의 활약이 초반 성적을 좌우할것 같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두산 2군에서 자리 넘보고 있던 선수들이 김현수 덕분에 무한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 홍성흔 공백으로 인한 1루)
김인태, 이우성, 박건우, 조수행, 국해성, 김재환 이런 선수들이 좋은 경쟁 펼쳐줬으면 좋겠습니다.
16/03/28 16:03
수정 아이콘
1. 임훈 - 우
2. 박용택 - DH
3. 이병규(7) - 좌
4. 히메네즈 - 3
5. 정성훈 - 1
6. 오지환 - 유
7. 정상호 - 포
8. 안익훈 - 중
9. 정주현 - 2

이정도가 엘지 베스트 라인업이지 싶습니다.
외야백업에 채은성(좌중우), 이천웅(좌중우)
포수백업에 유강남
내야백업에 양석환(1,3), 강승호(유,3), 황목치승(2,유,3)

내야백업도 시즌초반 오지환결장때 강승호 하는거에 따라
강승호가 들어갈수도 강승호가 못하면 장준원이 들어갈수도 있겠죠

다만 황목치승은 내야백업에서 무조건 한자리 차지한다고 보입니다.
수비를 내야 전 포지션에 걸쳐 가능하고 대주자로써도 활용이 가능하죠
시범경기에서 의외로 잘해준건 덤...

야수는 뭐 계륵에 가깝지만 김용의도 대체할만한 자원이고
아직 젊은 문선재, 야잘잘의 표본을 보여줄것인가 기대되는 이형종 등의 젊은 선수들이 2군과 1군 들락날락 할걸로 보입니다

아무튼 야수 15인에

선발투수 용병1, 소사, 우규민, 류제국, 봉중근
중간계투 윤지웅, 이동현, 임정우, 정찬헌, 이승현, 신승현, 진해수

12인
정도가 될거 같네요

5선발이야 봉중근 상태 메롱이면 이준형, 장진용으로 대체가능해보이고
앞에 둘 다 메롱이면 멘탈코치 임찬규도 뭐 급한대로 5선발로 뛸수 있겠죠

계투는 저기 안적힌 최성훈, 최동환, 유원상등이 버티고 있구요
안속지만 엊그제 시범경기에서 의외로 괜찮아 보였던 이범준도... 아... 아닙니다

아무튼 타자는 로또긁는 심정으로 쳐다보는게 정답일거 같고
투수쪽은 걱정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LG우승
16/03/28 16:16
수정 아이콘
이팀은 일단 스카우트팀부터 어떻게 해야하죠.

13년에 정규시즌 우승못한것도 용병제때 교체못해 빌빌거린것때문이고 14년도에도 블라인드테스트드립에 한명도 못데려오고 15년도에는 팀케미깨는 투수용병에 메이저리그원탑수비수를 데려와놓고는 수비는 써보지도못하고

결국엔 올시즌도 용병 한자리 비어서 시작하게생겼죠. 양석환선수는 작년시즌 끝나고 군대갔어야하는데 못가서 아쉽네요.

그전까진그래도 정성훈선수가 버텨야하는데 올시즌부터 긴가민가하네요. 2루는 나이로보나 타격주루수비 뭐로보나 이제 주전이 정주현으로바뀌는분위기고, 외야 지타슬롯이 의외로 난잡해졌죠. 어떻게 정리할지 궁금합니다.

유격수는 개인적으로 그래도 장준원이 낫지않나봤는데 최근보니 강승호선수를 쓸것같네요. 일단 용병한명 오지환이 돌아오기전까지 버티면 해볼만하겠죠.

가장 맘에 안드는건 온갖언플하고 코빼기도 안비친 봉중근이고 이진영을 내보낸건 지금와서보면 정말 신의 한수 수준입니다.
16/03/28 16:28
수정 아이콘
외야 정리하다 보니까 정말 이진영은 힘들겠더라구요.
외야 정리를 위해서 필요하긴 했으나 방식이 조금 아쉬운건 어쩔수 없습니다.
LG우승
16/03/28 16:48
수정 아이콘
방식은 아쉬운데 크보에서 데려올수있는 자원이 없었죠. 진심으로 서로에게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6/03/28 16: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단순히 '스카우트팀'이라고 하면 좀 걸리는 게, 그동안 드래프트는 꽤 잘한 편입니다. '해외 스타우트'와 책임자를 까야... 그래도 한나한을 해외 스카우트로 영입했으니 좀 지켜보려 합니다. 좋은 선수만 물어 오면야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이겠죠.
양석환은 좀 더 지켜보고 싶었을 수도 있고 우선순위를 저울질하다가 박지규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 명을 합격시키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둘을 동시에 보내려 하면 박지규가 밀릴 수 있어서요.
LG우승
16/03/28 16:4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하죠. 항상 협상만들어가면 뭐하길래 뺏겼다는 기사만 나오는지ㅠㅠ
지나가다...
16/03/28 16:48
수정 아이콘
한국의 관심왕..ㅠㅠ
걱정말아요 그대
16/03/28 17:12
수정 아이콘
백번 까여도 모자르죠...

피가로, 린드블럼, 마르테, 필 등을 영입후보에 넣어놓고도 전부다 뺏겼어요.

올해 같은 경우도 한나한이 있으니 믿어달라는 식으로 언론플레이하고 있는데, 이거 자체가 얼마나 무능력한지를 반증하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16/03/28 18:03
수정 아이콘
'한나한이 있으니 믿어달라' 이 말 자체가
한나한이 없을떄 얼마나 개떡같이 했다는걸 스스로 입증하는거죠.
마지막 용병 한명도 이러다가 개떡될꺼같아요.
16/03/28 18:17
수정 아이콘
오이짱은 2루 외에는 어렵습니다. 2루 중견 좌익 자원이죠. 주전 가고 손주인이 2 3 유가 다 되기에 장준원 황목치승과 좋은 경쟁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메트로는 이제 지타죠 거의.. 작은 구장에서나 좌익 가끔 나오는거지 서상우는 박용택 자리랑 경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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