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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3 20:39
그러게 말입니다..어설픈 다문화주의로 포장된 정치적옮음(PC)주의자 정치인들과 감성적인 난민수용 정책들 덕분에 유럽은 화약고로 바뀌어가네요
16/03/23 19:15
잘 읽었습니다. 유익하고 여러자료들도 인상깊게 읽었어요.
언어와 정치의 문제보다 단순하게 무슬림이 많다는 것에 눈이 가는데요 벨기에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정치를 바꾸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총기야 자유로운 국가도 많을테고 무슬림을 줄이는 극단적인 선택도 가능할까요? 그게 빠르고 효율적이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하긴 기존에 있는 집단을 줄일수 있는 방법도 없겠어요. 신규 유입만 조정 가능하겠네요.
16/03/23 19:24
파리의 생드니나 브뤼셀 몰렌벡 같은 지역의 존재는 참 의외네요. 경찰조직이 잘 발달된 서유럽 국가의 수도에 저런 지역이 방치되고 있다는게...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에 서서히 대규모 외국인 공동체가 형성되어가고있고, 그 가운데는 경찰관들이 순찰할 때 방검복을 착용하도록 규정된 곳도 있다고하더군요.(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우리나라가 좋든싫든 다문화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 늦기전에 그들이 사회내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03/23 20:01
한국이 가지고 있는 유럽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크죠…. 그리고 비정상 회담 등을 통한 미화가 너무 많이 됐어요 실제로 벨기에 쪽을 가보면 동유럽과 비슷한 분위기가 많습니다. 치안을 비롯한 전반에요. 중앙 정부가 없었다는 것에서 나라의 상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정부가 아무리 잘되어있다고 해도 중앙을 근간으로 해서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유럽에 거주하면서 여러곳에 걸치고 있는 관점에서 보자면 독일을 제외하고는 모든 나라가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이고, 독일은 이 불안정한 정세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움직임을 보이죠
16/03/23 20:14
저야 벨기에 방문이 몇 번 안되지만 미디 역에서 시청 광장까지 걸어갔을 때 느낀 주위 풍경의 생경함은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16/03/23 21:01
15%~25%면 (미묘한 예지만...) 이스라엘의 하레디 양반들처럼 정치영역에서 유의미한 공동체로 자리잡을 수 있을 수준의 인구비중인데,
경제적인 문제+교육상의 문제로 해당하는 수단에서 벗어나는 듯 합니다...
16/03/23 22:37
santacroce님은 한 사람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한 아이디로 글을 올리시나요? 이렇게 폭넓게 정치경제 영역을 커버하기란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정보기간 일간 보고서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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