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1/13 03:11:58
Name 비타에듀
Subject [일반] SMAP, 기무라 타쿠야 제외한 4명 그룹 탈퇴



일본 닛칸스포츠 1월 13일(오늘) 단독보도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 이외 멤버들 독립

현재 쟈니스 경영진의 갈등때문이 아닌가..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재 쟈니스 주요 경영진은...

1. 쟈니 키타카와 (쟈니스 사장, 현재 86세, 아직 현역으로 오디션 과정에까지 참여)

2. 메리 키타카와 (쟈니스 부사장, 쟈니 누나, 현재 91세, 아직 현역으로 의상 및 콘서트 무대까지 참여)

3. 후지시마 쥬리 케이코 (쟈니스 부사장, 메리 딸, 현재 50세, 아라시와 NEWS 초창기 때부터 담당)

4. 이이지마 미치 (SMAP 치프 매니저 및 쟈니스 이사, SMAP 초창기 때부터 담당)

2000년대 초반에 SMAP이 국민 아이돌로 자리잡은 반면, 아라시의 인기가 주춤하자 항간에는 쟈니 사장이 자신의 후계자로 이이지마를 낙점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기도 하였으나, 2015년 1월 메리 부사장이 《주간문춘》 인터뷰에서 차기 사장은 쥬리라고 대차게 밝혀버렸다. 동시에 이이지마를 급 호출하여 자신과 대립할 생각이라면 SMAP을 데리고 나가버리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출처: 나무위키)

이렇게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SMAP의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가 독립하면서 SMAP도 같이 나간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기무라 타쿠야 혼자만 남았는지 그게 의문이고 화젯거리가 될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관련 커뮤니티 마다 새벽인데 떠들석 하긴 하네요
우리나라도 그런데.. 일본은 더 심하겠죠
쟈니스 영향력이 쎄긴하지만 그래도 SMAP 멤버들이 그동안 굳힌 방송국에서 입지를 생각하면 프로도 못잡고 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13 03:28
수정 아이콘
헐;;; 기무타쿠만 남은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16/01/13 03:38
수정 아이콘
비디오 하나씩 풀리나요? 아니면 전에 아라시 관련해서 자살한 여자 비슷한 얘기라든가, 히로스에 생각도 나고...
전쟁이 날지 학살이 벌어질지...
16/01/13 03:42
수정 아이콘
요새 일드쪽도 안본지 좀 되서 잘 모르긴 한데 쟈니스가 예전만큼의 위상이 아니다 얼핏 들었는데 말이죠.
솔직히 실력적으로 보면 쟈니스 아이돌들은 심각하죠 ;;;
쟈니스 아이돌 중에 노래 잘한다고 느낀 가수가 한명도 없습니다 ....

근데 스맙도 확실히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파워가 떨어지는게 좀 티가 나긴 하던데 말이죠.
그 대단한 기무타쿠도 꽤 훌륭한 시청률을 찍어주고는 있지만 확실히 예전 만큼은 아니고....
근데 상징성이 커서 꽤 파장이 크겠네요.
리나시타
16/01/13 06:32
수정 아이콘
일본이랑 우리나라 차이죠
우리나라는 아이돌 = 가수로 보는데 일본 사람들은 아이돌은 가수로 안봅니다
개중에 잘하는 사람들도 없진 않겠지만 보편적으로 보면 노래 못하고 연기 못해도 그냥 그런 모습 보는 맛에 팬질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16/01/13 06:59
수정 아이콘
모 그런거도 알고는 있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니.....

그리고 동방신기가 간 이후로는 인식이 그래도 좀 달라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연기력 논란까지 있어서 쟈니스쪽이 서서히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16/01/13 04:08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일본 연예계가 대지각변동을 일으킬만한 사건이네요. SMAP영향력은 아직도 절대적인데..
16/01/13 04:0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아직 CF계약이 그룹으로 묶여있는것도 있고 해서 지금 당장하는건 아닌거같네요. 시기는 미정..
그룬가스트! 참!
16/01/13 04:14
수정 아이콘
와... 쟈니스에서 그래도 나름 프랜차이즈로 오래 간 그룹이라고 할 만큼 쟈니스에서의 영향력이 무엇보다도 큰 SMAP가 이렇게 끝나버리는 건 좀 아쉽네요. 게다가 최근 쟈니스에서 내놓는 보이그룹들이 전부 죽을 거하게 쑤고 있는 상황이라서.. SMAP이 가버리게 된다면 쟈니스의 존폐설도 나오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지나가다...
16/01/13 04:22
수정 아이콘
일본 난리 났겠네요.
IRENE_ADLER.
16/01/13 04:40
수정 아이콘
5년마다 사건 사고가 나던 그룹이라 올해도 뭔 일이 나긴 나겠구나 했는데 해체라니 -_-;
루키즈
16/01/13 07:12
수정 아이콘
한국 팬들은
4인 - 이이지마가 나가니 우리도 나가겠다
기무라 - 이이지마가 우리에게 영향력이 크지만 쟈니스의 영향력이 더 크다
의 입장 차이라고 예상하네요.
시린비
16/01/13 07:40
수정 아이콘
김 탁씨!
어떤날
16/01/13 08:0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둘 다 영향력이 좀 바래긴 했지만.. 기무라 타쿠야는 거의 빅뱅의 지디 수준으로 타 4인에 비해 존재감이 크지 않았나요? 물론 나카이가 엠씨로, 츠요시나 싱고가 연기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지만 (고로는... ㅠㅠ) 기무라 타쿠야가 압도적이던 시기가 있었고 아직까지도 차이가 있다고 봐서... 쟈니스 입장에서도 SMAP이란 브랜드보다 기무라 타쿠야를 선택하고 붙잡았나 싶은 생각도 있네요. 사실 저럴 때는 그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텐데 (신화의 에릭처럼) 일본 아이돌들은 사적으로는 많이 안 친하다고 하니 저런 선택을 한 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아직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한때 일드 많이 보고 스마스마도 챙겨보면서 SMAP도 관심있게 봤었는데 (차마 팬이라고는 하기 힘들고.. 크크) 왠지 모르게 아쉽네요. 아직도 괴물꽃이나 라이온하트, 요조라노무코는 가끔 듣는데...

그나저나 스마스마 챙겨보던 게 벌써 10년.. ㅠㅠ
Sgt. Hammer
16/01/13 09:25
수정 아이콘
고로상 연기 잘하는데 왜 그래여 엉엉
어떤날
16/01/13 12:31
수정 아이콘
저도 고로 좋아합니다. 다만 다른 4명에 비해 쳐지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 안타까워서요 ㅠㅠ
Sgt. Hammer
16/01/13 12:51
수정 아이콘
하필 5명이 죄다 연기에 재능이 있어서 크크크...
미네기시 미나미
16/01/13 09:06
수정 아이콘
일단은 공식입장이 어떻게 나오나 보긴 해야겠군요. 예전 해산설 같은 경우도 있었으니...
로하스
16/01/13 09:09
수정 아이콘
와..놀라운 소식이네요. 일본 연예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던 쟈니스의 시대도 끝나가나 봅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6/01/13 09:37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갈까 궁금했었는데 여기까지일까요...
마나나나
16/01/13 09:49
수정 아이콘
결국 돈문제죠 머
연의하늘
16/01/13 10:42
수정 아이콘
헐 크크크크 대단대단
저정도 그룹이 떨어지면
여러 상황이 떠오르니 재밌네요
겟타빔
16/01/13 10:55
수정 아이콘
원피스로 나머지 4명의 멤버가 3년전쯤에 기무타쿠를 놀려댔던적이 있었죠 그때 진짜로 깊이 빡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혹시 그것이 원인중 하나일지도요? 흐흐흐
16/01/13 11:15
수정 아이콘
쟈니스 공식입장이 안나와서 지켜봐야 할듯 하네요.
바카스
16/01/13 11:52
수정 아이콘
에쵸티 처음 분해될 때 sm이 강타, 문희준만 잡은거랑 비슷하네요. 스맙의 중심 딱 한 명만 잡네.
곧미남
16/01/13 15:56
수정 아이콘
이건 SMAP 나가라 우린 기무타쿠는 잡아놨다 뭐 이런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89 [일반] [미국] 복권대란 [86] 두콩이9820 16/01/14 9820 1
63088 [일반] [추천] 팟캐스트 추천합니다. [7] 2018.106675 16/01/14 6675 1
63087 [일반] 신혜성/정준일/V.O.S MV, 정용화x선우정아/월간윤종신/여자친구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덕후세우실4748 16/01/13 4748 2
63086 [일반] 한의사협회장의 실패한 퍼포먼스 [172] 토니토니쵸파18553 16/01/13 18553 45
63085 [일반] PGR21 자유게시판 제재 대상 비속어 예시 (수정안) [118] jjohny=쿠마7994 16/01/13 7994 1
63083 [일반] (스포주의) 쟁선계를 보면서 [24] 그리움 그 뒤10618 16/01/13 10618 0
63082 [일반] 라이온 가드 - 라이온 킹의 신작 TV 애니 시리즈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9011 16/01/13 9011 0
63081 [일반]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이적시장 [121] 에버그린13852 16/01/13 13852 1
63080 [일반] 대본대로 기자회견, 아주 국민을 바보천치로 아는 대통령 [227] 어강됴리20877 16/01/13 20877 33
63079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 시리즈 Top10 [5] 김치찌개4546 16/01/13 4546 1
63078 [일반] 전 세계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유대인 Top10 [4] 김치찌개4678 16/01/13 4678 1
63077 [일반] [KBO] [FA] 고영민, 1+1년 최대 5억원 잔류로 FA 시장 종료! [13] 조교6192 16/01/13 6192 0
63076 [일반] 독일에서 뽑은 2015년 최악의 단어. [64] KOZE11575 16/01/13 11575 4
63075 [일반] 무브온이 버니 샌더스 지지 선언. 며칠간 민주당 경선 [48] HejHej6962 16/01/13 6962 3
63074 [일반] SMAP, 기무라 타쿠야 제외한 4명 그룹 탈퇴 [25] 비타에듀10707 16/01/13 10707 0
63073 [일반] 정책 - 아파트가 아닌 주택가와 상가건물의 쓰레기 [6] cafferain5964 16/01/13 5964 0
63072 [일반] [MLB]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식.jpg [17] 김치찌개5427 16/01/13 5427 0
63071 [일반] 구미지역의 루머 사실이면 큰문제 아닐까요? [27] 흐흐흐흐흐흐13761 16/01/13 13761 0
63070 [일반] 정부의 위안부 관련 행태 [89] ohmylove7266 16/01/12 7266 13
63069 [일반] [야구] FA 우선협상폐지 / 보류제외선수 소속 등에 대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14] Broccoli4845 16/01/12 4845 1
63068 [일반] 역대 응답 남주/여주 중에 누가 제일 매력있나요? [116] 포뇽9166 16/01/12 9166 0
63067 [일반] 사상 최대의 기업 상장예정 [44] 절름발이이리14775 16/01/12 14775 0
63066 [일반] 더 이상 관리자들이 늘어나서는 안됩니다. [109] 미하라10721 16/01/12 10721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