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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8 19:16
네, 맞습니다!
이번에 메이크스타( http://www.makestar.co/ )에서 2월 14일까지 크라우드펀딩 중입니다. 모금액이 천만원이었지만, 앨범 제작에 1억5천이상 들어간다는 대표님 말에 따르면, 펀딩으로 제작했다기 보다는, 펀딩으로 홍보효과를 가지려고 한것 같습니다. 메이크스타도 스타트업이라서 서로 윈윈하려고 한것 같아요.
16/01/08 19:33
벌써 데뷔 6년차가 되가고,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드는 전율양인데...
올해 23살이 되면서, 미모에 물이 올랐다고 생각할 정도로 예쁜것 같습니다.
16/01/08 19:32
이 그룹은 그만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수를 그만하라는게 아니고 섹시 컨셉을 그만해보는게 어떨까 싶을때가 많더라구요.
노래도 괜찮은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너무 과한 섹시가 오히려 그룹을 막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번에 청순컨셉이라고 하니.. 컴백티저와는 조금 다른거였음 좋겠네요 컴백티저만 보면 여전히 제 기준으로는 과한섹시라는 느낌이 듭니다.
16/01/08 19:35
실제로 가장 떴을때가 섹시 밀었을 때 인데, 그 후 두 앨범정도 섹시컨셉 버렸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앨범이 나왔다는것도 모른채로 지나갔고, 그 후 다시 섹시컨셉으로 노선변경했다고 pgr에서 봤습니다.
16/01/08 19:37
'마리오네트' 이후에 무명에서 벗어낫고, '마스크'와 '멍청이'란 곡을 발표했는데요, 별 반응이 없었죠. 그래서 다시 나온게 '떨려요'였습니다. 끈하나..
16/01/08 19:36
저도 레가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또한 팬카페에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구요..
그런데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할수 있게 만드는게 이 섹시컨셉인것 같습니다.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는 하는데 큰틀은 결국 섹시인듯 합니다..
16/01/08 19:37
이그룹도 섹시 컨셉아닌것들 중간중간에 꽤 하지 않았나요? 그중에서 단한개도 성공은 커녕 사람들이 나온지도 모르는걸보면 저렇게 하는게 이해는 가더군요
16/01/08 20:00
그렇습니다.. 현재 93개 정도의 걸그룹이 있고, 카페 회원수로 랭킹을 만들었을때, 헬로비너스가 23위, 스텔라가 38위임을 감안하면, 스텔라는 그나마 이름이라도 어느정도 알린 걸그룹에 해당하는데도..
16/01/08 19:32
기사에 나온 모노트리?! 프로듀싱팀 검색해 보니 SM쪽과 작업을 많이 했는데 전작 떨려요가 이팀 곡이었군요... 노래는 괜찮았었는데..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760954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여러모로 안타까운 느낌이 있는 팀인데 암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1/08 19:40
모노트리 (monotree)는 스윗튠 멤버중 몇명을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스텔라가 받는 곡들은 꽤 좋은것 같은데, 더 인기를 얻으려면 계속 노력해야 겠죠. 응원하시는 다른 팬분들이 계셔서 저도 힘이 납니다. 흐
16/01/08 20:18
솔직히 마리오네트보고 이 그룹은 노래인지 춤인지..아니면 자극으로 먹고사는지..했는데
떨려요 노래가 좋아서..노래만 좋다면 컨셉쯤이야..
16/01/08 20:23
마리오네트부터 G-HIGH라는 작곡가를 중심으로 하는 모노트리에서 곡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곡이 나왔을 거라고 저또한 기대중입니다~
16/01/08 20:26
데뷔때 워낙 쎈 섹시와 노출 컨셉으로 나왔으니 그 이미지가 박혀버려 다른 컨셉은 먹히지도 않는거 같네요. 정작 본인들의 무기가 자기네들의 발목을 잡고있는듯한
16/01/08 20:30
마리오네트가 데뷔가 아니었습니다.. '로켓걸', 'UFO', '공부하세요' 이후
회사 사정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낸 곡이 '마리오네트' 이고, 그곡 덕분에 기사회생한 경우입니다.
16/01/08 20:29
이 그룹 음원으로 구입 다했는데- 이번에는 후원해서 앨범으로 사야겠네요- 키스마크는 무리고 미공개 폴라로이드 정도로 만족해야겠네요. 여러분들... 스텔라 노래 정말 좋습니다!! 진짜로요-!
16/01/08 20:34
스텔라의 팬분을 피지알에서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원래 '키스마크'가 아니고, 후원자의 이름이 앨범 제작자로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펀딩프로젝트는 2월14일까지이고 컴백하려면 앨범을 빨리 제작해야 하고 해서 1월 4일에 보상이 급하게 '키스마크'로 바뀌었습니다. (이.. 이득이여?!)
16/01/09 00:44
걸그룹 좋아하는 제 마눌님의 반응이나 여초사이트의 내용들을 남초(?)사이트의 PGR 등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남성들은 청순 컨셉 등이나 다소 로리 컨셉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초사이트에선 그런 컨셉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 같더라고요. (안티도 종종 있고) 오히려 섹시 컨셉은..남성들에게도 평타정도는 먹히고 여성분들도 꽤 선호해서 그런지 이 컨셉이 장수하는 느낌입니다. 결정적으로..돈이 되는 타겟층은 남성들이 아니고 여성들이다 보니...(사생팬들 제외....) 그리고..저건 청순 컨셉이 아니죠...저거야 말로 남자의 로망 속옷에 와이셔츠.........
16/01/09 01:15
잘못아시는거 같아요.
청순 컨셉이 여자덕후가 더많다고 들었네요. 러블리즈 에이핑크가 여성 비율이 꽤 된다고.. 오히려 섹시컨셉이 남자팬이 훨등히 많은거라고 봤는데.. 섹시컨셉에 약간 쎈 수위면 여자라고 추정되는분들 악플을 더 본거 같네요.
16/01/09 05:27
makestart 가보니 고액일수록 혜택이 덜덜하군요
같이 식사를 한다니.. 2달 잡은거 같은데 1달도 안돼서 목표는 벌써 달성했네요 이번엔 좀 뜰 수 있길.. 전율이 짱짱걸입니다
16/01/09 15:44
메이크스타 프로젝트가 3일만에 100%완료되었습니다. 해외팬들이 특히 중국팬분들이 많이 도와준것 같습니다. 200%를 새로운 도전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조만간 달성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율양이 이번에 더 예뻐졌는데, 18일 컴백 쇼케이스를 저또한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16/01/09 12:41
-유명인에 대한 비방을 자제해 주십시오
-PGR 비속어 리스트를 갱신하는 작업에 참여해주세요 첫 페이지에 굵은 글씨로 관련 공지가 두 개나 있는데 참 대단하시네요. 아니 규정이 없더라도 사람한테 그런 말 쓰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신고 넣고 기다리려다가 아무래도 빡쳐서 한마디 합니다.-_-
16/01/09 15:58
현재 스텔라의 소속사인 파스칼 엔터테인먼트의 최대표는 '신화'의 매니저였습니다. 10년정도 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때의 친분으로 서로 의기투합해서 회사를 설립했고, 스텔라는 사실상 최대표가 기획한 것입니다. 스텔라 데뷔때 에릭이 프로듀싱을 한적은 있구요. 이게 좀 와전되서 에릭이 기획한 것이라고 알려져서 '신화'팬들에게 비난을 많이 샀죠.
16/01/09 18:09
컨셉에 묻혔다기엔 내놓는 곡들마다 고만고만해서.. 작곡가를 바꾸건 어쩌건 해야 할 것 같네요.
AOA도 짧은 치마 때 갈데까지 갔다 소리 들었지만 곡빨로 결국 일어섰거든요. 크레용팝도 그렇고. 어쨌거나 기획사 뚝심만큼은 대단하네요. 결국에 뜬다면 인간승리라 칭해도 좋을 듯.
16/01/09 21:30
스텔라 기획사의 대표님이 거의 의리로 한곳만 파는 것 같습니다. 재작년부터 안무는 야마앤핫칙스, 곡은 황현과 G-HIGH의 모노트리, 그나마 뮤비감독만 조금 바뀌는데, 이번에는 저번 '떨려요' 때의 감독이라고 합니다. 저번 뮤비의 경우, 19금에 말도 많아서 이번에는 어떻게 수위 조절을 했을지.. 정공법일지.. 보는 제가 더 떨립니다.
16/01/10 04:24
야마 안무팀도 걸그룹 여러팀 안무했던 실력있는 팀이고 황현님도 SM 아이돌에 좋은 곡 많이 써준 분이라 충분히 좋은 결과물 낼 수 있는 제작진이라고 봐요
이번 앨범의 성공 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16/01/09 22:32
옳은 말씀이십니다. 결국은 좋은 노래와 가창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또한 생각합니다. 컨셉은 결국은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이지요. 스텔라 멤버들의 의견이 앨범제작 및 홍보 등에 반영된다고 하니, 조금은 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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