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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4 11:09
이미 삼성은 알고 있었군요. 사실 모를래야 모르기 힘들 상황이고
윤안은 어떻게 결론 나려는지 영결 가능성도 있었던 오도 이미 걷어찼고
15/12/14 12:36
지금까지 기사로 알 수 있는 내용은 6월에 도박 관련 조폭들이 검거되면서 이미 수사에 들어갔다는 거죠.
가장 빨리 알았을 경우 삼성은 이미 이 때부터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기라고 하니 시기도 대충 맞구요
15/12/14 12:37
삼성이 호구도 아니고 도박의혹이 있다면 그냥 임탈이나 방출하는게 낫지
구단이 선수의 일본 재진출을 모색해준다고? 그래서 삼성이 얻는게 뭐지.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문의가 있었던게 사실이면 구단내 누가 문의한건지 참 궁금하네요.
15/12/14 14:32
류중일 감독이 '어떤 근거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그것과 관계없이 훈련할겁니다', '한국시리즈 앞두고 팀을 흔들려한다, 근거없는 이야기다' 고 인터뷰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프런트만 알고 류감독은 임창용 선수의 도박 관련 문제를 몰랐던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저렇게 언론플레이를 한건지 모르겠네요.
15/12/14 15:30
야구 그닥 자주보진 않지만 그래도 울나라 투수들중에서 임창용선수를 다섯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좋아했었는데..에휴...이래저래 실망만 안겨주네요.
15/12/14 16:07
클로저의 마무리가 여럿을 곤란하게 만드네요.
두 번째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도박 의혹이 불거지면서부터 삼성의 언플은 거짓부렁이라는 건데... 이건 도박으로 걸린 선수만 실망하게 만들었는데 구단도 똑같네요. 삼성이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제발 두 번째 기사가 썰에 그치길 바랍니다. 구단에까지 실망하고 싶진 않네요.
15/12/14 16:22
이번 사건으로 야구단의 재일기획 이관은 고민하던 삼성이 시원하게 지른걸보면.. 임창용 선수 정말 아쉬운 마무리네요
해태시절부터 그 엄청난 재능에 비해 좋지 않은 소문이 계속 있었지만 그걸 잘 이겨냈는데 결국에 마지막은 이렇게 흑흑
15/12/14 16:50
여기서 어떻게 구단이 알고 있었다라는 부분으로 연결되는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나온 사실은 구단이 해외 이적이 되는지 물어봤다는 소리 뿐인데 어떻게 이게 도박을 미리 알고 있었다로 연결이 되는지..
15/12/15 09:29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507888&date=20151214&page=3
[일간스포츠]임창용, 전반기에 이미 해외 이적 검토 "대구 지역엔 올해 초부터 임창용이 도박 문제로 조직폭력배에 시달린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442 삼성은 “우리도 처음 뉴스를 보고 (원정 도박 의혹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이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는 야구인은 매우 드물다. 차라리 ‘북한이 핵 미사일을 만든다는 걸 뉴스를 통해 오늘 처음 들었다’는 이야기가 덜 설득력이 있었을지 모른다. 왜 믿지 않는지는 삼성이 더 잘 알것이다.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삼성 일부 선수의 원정 도박 의혹은 야구계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였다. 팬들의 커뮤니티 사이트나 술자리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안주거리였다. 만약 삼성 구단이 그런 소문조차 듣지 못했다면 구단 정보력이 팬보다 못한 수준이거나 선수들의 도박에 매우 관대하단 소리일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83627&date=20151020&page=1 한 야구계 인사는 “그동안 알고도 덮어줘 왔으니 선수들 간이 커진 게 아닌가”라고 개탄했다.
15/12/15 14:28
박동희 기사는 확인되지 않은 썰도 많죠. 커뮤니티 사이트에 도박 썰이 파다했다고요? 디시 같은데서 썰쟁이들이나 푸는 얘기였죠. 또한 그런 추측을 할려면 박동희 기사만으로도 비판이 가능한데 윗 기사랑 어떻게 연결이 가능한가요? 애초에 박동희 기자는 아님 말고 하는 소위 가십성 기사도 여러번 작성한 전례가 있습니다.
15/12/16 10:23
뭘 믿고 싶지 않으신지 모르겠는데
이 본글에 올라온 기사내용에서보면 삼성 측에서 KBO에 일본에서 뛰다 온 선수가 다시 일본에 진출할 수 있냐고 전반기에 이미 문의를 했습니다. 해당되는선수는 이승엽, 임창용이죠 이승엽이 다시 일본에 갈 이유가 있나요? 이미 시즌중에 은퇴시기는 마음속에 정해놨다고 했었는데 해당되는게 누구일까요? 정황상 일본 언론에서 입단을 추진했다 기사가나온 임창용 선수겠죠. 오승환의 빈자리를 잘 메워줬던 임창용이 갑자기 일본에 다시 가고싶다고 말했다고 아무이유없이 삼성이 KBO에 문의를 했다구요? 뭐 선수가 원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박동희 기사가 아니라 일간스포츠발 기사도 링크해드렸잖아요? 기사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 연고지인 "대구지역엔 올해 초부터 임창용 도박관련 소문이 파다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썰쟁이 도박썰이 아니라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483627&date=20151020&page=1 [최민규의 친뮤직] 야구의 우울한 상식, "삼성은 막아줄 거야" 삼성 선수들의 도박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에는 온라인 도박 문제로 삼성 선수 13명이 조사를 받았다. 2011년은 프로야구가 승부조작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던 해다. 정통한 소식통은 “당시 승부조작과는 별개로 삼성 선수들의 원정 도박 정황이 수사 당국에 포착됐다. 삼성 구단에서 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몇 년 전에는 삼성 선수들이 국내 카지노에서 거액을 탕진해 변호사 선임을 알아보는 등 소동을 겪었다.] ‘상습적’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연상된다. 다수의 야구팬은 몇년전 저런 일이 있었다는건 이 기사를 통해 알았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417774 해외원정 도박 물의 빚은 삼성, 5년전 선수 각서까지 받았었다 복수의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구단은 2010년 일부 선수들의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상습 출입을 확인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구단은 특단의 조치로 선수단에 ‘카지노 출입 및 도박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했다. 각서에는 ‘이를 어길시 임의탈퇴 처분을 받는다’는 내용과 함께 모든 책임을 직접 지는 것이 포함됐다. 10월 말이나 되서야 기사가 나왔죠. 이번이라고 구단에서 몰랐을까요? 그냥 아님말고식의 가쉽인가요? 왜 연결이 안돼죠? 연결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여기 댓글 다신분중에 영원이란 님 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15/12/16 13:50
글쎄요. 님이 연결된다고 믿고 싶은거겠죠. 삼성이니까 막아줄꺼야 삼성이니까 알고 있었을꺼야. 기사가 전부다 논조는 똑같고 증거는 하나도 없는데요? 누가 말했다는 소스도 없고 야구계에 그런 소문이 있다는 기사 밖에 없는데 기사에 소문이 있다고 복수로 나오면 그게 진실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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