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11 09:29:18
Name F.Nietzsche
Subject [일반]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습니다.
뭔가 쿨한 매물이 나왔길래 바로 달려 들었습니다.

상대는 충남 서산에 산다고 하더군요.

선입금 택배거래는 몹시 찝찝한 상황이라 안전거래가 되냐고 물었습니다.

안전거래 수수료와 택배비를 반반 부담하자는 저의 제안에

자기가 수수료와 택배비를 부담하겠다고 쿨하게 말합니다.

여기서 한 번 눈치를 챘어야 하고,

안전거래에 대해 논문급으로 설명을 해줄 때도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판매 게시글 링크를 눌렀을 때 바로 삭제된 게시물이라 뜨고,

링크를 잘못 준거라며 다른 링크를 급히 줬을 때도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신은 저에게 3번이나 시그널을 주었지만,

쿨매물에 대한 조급함은 저의 모든 신중함을 덮어 버렸습니다.

입금을 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 물건을 보내 준다는 판매자의 말을 곰곰히 생각하다

평정심이 돌아오며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거래 링크를 눌러 보았더니, 저에게 보냈던 링크는 맥북 판매 내용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안전거래 사이트였다면 게시물 하나당 unique한 게시물 번호가 있을텐데 뭔가 예감이 안 좋습니다.

주소를 다시 보니 www.safe24-inip2p.com

접속이 되지 않는 사이트입니다.

실제 안전거래 사이트는 www.inip2p.com 이네요.

https도 아닌 http입니다.

바로 사기각이 느껴져서 안전거래 사기에 대해 알아보니,

이미 그런 정보가 많네요...

안전거래면 당연히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프레임에 심취해

안전거래 사이트 자체가 피싱일 것이란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조선족들이 대포통장을 만들어 하는 사기라 딱히 돈을 돌려 받을 방법도 없을 것 같아요.

50만원으로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는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50만원짜리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일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해먹이필요해
15/12/11 09:35
수정 아이콘
욕보셨습니다;;
저는 중고거래할 때 아무리 쿨매물이라도 직거래 할 수 없는 지역은 쳐다도 안봅니다.
뭔 사기를 당할지 모르니..
F.Nietzsche
15/12/11 09:37
수정 아이콘
진짜 직거래가 진리네요...
맥아담스
15/12/11 09:36
수정 아이콘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혹시 어떤 물건이었나요?
F.Nietzsche
15/12/11 09:37
수정 아이콘
해결할 생각도 없습니다 흐흐 제 불찰에 대한 대가죠 뭐. 카메라였어요
Igor.G.Ne
15/12/11 09:37
수정 아이콘
50만원이 쿨매라니 어떤 물건을 구매하려고 해셨길래;;
탐나는도다
15/12/11 09:38
수정 아이콘
딱한번 직거래가 아닌 중고거래를 한적 있는데 입금직전에 구글링으로 통장명의가 본인인것까지 다 확인하게 되더군요
중고거래는 직거래 아니면 못하겠어요
문앞의늑대
15/12/11 09:41
수정 아이콘
원래 사기라는게 당하고 나면 정말 바보같았구나 하죠.
곰곰히 복기해보면 뻔히 보이는 수법인데 그 당시는 머가 그리 급했는지 ㅠㅠ
Finding Joe
15/12/11 09:41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한번 지름신이 오면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죠T.T
혹등고래
15/12/11 09:42
수정 아이콘
헐랭.......
조선족들이 중고거래 사기도 치는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Locked_In
15/12/11 09:46
수정 아이콘
팔 때는 선입금 후배송 살 때는 직거래가 진리입니다.
직거래 할 때 가끔 바람맞아서 짜증날 때도 있지만 돈 날리는 거에 비하면야...
15/12/11 09:47
수정 아이콘
몇만원이면 몰라도 몇십만원짜리는 정말 직거래아니면 불안해서..
미터기
15/12/11 09:48
수정 아이콘
법이 약하니깐 사기꾼이 판치는거같습니다 한사람이 이름만바꿔서 계속 보란듯이 사기치는곳일정도니
저두 지인중에 사기당한사람있었는데 비슷한상황이였습니다
직거래가 진리이지만 직거래두 물건좀볼줄을 함꼐 대려가야하는거같습니다정말
사이버포뮬러
15/12/11 09:59
수정 아이콘
안전거래면 무조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충격이네요.고생하셨습니다..
15/12/11 10:06
수정 아이콘
직거래는 솔직히 너무 힘듭니다. 시간도 장소도.....
그냥 안전거래 사이트 확인 다시 하고, 꼼꼼이 챙겨보는 수밖에 ㅠㅠ
결혼해도똑같네
15/12/11 10:08
수정 아이콘
이니p2p 사이트를 가보니 피해자가 무지막지하네요.
벼둘기
15/12/11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아육 사면서 안전거래 사기당할뻔했네요. inip2p 홈페이지에 매물등록이 안되있고 예금주 이름에 개인이름이 들어가있길래 사기인걸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덴드로븀
15/12/11 10:14
수정 아이콘
안전거래도 누가들어도 아는 유명업체(유니크로, 세이프유)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게 편하죠....ㅜㅜ
곧미남
15/12/11 10:33
수정 아이콘
허거덩 50만원이라니.. 저도 예전에 콘서트 티켓 함 당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늘하늘
15/12/11 10:33
수정 아이콘
와 안전거래를 이용해서도 사기를 치는군요.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 아니면 정말 당하기 쉬울듯..

저도 사기 당했었는데 해킹한 네이버 아이디, 명의빌린 통장, 명의빌린 전화 였습니다.
통장과 전화모두 대포가 아니었고 깨끗한데다
네이버 아이디는 거래내역이 많아서 안심했는데 그게 해킹 된거더라구요.
푸르미르
15/12/11 10:53
수정 아이콘
안전거래 사이트를 다른걸로 위조하다니.. 여차하면 당할수도 있겠네요.
더불어 중고 거래에서 쿨 매물 택배거래는 90% 이상 사기더라구요.
tannenbaum
15/12/11 10:54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때면 제 귀차니즘에 감사해야겠네요.
중고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통화나 문자로 서로 컨택하고 조율하고 확인하고 이런게 귀찮아서 중고거래는 아예 안하거든요.
나중에 혹시 하게되면 참고해서 조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12/11 11:00
수정 아이콘
안전거래를 판매자가 먼저 한다고 할때 주의하라고 하더군요. 중고거래 할때는 역시 직거래이지요.

50만원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15/12/11 11:08
수정 아이콘
링크줘서 피싱사이트로 낚는거 유명하죠.
몸캠사기도 유명하지만 아직도 당하는 사람이..(기다리고 있는데 왜 영상이 안 올까요 읭?)
一本道
15/12/11 11: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직거래도 쉽진 않아요. 모르는 사람 만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어떤 미친놈이 나올지도 모르죠..) 시간 약속 맞추고 거래 나가다가 약속 펑크나기도 하고 보통 만나는데가 전철역인데 거기서는 사실 물건 확인도 꼼꼼하게 해보기 어렵죠. 그냥 새상품 사는게 돈은 더 들어도 속 편합니다.
15/12/11 11:24
수정 아이콘
중고거래는 살땐 무조건 직거래, 팔때는 사고싶으면 니가와 or 싫음 택배거래하든가 로 해야합니다. 추가로 네고요청은 차단. 전 현장거래시에 네고해달라는 말 나오면 안 판다고 하고 돌아섭니다. 지돈 아까운건 생각할 줄 알고 남의돈 아까운건 생각 못 하는 사람은 나중에 물건 갖고도 꼬치꼬치 지X할게 뻔하다 생각하거든요.
급할수록 아쉬울수록 호구가 되는게 중고거래거든요.
Biemann Integral
15/12/11 11:29
수정 아이콘
헐. 방금 쿨거래 상품 배송하고 왔는데 안타깝네요.
15/12/11 11:40
수정 아이콘
이게 요새 엄청 유행이더군요.
제가 아시는 분도 아이패드를 당하셨더라구요.
안전거래라는 사람들의 신용도를 교묘하게 파고든 신종사기~_~;
안전거래 하실때도 이제 링크주소 계좌명등 꼭 확인해야할듯 합니다.
정예인
15/12/11 12:01
수정 아이콘
두번 중고 거래했었는데 몇달이나 안팔리던거 처분하는데 사기는 안칠거란 안일한 생각으로 돈부터 다보내고 물건 기다렸었네요. 허술한 거래인데 그래도 잘 끝났습니다. 사기는 아니였는데 나중에 반성은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그중 콘서트 표는 그냥 제가 다급해서 직거래로ㅠㅠ지방인데 서울까지 뛰고;; 잡히지 않는한 사기는 계속 치는거 같아요. 뻔한데 날이 갈수록 나름 더 교묘해지니 당할수밖에요ㅠㅠ;;
숲들숲들
15/12/11 12:16
수정 아이콘
흠..저도 중고나라 거래 자주하긴 하는데 전 사진 않고 팔기만 해요. 막상 팔면서도 쿨 입금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전 절대 무한신뢰 선입금을 못하거든요. 조금이나마 사기꾼들한테 안당하기 위해선 더치트로 1차 확인하고 그 전에 거래했던 글을 확인하시면 그나마 나을듯? 진짜 더 확실한걸 원한다면 그전에 거래했던 문자캡쳐보내달라 한담에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 확인하는 건데 이건 좀 오바끼가 있죠. 크크
꾼들한테 낚이지만 않으면 득템하기 좋은 곳~
사악군
15/12/11 13:08
수정 아이콘
그냥 이건 왜이렇게 싸지? 하는 물건은 안건드리는게 최고의 사기대책이죠..
아예 사기일 수도 있고 뭔가 하자가 있을 수도 있고 도품일 수도 있고.
에베레스트
15/12/11 13:23
수정 아이콘
사고 팔고 합쳐서 30번정도는 해본 거 같은데 전부 직거래만 했습니다.
그것도 운이 좋았는지 파토, 네고 한번없이 전부 쿨거래만 했네요. 제일 처음 팔때는 하도 네고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일부러 시세보다 만원정도 높게 올리고 현장에서 네고해줄 생각이었는데 그냥 그 값에 가져가더군요.
제일 꼼꼼했던 사람이 폰 껐다 켜보고 통신사 전화해서 도난폰인지 확인해본 사람이네요. 대부분 그냥 돈 주고 물건받고 외관한번 살피고 켜보고 끝이었습니다. 거래한 뒤에 다시 전화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직거래만 할 생각입니다. 가격이 싸더라도 배송하는 건 그냥 포기합니다. 저한테 보내달라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것도 그냥 싫다고 합니다.
프리템포
15/12/11 13:38
수정 아이콘
전 3만원 넘는 물품은 무조건 직거래입니다.. 예전에 크게 한 번 데인 적이 있지요. 수업료로 생각하시길..
Tyler Durden
15/12/11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중고거래하면 아이디의 전 거래물품 글이나 전화번호나 계좌로 사기조회 해봅니다.
이게 최소한의 사전예방 방법이죠.
아마 쿨매물이라 평점심을 못 찾으신게 큰듯 싶네요... ㅠㅠ
사실 진짜 중고거래 방식이 좀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한 방식 같기도 해요.
사후 a/s도 힘들고, 반품도 힘들고 말이죠.
15/12/11 13:4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 없죠
15/12/11 14:36
수정 아이콘
저도 팔기만하는... 사는건 무조껀 제가 찾아갑니다..
오빠나추워
15/12/11 14:38
수정 아이콘
저는 중고거래 하면서 단한번도 사기당한적 없어요~ 직거래만 해와서... 크크...
후따크
15/12/11 15:22
수정 아이콘
중고거래 꽤 자주하는 편이에요. 직거래, 선입금 택배거래 다 해봤는데 사기당한적은 없네요. 그전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아이디 조회나 지난 게시글검색해보구요. 그래도 운이 좋았네요.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길.
스프레차투라
15/12/11 16:42
수정 아이콘
저처럼 얼굴이 흉기인 떡대들은 직거래가 가장 편하죠. 살 때고 팔 때고 일단 만나고 나면 뒷탈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또 어찌나 친절하던지 헐헐)
바야흐로 직거래가 곧 안전거래요, 원거리는 과감히 버립시다.

다만 어린 학생이나 여성들은 미지의 거래자와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자연히 택배거래쪽을 선호할 텐데, 등쳐먹는 놈들은 상시 창궐할 수밖에 없다는게 우려스럽네요.
15/12/11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중고나라 자주 애용하는데요.
게시글 이력보고 나서 원거리에 5만원미만이면 택배로 하는 편이에요.
다행히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지만 항상 조심해야죠.
역삼동화력발전소
15/12/11 17:50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안전거래 수수료를 제가 부담하고 제가 원하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사용합니다.
직거래만 하다가도 좋은 매물이 있으면 어쩔수가 없어서..하하..
직거래 하느라 드는 시간과 차비로 안전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겠다 원하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겠다 하면
대부분 오케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다행이도 사기에 걸려본적은 없어요
아니면 제가 항상 10~20 수준에서만 중고거래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15/12/11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표 사기 당해봤는데 그 외에는 다 정상거래했었어요 표 사기 당했을때는 너무급해서 선입금해버려서 그만.. 그래서 이젠 거래검색도해보고 살땐 확실하다싶으면 하고 팔때는 선입금받긴하는데 상대불안할까봐 바로물건보내주거나 아님 문자로 몇시까지 꼭보낼테니 걱정마시라고 칼답장해줍니다 제가당해보니 선입금했는데 답장없음 피마르더라구요 크크
배글이
15/12/11 18:03
수정 아이콘
저는 직거래를 한번했는데
12시넘어서 보자고 해서 뭐지?
하고 무서웠는데
여고생이더라구요 야자끝나고 왔다고...
혼자 웃었던 생각나네요
15/12/11 18:35
수정 아이콘
안전거래는 좋은 거래 방식은 아니죠
구매자 사기도 많아서...
15/12/11 19:40
수정 아이콘
휴대폰으로 30만원 사기 신고한지 한달 되었는데 어제 조용히 입금되었네요. 곱게 넘어갈생각은 없지만 원금 돌려받을수도 있으니 신고해보세요
너는나의봄이다
15/12/12 03:01
수정 아이콘
역시 진리의 직거래 ㅠ

조심하세요 ㅠ
다시해줘
15/12/12 10:07
수정 아이콘
헐 50만원..... 전 100건 넘는 판매자로서...... 매번 배송거래만 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507 [일반] 알바가 '갑?'이 되는 세상이 오길. [42] 등짝을보자8730 15/12/11 8730 12
62506 [일반] 농약 사이다' 사건, 악마를 보았다 VS 무지한 시골 할머니 [36] 아즐12017 15/12/11 12017 0
62505 [일반] 2016년 일본드라마 1분기 라인업 [15] 비타에듀8260 15/12/11 8260 0
62504 [일반] 한국 프로야구 자생은 가능할까? [31] 자전거도둑9380 15/12/11 9380 2
62503 [일반] 어떤 만렙 정치가의 두가지 일화들 [15] 삭제됨7722 15/12/11 7722 9
62502 [일반] [NBA] 커리가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75] Leeka10751 15/12/11 10751 8
62501 [일반] 안철수, 탈당 가닥…제1야당 분당 수순 돌입 [227] 아리마스17819 15/12/11 17819 0
62500 [일반] 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어시스트 순위 TOP 10 [19] 김치찌개10177 15/12/11 10177 0
62499 [일반] [야구] 넥센, 롯데의 선수 대신 돈, 총평 [26] SkinnerRules7682 15/12/11 7682 1
62498 [일반] 인디씬의 여성 듀오들 : 멤버를 향한 애틋한 노래들 [18] Zelazny7137 15/12/11 7137 0
62497 [일반] 사랑하는것과 꼬시는것은 별개의 문제 [59] Jace Beleren12154 15/12/11 12154 14
62496 [일반] [야구] KBO 윈터미팅 결과 [29] 앙토니 마샬8043 15/12/11 8043 0
62495 [일반] , [36] 삭제됨9192 15/12/11 9192 7
62494 [일반] [감상문, 스포있음] 타이밍 - 한국애니에 내린 단비 [27] 신용운7620 15/12/11 7620 0
62493 [일반]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습니다. [46] F.Nietzsche11198 15/12/11 11198 12
62492 [일반] [KBO] 롯데 최영환 영입 [81] giants10059 15/12/11 10059 2
62491 [일반] [야구] 오승환 도박액 1000만원 미만 [51] 이홍기12260 15/12/11 12260 1
62490 [일반] [해축]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유로파리그 32강 추첨 피자 이벤트 [28] SKY924438 15/12/11 4438 0
62489 [일반] 어제 겪었던 이야기 [23] 조현영7395 15/12/11 7395 22
62488 [일반] NBA에서 가장 위대했던 센터 TOP 10 [8] 김치찌개6529 15/12/11 6529 0
62487 [일반] [영어 동영상] 켄 로빈슨, "공교육은 창의력을 파괴하는가" [22] OrBef8718 15/12/11 8718 8
62486 [일반] 지도로 간략하게 살펴보는 고려 말 최영의 전투 활약상 [7] 신불해11267 15/12/11 11267 13
62485 [일반] [단편] 퐁파두르 부인의 유품 [7] 삭제됨4012 15/12/10 4012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