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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0 10:54:4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선양 등 中 동북지방 기록적 스모그…초미세먼지 기준치 56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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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15/1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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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차별적 표현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5/1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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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사일런트 힐인가요..
토다기
15/11/10 11:06
수정 아이콘
어휴 봄이었으면...
박용택
15/1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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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워지면 시베리아 대륙에서 밀려오는 북풍이 한반도를 살포시 덮으려나요? 덜덜
15/1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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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레르기 체질인데 겨울에 밤에 밖에서 산책하고 그러면 반드시 감기에 걸리더군요.
낮의 미세먼지는 하늘이 어둡고 흐리면 알 수 있지만 밤은 잘 몰라서 사람들이 밤에 운동하는데
이제 한국의 여름과 초가을 빼놓고는 밤에 운동하면 미세먼지 흡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같네요.

아직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데 이 정도면 겨울은 어떨지 더 걱정됩니다.
마텐자이트
15/11/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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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엔 특히 헬스클럽을 꼭 이용하는게 좋죠. 제 지인분중에 운동에 무슨 돈쓰냐는 분이 계시는데 겨울철 툭하면 감기 걸리고 비염에다 목상태 안좋은거만 봐도 겨울만큼은 절대로 야외운동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삼각형
15/1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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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도... 숲을태우는것 때문에 주변지역까지 완전히 피해를주고 있고, 자국 노인들과 아이들도 수천명씩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부에서는 금지 시키려고 하죠.
잘 안될뿐...

중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국 북경은 평범한날이 바로 옆건물이 안보입니다.

길건너 건물이 보이니까 오늘은 날씨 좋네 소리가 나오더군요..
15/1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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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도 적응하며 잘 살아가는 걸 보면, 인간의 생존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느낄 수 있네요.
스타슈터
15/11/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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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PM 2.5 수치 3000을 얼마전 찍었죠...
숲을 태워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풍습 때문인데, 더 큰 문제는 정부에서 이걸 금지하는척 하면서 묵인하고, 주변국들이 불 꺼준다고 지원을 보내도 필요없다며 1달만 참으라는 태도로 모르쇠 일관하니 주변국들도 덩달아 피해가 엄청납니다...

원래는 우기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한달쯤에 꺼져야 되는데, 이번해에는 이상기류가 터져서 비가 안오는 바람에 불이 안꺼지고 이제와서야 주변국에 애원하고 있죠 살려달라고... 다만 불이 너무 오래 지속되서 숲만이 아닌 대지가 타고있고, 고로 불이 좀처럼 꺼지지 않아 연말까지는 최악의 대기상황이 유지된답니다.

지금 싱가폴인데 미세먼지가 3달째 200근처 수치에서 지속되는데 죽겠네요. 도데체 3000은 어느정도인지 상상도 안갑니다...
김여사
15/11/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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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도 10월 말까지는 장난 아니더니 지금은 엄청 날씨가 좋아졌어요. 요새 하도 날씨가 좋아서 숲 안태우나 싶었는데 싱가폴은 아직도 별로군요.
반복문
15/11/10 11:52
수정 아이콘
석탄위력 덜덜;;
고블링마벨
15/11/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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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지가 고스란이 내려올 걸 생각하니 참 국제적 민폐입니다.
방사능도 그렇고, 최악이네요.
플플토
15/11/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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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처음 스모그 발생했을때 사망한 사람도 엄청 많다던데 저긴 조치 안취하나요..
서쪽으로 gogo~
15/11/10 12:49
수정 아이콘
중국 동북쪽에 큰 국제행사 잡히면 아마 차량 운행 통제하고 공장가동 중지해서 며칠은 깨끗해질 겁니다...;;;;;
독가스가 유포되기 시작하는군요...덜덜
하늘빛
15/11/10 12:49
수정 아이콘
위에 그림만 보고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ㅡㅡ^
바람숲
15/11/10 13:15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해가 갈수록 심해지니 더 문제고 걱정이고 그러네요. 제가 천식이 있다보니 몸이 느낍니다. 여름에만 괜찮고 나머지 계절을 공기가 너무 안좋아요. 날씨 때문에 이민 가야하나 싶을 정도.
15/11/10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네요.
밤에 산책하는걸 좋아했는데 그때마다 알레르기성 감기증상이 나타나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걷기가 보통이고 뛰기도 하며 운동도 하는 편인데 이제 밖에서 운동은 몸에 더 안좋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헬스장이 그래서 각광받는지도....
곧미남
15/11/10 14:25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칭다오로 여행가는데.. 그나마 거긴 산동성이라 좀 나을진 몰라도 쩝이네요~
15/11/10 15:11
수정 아이콘
요새 먼지때매 너무 힘들어요. 알러지성 비염이 심한 편이라.. 마스크 웬만하면 하고 다니지만 미세먼지에는 별로 도움도 안되는거 같고...그냥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하는거 같아요 ㅠ
15/11/10 16:12
수정 아이콘
제대로 걸르려면 방진마스크 써야해요.
아마 pm2.5 수준의 먼지는 일반마스크로는 못거를겁니다.
15/11/10 18:08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의 유입은 저것 뿐만 아닙니다. 자동차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도 엄청나죠. 요새 디젤엔진이 화두인데 이왕 문제인거 미세먼지 기준도 세우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에서 서울 주변에 바람 한점 없었는데 미세먼지 주의보 떴죠.
마텐자이트
15/11/10 21:37
수정 아이콘
결국엔 PM이 문제긴하죠. 걸러낼려고 CDPF,DPF 장치를 개선시키려는 노력중이고 PM을 최대한 걸러낼만한 화학촉매효소도 개발중이고 갖은 노력을 해 정말 미량의 PM이 배출됩니다(이마저도 인체에 유해합니다만). 하지만 자동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로 인한 유해성보단 결국 온난화(CO2)로 인한 영향이 더욱 인간에 해를 끼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온난화의 가속화가 멈출 기미가 없고 더욱 상승되는 상황이라 답도 없습니다. 석유매장량이 얼마 없으니 전세계적으로 대체연료에 열을 올릴것이고 석유 소비량이 줄어들게되 결국 온난화는 더뎌질거라던 30년전 예상도 현재 무참히 깨졌습니다. EV(전기차), FCEV(연료전지차)의 상용화는 100년내에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온난화로 인해 100년후 지구에 어떤 문제들이 생길지 상상도 안가네요.
Galvatron
15/11/10 23:50
수정 아이콘
며칠뒤에 저동네로 출장가야되는데....젠장.....
15/11/11 03:10
수정 아이콘
1급 방진마스크 많이 사서 가져가세요.
카시야스
15/11/11 00:54
수정 아이콘
현재 선양거주중인 유학생인데 눈은 따갑고 코와목은 계속 간질간질ㅠㅠ
그래도 지금은 ph2.5농도가 100대로 떨어졌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15/11/11 03:13
수정 아이콘
100도 사실 높은 편인데 1000을 넘던 때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건 맞네요.... 그래도 기준치의 4배네요.

방진마스크랑 잠수부 물안경같은걸 해야하지 않나... 아니면 방독면을 사서 써야하나 싶을 정도가 아닌 수치였던 것 같아요. 물론 현실성은 없으니 방진마스크라도 사서 쓰고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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