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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10:58
체흐와 계약을 하려는거 벵거감독님 은퇴전에 리그 트로피 들려는거 같은데, 기왕 이럴거면 공격수 오버페이 함 갔음 하네요.
전성기 작은아이 정도면 충분히 들거 같은데 말이죠. 하긴 그땐 일이년이지만 다섯손가락안에도 들던 선수지; 암튼 클레 함 더 갑시다. 수미야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팀이죠. 사실 안좋은 사건이 있어서 작던 링크도 끊기겠지만 비달만 온다면 리그 우승은 힘들죠. 사실 공격수 보강안할거면 전력상으론 우승까진 힘들다 보는데 체흐 굳이 오스피나 서브로 돌려서까지 데려와야 싶은데, 체흐를 살거면 더 지르던가 더 안지를거면 체흐도 사지 말던가 했음 좋겠네요.
15/06/19 11:08
아스날의 클래스를 끌어올려줄 지루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 공격수 매물이라면 벤제마나 아구에로 수아레스 급은 되어야 할텐데,
오버페이 한다고 해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죠.
15/06/19 11:21
라카제트가 EPL 와서 지루보다 잘 할거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하위 리그의 지배자라고 할지라도 상위리그의 성공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건 증명되어 왔죠. 케즈만, 콰드라도, 훈텔라르 등등.........
15/06/19 15:09
지루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지루와 같은 하위리그 득점왕급이 아니라 검증된 월드클래스를 데려와야 할거라는 겁니다.
지루의 서브로 데려온다면 모를까.
15/06/19 11:27
앞날이 반짝반짝하는 선수긴 하지만, 현재로선 지루보다 낫거나 월클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한 선수는 아니죠.
리그앙 득점왕은 지루도 이미 먹었던 적이 있는 타이틀이고...
15/06/19 11:12
팬들의 바램은 체흐가 들어오고 오스피나가 남고 재춘이가 나가는 그림이겠지만 현실은 재춘이가 남고 오스피나가 나갈 모양입니다. 체흐 딜은 사인만 남았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체흐 들어오면 수미 하나 괜찮은 매물 하나 질러야 할텐데 그게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아르테타는 노쇠화가 시작됐고 코클랭은 (아직은) 탈압박과 빌드업에 약점이 있는지라.. 스트라이커도 지루를 밀어낼 클라쓰 있는 애 하나 데려왔음 하는데 벵영감이야 오매불망 벤제마 쳐다보다 영입 안하겠지.. 안될거야..
15/06/19 11:21
재춘이가 남는게 딱히 나쁘다고는 할 수 없죠. 유스 출신이나 다름없는 선수라...
후보자리 감수하고 남겠다는 로컬 굳이 쫓아보내면서 온지 한시즌 된 오스피나를 남기는 건 그것도 좀 이상합니다 오스피나는 언제든 퍼스트를 찾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니까요. 코클랑은 뭐...탈압박, 빌드업에 강점 있는 수미가 몇이나 있는가 생각해 보면 딱히 떠오르는 선수도 없죠. 람이나 부스케츠, 사비 알론소 데려올 것도 아니고 -_-;
15/06/19 11:30
아스날을 완성시켜줄 선수가 바로 부스케츠라고 생각합니다.
빌드업 + 탈압박 + 수비력 + 제공권등 아스날의 3선에서 요구하는 모든 걸 갖춘 선수죠. 못 데려 온다는 게 문제지
15/06/19 11:59
사실 세컨 골리야 끽해야 컵 대회나 나올거라 누가 세컨이든 별로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재춘이의 짜증요소는 주급이죠.
15/06/19 12:03
어디까지나 희망이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인 희망과는 별개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긴 합니다. 지루가 부상이라도 입어서 빠지면 나올 수 있는 놈이 웰백 하난데.. 얘 원톱 나왔을때 어땠는지 생각하면 답답하죠. 꼭 지루를 벤치로 밀어낼 월클급 아니더라도 경쟁 붙여볼 수준의 스트라이커면 아예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5/06/19 11:39
오스피나가 슈보다 낫지만 킥 문제, 짧은 리치로 한계가 있긴 합니다. 시즌 말미와 최근 국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그리고 슈체즈니도 체흐 밑에 있는다고 딱히 늘 것 같지도 않아서 저는 그냥 체흐 쭉 쓰다가 넘버원은 또 사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미앙이 커주면 더 좋구요. 그런 경우라면 슈를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홈그로운에 세컨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은 놈이니 문제는 세컨이라는 놈 주급이..
15/06/19 12:34
홈그로운 채워주는거랑 아스날 짬밥 감안하면 좀 많은 감은 있지만 못줄것도 없죠.
7시즌 근속에 그중 4.5시즌은 주전이었으니...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로 넘어가자면 그 주급 때문에 오스피나를 파는게 더 수월할 테고요. -_-
15/06/19 12:41
키퍼는 오래 뛰긴 하지만 선수 가치라는건 보통 나중에 팔 때 가치까지 감안해서 책정되는 거라,
일단 체흐 나이를 감안하면 이적료 자체는 조금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수도 있는, 그것도 같은 지역 팀으로의 이전이라는 점과 체흐가 여전히 월드클래스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적료가 늘어나야 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합쳐서 보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5/06/19 13:19
싼거죠 무조건 싼거라고 봅니다
사실 축구판에 오버페이라는게 나중에 결과로 판단되는거라서 .. 저라면 체흐를 대려올 수 만 있다면 한 25M에 샀다 해도 오 괜찮네 라고 할것 같습니다
15/06/19 14:17
맨유가 데 헤아를 파려면 벤제마 정도는 받아야 한다 느낌이긴 한데 레알이 원톱자원이 풍부한게 아니라 호날두를 다음시즌부터 원톱으로 쓴다해도 벤제마는 계속 안고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지난 시즌에 있던 원톱자원이 벤제마 치차리토로 거의 끝이었으니까요.
15/06/19 14:05
체흐는 결국 나가는 모양새인데 람파드,체흐처럼 로만 1세대 탑5안에 드는 레전드들이라 이렇게 나가는게 매우 실망스럽긴 합니다. 애쉴리 콜과 에시앙 드록바처럼 영국내 다른팀에선 뛰지 않겠다고 나간 선수들이 참 대단했구나 싶어요. 첼시 선수 명단을 보면 미켈->송,비첼로 바뀌면서 파브레가스,마티치,대체자,하미레즈,치크 이렇게 될건데 여전히 부족하죠. 이피엘은 몰라도 유럽 대회 나가면 썰려나갈 라인업입니다 게다가 2선도 오스카,콰드라도가 영 별로라는걸 보면 이쪽도 손을 봐야되죠. 오스카는 올 시즌이 마지막 기회고 콰드라도도 쉬얼레처럼 애국자 모드면 다음 시즌 리그 우승도 장담 못해요. 그나마 윌리안이 평타 쳐주지만 그 이상은 바랄수없는 선수죠. 그래서 내심 무링요가 442를 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 첼시 경질될떄 비야 영입해서 442로 전술 바꿀려고 했었죠.
15/06/19 14:26
리버풀은 코아테스는 판매한거 같던데 티아고 일로리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발빠른 센터백이여서 나름 기대했었는데
그건 그렇고 코바시치는 그냥 찌라시였을까요 ㅠ.ㅠ 루카스도 내다 팔고 [발][보][램] 처분도 해야되고 할게 많은데 너무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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