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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9 02:47:48
Name 이연희
Subject [일반] (염장주의)야간에 할 일 없어서 적는 내가 만난 편의점 특이한 손님들

안녕하세요 피지알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이연희 입니다
몇년 동안의 눈팅으로 피지알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알고는 있지만
계속 무겁게만 느끼고 있다가 글 한번 못 써볼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글쓰기 버튼을 누르게 됐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고 유치하더라도 첫 글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아량으로 넘어가 주세요

1.거스름돈은 천원짜리로 주세요
한 아저씨가 들어와서 막대사탕을 하나 삽니다 가격은 200원 그리고 5만원권 두장을 내십니다
"잔돈은 천원짜리로 줘" 천원짜리가 4만원밖에 없어서 나머지는 만원권으로 드려도 되냐고 물었더니
무슨 편의점에 잔돈이 없냐고 화내시면서 그냥 나가더니 바로 옆 은행으로 갑니다
황당해 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은행에서 나와서 다시 오시더니 천원짜리 50장을 주면서 오만원 권으로 바꿔 달라고 합니다
바꿔 드리고 나니 아저씨 하는말 "내 얼굴 기억해 놨다가 다음에 오면 천원짜리 바로 바로 바꿔줘" 그러면서 가십니다
그 뒤로 아직까지 안오십니다 ㅡㅡ;
언제 다시 올지 몰라 바꿔 놓은 천원권 200장은 아직도 금고에 있습니다

2.왜 소주 진열을 밑에다가 해놨어요? 찾기 힘들게
새벽 4시쯤에 취하신 아줌마 한분이 들어오시더니 소주를 찾습니다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냉장고 아래에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잘 찾아가서 냉장고 문까지 엽니다
그리고 한참을 서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고 몇분을 계속 서 있습니다
몇분을 문을 열고 서 계시던 아줌마가 갑자기 저에게 욕을 하면서 소리지릅니다
"아이xx 소주 어딨냐구요?????"
제가 가서 꺼내드리니 화를 냅니다
"찾기 힘들게 왜 소주를 밑에다 진열해 놨어요 아이xx"ㅡㅡ;
그 아줌마가 혹시라도 이 글을 볼 수도 있으니 말씀드립니다
소주는 병이고 무거워서 윗단에 진열해 두었다가 꺼내다가 놓치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어서 밑에 두는 겁니다

3.김밥 천 얼마 하는거 안 떼먹어 이 cxx 도그xx 야
오픈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한 아저씨 손님이 김밥을 하나 집더니 계산을 하지 않고 바로 렌지에 돌리면서 얼마냐고 묻습니다
바코드를 찍어야 한다고 말씀드리니 알았다고 하시고 다 돌린 김밥을 가져 오십니다
이미 바코드는 다 시커멓게 탔고 숫자도 잘 안보입니다
뒤쪽 백룸에 들어가서 GOT로 상품 바코드를 찾아다가 상품을 등록 했습니다



아저씨가 계산하라고 카드를 줍니다 긁었습니다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잔액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 어제 돈 빠져 나갔나??" 그러더니 그냥 나가 버립니다



멍하니 있다가 아저씨는 사라지고 팔지도 못 하니 그냥 제 돈으로 계산 합니다



몇달 지나고 그 아저씨가 다시 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김밥을 그냥 렌지에 돌리려 합니다 계산전에 김밥을 렌지에 돌리면 바코드가 다 시커멓게 타서 계산이 어려우니



계산먼저 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아저씨는 그 말이 기분이 상했나 봅니다 김밥을 계산대에 올려 놓더니



"김밥 천 얼마 하는거 안 떼먹어 이 cxx 도그xx 야 이XX 10XX....XXXX야"



몇분동안 계속 욕을 합니다 저도 기분이 나빠서 김밥 안판다고 하니 또 몇분을 욕을 하십니다



그러고도 분에 못 이기셨는지 박스를 저에게 집어 던집니다



아침에 경찰서 가서 CCTV제출하고 조서 쓰고 나왔습니다



며칠 후 찾아오셨습니다 합의 안해줬습니다 검찰로 사건 넘어 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저씨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합의 안해줬습니다 아내분과 아드님까지 오셔서 사과합니다 합의해 드렸습니다



그 뒤로 아저씨를 못 봤습니다



 



4.띠동갑 이네요



오픈하고 부터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와서 비타민 음료를 사먹는 아가씨가 한 명 있습니다 지금 오픈한지 1년이 좀 지났는데



아직도 비타민 음료를 사러 옵니다 아침에 담배가 많이 나가서 담배를 채우고 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친구에게 외롭다 너 혼자만 여자친구 있으면 행복하냐 여자 사람이랑 밥먹어본게 호돌이 때다 소개좀 시켜달라 하소연 하면서 전화 통화를 열심히 합니다 외롭다는 말을 강조하면서 너는 친구도 아니다 소개팅좀 시켜줘 친구에게 구걸하면서 통화하면서 담배를 채웁니다



갑자기 계산대에 물건 놓는 소리가 들립니다 돌아보니 비타민 음료 아가씨가 웃으면서 저를 보고 있습니다



당황하고 창피해서 고개 숙이고 계산 합니다 계산 다 끝나고 비타민 음료 아가씨가 나가다 서서



"사장님 나이가 어떻게 되요?" 나이를 말해 줍니다



"띠동갑 이네요 내일 여자 사람이랑 밥먹을래요??"



지금은 매일 아가씨가 비타민 음료를 사러 옵니다 여자 사람이랑 밥도 자주 먹습니다 서로 하트모양 사진도 자주 찍고



커플 신발도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맞습니다 솔로 염장글입니다



 



 



 



 



 



 



 



 



 



 



 



 



 



PS.저는 개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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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02:50
수정 아이콘
거스름돈 아자씨 츤데레~


아.. 끝까지 봤으면 댓글 안다는데...
ImpactTheWorld
15/06/19 02:57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22살이고 여친분이 46살인가보네요. 예쁜사랑하시길^^
엔하위키
15/06/19 08:49
수정 아이콘
좋아요!
15/06/19 02:59
수정 아이콘
제목은 합격인데 내용은 쩜쩜쩜...

멋진 러브스토리에요. 제 여자친구와의 스토리도 쓰고싶은데 글버튼이 무서워서

쓰지못하고 있네요 크크
15/06/19 03:09
수정 아이콘
제가 할땐 1번같은 경우는 거스름돈 없다고 거진 돌려보냈습니다.

2,3번은 상대도 안하고 그냥 끌고 나갔었구요

님도 끌려나가야겠네요 부들부들
지나가다...
15/06/19 03:1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는 광고인 줄 알고 신고할 뻔 했는데, 마지막 문장 보고 신고 누릅니다.
운영진! 운영진!!
STARSEEKER
15/06/19 03:13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15/06/19 03:14
수정 아이콘
강력한 광역어그로 시전! 부들부들...
아라리
15/06/19 03:19
수정 아이콘
시...신고!!
아이린찡
15/06/19 03:23
수정 아이콘
1,2,3번 글은 4번글을 위한 전형적인 덧붙이기였군요.....
카미너스
15/06/19 03:27
수정 아이콘
자게에 비추버튼 도입이 시급합니다.
15/06/19 03:31
수정 아이콘
적군이다! 전 사로 일제 조준!
네오유키
15/06/19 03:37
수정 아이콘
운영진!!!! 내가 왜 새벽에 이 글을 봐서는... 이거 제목 낚시 아닙니까?
15/06/19 03:39
수정 아이콘
으어 이글은 해로운 글입니다.
15/06/19 03:3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비추버튼을 도입해야합니다
15/06/19 03:54
수정 아이콘
와라 편의점 2 베타테스트 당첨되셨나요? 부럽네요.
15/06/19 04:23
수정 아이콘
새벽에 낚시라니.. 하아 강호의 도리는 어디간건지..
불판배달러
15/06/19 04:39
수정 아이콘
저한테 왜이러십니까
신동엽
15/06/19 04:58
수정 아이콘
58년 어르신이 컴퓨터 꽤 능숙하시네요..
15/06/19 05:04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야간편의점 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하러 들어왔더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군요
15/06/19 05:32
수정 아이콘
아놔 읽다가 육성으로 cxxxxx
바람이라
15/06/19 05:38
수정 아이콘
이분 편의점 시뮬레이션하셨답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15/06/19 05:55
수정 아이콘
편의점차리면 생기나요?
15/06/19 06:01
수정 아이콘
본문 인용해봅니다.
"보고 허탈하게 왜 염장을 밑에다 진열해 놨어요 아이xx"ㅡㅡ;
15/06/19 06:07
수정 아이콘
노리쇠 후퇴장전
태연­
15/06/19 06:29
수정 아이콘
조정간 반자동
톨기스
15/06/19 08:11
수정 아이콘
준비된 사수부터~ 쏴!
더블인페르노
15/06/19 10:58
수정 아이콘
1사로 사격 끝!!
GreyKnight
15/06/19 07:54
수정 아이콘
어 이거 노리쇠 후퇴전진 아닌가요?
항상 그렇게 들었는데...크크
WeakandPowerless
15/06/19 08:11
수정 아이콘
후퇴전진이 맞죠 흐흐
Cazorla Who?
15/06/19 06:54
수정 아이콘
흐아 차라리 밑에 광고글이 양반이네요! 부들부들
전크리넥스만써요
15/06/19 07:05
수정 아이콘
준비된 사로로 부터 사격 개시!
톨기스
15/06/19 08:10
수정 아이콘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15/06/19 07:15
수정 아이콘
오 주여... 어찌 저에게 이런 시련을...
ridewitme
15/06/19 07: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재밋는 글에도 가혹하게 추천 한개도 안주는 피지알 ㅡ^ㅡ 크크
GreyKnight
15/06/19 07:55
수정 아이콘
4번 제목부터 느낌이 싸했는데 역시나... 크크
HYBRID 500H
15/06/19 08:02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22살이고 여친분이 46살인가보네요. 예쁜사랑하시길^^(2)
The HUSE
15/06/19 08:07
수정 아이콘
쭉 내리면서...
그거슨 개꿈.
기대했는데.
15/06/19 08:09
수정 아이콘
이.글.안.본.눈.삽.니.다 !!!!!
잉크부스
15/06/19 08:10
수정 아이콘
호안에 수류탄..!
WeakandPowerless
15/06/19 08:13
수정 아이콘
근데 3번은 결론이 뭐죠? 합의를 해주고 못 봤다는 건 합의해주고 합의금 받기로 했는데 못 받았다는 건가여?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거죠???
이연희
15/06/19 08:37
수정 아이콘
합의는 했습니다 합의금을 못받았습니다
iAndroid
15/06/19 08:51
수정 아이콘
합의는 합의금이 통장에 꽂혔을때 해 주라는 말이 있죠.
이거 진리입니다.
WeakandPowerless
15/06/19 09:35
수정 아이콘
그럼... 사기 아닌가요?! 재고소 하실 생각은 안 하셨는지요?? ㅠㅠ 후련하지가 않네요
HOOK간다.
15/06/19 08:19
수정 아이콘
나두 개띤데... ㅡㅡ
15/06/19 08:23
수정 아이콘
요약 :
난 82년생이다.
여친은 94년생임!
부럽지? 니들은 띠동갑여친없지?
깔깔깔깔깔
엔하위키
15/06/19 08:50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15/06/19 08:34
수정 아이콘
편의점이 어디시죠?
그 편의점의 특이손님의 새역사를 열고 오겠습니다 부들부들...
쭈구리
15/06/19 08:38
수정 아이콘
편의점 레이드 공대 모집합니다.
15/06/19 08:38
수정 아이콘
3번읽고 딥 빡, 4번 읽고 허탈하네요.
그 음료 사던 아가씨가 여친이 됐다는 건가요?
아니면 소개를 해준건지..
이연희
15/06/19 08:50
수정 아이콘
글재주가 없어서 뜻이 잘 전달이 안되나 봅니다
그분과 만나고 있습니다
스타트
15/06/19 08:41
수정 아이콘
신고감이군요 껄껄
미모링쿳승Pile님
15/06/19 08:42
수정 아이콘
잘 읽다가 육성으로 욕이 나오네요 어후...
즐겁게삽시다
15/06/19 08:43
수정 아이콘
와...... 딥빡이 이런거구나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이 언제부터 이런 염장글에 가벼워진거죠?크크
15/06/19 08:45
수정 아이콘
헤어지시고 나서도 꼭 후기 부탁드려요!
Lightkwang
15/06/19 08:52
수정 아이콘
빵야 빵야 빵야
초식성육식동물
15/06/19 09:14
수정 아이콘
모래반지 빵야빵야!
Romance...
15/06/19 09:06
수정 아이콘
음...마지막이..다른말 안하겠습니다. 전 이연희님 부모님,아들 그 누가 찾아와도 합의 안해줄겁니다.
15/06/19 09:06
수정 아이콘
비추 버튼 제발 만들어주세요. 흑..
15/06/19 09:08
수정 아이콘
꼬질이아빠
15/06/19 09:26
수정 아이콘
나는 딸도있고 마누라도 있는데 웬지 모르게 화가난다
심지어 첫글인데
종이사진
15/06/19 09:31
수정 아이콘
아니 글쓴이 양반,
미괄식으로 쓰면 다 읽고 부러워서 눈물 나잖소.
두괄식으로 써달란 말이오.

ㅠㅜ
Aneurysm
15/06/19 09:32
수정 아이콘
편의점 카운터보면 다 썸씽생기는거 아니였나요?
크크크.
나중에 커서 결혼하자며 괴롭히던
초딩2학년여자애랑, 야간에 계산다했는데
안가고 계속추파 던지던 누님 생각나네요.
물론 사귄건 중학생이랑 사겼습니다 흐흐
스타트
15/06/19 09:57
수정 아이콘
이게 더 신고감..
Aneurysm
15/06/19 10:04
수정 아이콘
but...
그 때 제 모든 연애의 운을 다 써버린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가끔 어장에만 들어가며
고통만 받을뿐 계속 솔로네요.
그리고 30넘어서 동정찍고 마법사로
전직했습니다 크크
깡디드
15/06/19 11:51
수정 아이콘
아군이다 사격 중지!!
북북아저씨
15/06/19 09:33
수정 아이콘
정말 특이한 여친이네요
PublicStatic
15/06/19 09:39
수정 아이콘
커다란 총을 가져왔지~
파란아게하
15/06/19 09:46
수정 아이콘
`분노한 피지알러들 낚시글로 신고요구 빗발´,
`제목에 (염장) 추가 요구해´
이연희
15/06/19 09:5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염장 주의 추가하겠습니다
15/06/19 09:51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개빢치네요
Jon Snow
15/06/19 09: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것도 어그로 아닙니까?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상쾌해요^^
마스터충달
15/06/19 09:52
수정 아이콘
해롭다 해로워...
15/06/19 10:11
수정 아이콘
인증 없으면 주작이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6/19 10:13
수정 아이콘
침착들하세요 제발ㅠ 쿨하지 못하게 왜 댓글을 달아서 글쓴이 기분만 더 좋게 만드나요ㅠ
에스퍼란자
15/06/19 10:21
수정 아이콘
행복한 연애 하세요. 하 하 하
공허진
15/06/19 10:25
수정 아이콘
응? 왜 다들 흥분 하시죠? 이 글 소설 아닌가요?
질보승천수
15/06/19 10:28
수정 아이콘
4번이 본내용이고 1,2,3 은 글자수를 채우기 위한 거였군요.
하아.......끝까지 읽은 자신에게 화가 난다. 낚인 기분.
스타슈터
15/06/19 10:34
수정 아이콘
역시 인생은 실전이군요.
여러 의미로요. ㅠㅠ
Polaris_NEO
15/06/19 10:38
수정 아이콘
4번이 본내용이고 1,2,3 은 글자수를 채우기 위한 거였군요.
하아.......끝까지 읽은 자신에게 화가 난다. 낚인 기분......(2)

4번을 쓰기위해 이 긴 글을 작성하신 거군요..

기분도 우울한테 퇴근 후 와이프랑 치맥이나 해야겠습니다.
지나가는회원1
15/06/19 10:45
수정 아이콘
다음 소설요 크크크

이쁜 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하루
15/06/19 10:45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몸에 안좋은 해로운 글입니다.
tomboy21
15/06/19 10:48
수정 아이콘
큰 맘 먹고 글쓴 이유가 있군요 크크크
요즘은 머 띠동갑 아래 만나는 건 흔한거 아닌가요 흐흐흐
우리고장해남
15/06/19 11:05
수정 아이콘
우리 PGR이 이럴리가 없어.....................
15/06/19 11:06
수정 아이콘
지금껏 이토록 격렬한 분노를 느껴본 적은 없었어.
한번. 한번이면 돼.
비추,비추 미사일을 누르고 싶어.
비추 미사일을 누르게 해줘.
15/06/19 11:10
수정 아이콘
요즘 PGR분위기 왜이런가요? 아 진짜... 나도 회사 때려치우고 편의점 알바나 할까 ㅠㅠ
히스레저
15/06/19 11:14
수정 아이콘
뭔가요 이게 크크
네오크로우
15/06/19 11:15
수정 아이콘
쳇~ 4번은 한 번 낚시 했는데 제대로 걸린 거네요. 아니 보통 편의점 구조가 출입문 바로 옆에 카운터 있고 그 바로 뒤에
담배진열대인데 무슨~~ 전화통화 하느라 손님 들어오는 거 모르고 그런답니까~ 마침 전화 타이밍과 그 손님 오는 시간이
맞아서 눈여겨 봐 둔 손님이니 일부러 크게 통화하신 거겠죠~
(아니면 사실 전화도 안 왔는데 설정 연기한 것일 수도...) 걸리면 말고 안 걸려도 손님 떨어질 일 없으니..
은근 고수이십니다?
겨울삼각형
15/06/19 11:31
수정 아이콘
여기 도둑이 있어요!
15/06/19 11:39
수정 아이콘
띠동갑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러분.
띠동갑이라도 모든이가 인정하는 '이쁜 사랑하세요' 할 수 있는 그런 연애가 있는 겁니다.
따라서 인증 전에는 공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
개과종굴이
15/06/19 11: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군대 전역하고 편의점알바하다가 4번 같은 일이 있었는데, 일주일간 매일 오시던 여자분이 번호만 받아 가시곤 잠수타시더군요.............
번호는 대체 왜 받아간건가.... 친구랑 내기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6/19 11:50
수정 아이콘
추천때린 여덟명의 반동분자를 색출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6/19 11:58
수정 아이콘
에이눈버렸네
15/06/19 12:22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아이디랑 이 글이랑 관련있습니까?
15/06/19 12:40
수정 아이콘
아.. ㅡㅡ
먼산바라기
15/06/19 14:57
수정 아이콘
아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끝까지 다읽었나 야ㅡ
15/06/19 15:06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 많은가 했더니...
15/06/19 16:37
수정 아이콘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켜보고있다
15/06/19 18:21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22살이고 여친분이 46살인가보네요. 예쁜사랑하시길^^ (3)
End.of.journey
15/06/19 19:08
수정 아이콘
저도 개띠이고 마누라도 있고 딸도 있으니 이따위 글 에 결코 부러워하거나 그럽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06/19 20:06
수정 아이콘
저는 글쓴 분이 46살이고 여친이 34살인 것 같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오쇼 라즈니쉬
15/06/20 00:13
수정 아이콘
잘 돼서 개띠 자녀 낳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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