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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4 02:34:10
Name 박루미
Subject [일반] 5 DUCK 테스트 해보기
제목엔 저렇게 적었지만, 오늘 따라 상당히 덥네요 그래서 아랫 글을 쓰며 할 얘기도 생각난 김에 하나만 더 쓰겠습니다.

전 그렇게 완연한 매니아는 아닙니다. 보통은 그렇게 말하지만 남들보다 취향이 더 한건 아닌데 과거에 겪거나 본 거나, 체험했던 것들을 남들보다 조금 더 기억을 잘 할 뿐이지요, 보통은 추억팔이라고 하지만 나이를 자시다 보니까 남는게 그런 것들을 정리하고 얘기를 나누고 하며 즐거움을 찾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었죠, 일단 제 글을 통해서 당신의 덕력도 최대한 끄집어 내 보죠

일단은 제가 또 게임 마니아 였고, PGR이 게임 관련 사이트이니 그와 또 관련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1) 그렇습니다. 정식 명칭은 Task Force Harrier 입니다. 동명의 게임 이름 뒤에 EX를 붙인 "완전 다른 게임"도 떠돌아 댕기는데 단언하지만 원조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공중과 지상전을 오가는 게임인데 적의 탄알이 배경에 잘 가리고 또 잘 안보여서 초짜들이 함부로 덤비기 힘든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는 방법만 알면 1CC가 가능한 쉬운 슈팅이기도 합니다. 일단 다른걸 떠나서 BGM이 참 좋은데 특히 설원을 배경으로 한 3 Stage 의 음악이 정말로 정말로 좋습니다. 감상하다가 죽으란 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TF. Harrier는 바닥을 긁는 폭탄도 좋지만 화력 집중성은 기본형 폭탄x5 개가 아주 좋은데요, 적의 나올 위치만 잘 파악한다면 이걸로 지상전에서 적의 보스들을 긁고 다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펑펑펑 터지며 앞으로 쭈~~욱 나가는 폭탄도 비주얼상으론 아주 좋고 데미지도 좋은데 이 녀석 때문에 적의 총알이 잘 안보이죠 -_-)... 지상전이 아무튼 어려운데 반해 공중전 스테이지는 쉽습니다. 보스는 거대한 호구에 가깝습니다.

1)에 대한 여담으로 BGM이 좋은 Arcade 가 대마계촌이었죠? 모래무덤에 놓인 다리를 펄쩍펄쩍 뛰어가는 2 Stage BGM이 괜찮더라고요



2) 으헝헝, 날 가져요! 스빠이다~ 맨
아주 x 100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제 용돈 킬러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숙련도가 꽤 늦게 붙는 닝겐이라 종보스 클리어까지 1cc는 한 번도 못했지만 2cc 까지는 그래도 무난했었던 게임입니다. 일단 중간에 나올 애들은 다 나옵니다. 베놈, 샌드맨, 그린 고블린, 킹핀, 그리고 막보스이자 모든 스파이더맨 루팅 이벤트의 원흉인 '닥터 둠 & 메카 닥터 둠' 까지요~ 이 모든 애들을 다 볼 수있는데다 각각의 빌런 특성도 잘 살아있는 종합선물셋트 같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캐릭 선택 창엔 4캐릭을 고를 수 있죠? 호크아이 / 서브마리너 / 스파이더맨 / 블랙캣~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한 캐릭은 서브마리너이고, 힘도 호크아이와 서브마리너가 좋습니다. 블랙캣은 리치가 짧고, 힘도 약해서인지 거의 안했던 캐릭이고, 스파이더맨이 가장 스킬적으로 다루기 쉬운 적당한 캐릭이지만, 역시나 묵직함은 서브마리너가 좋죠?

스킬 중에선 단순 날라차기 말고, 점프해서 전방 사선 방향으로 내리 꽂는 약간 특수한 타이밍에 발동되는 점프+어택이 있는데, 이 게임은 이 기술 사용의 숙련도에 따라 그 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Karate Blazer 라는 게임도 수직 점프 대신, 수평으로 순간 이동하며 적들을 패는(심지어 대미지 마저도 절륜한)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특수 점프기술을 잘 써야 고수라는 소릴 듣는데, 암튼 그런 류의 게임입니다. 그래서 조작 액션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많은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데요...

특수 점프+어택의 효율성은 거미줄을 천정에 뻗어, 그 거미줄을 잡고 양 발로 적들을 쓸면서 지나가는 스파이더맨이 가장 길고, 우수한 효율을 자랑합니다. 반면 서브마리너는 양 주먹을 뻗어 내리 찍는거다 보니 이 기술의 리치가 짧은데 반격용이나 급하게 회피용도로 쓸때 좋습니다. 특히 킹핀 스테이지의 중보로 나오는 'Sandman' 의 바닥 기습을 피하는데는 이 스킬만한게 없죠~ (오덕오덕)




3) 그 다음은 이겁니다. 정식 명칭은 The king of dragons
이게 꿀잼인 이유는 적절한 난이도, 적절한 플레이 타임, 적절한 타격감~ 이었습니다. 캐릭은 5종이지만 Elf는 너무 사기캐릭이라서 쉽게 질리고, Wizard는 공격 후 역경직이 심해서 호불을 탔지만 강력한 불기둥 체인의 타격감을 맛본 분들은 이미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려크함을 자랑했죠, 인생 모든 게임 중 1cc가 가능한 얼마 안되는 게임이기도 했고요~ 위기를 넘기는 집중력만 발휘한다면 크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조작이 어렵다고 평가되는 Cleric을 했습니다. 클레릭이 어려운 이유는 근거리 캐릭인데 리치가 상대적으로 참 짧고, 한 번 점프를 하게 되면 방향전환이나 거리조절이 불가한데다 결정적으로 점프가 짧습니다. 영전에서도 뭐 XE서버 도입 이후 점프 논란이 있긴 했지만, 옛날 게임에서 점프가 빠지면 꽤 섭섭하죠~? 이 게임이 그랬습니다. 막보스 드래곤의 경우는 점프로 발만을 열심히 두들겨 패서 잡아야 하고, 중간에 나오는 어중간한 사이즈의 드래곤 라이더들은 점프로 궤적을 따라가며 비스무리하게 패 잡아야 합니다.

암튼 무기도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가 있고, 다양한 보스들을 만날 수 있지만 중반부... 드래곤 라이더 - 블랙 나이트 - 로열 나이트가 나오는 8~14 스테이지가 아주아주 어렵습니다. 드래곤 라이더는 거리 계산을 잘못하면 광범위한 범위를 이동하며 푹~~ 찌르며 오는데 솔직히 이거 못피합니다. 그냥 1 hit 를 내 줘야 합니다. 그 놈의 거리계산이...

블랙 나이트는 양 쪽에서 나오는 드래곤 2마리가 성가시고, 로열 나이트s 는 블랙 나이트가 2마리가 나온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 놈들이 한 번씩 후다닥~ 빠른 속도로 달려와서 심쿵! 하는 공격이 무지무지 피하기 힘듭니다. 그냥 특별한 공략 보다는 연습해서 이 놈들의 패턴을 익히는게 답이더라고요, 운도 좀 따라줘야 하고요, 막보나 후반부는 오히려 쉽습니다. 막판 이전에 나오는 아틀라스 2마리가 근거리에겐 좀 빡씨긴 하지만요

한 번 플레이에 장시간이 걸리는 고로 오락실에서 생각보다 빨리 치워진 게임이기도 합니다. 어떤 곳은 이걸로만 2대 이상을 넣어 놨던데 말이죠... 쳇




4) 이 게임은 과거엔 한 번씩 했는데, 도저히 게임명이 뭔지 생각이 안나서 한참을 찾았던 게임입니다. 정식 명칭은 Thundercade 이고 오토바이로 파츠를 바꿔가며 마지막까지 적들을 싹쓸이하는 게임이었죠? 이것도 1cc 가 가능했던 얼마 안되는 게임이지만,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다 보면 적의 총알이 내껀지 내 총알이 니껀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암튼 쉽습니다.

총알이 '똑똑똑똑' 하는 독특한 소리를 내며 나가는 것도 특이했고, 처음부터 좋은 파츠를 갈아끼우는 재미도 있었죠~ 파츠는 색에 따라 녹색과 주황색으로 구분되며 당연히 주황색이 훠~~얼씬 좋습니다. 녹색은 사정거리가 짧은 반면 주황색은 거의 끝까지 나갔으니까요

처음엔 둥근 모양의 기본 모양의 총알 -> 파츠도 똑같은 것 -> 2 hole 짜리 -> 발칸형(약간 길쭉한 탄환) -> 마지막으로 중형발칸(굉장히 두꺼운 탄알) -> 중형발칸+주황색+2 hole ~ 그것도 양쪽 장착형 마지막 테크트리 였는데, 2홀 중형발칸 1개는 무조건 나오는데 나머지 1개는 열심히 부숴야지만 거의 마지막 되어서야 나옵니다. 마지막에 적 탱크가 바닥에서 미친듯이 쏟아지는 구간을 깨기 위해서라도 이 중형발칸 장착이 꼭 필요합니다. 화력이 모자라면 당연히 얘내들 잡는데 상당한 애로 꽃도 피고 열매도 피거든요

이 게임은 없는 오락실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 기억나는 곳이 광주역 앞에 오락실 한 곳하고, 동네 오락실 하나~ 정도니까요




5) 간만에 보는 Eureka 7
일 애니를 가끔씩 삘~ 받아서 그것도 몰아서 보는 편인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50화의 마지막 그것들만 뺀다면요~ 나름 쇼킹한 반전도 있었고, 각자의 사정에서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우는 광경도 있으며 굉장히 호전적인 메카물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맞습니다. 저 이미지만 본다면 엄청 먼가 달달한 느낌이시겠지만, 사람들이 미친듯 죽어나가고, 유혈도 낭자하고, 찢겨진 사람 파편도 가끔 날라댕깁니다. 그리고 극 사실주의형 메카닉물과는 거리가 좀 있는데, 전 마치 삶과 죽음을 트라파라 불리는 트레일 위에 올려두고 그것을 즐기는 Extreme X-game 같다는 느낌요? 그리고 뭐... 일애니 치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들과의 정과, 우정, 그리고 애정까지 호소하는 매우 감성적인 애니이기도 했죠

2기 OP가 '소년의 마음' 인데 이 오프닝 장면도 좋고, Full 퍼전의 곡도 좋습니다. 일본의 그리 유명하지만은 않지만~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Home made kazoku가 불렀는데, 특히 2기는 주인공 랜튼과, 찰즈/레이 빔즈 & 그리고 월광호의 홀랜드와의 대결을 다루고 있어서 긴장감도 딱 좋고, 월광호를 뛰쳐 나가 자신의 날개를 펴려고 하는 랜튼의 사춘기까지 겹쳐서 그런지 아주 적절한 오프닝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소년의 마음' 이라는 Theme를 홈메이드 분들이 부른건 맞는데



원랜 이 곡의 풀버젼은 있었어도 MV는 없었는데, 에우레카가 현재 2단계인 AO까지 완료된 시점에서 이 분들의 MV도 만들어지고 그랬더라고요? 흠 암튼 좋습니다. 전 이 분들의 Thank you 라는 곡도 추천합니다.



Eureka 7, Phase 2의 오프닝입니다. 영상과 곡,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함축적으로 포함한~ 少年ハ-ト 딱 좋죠?


이하의 이미지는 전부 제가 찍은 스샷들입니다.






6) 샤이닝로어 1, 2
그 전설(?)로 회자되는 게임 샤로입니다. 위의 스샷은 로어 2.0v 시절이니 NC가 판타그램의 것을 인수하여 리모델링 해서 내놓은 결과물입니다. 일단 단순 타격 모션에서 한손검, 양손검의 타격 모션이 따로 분리되었고, 모션도 3-4타로 바뀌었죠.. 그야말로 칼질은 엄청 화려해 졌습니다만... NC의 결과물이라서 그런가요? 몹 하나 잡고 쉬고, 몹 하나 잡고 또 쉬고, 어느정도 레벨업을 하게 되면 잡을 수 있는게 한정적인데 그 때부턴 소위 '해벌래' 노가다의 연속이었습니다.

해벌래 노가다가 뭐냐면 46렙을 찍고나면 렙업에 필요한 몹이 바로 '해벌래' 들인데요, 해벌래가 ... 해벌래가 이게 그냥 벌래가 아닙니다. 아주 그냥 유저들을 잡아 족치는 원흉이죠, 그 렙에도 2-3마리 잡으면 쉬어줘야 하고 몰이사냥은 엄두를 못낼 정도로 연타공격과 대미지가 아팠던 놈입니다. 그 노가다가 결국 샤로의 한계성을 드러냈고, 사람들의 떠남, 서버의 망함까지 종용하고 말았죠

위에 나오는 저 거대+참새도 고냥 만만한 참새가 아닙니다. 아주 그냥 유저를 지옥 끝까지 따라와서 아다만티움+비브라늄 함금급 부리 공격을 찍어주는 놈이기에 저 놈에게 걸리면 '아...' 하며 모든걸 내려놓고 일기토를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인기템을 많이 주는 시즌1의 '바다라'도 시즌2까지 계승되어 보통 '바다라'는 위 스샷처럼 2인 1개조가 기본이었고요



이번엔 다른 분의 스샷을 가져와 봤습니다. 축구복 이벤트로 모든 것을 지옥으로 던져버렸던 시즌 1의 상황이고요, 축구복을 능가하는 템은 위의 릿지아머 셋트였습니다. 근데 이 릿지아머가 사적 백인대장 같은 희귀성 레이드 이벤트를 통해서만 나왔으므로 매물이 극도로 적은 상황이었죠, 암튼 저 분이 든 칼이 그 유명한 샤로의 '카타나' 입니다.

샤로1은 데미지 공식이 어떻게 되먹었는진 모르지만 단검류 ~ 브로드 소드류 ~ 그리고 레이피어가 중렙까지의 대세라면 레이피어보다 더 좋고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칼이 바로 저놈의 '카타나' 입니다. 역시 매물은 모자라고 구하려는 사람들은 넘쳐나다 보니 동굴 거미를 잡는 노가다 터에서 경쟁하다 시피 돈을 벌어서 저 카타나를 샀는데 아마 제가 했을때 값이 4000만원까지 뛰었던 걸로 압니다. 보통 동굴 거미를 서버가 허락하는 시간 안에서 죽어라 벌면 하루 날 잡고 100~200 정도였으니 이렇게 노가다를 해도 기본 1달 이상이었죠

문젠 카타나를 사도 별달리 갈 곳이 없다는게 함정이었지만요

카타나를 손에 든 순간, 게임 역사상 앞으로도 없을 정도로 가장 기쁜 순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로 가장 먼저 때려잡은 놈이 슬라푸딩만 주구장창 나오는 지역의 '킹 슬라푸딩' 이라는 놈이었죠~ 레이피어로는 기스만 나던 놈이 카타나를 가지고 오니까 풍선처럼 펑펑 터져나가던 그 쾌감을 누가 알겠습니까? 그쵸잉?

아 저는 참고로 카타나가 꼭 필요했던 '순수전사' 입니다. 마인브레이커와 피통이 자랑이었지만 사실 그 당시 샤로1의 대세는 1차 엔지니어가 2차에서 전사로 전직하는 '다크전사' 였죠? 닥전들이 레이피어만 끼고도 앵간한 몹들을 빠르게 순삭하는 1:1 단일전의 괴물이었다면, 순수전사는 집단전+몰이용 파.괘.한.다. 스킬인 어스브레이커를 제대로 쓰기 위한 카타나 장착이 필수였기에 정말로 고생을 많이 했던걸로 압니다. 뭐 이젠 추억이지만요


쓰다 보니 시간이 너무 흘러버려서 -_-)

여기서부턴 잡이야기~

요즘 열심히 보는 만화는 다름아닌 '도쿄구울(동경식종)' 입니다. 유툽에 김이브님이 엄청 추천 했을땐 "별로일꺼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아리마 키쇼의 IXA와 나루카미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상세한 얘기를 하면 뭔가 스포일링이 될 것 같아서 여기서 말은 줄이고요, 스토리나 인물 상관관계도가 좀 뒤엉켜 있고, 처음 보는 분들은 인물 파악이 힘드실지 모르지만, 요 근래 보는 것 중엔 동경식종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적당히 고어틱하고, 적당한 비현실의 설정 등등 소재도 딱 좋아하는 것들이고 말이죠

제가 생각하는 오덕의 근본이라는게 뭐 그런 것 아닐까요? 베가본드를 보다가 지치면 '시구루이' 도 즐겨주고, 근래 완결난 '무한의 주인'도 보고요~ 아 무한의 주인은 정말 강추입니다. 그 무한의 주인에 나오는 부란도의 '불사실험' 과 동경식종에 나오는 야모리의 '1000 - 7 고문' 장면이 겹쳐보이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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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스
15/06/14 02:44
수정 아이콘
사진이 다 안보여요 ;;;
박루미
15/06/14 02:47
수정 아이콘
수정완료 하였습니다 ㅡ_-
15/06/14 05:58
수정 아이콘
아아.. 2,3번은 정말 미친듯이 하던거군요 크크
15/06/14 08:32
수정 아이콘
소년하트 솔로 완창 가능합니다

근데 막상 가사 적으라면 못함
Move Shake Hide
15/06/14 09:1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하나도 모르겠네요 크크크크크
미모링쿳승Pile님
15/06/14 11:05
수정 아이콘
4번에서 아재인증이군요 크크크
어릴적에 많이 했었는데...
눈뜬세르피코
15/06/14 12:28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 걸맞는 글이군요 크크
Darwin4078
15/06/14 12:29
수정 아이콘
아재인증이라 하기엔 게임이 최신급이라...

간지나는 게임브금은 darwin4078, vapor trail, 제미니윙(4스테이지 짱짱맨), 다크실, 사이드암스 정도가 생각나네요.

에우레카7 ost는 질주하는 영혼이 좀 쩌는듯...
박루미
15/06/14 12:40
수정 아이콘
Darwin 4078 - Kues (쌍레이져; 강려크함!!) 에서 한 번 굶어서 -> Zugaw (쌍미사일; 이상함, 댐지 가장 그지같) ~ 여기서 더 굶지 않고 E를 먹으면 최종 Deame으로 진화하고 기체 부딪힘이나 미사일 처럼 생긴 특수탄 대신 일반 적 총알을 맞으면 퇴화함과 동시에 Black Deame 이라는 흑박쥐로 강려크한 진화... 음 난 왜 이런걸 알고 있지 -_-);;;

근데 스테이지 마다 E가 길게 안나오는 구간이 몇 군데 있어서 계속 Black Deame을 끌고 갈 수는 없더라고요~ 체감상 2스테이지 이상은 유지할 수가 없었던
Darwin4078
15/06/14 13:19
수정 아이콘
뎀지 그지같은 그거... 저희 친형이 잡으면 총알이 레이저 같이 나가게 만듭니다. 자같은 기구 안쓰고 손톱긁기 안하고 오직 우수2지파지 스트로크 정통 fm방식으로요. 그거 하나로 갤러리 모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88올림픽 100m 오락실 기록보유자임요. 8초 초반대였나 7초대였나...
박루미
15/06/14 13:31
수정 아이콘
헐 굉장하시네요 블랙리스트에는 안오르셨을지.. -_- 8초 초반이라니!
루크레티아
15/06/14 13:10
수정 아이콘
아아 좋은 덕후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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