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25 17:13:06
Name 내스티나스
Subject [일반] 담배를 끊었습니다
담배를 끊었습니다.

한 달 반 정도 된 것 같네요.
계기는 아파서(맹장이 터져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여자친구(같이 있을 때 담배 피러 나가는 걸 굉장히 싫어하더라고요 & 냄새)


정확히 광복절 저녁부터 배가 아파서 다음날 집 앞 병원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누우라고 한 다음에 배를 쿡쿡 누르시더니 맹장 쪽 이상 있는 것 같다고
당장 병원 잡고 수술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병원 예약하고 집에 가서 옷가지들을 챙기는데 그 사이에
맹장이 터져서 배만 부여잡고 아프다고 고함만 지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프더군요.저희집 15층인데 뛰어내리고 싶었던..)

저희집은 수서고 병원은 양재로 잡고 그 병원 엠블런스 불렀는데 한참을 안 와서
옆집 아주머니가 119를 불러주셨습니다.그래서 삼성의료원 들렀다가 전문병원 가서
수술을 받았네요.

그리하여 타의로 금연을 1주일 정도 했는데, 그 사이에 엄마,아빠,여친 전부 다 이 기회에
금연하라고 성화더라고요.그래서 뭐 한번 해볼까?하는 맘에 시작했습니다
(전 지금까지 32년 살면서 금연하겠단 생각과 행동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의외로 생각이 많이 안 나네요?
그게 지금까지 왔습니다.흐흐

개인적으로 담배 생각이 날 때를 적어보자면..

-술 마실 때(특히나 흡연 가능한 공간에서 흡연하는 친구들과 마실 때)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뭐 하나 끝내거나 뭐 시작하기 전에
(이게 의외로 되게 크더라고요.'이것만 끝내고 한 대 펴야지' 혹은 '한 대 피고 시작하자'
  이런 재미가 없어져서..)
-LOL 한판 끝나고 나서(하..이기던 지던 집 밖 나가서 한 대 펴줘야 하는데..)
-밥 먹고 나서(근데 이건 의외로 참을만..)


뭐 이 정도인 것 같네요.근데 쓰고 보니 결국은 자는 시간 빼고 거의 생각난다는 결론 도출이..

혹시 금연 한 지 오래 되시분 계시나요?역시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영원한 '참음'인 것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당삼구
13/09/25 17:1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리듬파워근성
13/09/25 17:14
수정 아이콘
한 달 반이면 아직 시작도 안하신 겁니다 흐흐흐흐
건투를 빕니다.
13/09/25 17:14
수정 아이콘
11년차이고 영원한 참음에 한표입니다만 점점 생각이 안납니다. 가끔 꿈에선 피지만
아스날
13/09/25 17:15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담배 끊은지 한달반이라..
전 이제 3일짼데 힘듭니다..
순대국
13/09/25 17:15
수정 아이콘
LOL한판끝나고 때문에 자신없네요 크크
내스티나스
13/09/26 10:29
수정 아이콘
하..저도 정말 생각 많이 나더라고요
13/09/25 17:16
수정 아이콘
첫사랑과의 이별 같다네요. 옅어지고 옅어지지 아예 사라지지 않는. 전 잘 모릅니다만. ^^;;;
오카링
13/09/25 17:18
수정 아이콘
LOL에서 하드트롤 당할떄는 조심하세요
천진희
13/09/25 17:21
수정 아이콘
1~4 + 우연히 겜방 가서 LOL 켜고 픽밴할 때, 죽었을 때, 한타 패망했을 때...

금연 꼭 성공하세요~
13/09/25 17:25
수정 아이콘
담배는 영원히 참는것이죠. 금연 3년째입니다만 어떠한 경우든 생각날때가 생기죠. 한번 피게되면 지금까지 참았던게 다 물거품이 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참을생각입니다. 금연 쭈욱 이어나가세요. !
13/09/25 17:28
수정 아이콘
아플 때 끊으면 성공률이 높더라구요. 저도 여러 번 실패 했는데 위장병으로 고생할 때 딱 끊었고 이제 2년 좀 넘었네요.
저 같은 경우는 2년 정도 되니까 확실히 끊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요즘은 담배 생각은 거의 안납니다.
1년까지는 고비가 꽤 여러 번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건 역시 술자리...
13/09/25 17:36
수정 아이콘
9개월째 금연중입니다.
아직도 참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가장 조심하세요.
그냥 참고 안피는거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불량공돌이
13/09/25 17:40
수정 아이콘
11년차이고 영원한 참음에 한표 추가입니다.
저는 참기보다 줄이기를 택했고, '평일에만 하루 한개피' 정도로 줄였습니다.
컨디션이 별로면 아예 안피는 날도 많고 술마실때는 두개피 이상 피기도하지만 보통 출근한 날 오후 3~4시경 졸음이 쏟아질때 한개피 정도 흡연합니다.
그러다보니 작년 8월 해외여행할때 산 던힐 한보루가 이제 마지막 갑 열개피정도가 남았습니다.
수부왘
13/09/25 17:41
수정 아이콘
저는 금연하고 한 두달 지나니까 아예 담배 생각이 안나던데요... 그것도 그렇게 실패하기 쉽다는 조금조금씩 줄이기로.. 이제는 담배를 굳이 피운다고 해도 피울때마다 손씻고 양치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손도 안대게 되네요 크크
나사못
13/09/25 17:43
수정 아이콘
13~4년쯤 핀 담배 담배 끊고 5년 반쯤 된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3년 정도 지나니 담배연기+담배냄새가 역하고 싫게 느껴지더군요. 아 이제 끊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는 피고 싶다는 생각 안해본 듯합니다.
잘 되시길.
보고픈
13/09/25 17:45
수정 아이콘
영원히 참는 것 맞죠.
스님들이 출가한다고 해서 성욕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참는 것이듯이.

금연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일정하게 쌓이는 스트레스는 큰 부담이 안되는데 갑자기 발생한 사태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같은 것이 몰려오면 담배가 저절로 찾아집니다.
가까운 분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크니 그 부분 주의하시고 혹여나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이 순간만 넘기면 된다는 마음으로 참으시길.
세상의빛
13/09/25 17:5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멋있네요
AraTa_sTyle
13/09/25 17:59
수정 아이콘
아 화이팅입니다.

모태 비흡연인 저로써는 어떤 고통일지 잘 모릅니다만,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위로의 여신
13/09/25 18:06
수정 아이콘
저는 1년하고 한 달 반째 금연중인데... 아직 완전히 끊은 건 아닌 거 같아요. 가끔 생각이 나거든요. 물론 예전보단 훨씬 낫지만요 흐
그 전에는 5개월 째에 두 개피 피웠다가 다시 끊고 있네요. 저도 몸이 안 좋아져서 담배를 끊기로 했는데 함께 금연 성공합시다! 크크
레지엔
13/09/25 18:14
수정 아이콘
격리 병실에서 담배피던 결핵-폐농흉 환자를 보고 이건 참 답이 없는 약물이로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13/09/25 18:18
수정 아이콘
저는 비흡연자입니다만..

친구랑 캐치볼 빡세게 하고 파워에이드 마시고 난 후
피시방에서 치열하게 롤 한게임 한 후
하루종일 일에 치인날 퇴근해서 건물 나온 후

내가 담배를 폈다면 참 맛있을 타이밍이겠구나 -_-;;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내스티나스
13/09/26 10:23
수정 아이콘
흐흐흐.정말 담배를 펴 보신 분 같아요.정확합니다.
칼타이밍 러쉬
슬픈푸우
13/09/25 18:19
수정 아이콘
5월 15일 부터 금연중인데...
오늘 한가치 태우다가 버렸습니다.
담배는 평생 참아햐 하는 것 같습니다.
근무지가 변동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니,
계속 담배 생각 납니다.
단약선인
13/09/25 18:23
수정 아이콘
조금만 지나면 숨쉬기도 더 여유있고, 피로도 덜하고 주변 사람들도 좋아하고...
거기서 조금만 더 지나면 피는것과 상관 없이 일단 담배연기가 역겨워집니다.
그까짓 것을 못할건 또 뭐있겠습니까. 잘 하셨습니다.

근데 그 돈이 쌓이는 것 같진 않더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3/09/25 18:31
수정 아이콘
저희 4형제 중에 흡연자가 둘, 비흡연자가 둘입니다...

근데 흡연자 두명이 의사인걸 보면, 담배 피워도 상관없나봅니다?
13/09/25 18: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크크 저희 아버지는 거의 3년인가 끊었다가 한번 흡연을 다시 하기 시작하시니 ㅠㅠ 끊었다가 다시 시작하면 더 끊기 어려워지니 님은 쭉쭉 금연 이어나가시길 크크
sprezzatura
13/09/25 18:50
수정 아이콘
습관만 들이면 참을 만은 합니다. 다만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죠.

담배 시작한 이후 가장 오래 참아본 건 신교대 6주네요.
아, 1년 참아본 적도 있었네요. 그게 고2때라는게 좀 그렇지만..
템파베이no.3
13/09/25 19:20
수정 아이콘
무너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일년 반넘게 끊었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시 손대버렸습니다. 6개월피고 다시 한달째 참고 있는데 더 힘드네요 처음보다..
특히 소주 생탁은 상관없는데 이상하게 비싼 술을 마시면 생각이 납니다...
13/09/25 19:21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는 영원한 참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금연한지 십 몇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어느 시점을 지나니 생각이 아예 안나더군요. 술자리에서 옆자리 친구가 펴도 그냥 그렇고요. 꼭 금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버러우없는러
13/09/25 19:40
수정 아이콘
저도 쭈욱 못 끊고있습니다. 군대에서 잠시 3개월 끊은적이 있는데 가장 큰 무서움은 역시나 스트레스인것같습니다
13/09/25 19:56
수정 아이콘
저도 담배 끊었네요. 이제 5달째쯤 되어가네요.
이상하게 땡기지가 않아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요새 금주중인데, 미칠 것 같습니다 ㅠㅠ. 저희 아버지도 금연은 성공하셨는데, 금주는 실패하셨다더니 ㅠㅠ
13/09/25 20:43
수정 아이콘
가을이나 겨울 쌀쌀할때 마음이 쓸쓸할때

간접흡연 제대로 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근처에 편의점으로 달려가실수도 있어요
내스티나스
13/09/26 10:27
수정 아이콘
무섭습니다..
근처에 편의점으로 달려가실수도 있어요 ;; 후덜덜...
왠지 상상을 해버렸네요 ;;
13/09/26 10: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길빵이 없어져야 되요 크크
귤이씁니다
13/09/25 20:56
수정 아이콘
가끔 담배연기가 향긋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조심하세요.
긍정_감사_겸손
13/09/25 20:56
수정 아이콘
금연2년차입니다. 위에 댓글보니까 금연 10년차 미만은 영원한 참음이라고 느끼고 10년이상 되시면 생각도 안나는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한시간마다 몸에서 니코틴 알림이 울릴정도로 1년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1.5갑~2갑 씩 피우던 골초로서 여러번 금연에 실패하다가
절실한 (개인사)계기가 있어서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그때 느꼈던것은 헐..내가 하루동안 담배를 참다니..! 였습니다.
3일이되자 그동안 참아온게 아깝더군요. 실제론 아무렇지않아도 정신적으로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골초분들이 목에 구멍뚫고 폐암걸린 상상을 하며 참았습니다. 담배를 다시 피워보면 맛있을거다 멋있어보일거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안들도록 막아야 했습니다.

금연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순간은 크게 두가지라고 봅니다.
1. 담배피는 친구들과 술마시며 취했을때.
2. 자살충동 느낄만큼 우울하고 힘들때.

저는 이두가지를 다겪었지만 결국 참았죠. 저같은 경우 대체재를 통해 참았습니다. 바로 후xx노 껌(금연껌 아님 일반껌)입니다. 평생 껌 안씹고 살았지만 담배를 참기위해 어쩔 수 없이 가끔 씹게되더군요. 담배중독을 다른 대체제로 돌려막기한 경우지만 그래도 아무리 힘든일 있어도 절대로 담배안피고 껌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평생 안피우고 싶네요. 만약 다시 피우게된다면 영원히 못 끊을것 같아서요. 진짜 담배는 시작을 안했어야 했어요..
내스티나스
13/09/26 10: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껌으로 참았다고 하시는걸 보니 신현준씨가 담배는 끊었지만 그 보다 비싼 금연껌을 못 끊었다는게 생각나네요.크크
Norman rockwell
13/09/25 22:30
수정 아이콘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담배냄새가 역하게 느껴질때가 온다더군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화이팅!
minimandu
13/09/25 23:02
수정 아이콘
2년 반 되었습니다.
첫 6주 가량이 육체적으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금단증상이 찾아오거든요. 전 가장 참기 힘들었던 것이 변비와 소화불량 이었습니다.
그 후 3개월을 넘기면서 금단증상은 거의 다 끝이 나면서 육체적으로는 좋아지더군요.
6개월간은 간간이 생각나더군요. 밥먹고 났을 때, 혼자서 아무런 할일이 없을 때, 누군가 기다릴 때 생각나는데,
스마트폰 게임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술마실 때는 정말 간절히 생각나더군요.
술자리는 피하지 않았지만 조금만 마셨습니다. 취해서 객기 부리지 않도록 말이죠.
그리고 1년을 기점으로는 정말 생각이 안납니다. 담배냄새가 역하게 느껴질 정도에요.
힘내세요. 담배는 중독인 동시에 강박관념입니다. 회사의 회의나 교육 중 주어지는 10분간의 휴식시간 동안,
비흡연자들은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고 하지만 흡연자들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서 밖으라 나가서 담배를 피고 들어오기 빠듯하죠.
육체적 건강보다도 그런 담배를 피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벋어난 것이 뭔가 자유를 얻은 느낌이 듭니다.
13/09/25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 생겨서(에휴~)스스로 일단 끊은지 한 3주 되었습니다.(뭐,원래 숙원사업으로 생각했던것이니까)
가끔 생각나긴해도 금단증상은 없는데 친구넘들하고 술 먹을때,특히 가끔 이넘들이 빡돌(?)게할때 좀 참기 힘드네요.하하;;
(아,저같은 경우는..그 전에도 몇번 시도하고 몇달 끊었다 피고 했었는데..결국은 술자리건 어디건 단 한개피도 입에 안대는게 성공을
위한 왕도같더군요.한번 맛 붙이면 그걸 못참을만큼 담배를 나름 좋아하는편인것 같습니다,저는..;;)
내스티나스
13/09/26 10:32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금연을 하신 분들이 꽤 되네요.놀랍습니다.
여초사이튼데 담배얘기라 부끄(?)럽고 민감하여 여성분들은 답변을 안다신걸로..

흡연 하시는 분들은 적당히 맛있게(?)피우시고
금연 하시는 분들은 꼭 성공하시길..!
abyssgem
13/09/26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담배를 철 없던 시절부터 피우다가 성년의 문턱에서 결심한 바가 있어 끊게 되었지요. 피운 연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세상에서 담배 끊는게 제일 쉬웠다고 할 수 있고, 그 어떤 스트레스를 받아도 담배의 유혹은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접흡연이라도 하게 되면 숨 막혀 미칠 지경이고요.

하지만 제가 담배 피던 시절을 알고 있는 친구들(물론 현재 흡연자들)은 절 볼 때마다 그러더군요. 넌 상종 못할 독한 넘이라고... 크크크
13/09/26 22:05
수정 아이콘
한달정도 쉬었는데 누님들께서 그냥 피워라고 하더군요. 이때 동생들은 죽어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냥 피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670 [일반] 힘이 되어주는 글귀들.jpg [13] 김치찌개6792 13/09/26 6792 1
46669 [일반] 쿠엔틴 타란티노가 운영하는 한식당 메뉴.jpg [18] 김치찌개10814 13/09/26 10814 0
46668 [일반] 개랑 동거하기 [24] 눈시BBbr11059 13/09/25 11059 3
46667 [일반] 죽었던 기억. (구급차 타보셨나요?) [34] 7143 13/09/25 7143 2
46666 [일반] 멜랑꼴리 하네요 [10] 검은콩두유4662 13/09/25 4662 1
46665 [일반] [부고] 소설가 최인호 별세 [7] 김연아4224 13/09/25 4224 0
46664 [일반] 알기쉬운 자동차보험 -1. 제도적 배경(2) [8] 무검칠자3384 13/09/25 3384 4
46663 [일반] [야구] 한화의 향후 포수 교통정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3] 민머리요정5158 13/09/25 5158 0
46662 [일반] 학살 그 이후(베트남전 학살논란 관련 부분 발췌) [18] 드라코6291 13/09/25 6291 5
46661 [일반] 담배를 끊었습니다 [43] 내스티나스5450 13/09/25 5450 5
46660 [일반] 나의 현실적인 드림(?)카는 과연 무슨 차종일까? [144] Neandertal10548 13/09/25 10548 0
46659 [일반] 소장하시는 만화책이 있나요? [143] 달달한고양이15020 13/09/25 15020 1
46658 [일반] 무좀약 발랐더니 에이즈 완치...FDA승인 [65] Alan_Baxter16409 13/09/25 16409 0
46657 [일반] 한국군의 베트남 양민학살을 부정하는 극우 [169] kurt10197 13/09/25 10197 11
46656 [일반] [Match Review] 맨체스터 시티 4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2] 티티5795 13/09/25 5795 1
46655 [일반] 미드 덱스터 (Dexter)가 막을 내렸습니다.(스포있음) [28] runtofly15471 13/09/25 15471 2
46654 [일반] [쿨타임] 가방을 사면 카메라를 드립니다. [14] 드롭박스6094 13/09/25 6094 0
46653 [일반] 친절 직원은 있지만 관리자는 없다. [30] Dornfelder5212 13/09/25 5212 5
46652 [일반] 奇談 - 다섯번째 기이한 이야기 (2) [5] 글곰3685 13/09/25 3685 1
46650 [일반] 남녀관계는 굉장히 유동적인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29] 삭제됨5658 13/09/25 5658 1
46649 [일반] 임창정/FT아일랜드/블락비/이아립 MV와 정준영/인피니트/송지은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짱팬세우실4474 13/09/25 4474 0
46648 [일반]  [우주이야기] 컬럼비아호 우주왕복선 대참사 사건 [19] AraTa_sTyle9301 13/09/25 9301 50
46647 [일반] 조선백성실록을 읽고 [4] 눈시BBbr6139 13/09/25 61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