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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2 22:52:39
Name 옹겜엠겜
Subject [일반] 이만수 감독 대기록 세웠네요 창단해이후 13년만에 무스윕승 달성했습니다 (SK의 물락)
매번 4월중에 스윕승 여러번 거두면서 초반러쉬로 치고 나가던팀이 결국엔 오늘 패배때문에

올시즌 단한번도 스윕을 못거둔 팀이 됐습니다. 스윕패도 없었는데 NC3연전 스윕패 당하면서 NC에게 원정 첫 스윕승을 선사하면서 무스윕패는 물거품이 됐네요.

시즌 시작부터 체지방 파동으로 팀이 꼬이더니 결국엔 주축 투수 나가떨어진체 시작했고 이지경으로 왔습니다.

야수 기용에서도 빈번한 양아들 기용(조성우 붙박이) 김상현을 끝까지 박아두면서 타선 연계를 끊기게 되었고

무조건 큰스윙만 거두면서 홈런만 바라보는 팀이 돼었습니다.

투수진도 선발진은 역대 최고 소리 들었지만 용병으로만 무리한 기용으로 인해서 조조는 선수 본인이 불펜 등판이후 밸런스를 잃었다고 까지 했는데(라디오볼에서 거론) 감독은 무시하고 계속 기용했고 조조는 실패작이 되가고 있습니다.

이모습은 작년 마리오와 흡사한데 부상과 밸런스를 잃었는데 무리 한 기용이 패착이 되가고 있죠.

야수진에서도 한동민 이명기 같은 새얼굴들이 나왔지만 기용이 꼬였고

2군에서 박윤, 김도현 같은 새로운 유망주들이 튀어나오고 있는데 제대로 된 기회도 안주고 있는 실정입니다.(2군은 10년만에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모두 우승은 무리지만 4강은 갈수 있었다고 했는데 감독이 결국 팀을 망치네요.

감독이 팀을 흥하게 하는덴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만 망하게 하는덴 그 끝을 알수가 없다라고 보고 있네요. 이러다가 8위까지 떨어질 기셉니다.

올시즌은 창단해 후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둘 해가 될 가능성이 크네요.

그 이유엔 한사람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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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공돌이
13/08/02 22:57
수정 아이콘
무스윕승이 무슨뜻일까 생각해보니 이제 2연전만 하는군요. 허허
옹겜엠겜
13/08/02 23:05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이제 3연전 스윕승은 없습니다.
13/08/02 22:59
수정 아이콘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더니 옛말에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11년 중반에 이만수감독이 감독대행으로 올라와 지금이 13년이니 횟수로 딱 3년째죠.
이정도 해 먹었으면 이제 다른팀에서도 좀 먹었으면 좋겠네요.
Ace_Striker
13/08/02 23:0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삼성이 다해먹잖아요.크크
13/08/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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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크보 밸런스패치를 위해서 삼성감독으로 좀...
13/08/02 23:03
수정 아이콘
삼성팬임을 먼저 밝히구요.

이만수감독은 팀의 레전드로 기억만 하고 싶네요... 슼팬분들 속많이상하시겠어요 진짜
13/08/02 23:16
수정 아이콘
우리 조상님들의 십시일반의 두레정신을 본받아보는게...나쁜일은 함게 겪으면 고통이 반으로 줄어든다던데 고통 분담 차원에서라도 한번 써보시면...
옹겜엠겜
13/08/02 23:05
수정 아이콘
참 불가사의한게 유난히 하락세 타는 선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필승계투도 이제 자리 잡았고 새로운 얼굴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광현은 살아났고요. 근데 팀이 이지경입니다.
13/08/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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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술없는 근성타령은 만화책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지만 야구가 멘탈스포츠라 불릴만큼 선수들의 정신상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만수감독의 sk는 그 부분에 있어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저는 알수없겠지만 추측하건데 이만수감독에게 어떤 신뢰나 믿음을 주고있는 선수는 별로 없을겁니다. 그저 감독이고 야구가 일이니까 하는거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있을거 같습니다.
13/08/02 23:06
수정 아이콘
일단 백인천부터 돌려씁시다. 이만수 명장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크크크
13/08/02 23:12
수정 아이콘
과거는 언제나 미화되기 마련이지만 현재의 이만수감독도 백골프시절에 버금갈만한 감독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테페리안
13/08/02 23:35
수정 아이콘
승률 2할대는 찍고 와야 버금간다 할 수 있습니다. 백골프는 영원한 1인자입니다.
13/08/03 01:51
수정 아이콘
백골프는 레알입니다.
독보적이죠.
13/08/03 02:08
수정 아이콘
백골프는 진짠데..
13/08/03 10:44
수정 아이콘
원년 lg팬으로써 백인천감독은 괜찮았던 인상이었는데....

그 후 제가 안보는 동안 거나한 삽질을 한거 같더군요.
김연아
13/08/03 11:49
수정 아이콘
최정 무릎을 쓸데없는 훈련으로 아작내면 그 때부터 비교 가능합니다.
롯팬이고, 현재 이만수 유의깊게 지켜보면서 까는 중이지만 백골프랑은 비교불허입니다.
삼공파일
13/08/02 23:01
수정 아이콘
"감독을 위해 이겨줘!"였나요... 이젠 이만수하면 이게 먼저 생각나네요.
옹겜엠겜
13/08/02 23:0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입이 문젭니다. 다른사이트에서 봤는데 이만수가 입털고 다음경기 성적이 6승 28패였습니다. 오늘도 입털고 졌으니 29패째 됐겠네요.
아주 입터는거까지 사람화나게 하는게 뭔가 있습니다.
Ace_Striker
13/08/02 23:06
수정 아이콘
전 골절이면 더 좋았을 거라는 말이 최악이었어요. 생각이 있는 감독인지 킁.
Ace_Striker
13/08/02 23:04
수정 아이콘
만약 이만수감독이 경질된다면 후임으로 올만한 감독후보는 누가 있을까요? 정말 어떻게 이 팀이 이렇게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지...
13/08/02 23:10
수정 아이콘
재...재박량?
Ace_Striker
13/08/02 2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니콘스 기억덕에 김재박감독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적어도 현 감독보다는 나을 거 같아서요....
13/08/02 23:22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감독은 아니더라도 무슨 보직으로든 현장으로 돌아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야인이라는 게 좀 의문입니다 ;;;;
13/08/02 23:49
수정 아이콘
농구로 치면 신선우 정도 되겠네요;
ST_PartinG
13/08/03 00:39
수정 아이콘
kbo 운영위원이시니까 맨날 현장에 있긴 있죠.. 우천취소 결정하는거 말고는 무슨 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13/08/02 23: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럼 2000년인가요, 그때 스윕승이 없는 팀은 어디인가요?
옹겜엠겜
13/08/02 23:0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기사를 잘못봤네요. SK역사상 창단해이후 처음으로 없던거고 02롯데 07기아 10 lg가 스윕승 못거둔걸로 나오네요. 수정하겠습니다.
tannenbaum
13/08/03 09:31
수정 아이콘
누가 엘롯기 아니랄까봐 ㅜㅜ
삼공파일
13/08/02 23:0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올해 한화도 스윕한 적 있나요? ;;
Do DDiVe
13/08/02 23:05
수정 아이콘
NC스윕하지 않았나요?
13/08/02 23:06
수정 아이콘
NC를 한 번 했었던거 같기도 하고...
초반에 맞대결 했을땐가...
지금 붙으면 절대 안될 분위기지만
Necrosis
13/08/02 23:06
수정 아이콘
한화는 NC 스윕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바람모리
13/08/02 23:09
수정 아이콘
첫만남에 했죠.
13연패 끊을때.. 친구랑 한화대 엔씨 누가 이기나로 내기해서 기억합니다.
13/08/02 23:05
수정 아이콘
감독의 역할이 그렇게나 크지 않다고 생각 하는 사람인데...
이 경우를 보면 거의 역대급 아닌가요?
13/08/02 23:06
수정 아이콘
야구 명언중에 이런게 있죠
"감독이 팀을 이기게 만들기는 어렵지만 지게 만들기는 쉽다."
딱 들어맞는 감독이 아닐까 합니다.
13/08/02 23:0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NC랑도 3게임 반차 더군요.
NC 는 SK까지 잡으면 정말 성공적인 시즌이겠군요.
옹겜엠겜
13/08/02 23:08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죠. NC는 하반기 기세 타고 있고 SK는 하락세고
13/08/02 23:10
수정 아이콘
두산 팬인데 ... 따라 잡고 있는게 흥미진진해서 매일 순위표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들어 보였는데 주중에 스윕 한게 컸네요
Ace_Striker
13/08/02 23:11
수정 아이콘
NC상대로 위닝시리즈가 없다는게 참.... 정말 까딱 잘못하면 역전 당할 수도 있어보여요
13/08/02 23:11
수정 아이콘
승률이 이지경 된게 NC가 정말 큰 역할 한거 같아요.
이퀄라이져
13/08/02 23:10
수정 아이콘
진짜 조조 첨봤을때 '도대체 쟨 왜 한국에 온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감독이 말아먹을 줄이야...
솔직히 조조 올해 끝나고 방출되면 넥센에서 제2의 나이트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13/08/02 23:11
수정 아이콘
임탈 걸지 않을까요?
옹겜엠겜
13/08/02 23:17
수정 아이콘
고액이라 임탈 걸지도 모르겠네요. 2년연속 좋은 용병 감독때문에 쓰러지는거 보니 빡칩니다. 진짜
오빤 트리스타일
13/08/02 23:28
수정 아이콘
진짜 탐나더군요.

저 좋은 선수를....
오빤 트리스타일
13/08/02 23:13
수정 아이콘
SK 이야기인데 왜 기아생각이....
옹겜엠겜
13/08/02 23:18
수정 아이콘
제가 Sk팬이고 아버지가 기아팬인데 아주 집안 분위기 죽습니다. 월요일 이후로 거실에서 욕설 안들리는적이 드무네요.
오빤 트리스타일
13/08/02 23:28
수정 아이콘
으허허어엉..ㅠ.ㅠ

선수시절 레전드라고 감독 잘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헥스밤
13/08/02 23:16
수정 아이콘
sk팬인데 이번 시즌 직관은 한번도 안 갔고
남은 시즌은 티비로도 안 볼 것 같습니다. 요즘 야구보면 욕설이 방언으로 나와서 주변에 민폐를 너무 끼치게 되네요
옹겜엠겜
13/08/02 23:18
수정 아이콘
그냥 솩페북가서 푸세요. 거기 아주 사람들 열받으면 스트레스 풀려고 많이가더라구요.
13/08/02 23:16
수정 아이콘
NC가 7위하게 되면.. SK는 정말 크크크크.. NC가 8위만해도 대단하다고 했는데 7위가 가시권이네요.
Ace_Striker
13/08/02 23:19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 된 이상 차라리 8위를 바라고 있어요. 왠지 7위면 현 감독을 내년에도 볼 거 같아서요 ㅠㅠ
옹겜엠겜
13/08/02 23:20
수정 아이콘
이만수만 짤린다면 8위가 문제겠나요. 어차피 망한시즌인건 마찬가진데 드래프트 순번 높아지고 좋네요.
바람모리
13/08/02 23:26
수정 아이콘
1픽급은 KT가 앞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NC가 임지섭 거르고 한화팜에서 가져간 것처럼 KT도 두셋중 선택해야한다면 SK팜에서 가져갈수 있다고 봅니다.
오빤 트리스타일
13/08/02 23:29
수정 아이콘
NC가 7위하게되면 정말.......게임상 이벤트 팍팍 풀것같아서 응원하는 중입니다.
멀면 벙커링
13/08/02 23:41
수정 아이콘
제가 SK나 한화구단주라면...NC가 7위 확정짓는 그날 프런트부터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후 날려버릴겁니다. 한화나 SK나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건 프런트의 공(?)도 적지 않다고 여기거든요.
FReeNskY
13/08/02 23:25
수정 아이콘
"SK는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가 없다. 스프링캠프때부터 주축선수들을 돌려보내면서 신뢰가 무너짐. 기아와의 트레이드는 잘못됨. 투수는 항상 모자란것.
윤희상 박희수 김광현 모두 과거 부상전력이 있어서 터지면 정말 투수가 모자라질수 있다. 용병둘도 시즌초엔 정말 대단하다 싶었는데 물들어버린건지
이상해졌다. 선수가 못해서 내려보냈으면 다시 추스려서 올려야됐는데 그런 노력이 없다."

김성근의 돌직구 불판에 제가 요약했던걸 그대로 긁어왔는데..이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던게 바로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가 없다' 입니다.
한 예로 기아로 트레이드 된 송은범이 SK와의 경기에서 누군가를 향해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흔드는 영상이 피지알 유게에도 올라왔었죠..
사사구방송에선 정수근이 '선수들이 날더운데 전부 덕아웃 안이 아니라 밖에 나와있더라..' 뭐 이런식의 멘트도 했었구요.
정근우를 시작으로 SK왕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FA로 풀리면 지금 체제하에서 잡을수나 있을지..
Ace_Striker
13/08/02 23:28
수정 아이콘
정근우 못잡으면 전 sk야구 완전 끊을겁니다. 아..1등할만한 팀으로 갈아타야하나... ㅠㅠ
옹겜엠겜
13/08/02 23:29
수정 아이콘
제일 무서운게 선수들의 이탈입니다. 팀성적은 둘째치고 이만수 내쫓아야 한다는 이유중 가장 큰이유가 FA선수들 잡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이죠.
진짜 야구인들한테 덕망 없는게 느껴지는게 라디오볼이건 사사구건 이만수 깔땐 거리낌 없이 까더라구요.
13/08/02 23:46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나간 선수들이 그나마 SK에서 안잡을만한 이유가 있는 선수들이라면, 정근우부터는 진짜 시험대지요. 엑소더스가 현실인가 아닌가를 가름할...
헤나투
13/08/02 23:26
수정 아이콘
일단 저 기록은 별 의미없다고 봅니다.

이만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해보자면... 무슨 생각으로 시즌을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욕먹고 있는 다른감독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방향은 가지고 팀을 이끄는거 같은데 이만수는 그것조차 짐작이 안되요;;
옹겜엠겜
13/08/02 23:28
수정 아이콘
미래를 보고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장 시즌을 마냥바라보는것도 아니고 미치죠. 진해수가 잘하니까 7경기 연투시키는 감독입니다.
오늘 진해수 나오는거보고 진짜 말이 안나오더군요.
13/08/02 23:30
수정 아이콘
엘팬임을 밝히고요)
sk 팬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로 올해 크보 용병 탑 2는 세든과 조조(이었다)라고 봅니다.

근데 불펜 이후 몰락하는 투수의 모습을 보니 예전 주키치 리즈 불펜 돌렸다가 폭망하고 다시 선발로 돌린 모습이 생각나네요
옹겜엠겜
13/08/02 23:31
수정 아이콘
선수가 대놓고 코치한테 밸런스 잃었다고 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계속 기용하다가 결국 퍼진거죠. 원래 잔부상 많았던 선수인데 어차피 용병이다 라는 생각이니까요.
Ace_Striker
13/08/02 23:32
수정 아이콘
올해초 용병 투수 던지는 거 보고 김광현만 돌아오면 올해 잘할거라고 크게 기대했어요. 정말 속터지는 이야기네요..... 레이예스 던지는거 보고 정말 얘는 왜 크보 온거지? 하고 있었는데 ㅠㅠ
이즈리얼
13/08/02 23:31
수정 아이콘
현 9개구단 최악의 감독이 이만수인데 왜 거론이 안될까요

한화는 모든게 감독탓이라기엔 전력자체가 뒤에서 꼴찌를다툴 전력인건 맞는데
sk는 왕조시절보다 약해지긴했으나 절대 5할도못하면서 무스윕승 nc한테 조공받칠 전력이 절대아닙니다

이만수는 사상최악의 돌대가리 선수기용하는 감독이에요
이재영을 필승조로 올려서 몇게임을 말아먹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타율1할대치는 박재상을 지타로쓸생각하는 감독이어딨을까요? 박재상 지타로쓰면서 김상현은 좌익수로 기용하는 기적의 용병술
옹겜엠겜
13/08/02 23:32
수정 아이콘
임훈 1루수 박정권 외야수 기용 정상호 1루 기용 안정광 3루 최정 유격수 기용 조성우 1루 붙박이 좌익수 이명기 지타 박재상 아주 주옥같은 기용들 많았죠.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Ace_Striker
13/08/02 23:3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속터지는 기억들이네요. 특히 저중에 최정 유격수 기용은 정말 목터져라 욕했었는데 말이죠....
13/08/02 23:38
수정 아이콘
박재상 지타에 김상현 좌익수 진짭니까...와 이건 정말 상상 초월인데요.
이즈리얼
13/08/02 23:44
수정 아이콘
저것보다 더한 기용이 많습니다
위에분이 잘 적어주셨네요
김연아
13/08/03 12:04
수정 아이콘
박진만 지타에 최윤석 유격수도 있지요.
13/08/02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으론 올해 용병 최고 2명(세든,조조)이
같은팀에 있는데 만수감독의 운용이 아쉽네요
미하라
13/08/02 23: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제가 살아갈날이 몇십년이 더 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야구를 보면서 이대형 거르고 박용택 (일명 깝거택...)같은 환상적인 작전을 또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FReeNskY
13/08/02 23:4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시즌 초반 5인내야도 참 아스트랄 했었는데..NC하고 경기에서 김강민 내려서 5인내야 했는데 스퀴즈에 끝내기 패...
13/08/02 23:44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고 이만수를 어린시절의 레전드로 기억하고 있지만, 감독으로서의 이만수는 참 뭐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벤치에서 일희일비하는 표정이나 말도 안되는 인터뷰로 사람 황당하게 만들더니,
sk경기들을 자주 보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 위에 팬분들이 써주신 어이없는 선수기용은 과연 저게 무슨 의도인지 의심하게 만드는군요.

사실 선수로서의 이만수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때도 센스있는 플레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편이어서 과연 sk랑 어울릴수 있을까 했는데.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안어울릴 뿐더러 좋은 감독도 아니라는걸 스스로 증명하고 있네요.
여러 방송들에서 패널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선수들 존경을 얻지 못하고 신뢰가 없는 감독이 벤치에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모지후
13/08/02 23:46
수정 아이콘
2군 감독을 맡았던 시절에 상위권에 있던 2군팀을 꼴찌로 만들었던 이야기(최종순위는 중위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를 들었을 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능력보다 인터뷰에서의 말투나 내용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
13/08/02 23:48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니다.
하나하나 박종훈 감독시절 LG트윈스가 생각나게 하는 일화들이네요...

지금 SK팀 분위기도 그 때 당시 트윈스랑 비슷해보입니다.
이즈리얼
13/08/02 23:52
수정 아이콘
이만수의 투수운용

조조 세든 이닝 잘먹고 잘던짐->조조 세든 한계->필승조 이재영올림->역시나 이재영공3개던지고 털림->패배
조조 세든 이닝 잘먹고 잘던짐->조조 세든 한계->9이닝까지 안내림->9이닝1실점 패전
조조 세든 이닝 잘먹고 잘던짐->조조 세든 한계->왠일로 전유수올림->잘막음->박희수 올림 마무리

토종선발 등판시->불펜 총동원->리드시에 이재영 진해수 올라오면 지고 전유수박정배올라오면 잘막고 이김
13/08/02 23:57
수정 아이콘
2011년 후반기 박현준-리즈-주키치 시절 보는거 같네요.
이즈리얼
13/08/03 00:02
수정 아이콘
함정이라면 그 시절 lg보다 지금의 sk가 더 전력이 좋을겁니다

윤길현 채병용의 불펜의 중요선수들이 복귀해서
팬들예상으로는 작년보다 올해의 선수전력이 더 좋다고 평가하고 7년연속 코시도 가능할 전력이라고 평했거든요

용병들이 팬들 예상보다 훨씬 잘해주고 김광현 송은범 윤희상의 선발 로테이션은 kbo에서 최고선발진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그것도 잠시 선발 불펜 양쪽 투수운용의 핵심인 송은범을 조공하네요

올해 김상현=송은범 트레이드 전까지의 sk전력은 절대 약하지않았습니다 전력상으로는 롯데 넥센 두산 lg보다 약할 이유가 전혀없었죠

이 모든사태는 이만수하나로 설명가능합니다
13/08/03 00:10
수정 아이콘
그렇죠. 2011년 그 시절 엘지야 워낙 불펜이 빈약해서 주키치-리즈를 임시 불펜으로 돌리기까지 했으니 뭐... 정말 송은범 트레이드는 그 목적을 전혀 알 수가 없는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제 친구랑 둘이서 이번 시즌 기아 우승이라고 했으니-_-a

올해 전력상으로 엘지 선발진은 위태위태했습니다. 시즌 초만 하더라도 리즈-주키치 외에 답이 안보였는데 우규민-신정락-류제국이 이렇게 터질지 누가 알았습니까.. 차명석 코치님 감사합니다 _(_ _)_
이즈리얼
13/08/03 00:16
수정 아이콘
전 우규민 신정락은 잘할거같았습니다^오^
13/08/03 00:20
수정 아이콘
신정락은 언젠가는 필 재능이라고 봤는데, 전 엘지에서 트레이드되면 터질거라고 봐서-_-

우규민은... 우규민은... 작년까지는 한 경기 잘 던져도 참 팬 입장에서 뭐랄까.. 에효..
올해 팀내 최다승 먹고 있는거보면 놀랄 따름입니다...
FReeNskY
13/08/02 23:57
수정 아이콘
제가 SK팬은 아니라 잘 모르는데..왜 SK프런트는 하필 이만수를 선택했던걸까요??
야구 스타일과 프런트 간섭을 굉장히 싫어하는 김성근감독이야 내치고 싶었겠지만 왜 하필 이만수를 선택해서 그를 수석코치에 2군감독까지 시켜가며
후계 자리를 내주려고 했던건지..메이져 코치 경험이 있다는 거 말고는 딱히 지도자로서 능력도 검증이 안된 상태였고, 팀 레전드도 아니고..
이제 와서 보니 야구인들에게 좋은 소리 듣는것도 아닌거 같고..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넥센과의 경기 석패하고 이만수와 이광근 코치가 서로 마주보고 소리지르던 장면은 정말;;;
13/08/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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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가 키운 감독으로 잘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뭐 이런거 아닐까요?
이즈리얼
13/08/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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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인 신영철과 동향+sk로 데려온게 사장 신영철과 단장 민경삼 데려올때 이미 감독내정후 대리고왔습니다
민트가디건
13/08/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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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플레이를 진짜 못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벤치에서의 화이팅 같은 것은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신선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냥 좋게 봐줘도 단순하고 순진한 사람 + 절대 감독의 위치는 아닌 사람 정도인 것 같아요.

전 감독의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선수들과의 신뢰라고 생각하는데
언론에 생각없이 말한 것들이 나중에 화제가 되고 모이고 모여서 정리까지 되어있는데 선수들이 참 그걸 못봤을까 싶네요.
추가로 한가지 조공 트레이드는 정말 두고두고 까여야 할 듯...
13/08/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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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즘 네선수 중에서는 진해수가 가장 잘하더군요(...)
The xian
13/08/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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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전만큼 야구에 열성적이지 않지만. 과거에 제가 LG팬으로서 이순철 바라보던 심정과 지금 SK팬/한화팬들이 이만수/김응룡 바라보는 심정의 비참함을 비교하면 - 시즌이 여기까지 와 놓고 보니 - 전자에 무게가 실린다고 감히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13/08/0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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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롯데 백감독 시절이 출동하면 어떨까요?
The xian
13/08/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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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F1이죠.
13/08/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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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화에 계신 그분께서 승률 2할 6푼대를 찍어야 그나마 대볼수 있습...
13/08/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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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입니다 레알!
거믄별
13/08/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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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나고 위태로운 감독들이 몇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인데... 그 중에서 가장 위험해보이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즈리얼
13/08/0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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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이 아직 1년남았는데 절대 자기가 물러나진 않을거같네요 어휴
거믄별
13/08/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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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대부분의 예측이 2+1 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2+1이라면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 말이죠.
이즈리얼
13/08/0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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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감독도 2년이었는데 이만수가 3년인거보고 팬들이 더 타올랐었죠
아마 절대 자기 스스로 내년에 물러나지는 않을겁니다
신영철이 사장에서물러났으니 프런트에서 내칠가능성은 있겠네요
파랑새
13/08/0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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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혼자만의 작품인가요. 프런트와 합작이죠. 최소한 팬들을 소중히 하는 구단이였으면 정.상.적.인 운영만 해도 팀 성적 나쁘다고 한탄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이승호, 정대현, 송은범 선수들 이적했고, FA로 선수 하나 둘 떠나기 시작하면 아주 그냥 바이바이죠.
yonghwans
13/08/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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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랑 넥센 양다리 걸치는 야구팬입니다. 예전에는 SK는 잘나가는 재미로 넥센은 가끔가다 소소한 재미를 얻는 맛으로 경기를 봤는데 올해는 바꼈습니다.
13/08/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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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뭐,백골프 감독 얘기도 위에 보니까 있는데...2013년에도 승률 2할대 찍는 감독도 있습니다.껄껄
(부디 백골프의 기록까지 갱신하길 바라며.....)
데스벨리
13/08/03 04:13
수정 아이콘
돌감독도 이런 돌감독이 없습니다.

선수는 한 시즌 동안 올라갔다 내렸다가 하지요...한시즌 내내 컨디션 좋은 선수는 절대 없습니다....싸이클이라는게 분명히 있는데 이 싸이클을 올라오는 선수 내려오는 선수를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팀 운영을 해야 팀이 제대로 돌아 갑니다. 근데 감독이라고 있는게 이딴거 없습니다. 그냥 허리춤에 손올리고 끙끙대고만 있지 컨디션 안좋은 선수 폼 올라오길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누가 올라가면 누가 내려갑니다....그런데 그냥 있으니까 팀 전력이 그냥 그대로 있는겁니다....맨날 1승 2패,2승 1패 하니까 성적이 올라올 턱이 없습니다......팀이 상승세 일수록 더욱더 타이트하게 밀여 붙여 연승 쌓던 sk는 어디 갔나요....타격감 안올라오면 매일같이 특타 치면서 근성으로 싸워온 팀인데 말입니다..... 애초에 스프링 캠프부터 이런거 계산부터 안했겠지요....체성분 집착하면서 캠프 함류 장난질 치면서 시즌 준비 차질 생기게 만든게 자신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어줍잔은 정치질이었다는건 보는사람들은 다 알았구요...신뢰? 참나원........

가만 있어도 선수들이 알아서 잘하면 감독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요..입맛 다시면서 끙끙대면서.....신생팀에게 상대전적 완전히 밀리고 있는데 무슨 대책을 세워야지 그냥 있는겁니다.....다른팀 호구 잡기도 바쁜데 올시즌 처음 1군 무대올라온 팀한테 호구잡혀있습니다.그런데도 그냥 있는겁니다.......참나원....

한동민 조성우 이명기 키우는건 좋습니다....그런데 한동민 밀어주고 있는데 김상현 대리고 오는건 뭘까요....우타 거포의 필요성? 이재원 안치용은 뭐가 되는겁니까....보호선수 명단에서 모창민 뺀거 대체 또 뭐고요......지금 3루 백업이 김성현 최윤석 정도입니다....거기다 송은범을 내줬습니다.지금 불펜에 한명도 없는 옆구리 투수 신승현도 내줬고요....박정배 컨디션이 좋아봤자 시즌 내내 좋을거라 생각하는건가요?원칙도 없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있으면 4강 가는 팀이라고 주변에서 말하니깐 진짜 그런팀이라 돌같이 생각하고 있는거지요.....

왕조 소리 들을때부터 sk 선수층은 냉정히 4강권 언저리 수준이었지 우승전력은 아니었습니다.....sk는 그 전력의 공백을 상대팀 전력 분석을 통한 지독한 약점 공략, 작전을 통한 돌파구, 이것을 실행하는 감독의 능력을 채워 왔던겁니다.감독은 이런 작전 수행 능력을 위해 선수들의 기본기를 철저히 중시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서 부터 그렇게 단내나게 훈련했습니다.....작년까지는 어찌저찌 한국시리즈 갔지만 올해가 진짜 이만수 감독의 색깔이 나올거라 봤는데 이게 바로 돌감독이 만들어논 팀입니다.......내년에도 이상태면 sk프런트가 원했던 만원관중의 문학구장은 영영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처럼.....후임감독으로 누가 좋을지는 생각조차 안합니다 .... 제발 바꿔주세요.....
애패는 엄마
13/08/03 04:56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도 트레이드 취소하고 싶은데 조공 트레이드 표현은 아닌듯. 4명 중에서 거기서 거기라고 해도 송은범이 성적 가장 안 좋고 진해수가 가장 잘합니다. sk팬들도 트레이드가 맘에 안 드는 거 이해하지만 기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받은게 있어야 조공이죠. 불펜 과부하의 1등 공신인데.
13/08/03 09:51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이런거 보니
롯데팬은 그냥 저냥 살아야될듯하네요..;;;;; 투수교체가 참 뒷목땡기게 하지만, 그래도 이 전력가지고 5위는 하고 있으니;;;
루크레티아
13/08/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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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시 불판에서 만수감독 명장이라고 썼던리플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죽일 놈이에요...야구 볼 자격이 없어요...ㅜㅜ
아스트란맥
13/08/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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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입니다. 어제 아는 동생하고 야구얘기하다가 요즘 기아 경기 얘기하며 울분을 토했었네요.ㅠ_ㅠ 야구 순위 보여주면서 1~4위까지는 뭐 어떻게든 변할 수 있겠지만 5위부터는 현실적으로 좀 힘들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해줬습니다. 죄송합니다 롯데,SK,NC....그리고 한화팬님들
그리고 한 마디 덧붙였는데 NC가 올해 SK잡고 7위하면 대박나는 거라고....(근데 그 정도 기세면 기아 잡고 6위도 할 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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