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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1 07:19:01
Name DarkSide
File #1 박근혜_정부_청와대_창조_경제_개념도.png (439.5 KB), Download : 93
File #2 2013년_경제_정책_방향.png (187.4 KB), Download : 24
Link #1 https://www.creativekorea.or.kr/#intro_1
Subject [일반] 창조 경제 보고서 Report




* 편의상 반말체로 작성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 경제' 가 현재 핵심 국정 과제로 부상했지만,
아직 명확한 개념적 정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산적인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2012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르면 '창조 경제' 는
'새로운 성장을 창출하는 정책' 이다.

그러나 2013년 2월 중순,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국정 과제 발표 때 '창조 경제론' 은
'바로 선 시장 경제 질서 확립 등 경제 민주화를 포함한 것' 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급기야 2월 말 경,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에서는

"창조 경제의 중심에는 과학 기술과 IT 산업이 있고 사람이 핵심이다"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융합형 인재를 키워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삼겠다"

는 계획이 천명됐다.

언론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해당 담당 공무원들은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기존 정책에 단지 '창조' 라는 이름만 붙이고 나오는 사례도 발생했다.


일단 창조와 경제의 사전적 정의부터 살펴보자.

창조 :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드는 것.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를 이룩함.

경제 :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활동.
또는 그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


창조와 경제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참조해서 "창조 경제" 를 정의한다면

"전에는 없던 방식으로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분배하고 소비하는 활동"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분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정부는 기업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기업의 창조 경제가 활성화되면 가계는 이로부터 수혜를 입게 된다.

창조적인 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수록
모든 경제 주체를 아우르는 창조 경제가 강화된다는 이론이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자면, "창조 경제" 란

"돈을 벌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자유롭게 많이 발생하고,
이런 아이디어들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기업 환경과 인프라 스트럭쳐 (기반 시설) 이 구축되고,
성공과 실패 경험의 축적이 반복되고 재 생산되는 경제 시스템" 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 : 아이디어 생성  Idea Generation
2단계 : 사업화  Business Creation
3단계 : 사업 확대  Business Expansion
4단계 : 순환 시스템 구축  Repeatable System Implementation

으로 이루어지는 4단계 선순환 프레임 워크로 정의했다.


다시 말해
'돈을 벌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공급'
'쉽고 빠르게 사업화 할 수 있는 환경 제공'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 기업과 산업으로 육성'
'성공 창업가가 존경받는 문화 구축 및 창업 경험과 자본의 재투자 활성화' 의 4단계가 순환하는 것이다.



1단계 : 아이디어 생성  Idea Generation

- 창의적 교육 인프라 구축 : 창조적인 생각이 다양하게 도출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 Diverse & expressive 문화 육성 : 다양한 의견과 견해가 자유롭게 논의되고 교환 가능한 사회 분위기와 문화 조성
- R&D 효율성 증대 :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 대비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적인 Idea 산출 정도 측정에 주력


2단계 : 사업화  Business Creation

- 벤처 창업 오픈 Mind 확산
- 창업 인프라 스트럭쳐 (기반 시설) Upgrade
- 창조 미래 산업의 전략적인 육성


3단계 : 사업 확대  Business Expansion

- 글로벌 마인드 및 지원 체계 조성
- Scale - up 자본 인프라 구축
- 산업 융복합 생태계 조성
- 성공 공식의 창업 생태계 이식


4단계 : 순환 시스템 구축  Repeatable System Implementation

- 창업 패자 부활 시스템 강화





* 핵심 요약



- 창조 경제의 정의

1. 창의성에 기반한 혁신적 idea 가 빈번히 생성되고,
2. 이를 쉽게 상업화 및 사업 확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며,
3. 성공 및 실패의 자산이 재투자되는 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스템



- 창조 경제의 8대 핵심 이슈

1. 돈을 벌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의 부족 => 창업 인재 육성 및 창조 문화 조성
2. 우수 인재의 창업 및 벤처 / 중기 취업 저조 => 혁신적 사업화 아이디어 활성화 제도 도입
3.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벤처 지원 체계 부족 => 벤처 incubating 지원 체계 구축
4. 분업화 / 전문화 되지 않은 자본 인프라 => 자본 인프라 업그레이드
5. 벤처 해외 진출 인프라 취약 => 글로벌 성장 플랫폼 구축
6.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업 체계 미흡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 상생 발전 생태계 조성
7. 성공 경험의 사회적 자산화 부재 => 성공 경험 및 자본의 재투자 문화 조성
8. 실패 극복 및 재도전 저조 => 성공 선순환 지원 제도 도입





- 창조 경제 16대 세부 정책 / 캠페인 & 상세 내용

1. 미디어를 통한 창업 트렌드 및 성공 스토리 전파
=>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미디어 역할 강화 ( 오디션, 드라마 등 )

2. 초중고 정규 교육에 기업가 정신 반영
=> 의무 교육 과정에 기업가 정신을 포함시킴으로서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경험을 조기에 확립

3. 정부 창업 관련 전문직에 민간 전문가 영입
=> 정부와 대학의 벤처 관련 기관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성공 창업가 대폭 영입 ( 중소기업청, 국공립 대학교 창업지원센터 등 )

4. 중고교 및 대학교 수업에서 토론 및 참여 점수 성적 반영
=> 중고교와 대학교 수업에서 participation 비중에 따른 평가 도입

5. 우수 인재 벤처 유치를 위한 병역 특례 제도 개편 및 재 활성화
=> 벤처 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병역 특례 제도 개선

6. 미래 창조 과학부의 부처별 분산된 창조 경제 관련 업무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 정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창조 경제 정책 통합 관리 & 중장기 전략 수립

7. 정부의 창업 incubating 센터 통합 운영
=> 민간 창업 전문가 영입 통해 벤처 기업 역할 강화

8. 변호사 & 컨설턴트 등 전문직의 창업 관련 재능 기부 활성화
=> 창업에 필요한 자문이 가능한 전문가 집단

9. 정부 벤처 정책 펀드 운영 기관 일원화
=> 정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정책 펀드 정책 통합 관리

10. 세제 개선 및 전용 거래 시장 설립을 통한 대기업의 벤처 / 중소 기업 M&A 활성화
=> 기업 M&A 기능 강화를 위한 세제 혜택 및 Konex 등 전용 자본 시장 활성화

11. KOTRA ( 한국 무역 공사 ) 의 벤처 기업과 중소 기업 해외 진출 컨설팅 기능 강화
=> 컨설팅 기능 강화, 해외 벤처 단지 설립 등을 통한 벤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12. Korea Top 10 벤처의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
=> 유망 벤처 기업 발굴 및 적극 지원 & 해외 진출 지원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벤처 성공 신화 확산

13. 대기업의 벤처 기업과 중소기업 국내외 판매 채널과 유통망 지원
=> 벤처 기업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 및 마케팅 지원

14. 창업 및 성공 기업가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을 위한 벤처 박물관 설립
=> 유망 벤처 기업 신기술 시연 & 한국 벤처 기업 주요 성공 사례 전시를 통해 창업 및 성공 기업가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

15. 엔젤 투자자 세제 혜택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 벤처 기업 투자 유도를 위해 엔젤 투자자에게 부여하는 세제 혜택의 선진국 수준 강화

16. 재기 지원을 위한 압류 최저한도 설정 및 신용 회복 절차 개선
=> 생계를 위한 압류 제외 한도 설정, 정직한 파산에 대한 신용 회복 절차 개선, 재교육 등 창업 실패자 재기 지원 체계 개선





참고 문헌


DBR  Dong - A Business Review, May 2013 Issue 2, No. 129

월간 조선 Monthly Chosun 2013년 5월호

월간 중앙 Monthly Joins Magazine 2013년 5월호

2032  The Monthly Magazine, 2013.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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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21
13/06/01 07:36
수정 아이콘
성의 있게 쓰신거 같은데.. 말씀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이 내용이 누구의 설명인지도 모호하고..
국정홍보하시는건가..
DarkSide
13/06/01 07:37
수정 아이콘
홍보까지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애초에 박근혜 정부에게는 일말의 기대조차 안 하고 있어서 ;;
그냥 창조 경제에 대한 정의가 애매모호해서 "창조 경제" 라는 게 이런 거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까려고 해도 잘 알아야 더 찰지게 깔 수 있는 것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
피자21
13/06/01 07:43
수정 아이콘
내용이 정부가 정리해서 내놓은건 아닌거같고..
본인의 생각이신건지.. 아니면 참고 자료에 실린 내용인건가요.. (아마 그런거 같긴 한데) 글만 봐서는 알수가 없네요.
여튼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습니다만 알맹이 없는 창조 경제 쉴드쳐주려고 열심히 만든 자료 같은 느낌이 드네요.
DarkSide
13/06/01 07: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맨 아래에 참고 문헌 작성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 성향 자체가 반새누리 비민주라서 별로 박근혜 대통령을 쉴드쳐주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
혹시라도 나중에 여기서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게 있다면 이걸 근거로 해서 까면 된다는 의도로 작성한겁니다.
피자21
13/06/01 07:50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다만 무슨 의도로 쓰신건지 좀더 본문에 드러났으면 좋았을거라고 봅니다. 어떤 의도이든지 간에요.
그리고 첫 댓글부터 계층댓글이 되어서 죄송합니다만..
이게 정부에서 내놓은 자료가 아니라면 이걸 근거로 까는것도 웃긴일이 아닐까요.
후후하하하
13/06/01 14:41
수정 아이콘
성의있는 글에 무성의한 댓글은 예의가 아니죠
13/06/01 15: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의도가 들어가있지 않은 단순 설명문이니까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죠 -_-;;
13/06/01 08:18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 중에도 좋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 "창조 경제" 만큼은 그야말로 아무 내용없는 레토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아무 뜻도 내용도 없기 때문에 해롭지도 않지요.
크란큘라
13/06/01 08:38
수정 아이콘
무색무미무취인가요? 크크
공상만화
13/06/01 08:59
수정 아이콘
아니요. 맥거핀입니다...
보고픈
13/06/01 09: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켈로그김
13/06/01 09:24
수정 아이콘
h2o같은거군요. 산소같은거.
곡물처리용군락
13/06/01 10:03
수정 아이콘
DHMO는 똥을 운반할 수 있는 물질이지요
13/06/01 14:14
수정 아이콘
h2o가 수소라는 건 문과생인 저도 압니다.
13/06/01 14: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빵터졌네요 크
Sydney_Coleman
15/09/08 05:11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창조경제 항목으로 2년 7개월간 집행된 예산이 21조 6천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http://www.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976)
해로운 걸로...
크란큘라
13/06/01 08:40
수정 아이콘
박정희시절의 향수를 가진 분들에게 경제언급으로 다시 한번 옛 시절을 환기시킨 건 성공한거 아닌가요? 흐
보고픈
13/06/01 09:15
수정 아이콘
첫 댓글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뭔가 뜬금없이 시작해서 뜬금없이 끝난다는 느낌입니다.
글머리나 말미에 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를 덧붙였다면 이런 느낌이 덜했을 것 같네요.

창조경제에 관해서 받는 느낌은 딱 이 글에서 정리한 정도의 느낌입니다.
이 글에서 정리된 창조경제도 우리 경제의 핵심적 문제를 정리하면 이런 것들이 나오고 이를 해결하려면 이렇게 가야만한다는 필연적 결론이라기 보다는
창조경제라는 걸 먼저 정해놓고 그것의 필요성과 내용을 (어거지로) 만들어 나간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OrBef님 말씀처럼 사실은 아무 뜻도 내용도 없는 레토릭일 뿐이죠.
영원한초보
13/06/01 09:24
수정 아이콘
플라시보 효과를 노리는 건가
실제로 효과는 없지만 창조경제를 한다니까 사람들이 창조적이 되는
신규회원2
13/06/01 09:48
수정 아이콘
공대생으로써 느낀건데 창조는 사람들 쥐어짠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창조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에이멜
13/06/01 12:46
수정 아이콘
경제학에 '세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급은 그 자체의 수요를 생산한다' 즉, 과잉공급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공급이 넘쳐날 때는 잉여공급에 참여하던 사람들이 새로운 공급을 창출해내고(새로운 제품, 서비스 등등) 사람들은 전에 없던 수요를 느끼게 됨으로써 수요와 공급은 균형을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본문에 좋은 예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스크린 골프 등등)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불황이 오게되면 수요는 급격한 위축을 보이게 되고, 수많은 잉여공급들은 갈 길을 잃고 해메게 되는데, 이럴때 잉여공급들이 새로운 재화를 창출해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창조경제정책이라는 것은 결국 이 새로운 재화를 창출해내는 과정을 촉진하는 정책을 말하는 것인데, 간단히 말하면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는 재화를 생산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런데 뭐 그게 그렇게 쉬우면 벌써 누가 만들어서 떼돈을 벌었겠죠.

창조경제 자체는 전혀 낯설지도 모호하지도 않은 개념이지만, 이걸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는 모호합니다. IT가 신성장동력이었을때는 국가 차원에서 벤처투자자들을 지원해서 거품을 크게 키워서 터트리거나 하는 흑역사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성장동력이 무엇인지도 불분명한 상황이라..
담배피는씨
13/06/01 13:19
수정 아이콘
읽고 보니 벤처랑 과연 다른게 무엇인가..?
에이멜
13/06/01 15:33
수정 아이콘
대기업 위주의 정책->벤처 위주의 정책
이라면 방향을 잘 잡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차사마
13/06/01 15:03
수정 아이콘
취미 생활에 몰두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답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그 답을 구하기 위한 패턴에 맞춰서 빡빡한 삶을 살고 있죠. 그 속에서 창의력을 배양하기는 힘들 겁니다. 따라서 일류 대학을 나오더라도 창조가 아닌 카피캣이나 패스트 팔로워 밖에 안 되는 거죠.
레르네르
13/06/01 16:41
수정 아이콘
창조도시가 뭔지 저도 참 아리송했는데, 글쓴분 덕에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히고 있습니다. (먹구름 상태에서 안개 상태로...)

최근에 '도시의 승리'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은 도시에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에 도시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도시는 쇠퇴 혹은 몰락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디트로이트를 예로 들면서요.

지금부터는 제 개인 의견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혁신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을'도 살 만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해서 창업을 한들, 회사가 망하면 가족들이 길거리에 나앉게 되잖아요.
게다가 어찌저찌해서 회사가 잘 돌아간들, 대기업이 사업 아이템 뺏어서 말려죽이면 변한 게 없지요.

갑의 횡포와 을의 고통이 줄어들어야 우리 사회에 아이디어가 쏟아질 겁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의 힘으로 말미암아 국민 소득이 3만, 4만을 넘어설 것이고요. 그 때가 되어서야 우리나라가 정말 '선진국다운'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돈만 많고 기본 소양 딸리는 '졸부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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