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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5 17:14
음반으로 사면 들을수 있는건 요즘하면 cd 인데.........요새 누가 cdp를... 1년에 한번 볼까 말까인 cdp 네요 옜날에는 마이 마이 좀 썻는데 그다음 cdp 가 대세 되다가 마이마이 침몰.. 이젠 mp3 대세 되서 cdp 점차 침몰.. 완전 소멸....
07/08/25 17:17
MP3 기계도 조만간에 사라질듯합니다. 전 PMP 사고 나서 집에 있는 아이팝을 잘 안쓰게 되더군요. 기계 하나에서 음악파일과 동영상 파일 재생이 모두가 가능하므로 휴대할 일이 생기면 PMP 가지고 다니지, MP3는 안갖고 다니게 되더군요.
07/08/25 17:17
동의합니다.
mp3 파일이 등장했기 때문이 아니라, mp3 파일이 불법으로 유통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한심한 벼룩시장 규모의 음반이 남게 된거죠.
07/08/25 17:19
글과 상관없는 내용이지만(글쓴분께는 죄송합니다) 소리바다를 월 3000원 자동결제 형식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건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건지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부탁드립니다. CD대신 MP3파일을 이용하는터라, 소리바다를 통해서 다운받고 있긴 한데 모 사이트에서는 한곡에 300원인가 500원인가 하던데 소리바다는 무한 다운로드에 3000원이라...
07/08/25 17:37
근데 대부분
'원인이라면 금전적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사용할수 있는 MP3 시스템' 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냥 그걸 간추려 mp3때문이라도 말하고 있는거 같은데 , 아닌가요?
07/08/25 17:37
cdp가 없더라도 cd는 소장용+ 추출용으로 의의가 있죠.
결국 MP3가 끼친 악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노래를 아예 안듣나? 하면 그건 절대 아니거든요. 그리고 MP3한달에 3천원 이런건 솔직히 너무 어이없을정도로 싸네요. 개인적으로 무제한이라면 4~5만원은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자기돈만 소중히 아는 풍토에서 공짜로 들을 방법이 있다면 무슨일이 있더라도 공짜로 듣고 말텐데 .. 마지막으로 비쥬얼 위주의 가수가 오히려 더 먹힐거라고 봅니다. 물론 수천장~만장 이렇게 파는 정도의 가수라면 모를까 '충성도'면에서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게 아이돌그룹 아닌가요.
07/08/25 17:46
음....
잘 읽었습니다. 두가지 논점을 제기하고 싶은데 외국에서는 어떻게 아직도 음반시장이 잘 돌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고 동방신기랑 sg워너비 음반이 밑에서도 보셨듯 선전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겁니다. 말이 좀 이상하지만 어쨌든요-_-;
07/08/25 17:50
Gennaro님//
물론 mp3가 끼친 악영향을 무시할 수 없죠. 소장용+추출용으로 의의가 있다 했는데 그러려면 우선 그 의미있는 시디가 자기 취향에 맞아야 하며 시디에 수록된 곡들중 대부분이 자기자신의 코드에 맞아야 합니다. 근데 요즘 발매된 시디중에서 대부분 대표곡들만 듣지 않나요?? 그러면 추출용으로는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장용의 가치가 있을까싶네요. 요즘에 사람들이 시디모두를 듣는게 아니라 그 시디중 몇곡만 취사선택하여 듣는게 일반적인데 무조건 소장용+추출용만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시디에 대한 의의및 의미가 떨어지는 와중에 계속 시디만 사라는것도 좀 우스워 보이네요 그렇다고 시디를 사지 말자는건 아닙니다. 시디를 사줌으로 인해서 확실하게 이익에 가수들 본인한테 가니까요 하지만 가수들 본인과 기획사, 음악관련 관계자들이 불법 mp3가 나돌던 초기에 집압못하고 이제 와서 법적으로만 해결하려는것은 분명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7/08/25 18:24
유이님 // 동방신기나 sg워너비야 7,8년전으로 따지면 H.O.T, 조성모급이라고 봅니다. 저런 대형기획사 소속 블록버스터급 가수는 아무리 수익구조가 변해도 지지기반이 워낙 탄탄하니 상위권을 유지할수밖에 없는거고...
오히려 에픽하이나 다이나믹 듀오가 10위권 안에 있다는 사실에 더 놀랐습니다. 한 10년전이라면 10위권안에서 구경하기 힘든 유형의 가수임이 분명합니다. 에픽하이는 미디어에서 상당히 노출이 많았다 하더라도 클래지콰이, 이적, 윤건 등 상대적으로 미디어에서의 노출이 적은 가수들의 앨범판매량이 웬만한 대중가수들의 앨범판매량보다 높다는것도 눈여겨 볼만 하구요. 예전같으면 저 정도 판매량 순위안에 드는건 단골구매층이 넓게 형성된 신승훈이나 이승환 정도를 빼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07/08/25 18:36
뭐 요즘은 힙합이 대세이다 보니 그런거겠죠.
그리고 클래지콰이랑 이적은 미디어에서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 있지 않나요; 그런데 2만장 3만장 팔린 앨범을 가지고 순위를 매겨놓은걸보고 왠지 모르게 부질없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_-;
07/08/25 18:41
글쓴이 의견에 동감하면서,
지금 중요한 건 mp3 를 팔 수 있는 시스템마련인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핵심은 요율조정이 아닐런지, 가수나 작곡가들이 열받는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닌 것이... 아이튠스 같은 경우에 수익의 몇 퍼센터 였나요.. 수십퍼센트를 실연가그룹(작곡가, 작사가, 편곡가, 가수, 연주자 분들을 말할듯)에게 주는 걸로 아는데 국내에선 이통사나 사이월드 같은 중개업자들이 수익을 죄다 가져가버리니, 벨소리나 통화연결음이 수십만건 다운로드 되어봐야 가수나 제작자들에게 떨어지는 떡고물이 그야말로 부스러기 수준이라데요... 빨리 미국이나 유럽처럼 요율의 현실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제로 핸드폰으로 음악듣기가 많이 늘면서 이젠 mp3 합법화에 대한 거부감도 서서히 줄어가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07/08/25 20:06
저도 mp3가 나온 이후로도 음질때문에 파나소닉 cdp에 cd를 들었지만
결국 ipod란 놈의 편리함을 감당해내긴 힘들더군요. 뭐 사람귀에 씨디피와 mp3의 차이가 없다지만 씨디 자켓을 보며 앨범의 트랙 순서대로 음악을 듣는것과 노래제목 순서대로 mp3를 듣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07/08/25 20:09
그럴때마다님// 씨디 자켓을 보며 앨범의 트랙 순서대로 음악을 듣는것과 노래제목 순서대로 mp3를 듣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제대로 추출한 경우에는, 아니 트랙정보를 남기기라도 한다면 트랙 순서대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트랙을 넘어갈때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어쩔수 없더군요.
07/08/25 22:16
시대의 흐름을 단순히 부정하는것으로는 답이없습니다.
음악계가 좀더 현실적인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하고 또한 그런 시도로인해 음반시장이 몰락하는것은 어쩔수없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누가 카세트테이프 씁니까?
07/08/25 22:18
저만해도 중고등학교때 돈모아서 테잎만 50개정도 샀었는데 mp3 보급이후 음악관련 지출이 뚝 끊겼네요;;
그러다보니 가요계도 거의 망해서 이제는 mp3조차도 받을필요가 없어졌다는.. 간혹 인기순위 50곡 같은거 다운받아서 한번 듣고 다 지워버리긴 하는데..
07/08/25 22:22
미국이나 일본도 사실상 음반 판매는 2000년 이후 부터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상황입니다.
mp3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미국이든 일본이든 현제 앨범판매로 몃년전 판매수익 내는 가수는 거의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 특성상 멀티미디어 기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유행을 타면서 ;; mp3폰이나 mp3 기기가 급속도로 번지면서(다른나라 하고 비교해바도 보급속도는 비교불험라는 기사도 나왔음 -_-;;) 현제 CDP 들고다니면 원시인 소리들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_-; mp3p 없어도 폰에 대부분다 mp3 기능이 있으니 ;; 사실상 우리나라는 현제 아무리 좋은 명반이 나와도 음반 판매는 기대하기 힘든 현실이죠 ;;; 김건모 조성모 이런가수들이 200만장 이러고 한해 100만장 가수들이 여러명 나올때 도있었지만 올해 10만장 넘긴 가수가 2명 뿐이라내요 ;; 암튼 색다른 변화가 없는이상 CD는 다시 살아날 가망성은 현제로서는 0%라고 생각드내요 ;;
07/08/25 22:40
엠피삼이 대중화되기 직전 엠피삼을 무작정 없어져야할 음반업계의 악성종양으로 매도한 것도 현재의 음반시장 쇠퇴를 부추긴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지지기반이었던 시디, 카세트만을 지키려 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개념이었던 엠피삼과 온라인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려 했던 것이지요 (예전 박진영씨가 티비토론회에 나와서 엠피삼은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한 말이 떠오르네요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기회를 잡지못해 소리바다와 소모적인 싸움만 계속하면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음반업계의 짧았던 생각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07/08/25 23:11
캐리건을사랑했다 님의 말에 수긍하게 되네요. mp3가 시대의 흐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프 씨디만 고집하는 음악계의 문제가 크다고 보입니다. mp3초기 시대에 저작권 관리 자신들의 음원관리 컨텐츠 관리는 하지않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처다만 보다가 자신들의 수익성이 나빠지니 외양간 고치려 하니 다시 살아나기가 힘들죠.
mp3 초기 시절 부터 자신의 음원 유출을 철저히 막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만 음원을 판매하는 방식을 취했다면, 이제와서 저작권 시비가 커지지 않았을 것이고, 자신들의 음원을 통신사에 껌값에 넘기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음원은 위탁판매 형식을 취하면서 수익성을 기대하는건 아닌듯... 그리고 요즘에도 음반업계(??) 장사 잘되지 않나요? mp3파일 장사, 컬러링 벨소리 장사 등등...장사는 잘되지만 수익성이 않좋을 뿐 아닌가 한데요... 수익성은 통신사에서 다 챙기는걸로 알고 있고요.
07/08/25 23:39
MP3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음반판매량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MP3 때문에 음반시장 망했다..." 불법 mp3가 100%모든 원인을 제공하지않았어도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더불어 게임 패키지시장이 망한 가장 큰원인도 게임의 불법공유였구요. 그걸 부인하는건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것이라고 할까요.
07/08/26 00:18
다른건 모르겠고 한창 음반시장 잘 나갈때 왜 싱글씨디는 안나왔을까요.
듣고싶은건 1곡인데 다른10곡까지 합쳐서 비싸게파니 음반구입을 꺼리다 엠피쓰리가 나오니 이건뭐 당연히 안살수 밖에요
07/08/26 00:26
테잎이 많던 시기에 시디가 나타났을때..
그 누구도.. 시디때문에 테잎이 안팔려 음반 시장이 망한다는 소리는 안했죠... 하지만 시디의 시대에 mp3가 나타나자... mp3때문에 시디가 안팔려 음반시장이 망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옵니다.. 시디와 mp3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음반제작사에게 수익이 돌아가느냐의 차이일껍니다..(공짜로 들을수 있더라도 음반사에 수익이 가면 문제없겠죠..uccc처럼 말이죠) 그럼 mp3 탓만 할때가 아니라.. mp3로 어떻게 수익을 내볼까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이겠죠... mp3 돈내고 들어야 한데도.. 사람들이 다시 시디를 사는 일은 없을겁니다...(일부는 있겠죠..)
07/08/26 00:56
mp3자체의 원인보다는 mp3플레이어와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의 영향이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물론 mp3의 압축력과 음질도 무시할수는 없겠습니다.)
mp3초기에만 해도 저같은 경우는 시디를 사서 컴퓨터로 들을려고 일부로 mp3로 변환하곤 했습니다.물론 친구들 시디도 빌려서 변환했지만 한계가 있었죠. 그후 3년간 거의 컴퓨터에 관심 끄고 살다가 새로 컴퓨터 구입하고 광통신을 깔고 보니 엄청난 세상이 펼쳐 지더군요.친구집에 있는 600메가 파일이 1시간만에 저희집으로 전송되는 것을 보고 충격먹었습니다.Lcd몰라서 놀림도 당했구요.. mp3말고도 ogg.wav.wmv,ra....많은 것중에서 mp3가 대중화된것은 플레이어의 영향이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시대흐름을 쫓아오지 못한것이 지금까지 오게 된거구요.
07/08/26 01:22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지않고 고집을 부린게 가장 큰 원인아닌가요 cd에서 mp3는 막을수없는 변화였고 음반제작사들은 단순히 mp3판매 마진이 cd보다 떨어진다는 이유로 막기만할뿐 협력은 전혀안했지요(오히려 이것때문에 소비자에게 반감만샀다고봅니다)사실 mp3도 제대로판매하면 cd보다 마진이 떨어지지 지금같이 골골댈정도는 아닙니다 최근에와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합니다만 아직 cd마진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지(혹은 아직덜굶었는지) 128메가짜리 싸구려mp3플레이어에 곡을 담아서 판매하더군요
07/08/26 01:45
'MP3를 공짜로 사용할수 있게 되어버린 시스템'이 가장 큰문제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 사실 MP3를 유료화하려는 시도는 MP3가 나오던 99년 후반에서 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확장자명이 기억은 안나지만 락을 걸어놓고 곡당 800원씩에 파는 시스템이었죠. 생각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망했죠. 그 이유는 무척 간단하죠. 공짜로 다운받을수 있는데 누가 락이 걸려있는 800원짜리 곡을 사겠습니까? 공짜로 다운받는길을 막지 않는이상 불가능한 일이었죠. 음반계가 아무노력을 안한건 아닙니다. MP3를 돈받고 파는 시스템이 미비한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MP3를 공짜로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더 근본적인 문제임을 깨닫고 'MP3를 공짜로 다운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없애기 위해 그 원흉중에 하나라 불리는 소리바다에 소송을 제기한거죠. 그 당시 욕하던 사람이 많았지만, 본질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당연한 조치를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인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그 해결방법은 너무 어려웠던거죠. 어떻게든 해보려고 모든 무료 음악공유 사이트 일일히 다 소송걸고 벅스도 무너뜨리고 등등... 하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었지요. 그동안 이미 음반시장은 회복불가능한 상태로 무너졌고요. 결국 음반시장의 붕괴의 원인을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MP3를 공짜로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너무 오랜기간동안 막지 못했다'라는거.. 기술의 급격한 발달을 음반사입장에서 쉽게 막을수 없었던거죠. 하지만 그 원인을 음반사 탓을 하기도 좀그렇습니다. 컴퓨터를 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 컴퓨터 전문가들이 만든 PC게임패키지 시장조차도 불법공유를 도저히 막을 방법을 찾을수가 없었거든요. (결과적으로는 해결책(?)을 찾긴 찾았죠. 아예 패키지시장 버리고, 전부 돈빼내기 쉬운 온라인시장으로 전환.. 해결책이라고 하면 해결책이고 끝내 극복을 못했다하면 못한거고.. ) 왜 망했는지는... 저도 인정합니다. 00년까지 사다놓은 수많은 음반 CD와 테이프, 그리고 그 이후로 거의 산적이 없는 음반.. 저도 음반시장을 무너뜨린 공범중 하나라는것은 인정안할수가 없더군요. 결과적으로만 보면 저는 공짜로 음악을 많이 들었으니까요. 세계적으로 아무도 감당못할 이 상황에 대한 타개책을 훌륭히 찾아낸것은 아이팟. 그전에 선결조건인 '음악을 '쉽게' 공짜로 다운받지 못하게 하라(아예 막는건 어렵더라도 굉장히 사용자를 귀찮게 만들수는 있지요)'라는 것은 소리바다의 원형이었던 '냅스터'를 문닫게 하면서 이루어졌고, 그 효과에 아이팟 독점상황을 이용해서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만든거죠.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소리바다가 망해도 다른통로가 있죠. 타국에 비해 월등히 사용량이 많은 수많은 웹하드업체들. 이상황에서 미국처럼 돈내고 MP3다운받을수 있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할수 있을까 하는 데에는 회의적입니다. 거기에다가 미국의 사례는 아이팟 이라는 특별한 요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노력은 안할수가 없죠. 원인은 아는데 해결책은 찾기 어려운상황. 그리고 이러는 와중에도 매년 음반시장은 꾸준히 무너져 가는시장. 음반이 안팔려도 오히려 사람들이 욕하는 비주얼 가수들은 살아남을수 있지만(쇼프로,CF등의 부수입과 충성도 높은 팬들. 작년 음반 판매 1위 음반사가 SM이죠) 음반이 안팔려서 정말로 망하는 사람은 진짜 뮤지션들임을 안다면 결코 쉽게 생각할문제가 아닐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원하는 곡을 꼭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는 방법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창작인에게 조금이나마 그 노력의 대가를 되돌려주려면 멜론이나 벅스등 주요 온라인 업체에서 하고있는 MP3판매에 동참하시면 됩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좀 괜찮다 싶은 노래나 좋아하는 가수가 새앨범 내면 다운받고 있습니다. 잘찾아보시면 생각보다 싸게 파는곳도 많아요.
07/08/26 02:22
음악계 대응이 늦었으니까 우리는 그냥 공짜로 mp3 받을거다.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겁니다. 옛날에 98 97년쯤, 체널아이 같은데에서도 mp3 하나에 얼마씩 받고 파는거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때에도 '음악 자료실' 에 올라온 mp3 나 mp2 파일들이 받아지고 있었죠.
좋아, CD 는 나 듣고싶은거 말고 쓸데없는거 있어서 안사. 싱글도 발매 안하네? 그럼 난 내가 듣고싶은 노래만 mp3 로 사서 들어야지!.... 하고 유료 mp3 사이트를 찾아나서는 행동을 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CD 를 되살려내라! CD 를 사라!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문제라면 바꾸면 됩니다. 돈 내고 노래 들으라 이거죠. 어디 가면 이 말 듣고도 "밀림을 봐라!" 하면서 반응하기도 해서 어이가 없었지만-_- 컬러링이나 벨소리의 수익구조의 열악함, 제대로 된 콘서트장도 없고 있던것들도 장사 안돼서 뮤지컬/연극 공연장으로 바뀌고(그 와중에도 러브레터 방청권 신청은 전쟁터죠) 하는등의 팩트는 둘째 치고서라도, 이미 대부분의 대중은 음악을 돈 주고 소비하는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노래를 왜 돈 내고 들어?;; 어, 나 폴*플러스 정액제 신청했는데? 돈 내고 받은거야! 하는 사람이 열에 아홉 되는 시대가 온거죠. *여담입니다만, 컬러링이나 벨소리가 유일한 음악에의 금전 소비가 되고, PC 에 딸린 빈약한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는 상황이 이어질수록 음악의 질은 낮아질수밖에 없을겁니다. 멜로디는 발전하겠지만 사운드는 질이 떨어져 가겠죠. 돈써서 스트링 쓰고 돈써서 유명 드러머 쓰고 그런게 죄다 헛질 돈질이 되는겁니다. 질로 승부하는 시기가 왔다....라는데 동의는 힘들군요.
07/08/26 07:00
mp3를 한곡당 800원으로 책정하면 말그대로 사업할생각이없다는소립니다 곡당가격이 800원이면 전곡구매시 현재음반가를 상회하는 가격입니다. cd보다 훨씬 마진이남는장사죠 cd값 유통비및 인건비가 대폭줄어드는데 가격은 시디한장사는것보다 높고 음질은 무손실도 아닌 손실음원이고 이건 뭐 앉아서 받아먹겟다는 심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확실히 우리나라의 인식이 잘못된점도 분명존재합니다만 음반판매사들도 어이없은 가격정책 벅스나 소리바다와 협상할의지가없는 조건은 확실히 그들이 자기손으로 무덤을 팠지요
07/08/26 13:28
불황인건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외국의 음반시장은 이정도는 아닙니다. 무슨근거로 '절대'란 단어까지 써가시며 본인 생각이 절대진리임을 주장하시는지 헛웃음만 나오네요
07/08/26 13:48
글쓴이의 '이런 상황에서 MP3가 과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느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무슨근거로 '절대'란 단어까지 써가시며 본인 생각이 절대진리임을 주장하시는지 헛웃음만 나오네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불법mp3가 뮤지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07/08/26 13:55
아...
지긋지긋한 외국과의 비교.. 미국 일본 등하고 비교좀 어지간히 하셨으면 합니다.. 우리보다 음반시장규모가 컸고 탄탄했던 나라와 비교를 하니..;;; 외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무수히 많은데도 말이죠...참..; 전 mp3도 다운안받고 시디도 안사고.. 그냥 티비나 라디오 나오면 가끔 듣는.. 솔직히 음악 별로 안듣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음반 시장 침체에는..mp3의 등장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mp3등장이후에도 티비 나오면.. 다운받지 말고 시디사세요...라고 되뇌이기만 하던 가수들과.. 어떻게 mp3를 없앨까만 고민하던 음반제작사들의 다소 우둔한 대응도 한 몫을 한거 같습니다.. 제작사에서 mp3를 정식으로 판매할 생각이고.. 불법공유등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 있다면... 지금껏 공짜로 음악듣던 사람이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선에서 가격책정을 해야 할겁니다... (왜 불법다운받던 사람이 수용할 수 있을정도여야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그러면 안팔리겠죠..) 시작부터 mp3로 예전 영광의 시절만큼 돈을 벌겠다는건 욕심이죠...
07/08/26 14:49
역시나 온라인 게시판에 글 써놓고 리플을 쭉 보고 있노라면 거슬리는 이야기가 꼭 하나씩 보이기 마련이군요.
자칭 네거티브 지식인이라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들의 온라인에서의 행동거지를 보면 [비아냥거리는 공격적인 말투로 선제 공격 -> 같이 맞장구 -> 개싸움] 테크트리는 이제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정석적인 싸움패턴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씨즈님 // 제 생각이 절대진리라고 한적없는데...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씨즈님의 지금 태도는 남들한테 딱 쳐맞고 다니기 좋을법한 태도입니다. 아주 싸움을 못해 안달이 나셨나보네요. 그리고 국내와 외국을 들먹이셨는데 국내 음반시장과 외국 음반시장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시간적 자원 소모해가며 씨즈님같은분 "따위에게" 일일히 설명해줄 이유는 없으니 알아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Dreamer님 // 그러니까 제가 주장하고 싶은것은 뮤지션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된건 "mp3" 때문이 아니라 "공짜 음원" 이라는겁니다. 공짜 음원이 mp3만 존재했는줄 아십니까? 음질이 mp3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리얼플레이어에서 재생할수 있었던 RA, RM 파일들도 모두 공짜 음원들입니다.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짭퉁 테이프들도 다 공짜 음원이구요. MP3 존재 자체가 가요시장을 위축시킨게 아니라는겁니다. 불법으로 온라인에서 무한 공유한 유저들 책임이 가장 크고, MP3 유료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음악업계자 책임도 있겠죠. 당시 4대 통신망 각종 포털에서 MP3 파일이 유료서비스 되었던건 기억납니다. 하지만 그때가 1990년 후반기였고 아직 ADSL이 보급되기 전이었습니다. 유료서비스에서 MP3 파일 한곡을 다운 받으려면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들어가는데 거기다가 모뎀으로 연결하다보니 전화비까지 나갑니다. MP3 파일 하나에 보통 4,5메가정도 용량이었고 이정도 용량을 당시 56K 모뎀으로 전송받는데는 한곡당 20~30분 걸렸습니다. 결국 MP3 하나 받으려면 별도의 정보이용료 외에 20분 이상의 통신요금이 나가는 셈입니다. 그럼 가격은 엄청 비싸지겠죠. 활성화가 제대로 되지 못했던것도 이러한 이유겠지요.
07/08/26 14:54
차가생기니깐 사게되더군요 다시 cd를.... 역시 들을수잇는 여건아닐까요...요새 cdp가지고계신분들도 별로없는거같고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또 집에서 라디오같은것으로 듣자니...요새보면 컴퓨터는 다들잇어도 라이도(콤퍼넌트?) 같은건 다들없어진듯하고 대게 위치가 거실이라...가족들이나뭐..다잇는곳에서...(극히 주관적입니다..제가보아온) 물론 구워서 들을수도잇겟지만 차량을 구입하게되어 항상 cd를 들을수잇는환경(?)이 되니 다시 구입하게 되더군요 물론...많이는 못삽니다 ,,
07/08/26 15:03
모짜르트님// 음질이 떨어진긴했지만 이라고 하셨죠? 그게 바로 MP3와 RA RM 리어카 테이프간의 큰 차이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불법이 정품보다 음질이 조악해서 정품이 가지는 메리트라도 있었지만 지금의 MP3는 CD와 거의 비슷한 음질을 내니 정품이 가지는 메리트가 없어진거죠. 즉 뮤지션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된건 공짜 MP3라는겁니다. 공짜 음원이지 MP3가 아니다? 이건 완전히 말장난이죠. 공짜음원중에 하나가 불법 MP3인데?
07/08/26 15:14
그냥 음악에 애정은 하나도 없으면서
음악계 사람들 까는 거나 좋아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음반 사자고 권유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듣지 마세요. 그리고 싸우지 말아요ㅜ
07/08/26 15:15
슈퍼비기테란님// 차에도 엠피3과 그 테이프 꼽는데를 연결하는 테이프 모양의 물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보면 엠피3를 그대로 듣기도 하더라구요.
07/08/26 16:04
어차피 한국 대중음악 시장은 망했습니다. 오프라인 만화 시장이, 패키지 게임이, 디브이디 마켓이 그러하듯 말이죠. 작곡능력이 있는 몇몇은 영화나 드라마 BGM 만들며 거기에 기생할 수도 있을테고, 보컬들은 휴대전화 꾸미기 시장에서 컬러링베이비 7공주 같은 애들과 경쟁을 하겠죠. 오필승 코리아로 월드컵 행사시장을 석권한 윤도현밴드는 윤영남밴드라는 비아냥을 듣는게 아니라 관제행사라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한 선구자 취급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다 망한 지금에 와서 이 미스테리 논픽션 살인(은 아니겠지만 뭐 어쨌거나)사건의 책임지분을 어떻게 나눠가질 것인지, 내 잘못만은 아니고 너네 잘못도 크다라고 항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유이님 리플에 동감합니다.
ps : 몇년 전에는 이런 주제에 항상 등장하던 말들이 '들어보고 좋으면 사니까 공짜로 공유되는 엠피삼이 라디오의 역할을 해서 음반시장 성장에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지는 않는다', '방송에 자주 노출 안되는 인디밴드들에게는 공짜 엠피삼, 혹은 벅스류의 공짜 스트리밍이 주요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 대강 이런것들도 있었는데 이제 이런 주장들은 안나오네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07/08/26 16:16
Dreamer님 // MP3라고 음질이 다 똑같은게 아니죠. 128K, 192K, 256K, 320K 다 제각각이고...KBPS가 높을수록 용량도 증가합니다. 그리고 용량이 높을수록 원판과 더욱 흡사한 음질을 내구요. 이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과연 음질때문일까요. 전혀요. MP3가 떠돌아다닌걸 제가 처음 본게 98년도고 소리바다같은 P2P 프로그램은 없었지만 이때도 온라인 유저들간에 MP3 공유는 빈번한 일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음반이 안팔렸나요? H.O.T가 100만장 팔아제끼고 조성모가 연속 밀리언셀러 팔아제낀 시기가 98년부터 2000년도까지의 일입니다. 이때가 역대 음반산업에서 가장 호황기였던 때였구요. MP3가 생겨나서 사람들이 음반을 안샀다고 말하기엔 이때는 음반이 정말 너무 잘 팔렸죠. 오히려 소리바다라는 음악 전용 P2P 공유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인터넷 전용선의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특히 소리바다는 맘만 먹으면 특정가수의 이름만 치면 그 가수의 앨범 수록곡 전부를 다운받는게 가능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편리한걸 좋아합니다. 그전까지는 일일히 특정 가수 노래 찾아다니면서 다운받는게 귀찮아서라도 앨범 사던 사람들도 이제는 사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도 집에서 검색어 하나만 쳐도 앨범 수록곡이 모두 모니터 화면에 뜨고 그걸 다운받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리한 기능입니까. 만원 한장 들고 레코드 가게 가는것보다 더 편리해졌죠. 계속해서 거듭 말하지만, MP3의 등장 자체가 음반산업의 위축을 불러오지는 않았습니다. MP3가 처음 나와 온라인에서 유저들간에 빈번하게 공유되던 98년~2000년 시기까지도 음반시장은 호황기였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에 피를 본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리어카 하나 끌고 짭퉁 테이프들 파는 아저씨들이죠. 소리바다가 만약 지금같은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처음부터 음반업계와 손잡고 월정액 유료서비스를 시행했다면? 아마도 소리바다는 떼돈을 벌었을겁니다.
07/08/26 16:49
모짜르트님// 그나마 mp3가 음질이 cd하고 비슷한겁니다. 어떻게 mp3를 ra나 혹은 짝퉁 테이프하고 비교합니까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320k정도면 사람은 왠만해선 cd와 구분할수가 없죠.
정확히 말해서 불법 mp3공유가 음반시장에 큰 악영향을 미쳤고 그 흐름을 강하게 주도한게 mp3p의 급속한 성장때문이었습니다. 이제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도 mp3p로 음악을 듣게 되었으니 그 때부터 mp3불법공유가 음반시장에 강한 독이 된거죠. 님이 말한98~2000년은 mp3p가 제대로 활성화되지않고 발전이 안되서 음반 이 그나마 mp3에 어느정도 메리트를 가질수있었지만 2000년이후 mp3p가 급격히 발달하면서 음반은 더이상 mp3에 메리트를 가지기 힘들게 되었고 그때부터 불법 mp3공유는 음반시장에 독이된거죠 결론은 불법 mp3공유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거 맞습니다. 그리고 소리바다나 인터넷 전용선이나 다 불법 mp3를 쉽게 공유해줄수있는 주변 환경아닙니까? 그게 문제라면서 정작 거기서 공유된 불법 mp3는 아무런 부정적인 역할을 미치지못했다니 이건 왠 궤변인가요 이건뭐 게임 불법 공유 와레즈가 생겼지만 바로 패키지 시장이 망하지 않고 인터넷 전용선이 확립된뒤 망했기에 패키지시작은 게임 불법공유로 망한게 아니다라는 말과 다름없는 궤변이네요
07/08/26 17:31
Dreamer님 // RA 파일로 음악 재생해서 들어보셨는지요? 짭퉁 테이프야 음질에 대해서 논하기조차 민망할 정도의 음질을 가지고 있지만, RA는 그렇지 않습니다. MP3 파일처럼 한곡당 3,4MB 하는 RA 파일 음질은 MP3와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허접하게 만들어진 1MB 가량 RA 파일 들어보시고 RA 음질을 짭퉁 테이프와 동급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MP3도 용량 저렇게 작게 축소해서 만들면 음질 허접한건 똑같습니다.
그리고 MP3 플레이어가 활성화되기 시작한건 MP3 플레이어의 메모리 양이 128MB 이상이 되고나서 부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2000년에도 MP3 플레이어는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에 나온 MP3 플레이어는 메모리 용량이 기껏해봐야 32MB 정도였기 때문에 별로 실용성이 없었습니다. 노래 몇곡 넣어가지고 다니지도 못했죠. 자꾸 했던말 또하게 하고 했던말 또하게 하시는데요. 전 MP3 불법공유를 지지한적 없습니다. 계속 주장해왔던것은 MP3의 존재 자체가 음악산업을 축소시켰다는 것에 대한 반론이었습니다. "불법 공유" 라는 딱지를 붙이면 MP3가 아니라 그 어떤것도 다 불법이 됩니다. 자꾸 "불법 MP3 공유" 를 들먹이시며 궤변이라고 치부하시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MP3의 존재 자체는 나쁠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싱글 앨범이 있나요? 아니면 나올수 있는 환경인가요? 타이틀곡 하나 듣기 위해 앨범 전체를 구입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단지 문제는 이것이 불법 공유가 되었다는거지, MP3의 존재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겠다면, "노래 한곡 듣고 싶어도 그냥 입다물고 앨범사라" 라는 말과 뭐가 틀린가요? 그리고 한국 게임 패키지 시장은 이미 음반산업보다 더 일찍 망했습니다. P2P가 생기기전 와레즈 시절부터 망했습니다. 창세기전 시리즈같은 블록버스터급 국산게임이나 좀 팔리고 나머진 싸그리 다 망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비교는 좀 그만하세요.
07/08/26 18:13
dreamer님 여기서도 싸우고 계시네요. 제가 보기에 님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을 인정해야지 미래가 있는겁니다.
저에게도 똑같은말 계속 하도록 하시던대..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님을 화나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음반업계에 종사하시나요?
07/08/26 18:34
후치 // 제가 보기엔 dreamer님은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아니라요...
현실은 인정해야 하는게 맞지만 불법을 눈감고 넘어가는건 맞는게 아니죠 ;; 제가 보기엔 모짜르트님이나 후치님이 누가봐도 mp3이 악영향을 미친게 당연한데 굳이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면서 합리화시키는것 같습니다만.. 아..물론 저도 불법 소프트웨어 받아쓴 적 있습니다..
07/08/26 19:10
하수콩님 // 근거없는 이야기는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만, 언제 제가 불법 공유를 합리화했나요?
저도 MP3 공짜로 다운받아 써본적은 많지만 그걸 합리화한적도 없고, 이글에서도 합리화 시키려고 한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단지 제가 주장하고 있는 부분은 음반시장의 위축 요인이 "MP3의 불법 공유 때문이지, MP3의 존재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만... 불법을 눈감고 넘기자고 한적도 없고 불법으로 다운받는게 당연하다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MP3라는 컨텐츠의 탄생 자체가 음악산업의 위축을 불러왔다는 논리를 부정할뿐이죠. 댓글을 적는것은 본인 자유지만 일단 지금까지 위에서 언급되었던 토론 내용들은 정독하고 나서 비판을 걸던, 태클을 거는게 토론에서의 기본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눈씻고 찾아봐도 불법 공유에 대한 옹호적인 입장은 제글에 없습니다만, 대체 어느 부분에서 합리화한다고 느끼신겁니까?
07/08/26 19:19
후치님// 여전히 mp3을 단속하고 단절해야 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하면 음반업계에 종사하나요 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이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요.
07/08/26 19:26
모짜르트님// 만약 MP3와 대등한 음질의 RA가 대중화되었고 RA플레이어가 개발되었다면 단연 RA가 음반시장을 망친 가장 큰원인이 될겁니다. 하지만 RA플레이어가 있기는 한가요? 그리고 처음나왔을때 RA의 음질은 조악했습니다. 일단 짭퉁 테이프의 음질이 조악하다는건 인정하실거고 RA든 MP3든 그걸 불법공유한게 음반 시장의 몰락의 가장 큰원인이 되는거고 RA보단 MP3가 더 불법으로 공유가 되었으니 MP3불법공유를 문제삼는겁니다. RA가 처음나왔을때 RA휴대용 플레이어가 있었나요? 지금이라도? 그리고 처음 나올때 RA의 음질이 음반의 음질과 거의 동일했나요?
그리고 님이 말했듯이 MP3P가 더 용량이 커지고 가격이 싸지면서 MP3불법 공유가 문제가된겁니다. 그런데도 자꾸 MP3의 불법공유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역할을끼치지않고 초고속 통신망이 어쩌니 MP3P의 발전때문이라니 궤변을 늘어놓는데 그렇게 환경이 조성되면서 더욱 더 발전하는게 뭡니까? 바로 불법 MP3의 공유아닙니까 저도 MP3가 망쳤다는게 아니라 불법 MP3공유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겁니다. 제가 언제 유료 MP3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MP3자체를 문제삼았습니까? 앨범중 한곡만 듣고 싶다면 유료 MP3 사이트에서 MP3하나 돈주고 구입하면 됩니다. 요는 돈을 주고 구입한다는 그 행위에 있는거지 MP3라는 포맷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죠. 즉 MP3불법공유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는겁니다. 만약 RA가 더욱더 성장해서 RA가 MP3를 대체했다면 불법 RA공유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겠죠. 님은 MP3불법공유가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는걸 부인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와레즈 시절에 게임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그래도 손노리나 소맥은 건재했습니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망이 들어서고 P2P가 활성화되면서 손노리와 소맥은 아예 패키지시장을 접었죠. 이말을 이해못하시나요?
07/08/26 19:27
Dreamer님// 전 다시말하지만 MP3를 쓰지말라고 한적없고 MP3를 들어선 안돼라고 한적없습니다. 이점은 분명히 알고 넘어가주시길. 유료 MP3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다만 문제는 불법적인 MP3공유이고 이게 바로 가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겁니다.
07/08/26 19:33
Dreamer님께서는 결국 본문을 읽지 않고 댓글을 멋대로 쓰신거군요.
제 본문중 일부를 그대로 발췌하겠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MP3가 과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느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노래까지 듣고 싶은 노래를 위해 단지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더 많은 댓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걸까요? 오히려 소비자들은 MP3로 인해서 선택해서 듣는게 가능해 졌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아무런 금전적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컨텐츠라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가요계 MP3때문에 망했다" 라는 주장보다는 "MP3가 공짜여서 망했다" 라는 주장이 옳습니다. MP3 자체가 가요계 불황을 선동했다는 주장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류 댄스가수들의 대량 난입으로 가요계 질이 낮아졌다는 주장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결론은 "MP3를 없애자" 가 아니라 "MP3를 수익이 날수있는 구조 체계로 만들자" 라는 생각이 훨씬 생산적이라는 겁니다. ---------------------------------------------------------------------------------------------------------------------------------------------------------------------------------------- 분명히 MP3가 공짜로 다운받아 사용된다는 문제점을 본문에서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Dreamer님의 첫 코멘트는... ---------------------------------------------------------------------------------------------------------------------------------------------------------------------------------------- 글쓴이의 '이런 상황에서 MP3가 과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느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무슨근거로 '절대'란 단어까지 써가시며 본인 생각이 절대진리임을 주장하시는지 헛웃음만 나오네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불법mp3가 뮤지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어느 부분이 그렇게 헛웃음이 나올만한 부분이며, 불법 mp3에 대해서 옹호의 발언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불법mp3가 뮤지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이라는 말은 대체 왜 나온건지 모르겠군요. 뭐가 절대진리인지, 궤변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07/08/26 19:42
손노리와 소프트맥스가 건재하면 패키지 시장이 건재한거로군요?
이건 뭐 프로축구에서 수원과 서울이 경기하면 K리그 관중 꽉차니까, 이거가지고 "K리그 관중 폭발" 이라고 억지부리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스타포쓰 락까지 걸어놨지만 결국 그마저 깨지고 패키지 시장 접은 소프트맥스의 경우에는 이해하지만...(물론 마그나카르타 리콜 뻘짓이 있기는 하더라도...) 손노리가 와레즈 때문에 전적으로 망했다고 하는건 궤변이죠. 악튜러스 발매한지 얼마 지나고 바로 게임잡지 부록으로 악튜러스 CD를 실었던게 손노리입니다. 소비자가 기껏해서 비싼돈들여 정품 사줬는데, 얼마 안지나 게입잡지 부록으로 내놓는 행동이 자신의 회사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아니면 뭘까요?
07/08/26 19:46
모짜르트님// 언제 패키지시장이 건재했다라고 했습니까? 손노리와 소맥이 건재했다라고 했지 이건뭐 억지로 곡해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수원과 서울이 꽉차는데 k리그 완전 망했다라고 표현을 씁니까? 그게 더 우습네요. 전 손노리와 소맥이 있을당시 패키지게임이 완전 흥행 한다라고 말한적도 없는데 왠 k리그 완전 흥행??
하지만 님은 그시절에 이미 패키지시장 망했다고 했으니 수원과 서울이 꽉차는데 무슨 k리그가 망해 라는 제말은 틀린게 없군요. 그리고 악튜러스 발매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부록으로 실었다고 하시는데 대체 그 얼마나라는게 얼마인지나 알고 그런말을 하십니까? 저도 악튜러스 직접 구입했지만 부록으로 악튜러스가 나온건 그보다 한참후의 일입니다. 손노리가 패키지게임에 손을 떼게된건 화이트데이의 실패때문아닙니까? 화이트데이 2만개 팔렸는데 패치다운로드는 15만 건이나왔습니다. 소비자가 좋은게임 사주지도 않고 받아서 하니 결국 그뒤에 울며겨자먹기로 부록cd로라도 내놔서 수익 조금이라도 건질라고 그렇게 한게 아닙니까 손노리가 미쳤다고 정품 내놓고 바로 부록 cd내놓습니까?
07/08/26 19:54
2000년 12월에 악튜러스 일반판이 발매되고 2002년 12월에 pc파워진에서 악튜러스를 부록으로 내놨습니다. 대략 2년이 걸렸는데 그게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cd로 내놓은겁니까? 논리가 안되더라도 적어도 있는 사실을 거짓으로 꾸며내지는 마셨어야죠.
전 손노리게임은 거의다 정품으로 구입해서 이런 문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님의 글 보면 손노리가 악튜러스내놓은지 바로 부록 cd로 내놓은줄 알겟군요
07/08/26 20:31
어느정돈 동감합니다.. 전 주로 이통사 정액요금제로 음악을 미리 듣고, 10~13곡이 들어있는 앨범중에 좋은(내가좋다고생각하는) 곡이 3곡이상이면 CD를 사는데.. 올해들어 산 앨범을 보니.. 가요 2장(이기찬, 에픽하이), 외국가수 7장이네요..;
살만한게 별로 없긴해요..;
07/08/26 21:06
Dreamer님 // 악튜러스를 구입한 제 친구가 기껏해서 돈써서 정품샀더니 얼마 안되어 부록으로 나왔다고 투덜투덜거린게 아직도 기억이 나서요. 사실 2년도 그리 짧은 시간이라고는 생각안하지만 전 더 짧은줄 알았습니다. 제가 이부분에서는 착각했군요. 착각한 부분에서는 실수를 인정하겠습니다.
그것때문에 손노리가 비난도 많이 받았던걸로 압니다.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내놓는다는 명분은 있어도 이미 돈주고 산 소비자 입장에서는 회사 사정을 이해해줄 필요가 없었죠. 보통 부록으로 실리거나 쥬얼로 나오는데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리는게 사실이니까요.
07/08/26 21:15
모짜르트님// 2년은 충분히 오랜기간입니다. 2년을 가지고 짧다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그렇게 부록으로 내놓은것도 게임을 잘 만들어서 내놓아도 와레즈로 p2p로 다공유가 되서 판매수익이 안나오니까 어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한거죠. 그리고 정품게임 2년후에 부록으로 내놓으면 정품게임유저는 2년동안 게임을 먼저 할수있으니 충분히 만족할만한 기간이 되지않습니까 그거자기고 이의를 제기하는건 잘못된겁니다. 그리고 그거가지고 손노리가 자멸을 자초했다라고 하는것도 잘못된거구요. 님이 잘못 알았다는걸 인정하셨으니까 손노리 문제는 그만 얘기하셨으면 합니다.
07/08/26 21:43
2년이면 게임 하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네요...그리고 군대 다녀올 시간이기도...;;;
mp3가 음반시장에 굉장히 큰 타격을 입힌 건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죠...하지만 그렇다고 꼭 가요계에 전체에는 부정적인 영향만을 미쳤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일단 음악이 이전보다 접근하기 쉬워졌고, 휴대하기도 훨씬 쉬워졌죠...문제는 mp3로 수익을 창출하기 힘들다는 점인데, 이건 가요계가 짱구를 열심히 굴리면서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으니 그 방법들이 발견되고 정말 제대로 정착만 된다면 10년 뒤에 mp3가 가요계의 악몽이 아닌 혁명으로 평가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7/08/26 22:11
모짜르트님 리플잘봤습니다.
씨즈님 // 제 생각이 절대진리라고 한적없는데...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씨즈님의 지금 태도는 남들한테 딱 쳐맞고 다니기 좋을법한 태도입니다. 아주 싸움을 못해 안달이 나셨나보네요. 그리고 국내와 외국을 들먹이셨는데 국내 음반시장과 외국 음반시장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시간적 자원 소모해가며 씨즈님같은분 "따위에게" 일일히 설명해줄 이유는 없으니 알아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대체 어느정도시길래 이렇게 자신의 수준을 드러내는 저급한 리플을 쓰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기분이 아무리 상했을 지언정 할말이있고 안할말이있는겁니다. 똥오줌좀 가리시길.
07/08/26 22:17
씨즈님// 스갤 비하하지 마십시오 님같은 분들이 이렇게 한마디한마디 하는것이 피지알이 마치 다른사이트보다 우월한듯 말한다는 소문의 시작인 것입니다. 스갤이 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똥오줌도 못가리는 곳은 아닙니다. 검열제 괜히 합니까/
07/08/26 22:18
무슨이유로 이렇게 열을 올리며 글을 쓰시나 궁금도하고
현업에 계신분인가 궁금도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원정보를 봤는데 딱 제막내동생 뻘이군요. 참 기분좋은 저녁입니다.
07/08/26 22:20
씨즈님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이죠.
할말 안할말 가리는분이 왜 댓글은 그따위로 적어놓으셨습니까? 똥, 오줌은 못가려도 그쪽처럼 설사를 싸질러 놓진 않습니다만...
07/08/26 22:22
모짜르트님//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먼저 님이 가는말로 딱 쳐맞기 좋은 태도 라는 말이 나와서 오는말로 씨즈님의 똥오줌도 라는 리플이 나오는거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딱 님을 위해 있는 말이네요
07/08/26 22:24
씨즈님 // 나이 많은게 무슨 벼슬입니까.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 값을 해야죠.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원정보를 봤더니 비공개더군요. 뭔가 캥기는게 있나봅니다.
07/08/26 22:34
씨즈님 // 그럼 제가 언제 절대진리를 주장했나요?
씨즈님 헛웃음하라고 써놓은 글도 아닙니다. 설령 헛웃음이 나왔다한들 그냥 한번 웃고 무시하면 그만이죠. 굳이 댓글로 써질러 놓을 필요까진 없었죠. 그랬다면 나이 어린 쌩판 얼굴도 못본놈한테 막말 들을 필요도 없었을테구요.
07/08/26 22:39
모짜르트님// ,,아무리봐도 막말은 '딱쳐맞기 좋을 따위의 사람' 이게 먼저인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니까 그에 걸맞는 리플이 오는거죠 딱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라는 상황아닙니까 훗훗
07/08/26 22:41
모짜르트님//
스스로쓰신 본문 글중에 'MP3가 과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느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제생각이랑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절대아니라생각한다는건 토론 자체를 거부하시는건데 그렇다면 왜 게시글을 올리신건지 의문인지라 그런 리플을 달게되었습니다. 모짜르트님 기준엔 자신의 의견에 토를 달면 '쳐맞을 사람'으로 인식이 되는겁니까? 그리고 써질러 놓다니. 정말 기본적인 예절 교육은 받으신분인지 궁금하군요
07/08/26 22:53
씨즈님 // 토만 달았습니까?
헛웃음이라는 이야기는 비아냥댈 용도가 아니면 왜 나왔는지 의문이로군요? 그리고 "토론도 안할건데 글 왜썼니?" 라는 식의 이야기는 토론게시판에서나 나올 이야기죠. 이곳은 자유게시판입니다. 그걸 토론하기 싫다고 받아들이는 씨즈님의 태도도 이해할수 없지만 결국 헛웃음이라는 말은 토론을 못할것같으니 나온 이야기로군요? 한가지 확실히 해둡시다. 자신의 의견에 토를 달면 "쳐맞을 사람" 으로 인식이 되는게 아니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쓰잘데기없게 상대방을 비아냥거리며 공격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헛웃음이라는 표현에는 "써질러" 가 딱 적절한 표현같은데요. 전 도량이 좁아서 네거티브한 말투에 우아한 답변 못해드립니다. 그쪽은 예절교육 참 제대로 받으셔서 뜬금없이 그렇게 비아냥 대셨나봅니다.
07/08/27 00:41
모짜르트님 //
제가 쓴 그 헛웃음이란 표현이 이정도의 폭언을 감수해할 말인지 모르겠지만 더이상은 제 인내심이 허락칠 않을듯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07/08/27 01:17
씨즈님 // 인내심이 상당히 부족하시군요.
국어사전 항목(1-1 / 1건) 헛웃음 [명사] 1 마음에 없이 지어서 웃는 웃음. 2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는 웃음. 【<헷우음≪역해유해(1690)≫←헷- [】 저 역시 "절대" 라는 표현이 어이가 없어 피식 웃을 정도로 가당치 않은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07/08/27 01:50
글쓴 분은 구하실 수 있으시면 KISDI에서 발간한 네트워크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문화산업 정책의 변화 방향 이라는 리포트 한 번 읽어보시길. 진지하게 고민해 본 흔적은 커녕 기본 배경 지식 조차 없으면서 멍청한 소리 찍찍하면서 다른 분께 쳐 맞고 돌아다니기 딱 좋은.. 같은 무례한 표현 쓰면 눈팅하는 입장에서도 보기 괴롭습니다.
07/08/27 02:15
GO! TEAM님 // 갑자기 그쪽이 어떤 사람인지 매우 궁금해지는군요.
얼마나 대단한 생활지식을 그리도 많이 보유하고 있길래, 얼마나 좋은 학교를 다니길래, 얼마나 아이큐가 높길래 남한테 지식이 없니, 멍청하니 큰소리 치고 다니는지 궁금하군요. 구하기도 힘든 자료같은데 지식이 많고 똑똑하신 GO! TEAM님께서 무지한 저에게 가르침을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한건 근거도 없이 비아냥대며 공격하는 씨즈님의 태도 때문이었지 난 이글 쓰면서 내가 대단한 지식 갖추었다고 우월감 느낀적도 없고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한일도 아닌데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착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너그러운 대인배는 아닙니다. 저는 그 너그럽지 못한 사람들중 한명일뿐이구요. 부디 기본 배경 지식조차 없고 멍청한 소리 찍찍해대는 하찮은 저에게 직접 가르침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설마 비겁하게 회피하시진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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