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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14:51
민심을 또 한번 건드리는 행동을 하고 있군요.
민심을 MB씨한테 이번 선거로 끼얹었는데 이젠 MBC한테도 끼얹어야 정신 차리려나요?
10/06/04 14:56
가카께서 4대강, 세종시 같은 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철회한 후 집권 후반기를 무난하게 보내시면 아마
한나라당은 선거에 질일 없고, 칭송받으며 임기를 마칠수 있을 겁니다. - 사실 이게 야당에게 최악의 시나리오죠. 그 정도로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은 단단한 면이 있으며, 장악능력도 훌륭합니다. 그런데 우리 카가는 신념이 있으시 잖아요. 절대 좌절않고 이번 어려움도 훌륭히 돌파할 겁니다. 국민의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거에서 당이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했다고 하잖아요. 민주당은 선거에서 이긴 게 아니에요. 이번 선거가 여당의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이라면 여당이 영리하다면 야당에 반사이익이 돌아갈 거리를 없애면 되는 거예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여당이 유리해요.
10/06/04 15:02
아, 잠깐만... 이건 너무 열받네요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요? 세상 이상하게 역행하는거 아닌가요?ㅡㅡ;; 이러면 이제 누가 무서워서 부당한 것에 대해 목소리 내겠습니까? 이런건 국민들이 지켜줘야할텐데.. 안타깝네요..ㅜㅠ 해준게 없군요............. 나름 투표로 민심을 보여주려했는데
10/06/04 15:09
만약 이번에 민주당이 싹쓸이 하고 국정운영이 바뀌었으면 총선 결과는 한나라당이 다시 승리했을터이나
이번에 경기지사,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등에서 의외로 야권이 선전하였으나 결국 '아쉽게' 패했다는 점 국정운영의 큰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점 등등에서 총선에서 한나라당 한 번 더 힘들어지는 시나리오 입니다.
10/06/04 15:22
내 이럴줄 알았어... 밴쿠버 올림픽 연아 프리 경기할때 MBC 사장 앉히는거 보고 참 대~단~ 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놈의 나라가 어찌 될려는 건지... 에혀...
10/06/04 15:33
천안함은 이제 뉴스에도 안 나오고 피디도 다 짤르고...
아... 젠장 이번선거때 20대들 투표도 제대로 안 하고 그러는데 지금 대선 해도 다시 딴나라당이 먹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0/06/04 15:36
저 고등학교 선배님인데...엠비씨 들어갔다는 소식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노조위원장까지 하셨군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이렇게 소식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10/06/04 16:09
지방선거 이겨도 져도 현정보의 성향으로 볼때 충분히 예견될만한 일이었습니다. 일이 어수선할때 자기들 입맛대로 처리해야 되니까요.~~
10/06/04 18:30
저 아래 글에 많은 논의가 오갔지만 한나라당은 '악'이 맞는 것 같습니다.
노련하기라도 하면 국민들이 모르고 어물쩍 넘어갈 수도 있을 텐데 너무 무식함 일변도라 그냥 의도가 드러나네요.
10/06/04 19:32
네...
이렇게만 계~~~속 해주면 됩니다. 더도 덜도 안바라고 딱 다음 총선때까지만 이렇게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머리에 x만 든 것들아...
10/06/04 19:54
왜 여기서 한나라당을 욕하시는지...
한나라당이나 청와대가 여기에 개입했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증거도 없이 '악'이라고 하시거나, 단정짓는 것은 올바른게 아닌것 같은데요.
10/06/04 20:50
그나저나 mbc 노조가 이대로 굴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주는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이대로 mbc마저 무너지면 이제 tv로 뉴스 볼일은 없겠네요
10/06/04 21:44
진짜 역대 최고로 쪼잔한 정부인거 같습니다.
개개인의 일에 일일히 딴지를 거는건 짧은 인생이지만 처음 보았네요 이러다 트위터 유해사이트로 넣는게 아닌가몰라...
10/06/04 23:25
이런 타이밍은 기가 막히네요. 외교 관련 타이밍은 제대로 한번 맞춘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머릿속이 참 x으로만 가득차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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