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0/17 13:32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016580080
- 서울은 긍정 평가 52%, 부정 평가 38%로 나타났다.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3351 - 지역별로는 서울(48%)과 대구·경북(42%)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이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25/10/17 13:44
반대로 조국혁신당도 민주당이 합의 안 해준다면 당선가능성없는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민주당에서 단일화 안 해준다면 출마한 조국이 그 욕을 다 먹을텐데 과연 출마할런지... 서울시장 출마한다고 간보고 어디 지역구 하나 합의보지않을까싶습니다.
25/10/17 13:46
보통은 당선이 목적일 수는 있겠지만, 합당 등 정치적 몸값 불리기로 나가는 것도 있죠.
문제는 민주당이 무엇을 줄 수 있느냐의 문제죠. 솔직히 합당 정도는 되어야 조국도 만족할 것 같은데, 이건 당청관계도 같이 있으니 이해관계가 많이 걸려있죠.
25/10/17 14:07
조국이 서울시장 출마한다해도 당차원에서 단일화를 제안할까요?
지선 전 합당은 꽤 파급력있는 이슈라 중도층 표날려먹을 수도 있는 일이라 쉽게 결정될 거 같진않습니다. 결국 후보간 단일화로 진행될테니 합당을 목적으로한 출마는 현실적이지 않다봅니다. 또 서울시장이 아니라 지역구 의원 보궐로 나와도 3자구도에선 조국 당선이 쉽지 않을텐데 과연 민주당 척지고 서울시장에 진짜(!) 나올까라는 싶습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서울시장지면 정청래도 당대표 연임 물건너갈지도 모르는 일이라 또 어떻게든 조국 출마막기위해 합당이라도 할 거 같기도 같기도 하고 반대로 조국하고 합당이라도하면 정청래는 본인의 대권욕심에 강력한 경쟁자 한명을 자기 손으로 들여오는 꼴이라 뭐 애매하네요. 뭐 민주-국힘-조국 3자 여론조사라도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순수 조국의 체급을 제가 잘못 본건가 판단도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25/10/17 14:20
3자 여론조사면 당연히 오세훈이 1등이겠죠...크크크
그런데 조국이 2위일지 3위일지 3위라면 한자리일지 두자리일지에 따라서 조국을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민주당의 고민의 정도가 다를 거 같습니다. 여론조사라지만 조국이 2위라면 민주당은 뭐 조국한테 갑질당하면서라도 단일화하자고 나서야할거고 3위지만 두자리라면 아...눌러앉히려면 뭘줘야하나 고민해야 할 정도 3위에 한자리수면 뭐...나와서 패배책임 다 떠앉고 대선이고 뭐고 걍 독박쓰고 가시던지 알아서하세요... 아마 민주당에서는 내부적으로 돌려보지않았을까싶기도한데...
25/10/17 14:29
그걸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는 3자 여론조사보다는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 라는 여론조사가 선거철 되면 뜰거라 그런 설문이 더 적합할 거 같네요.
25/10/18 01:01
지선이기고 당대표 연임하면서 차기 총선 공천까지 진행하고 거기서도 이기면 뭐...
저도 정봉주 따라다니던 시절 생각하면 괄목상대같긴합니다...크크크
25/10/17 13:48
민주당이 어느 정도의 반대급부를 주는지, 조국이 그 반대급부에 만족하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정당을 운영하다보면 돈이 많이 들어요. 더군다나 조국혁신당은 원내 교섭단체도 아니니 자금적인 부분도 꽤나 신경쓰일 겁니다.
25/10/17 13:50
무얼 주고 받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누구로 단일화가 되었든 단일화는 무조건 될 거라고 봅니다.
아 물론 조국이 선거 이후에 강용석처럼 되고 싶다면 단일화가 안 될 수도 있겠죠.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이고요.
25/10/17 13:53
조국이 만족하려면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이건 VIP 의중도 중요해서 단기간 내로 해결하기는 쉽지 않죠.
더군다나 합당이 이뤄진다면 조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민주당이 같이 가져가야 한다는 소리인데, 선거철에 이거는 달갑지는 않죠.
25/10/17 13:56
눈치도 있지만 현실적인 판단도 있죠.
낙선하더라도 선거비 전액 보전이 가능한 최소 15%이상의 득표는 할 수 있으니까요. 합당에 대한 이해관계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게, 텃밭이라 할 수 있는 호남에서 파이를 나눠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그렇죠. 속된 말로 본선보다 경선이 어려운 곳인데요.
25/10/17 13:59
호남은 종종 기초단체장 레벨에서는 무소속이 민주당도 잡는 경우가 많아서 민주당 공천=당선이 절대진리급까지는
아닙니다. 더군다나 무소속으로 기초단체장 먹을 정도 수준이면 그 지역 조직은 당과 별개로 탄탄한 사람인지라.
25/10/17 13:48
조국이 여기서 욕심 부리는 순간 더 골로 갈텐데.. 자기한테 좀 취한 사람이라 아마 달려가겠죠. 후후.
그런데 민주당도 박주민이면... 조국이나 박주민이나 부동산 내로남불 이슈가 있는 사람들이라 힘들겁니다.
25/10/17 13:50
요즘 서울시정 관련으로 이야기 많이 하는 거 보면 조국도 본인과 당의 가치를 어디서 최대화 할 것인가라는 점은
정확히 아는 모습이더군요.
25/10/17 13:54
돈 문제 때문에라도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근데 정치적 이해관계나 조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생각하면 계산기는 잘 두들겨 보겠죠.
25/10/17 13:54
조국은 지금도 SNS로 떠들고있고, 요즘은 개혁안이니 뭐니하면서 과격한 법안들 내놓던데..
그렇게 할수록 조국을 향한 관심도 떠나겠죠.
25/10/17 13:57
근데 역으로 서울시장 하나 날리고, 밖에 있는 조국 날리는 게 VIP나 민주당 입장에서 장기적인 이득이라 할 수 있으면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할 수도 있긴 하죠.
25/10/17 14:16
조국의 출마가 민주당과의 합당 등 정치적 레버리지를 위한 출마라면 성격이 좀 다르죠.
민주당이 무엇을 주느냐의 문제인데, 조국이 가장 원하는 것은 합당이라 생각하지만 내부 이해관계 조율이 생각보다 쉬운가는 좀 달리 봐야죠.
25/10/17 14:04
사람이 늘 이성적으로 판단하진 않자나요
이성적으론 계엄은 해봤자 실패하는 건데? 해야 정상인데 해서 망하기도 하고요 뭐 그 인간은 술에 취해서 글타 치면, 조국은 법무부장관 수락해서 탈탈 털릴거 생각하면 법무부장관을 거부했어야 맞습니다. 하지만 바보같이 수락하고, 탈탈 털려 만고에 남을 내로남불의 표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론 전 전기쥐님의 의견에 조금 더 동의합니다 조국이 이번 건에 대해선 전기쥐님의 의견처럼, 강용석처럼 망하는 길은 안 걸을거 같긴 해요
25/10/17 14:02
윤석열때 심상정이라는 예시도 있었는데..
조혁당이 뭔가 혜택을 받을수 있는 입장이라기 보다는 패배의 책임을 온전히 지지 않으려면 알아서 협조해야 하는 상황에 가깝지 않을까요
25/10/17 14:12
심상정은 그때 상황에서 완주 말고는 답이 없었죠.
연동형 비례대표제 조건으로 공수처법 통과에 협조했는데 통수 맞은 상황인지라...
25/10/17 14:05
조국도 이준석처럼 이번 지선에서 뭔가 보여줘야 당이 존립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할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당 특성상 민주당과 척을 쳐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아마 출마한 후에 선거 직전 민주후보와 아름다운(?) 단일화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근데 대선 인접 선거는 기본적으로 대통령 승리한 당에게 유리해서 지금 예측보다 오세훈이 훨씬 위험할거 같긴 해요
25/10/17 14:07
제가 민주당이라면 절대 정치적 거래를 하지 않을 겁니다. 설령 3자대결이 되어서 오세훈이 위너가 된다 할지라도 그 책임은 오롯이 조국혁신당에게 가겠지요. 사실 조국혁신당은 창당아젠다 (윤석열정권 조기종식)가 사라진 지금 존재이유를 스스로 설명하고 있지 못합니다.
25/10/17 14:14
저는 합당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거라고 봐요.
안철수의 국민의당이야 의석 3석짜리였고, 지역기반도 딱히 없었는데 조국의 조국혁신당은 원내 의석수가 12석인데다가 민주당의 주요 지역기반 중 하나인 호남과 기반이 어느정도 겹친다는 게 문제죠.
25/10/17 14:23
합당은 조국혁신당에게 더 좋은 겁니다. 민주당은 사실 지금 구도 그대로 다음 총선까지 가도 무방합니다. 만약 이번에 조국때문에 서울시장을 국힘에 뺏긴다면 그야말로 조국혁신당은 융단폭격을 맞을 게 뻔하고, 조국이 스스로 서울시장출마를 하지 않는다면 당의 존재이유가 더 희미해지죠. 지금의 구도에서 다음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비례로 몇석이나 얻을 수 있을런지요.
전통적 정치 문법이라면 조국혁신당은 지선이든 총선이든 민주당과 국힘경합지역에서 후보를 꾸준히 내고 그 와중에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형태로 살아나갈 길을 모색해야 할텐데 그러려면 반민주 친조국이 많아야 되는데 그게 너무 숫자가 적습니다. 호남에서의 조국혁신당지지세는 일종의 전략적 지지라서 만약 조국혁신당이 삐딱선을 타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지지율이 0으로 수렴해 버릴 가능성이 높지요.
25/10/17 14:26
조국은 합당을 원할 겁니다.
당 운영한다는 게 돈을 많이 잡아먹으니까요. 더군다나 원내교섭단체도 아니고... 근데 문제는 민주당 내 역학관계 문제 때문에라도 계산기를 두들기는 쪽은 민주당과 BH가 될 확률이 높은 거죠. 조국의 세력이 그냥 합당해도 내부 역학관계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가 쉬운데 그게 아닐 확률도 충분한 상황이죠.
25/10/17 14:31
누가 더 합당을 원하냐에 관한 부분은 저랑 의견일치하시네요. 합당이 가능한가의 여부는 무언가를 약속받거나 하지 않고 민주당이 구축해 놓은 시스템속으로 오롯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 (쉽게 말해 자리를 약속하지 않고 100퍼센트 당원경선으로 총선, 지선후보를 결정하는 거죠) 별로 어렵지도 않겠죠. 저는 합당이 가능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25/10/17 14:33
근데 합당의 특성상 정치적 거래는 필연이라 약속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문제는 그 거래에서 서로가 생각하는 니즈가 일치하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25/10/17 14:32
민주당이 뭔가 큰 걸 주지 못해도.. 합당하자고 오는 조국당을 굳이 막는 스탠스는 아니라 어떻게든 합당 되지 않을까요. 지선 전은 아닐 거 같긴 하지만요.
25/10/17 14:36
인물 단일화랑 합당 여부는 별개의 문제이긴 해요. 심지어 인물 단일화 시에 합당을 약속하더라도 합당 발표는 선거 이후에 할 수도 있고요. 물론 선거 이전에 합당까지 발표할 가능성도 있긴 하죠.
25/10/17 14:38
문제는 호남, 그 중에서도 기초단체장 레벨이에요.
이런 쪽에 조국혁신당이 어느 정도 깃발을 꽂을 상황이 되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더 힘들어지니 계산을 빨리 해야죠.
25/10/17 14:40
전기쥐 님// 더군다나 호남에서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1-2석 정도는 자리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여기까지 생각해야 하는 게 민주당이죠.
25/10/17 15:18
호남에서의 조국혁신당후보는 민주당에서 공천못받은 사람입니다. 공천 못받은 이유가 타당하면 민주당이 되는 것이고 타당하지 않거나 그 인물이 지역지지기반이 두터운 지역토호에 가까운 인물이라면 그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그게 몇명이나 될까요, 진짜 많아야 2~3자리이고 그건 민주당에게 아무런 타격이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재보궐의 경우에 단언컨대 민주당 후보가 초대형 사고를 치거나 정말로 인물경쟁력이 없지 않는 한 절대 조국혁신당이 되지 않을 겁니다.
25/10/17 14:32
조국이 나오든 안나오든 합당을 하던 말던 서울시장은 오세훈이 3선 나올거 같고 됩니다 무조건 민주당은 박주민,서영교,정원오 등등인데 a급카드에 c.d카드를 들이미니 될리가요 그나마 할만한건 김민석이 나오는건데 김민석은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해보이고 강훈식은 서울 안살죠.그나마 이길수 있는 방법이면 오세훈이 서울시장 안나가고 보궐선거 나가고 그 자리를 나경원이 들어가면 해볼만 하죠.
25/10/17 14:37
김민석은 본인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나와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VIP도 김민석 당선시 차기 대권주자 구심점이 조기에
생길 수 있는 터라 VIP도 부담스럽죠. 사실 김민석에게 국무총리를 준 것도 당권을 가져가면 조기에 김민석을 중심으로 차기 세력 구축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총리 임명으로 어느 정도 선을 그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25/10/17 14:39
그런데 조국으로 인해 이길 걸 지는 정도가 아닌 바에야 왠만하면 오세훈이 정배라 딥하지 않은 민주당 지지자는 현재까진 크게 신경 안 쓰고 있을 겁니다.
25/10/17 14:40
그릇이 되냐 안 되냐는 안 중요하죠. 언젠 그릇이 되어서 정치인들이 메타인지 철저히 하고 나왔나요.
이성적이고 합리적 판단만 하는 것도 아니죠. 뭐 거래하다가 삔또 상할 수도 있는거고요? 이미 숱한 사례도 많고. 지금 상황에서 예측 가능한 요소들이 별로 없습니다. 다 썰일 뿐이죠.
25/10/17 14:50
오세훈이 백날 무능소리 들어도 그렇다고 경쟁후보중에 누구 나오면 대중적 인지도도 있으면서 뽑아줄만한 사람 있어? 하면 음... 이라서 저양반이 나오든 말든 오세훈 본인이 안나오는게 아닌한 오세훈이 될꺼같긴합니다. 오히려 민주당입장에선 명예사 핑계거리 가능하겠군요.
25/10/17 15:00
범죄 저지르고 감옥 갔다가 사면 받고 나온 인간이 사법개혁 검찰개혁 외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이제 서울시장까지 출마한다고요?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25/10/17 15:25
조국 대표나 조국혁신당이 서울시장에 나간다거나 나갈수도 있다는 식으로 언급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차기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이루어졌고, 거기에 조국이 포함됐고, 지지율이 나름 높게 나오니까 vs 상상력 동원하기 좋은 소재가 된거구요.
25/10/17 15:29
이정도 얘기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불편하신가요?
발의만 한걸로 법안 얘기 꺼내지 말자는 어떤분이 떠오르는데...
25/10/17 15:43
조국이 출마한다고 선언한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니까
정보 전달 차원에서 조국이 직접 출마한다고 한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제가 이야기하지 말자고 한적이 있나요? 왜 저보고 불편하시냐며 관심법을 쓰시는지...
25/10/17 15:25
서울은 아직 모르겠으니
... vs 오세훈 부산은 전재수 vs 박형준 두 곳 모두 왠만하면 연임할 것 같은데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25/10/17 15:36
밑에 글도 그렇고 진짜로 출마에 관심 있는 게 아니라 제발 민주당이랑 조국혁신당이랑 분란 일어나라 하고 부두술 하는 걸로 보이는 건 착각일까요?
25/10/17 15:42
선거에서 조국의 가치는 윤석열에 대한 칼, '나는 더럽고 감옥 가지만 너도 똑같지않냐'는 거 까지었죠. 윤석열이 계엄이란 정치적 자살로 감옥가있는 상황에서 조국이 더이상 유의미한 가치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25/10/17 15:47
칼로서의 가치를 끝냈으면 이제 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조망해야겠죠.
그런데 지지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대중이나 그걸 기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5/10/17 16:30
조국이 출마하게 되면 그냥 어느 쪽으로든 단일화 확정입니다.
별로 고민하고 자시고 할 이유가 없어지죠. 딴 정치상황도 아니고 민주당과 조국이란 정치인의 상황을 잘 모르거나 혹은 모르는 척하니 이상한 뻘글이 자꾸 올라온다고 생각합니다.
25/10/17 17:14
이런글에 댓글 잘 안다는 편이긴한데, 3줄 읽고 올려서 작성자 보니까 정확히 제 생각했던 분이랑 일치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까지 일관되게 딱 한쪽으로만 글을 적으시는지... 크크크 좀 잘 갈으시려면 아이디도 사셔서 좀 여러개로 사용해보세요. 슬슬 예상이 되니까 재미가 없네요
25/10/17 18:13
역시나 제목만 보고 작성자를 맞췄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쓰실 글에도 동조합니다. 아마 또 예상글일테고 근거도 빈약할테지만 그 역시 동조합니다. 쓰시는 글마다 거의 매번 동조해드리는데 이제는 그만 주장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25/10/17 19:36
조국이 제발 민주당 상대로 분탕쳐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시는군요.
차라리 조국의 서울시장 출마가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쓰시지 그러셨어요.
25/10/17 19:42
단일화 확정이죠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일단 표 깎아먹을께 되고싶으면 좀줘 하겠지만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굳이 조국에게 멀 줄게 있나요?? 말로 계속 점수를 스스로 깎고 있는데??
25/10/17 23:20
한정된 재화에서 ??? 가 떠오르지만 피로감의 다른 표현정도로 생각 하겠습니다. 부동산이나 다른정치글들이 중복이 많긴 합니다.
25/10/17 22:39
현재 국힘은 스스로 몰락하고 있고 경쟁자가 없어진 민주당은 내부 경쟁이 심화되어 결국 분열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시발점을 조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빨리 국힘이 망해서 대체할 새로운 보수 정당이 출현하고 민주당이 둘로 나뉜 뒤, 그 후에 새로운 진보 정당이 등장하는 대대적인 정계 개편이 이루어져 이때가 대한민국 정치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