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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17 15:47:00
Name SAS Tony Parker
File #1 Screenshot_20250617_150429_Chrome.jpg (301.2 KB), Download : 327
Link #1 https://pgr21.com/freedom/89650?category=1&divpage=21&ss=on&keyword=%EA%B5%90%ED%9A%8C%EB%8A%94
Subject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목사 고시+ 안수


나름대로 시리즈로 쓰던 교어돌 시리즈입니다 사실 목사 되는 법은 시리즈 첫 글로 썼었는데 너무 겉핧기로 쓴거 같아서 아주 살짝이지만 디테일을 넣어보려고 글쓰기를 누릅니다 (첫 글은 상단 링크로 달아둡니다)

한국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장로교 기준으로는 (합동 헌법 참조)
목사 될 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학식이 풍부하며 행실이 선량(善良)하고 신앙이 진실하며 교수에 능한 자가 할지니 모든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여 범사에 존절함과 성결함을 나타낼 것이요,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며 외인(外人)에게서도 칭찬을 받는 자로 연령은 만29세 이상자로 한다. 단, 군목과 선교사는 만27세 이상자로 한다(딤전 3:1∼)

헌법상은 이런데 대신대,광신대 신학대학원 졸업해도 목사 안수는 가능합니다. 단. 졸업후 교회 청빙을 받는게 좀 불리하죠 지방도 총신대를 아직 많이 선호하니까요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돌아와서.학부 4년(전공 무관)-신학대학원 3년(목회학 석사. M Div) 졸업후 강도사(준목이라고도 함) 2년 이상 거쳐서 총회 목사고시(보통 연 1회 시행)를 통과해야 목사 안수가 가능합니다 강도사 고시도 통과해야 합니다
보통 30세 이상을 안수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연령을 대부분 맞추게 됩니다

강도사 고시는 74~79%,목사 고시는 47%~49% 합격률이 나옵니다 이 데이터는 예장통합이 잘 보여주네요 매년 1000명대 지원이 최근 깨지고 있습니다 목사고시 기준. 조금씩 지원자가 줄어드는 추세

강도사 고시 과목(통합 기준):논술. 조직신학,교회사(역사) 성경 주해(해석,실기) 등등

목사 고시 과목+일정표 2020년 자료이긴 하나 이런식으로 하루를 꽉 채웁니다 (이미지 첨부)

목사 안수식 절차

. 예배의 부름 (사회자) – 회중에게 예배 시작을 알림
2. 찬송 – 보통 경건한 찬송 1~2곡
3. 기도 – 안수 대상자와 교회를 위한 기도
4. 성경 봉독 – 임직의 의미와 관련된 본문 낭독
5. 설교 – 안수의 의미를 담은 말씀 선포
6. 안수 예식

7. 소개 및 추천 – 노회 서기 또는 임원: 안수 대상자 소개
8. 서약 (안수자 서약) – 목사로서의 신앙 고백과 목회적 사명에 대한 다짐
9. 공포 (노회장) – “○○○씨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의 목사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10. 안수기도 (노회 임원들) – 공동 안수기도 (보통 손 얹고 합심기도)
11. 안수패/임직증 전달 – 공식 임직 선포와 함께 전달
12. 권면 – 담임목사, 선배 목회자, 장로의 권면 및 축복
13. 축사/축가 (선택사항) – 가족이나 교우, 찬양팀 등 참여 가능
14. 축도 – 보통 노회장이 마침

*간혹 가족중에 목사가 있으면 안수위원회에 양해를 구하고 같이 올라가서 하기도 함(아버지가 아들 안수에 동참한다거나)

+  강도사 인허 절차
1. 개회 예배 – 사회자의 기도, 찬송, 성경 봉독, 노회장 설교, 광고, 축도

2. 성찬식(선택적) – 부노회장이 인도, 성찬 절차 진행

3. 회무 처리 – 회원 호명, 각종 보고, 안건 처리, 신회원 가입 등

4. 강도사 설교 – 인허 대상자의 설교 시행

5. 강도사 인허식
기도 – 인허를 위한 기도 진행
성경 봉독 및 설교 – 인허 직분 관련 본문과 설교
서약 및 기도 – 인허자 서약과 기도
인허증 수여 및 공포 – 인허증 전달과 공식 선언
권면 – 노회장 또는 선배 목회자의 권면
찬송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등
축도 – 노회장 축도로 마무리
6. 폐회 및 친교 – 예식 후 축하 및 다과

강도사의 경우 성찬식(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예식)과 축도(예배 종료시 기도) 등이 불가능합니다 교회를 다스리는 소위 '치리권'이 아직 없는 분들입니다 쉽게 말해 설교의 권한만 있습니다 =목사 후보생
지역 목사들의 연합 기구인 노회 발언/결의권이 없습니다
다만 교회에선 교역자 집단에 속할수 있습니다

목회학 석사(M div)를 졸업하면 Th.M(신학 석사) 진학이 가능하고 여기부턴 논문을 써서 냅니다 더 올라가면 Th.D(신학 박사) D.min(목회학 박사) Ph.D(철학 박사)
가 있는데 요즘은 그다지 구별하진 않습니다  Th.M부턴 전임 사역하면서 병행합니다

다만 담임목사 청빙 공고에 M.div 이상이라고만 써놔도 사실 박사를 하신 분들이 보통 최종 면접이나 청빙 전  초청 설교에 들어가시기 때문에 담임목사를 하시러는 분들은 보통 연구를 해서 박사를 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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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야무인
25/06/17 16:00
수정 아이콘
현재 저기 시골 정말 외딴곳에서

목회자 생활을 하고 있는

제 친구를 보면

(다행히 결혼은 했습니다.)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물론 인격자이기도 하고

선하고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경제적으로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헌금이 잘 들어오는 것도 아니구요.

나름대로 신학박사까지하고

청빈한 신앙인의 삶을 목표로 해서 하고는 있는데

강의랑 몇가지 알바 뛰면서 교회 유지하고 있어서

제가 신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헌금을 하고 왔습니다.

이상한 먹사 (목사도 아니고)가

있어서 그렇지

제 친구같은 목회자만 있다면야

신자 입장에선 좋긴 할텐데

그건 어렵거든요.
SAS Tony Parker
25/06/17 16:07
수정 아이콘
농촌 목회는 진짜 가시밭길인게 연 예산 5천 언더인곳이 절대 다수라서 이중직은 필수입니다
비선광
25/06/17 18:10
수정 아이콘
옛날 교회 유우머중에 소(버전따라 코끼리) 울리기대회 했는데, 아무도 못울렸다가 목사가 '나 개척해' 한마디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다음 대회가 소 움직이게 하기였는데, 아무도 못움직이게 했다가 '나랑 개척할래?' 속삭임에 바로 도망쳤다고..
김퐁퐁
25/06/17 16:25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까지 큰 집 관련된 교회를 다니다가, 나름대로의 철학이 생기고 나서는 다니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러가지 사유로 최근에 어쩌다 예배만 나가고 있는데 예전이랑 같은 듯 달라진 부분이 있어 마냥 싫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찬양 후 방언터지는 어린 친구들을 보고는 여러 소회가 들긴 했다만 글과는 관련없으니 제하자면,

나름 지역에서 규모가 있는 교회라 그런지는 몰라도 목사님의 설교 퀄리티에 솔직히 반했습니다.
종교에 대한 제 철학과는 달리, 설교 자체는 굉장히 올바른 말씀과 종교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제가 예전에 느꼈던 성경 속의 내용만이 아닌 인간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들을 설파하시더라구요.
거기에는 정말 본문의 노력들이 포함된 모양입니다. 대단하네요.

여튼 무교 입장에서는 이 교회의 찬양과 방언 없는 설교를 위해서라면 매주 교회를 가는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여전히 신자가 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목사님들의 노력이 떠올라 댓글 하나 써 봅니다.
SAS Tony Parker
25/06/17 16:29
수정 아이콘
성경 해석을 잘하시는 분은 많아도.. 적용하고 언어로 풀어내긴 힘든데 대단한 분...
Qrebirth
25/06/17 16: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DMIN이랑 THD PHD는 차이가 있죠. 실천학위랑 학술학위라는.
과거 THD는 세미나리에서 주로 수여하고 교회의 신학발전이나 교단의 신학전통 계승에 중점을 두었고 PHD는 종합대학에서 인문/사회학의 세부분과로서의 신학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중심이었던 적은 있는데 지금은 구분이 모호하고, 더 일반적인 호칭인 PHD가 수여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SAS Tony Parker
25/06/17 16:35
수정 아이콘
Th.D는 지금도 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D.Min은 거의 안 보이더군요 Ph.D가 연구 스펙트럼이 넓어서 점점 주류가 되고

글 주제를 좀 벗어나기에 많이 줄인 설명이었는데
댓글 보충 감사합니다
Qrebirth
25/06/17 16:44
수정 아이콘
하나 첨언하자면 D.Min은 디밀기만 하면 들어간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Ph.D에 비해서 입학/졸업 난이도도 낮고 소요시간도 짧은데 반해 동일하게 Dr. 호칭이 부여되는 학위라서 인기가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의 내로라 하는 명문 신학교들 D.Min에 한국 목사님들이 몰려서, 학교들에서도 한국어 프로그램도 개설하며 학위 장사하면서 졸업자가 남발하자 오히려 희소성이 떨어지고 실체가 드러나 예전만한 인기는 누리고 있지 못하죠.
학문으로서의 신학이 아니라 신학이 적용되는 필드이자 행태 자체인 목회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 실천적 학위라는 면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남용 때문에 빛이 바랜 면이 있는 비운(?)의 학위입니다.
FlutterUser
25/06/17 16:44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중 하나와 같은내용이긴 한데.. 목사님 설교시간에 얘기 듣다보면 종교 관련된 부분이 아니라 그냥 삶 자체를 깊게 생각하지 않으면 해줄 수 없는 얘기들을 많이 해주시더군요. 종교로서 보지 않아도 듣고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디어에 나오는 이상한 목사(자칭)들은 그말싫... 이지만 그건 소수를 크게 확대하는 미디어 자체의 역할때문에 부각되는것 같고요.
SAS Tony Parker
25/06/17 16:46
수정 아이콘
조회수로 먹고 살고 규모의 경제로 먹고 사는 분들은 하아...
조랑말
25/06/17 16:49
수정 아이콘
정말 몰랐던 분야에 대해 상세한 글 감사합니다. 이러니저러니 쉬운일은 없네요.

본문과는 별개인데 인구감소, 젊은세대의 비종교 증가(?, 적합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전통적 포교방식에 대한 저항 등 철저하게 경제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기업체처럼 상업적인 부분에 포커싱하긴 어렵겠지만, 교회의 유지를 위한 방향성도 추후 다뤄주시면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5/06/17 16:55
수정 아이콘
이거는 따로 연구 분야화 되어 있습니다 교회 성장학이라고 대학원에 있는데 분야상 사회와 비교가 들어가야 하다보니 교계에선 별 환영을 못 받는 분야이긴 합니다
하지만 필요하죠 이쪽을 도와주는 기관도 있습니다 목회데이터 연구소라고. 데이터가 대부분 부정적인거라 환영이 안되는거 같긴 해요(교계 지위는 상당한 기관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써보면 흥미롭겠네요
25/06/17 16:59
수정 아이콘
대형교회 몇군데를 .. 파문(?)시키는게 종교의 미래를 위해서 좋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상속에 주차문제에 아주 볼썽사납더라구요.
SAS Tony Parker
25/06/17 17:01
수정 아이콘
교단 차원에서 좀 찢어놔야 하는데 내부 정치적인 문제가 심해서 해결이 요원하다는게 음...
엘브로
25/06/17 17:35
수정 아이콘
유명한 대형교회 몇군데는 좀 축소하고
딱 생각나는 목사라는 타이틀 달은 사이비 인간들만 사라지면
나름 괜찮은 종교로 생각할텐데 말이죠
해맑은 전사
25/06/17 18:55
수정 아이콘
그 대형교회가 교단을 먹여 살립니다. 교단이름으로 이런저런 사업(돈 버는 사업이 아닙니다. 교단 내부의 행사를 의미합니다.)하려면 교단 소속의 대형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명성교회 상속문제로 말썽이던 시기, 명성교회가 교단 탈퇴하고 독립이나 다른 교단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명성교회 사이즈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교단과 교회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김삼환목사가 교단 총회에서 부탁의 톤으로 "우리가 교단을 떠나 어디로 갑니까?"라고 했습니다. 그 동안 예장통합교단에서 명성교회 직간접 영향 안받은 교회나 목회자가 없을 겁니다.
돈 문제 포함해서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들인 김하나목사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다음 세대 목회자로 큰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믿었는데..
SAS Tony Parker
+ 25/06/17 19:11
수정 아이콘
교단을 살리는 대신... 장신대는 탈수 증상이
25/06/17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다수의 교단에서 Th.M을 바로 못하고 M.Div를 해야하는 현실이 신학도를 현실 순응적이고 교단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젊을 때 학업에 뜻 있더라도 M.Div에 쓰는 돈 + 목회 현장의 박봉 + 대체로 그나이가 되면 결혼하고 애낳는 성향 때문에 도전을 못하고 생계 때문에 뭔가 도전적이 되기도 힘들고..
SAS Tony Parker
+ 25/06/17 19:13
수정 아이콘
신대원 1-1학기 등록금일뿐이지만 입학금 포함 400이 넘어가는데 모교회 지원 못 받으면 힘들죠
No.99 AaronJudge
+ 25/06/17 19:13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확실히 가톨릭하고 많이 다르군요…..

그나저나 총신대가 장로교 쪽에서 저렇게 큰 위치를 차지한 줄은 몰랐네요
신학대학원 중에선 가장 큰 느낌인가요?
SAS Tony Parker
+ 25/06/17 19:14
수정 아이콘
같은 뿌리의 다른 집안...
SAS Tony Parker
+ 25/06/17 1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놀랍게도 미국 신학계가 많이 죽어서 전세계 신학대학원생 수 1위..는 아니고 리버티랑 사우스웨스턴, 미드웨스턴 다음 7위

한국에선 제일 큰거고(총장님이 주셨던 자료인데 어디껄 보신거지)
SAS Tony Parker
+ 25/06/17 19:30
수정 아이콘
1위 Liberty Theological Seminary ???????? 미국 5,507명 4,050명 (FTE) 온라인 중심 / 복음주의
2위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미국 4,243명 또는 3,281명 1,866명 남침례교
3위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미국 2,792명 1,502명 남침례교
4위 Dallas Theological Seminary ???????? 미국 2,651명 1,400명 복음주의 / 비교회파
5위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미국 2,311명 1,090명 남침례교
6위 Talbot School of Theology (Biola) ???????? 미국 1,241명 641명 비교회파 / 복음주의
7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한국 약 1,000명

GPT 있으니 데이터 뽑긴 좋네요
+ 25/06/17 20:03
수정 아이콘
인척중에 대형교회 목사집안이 있는데... 그쪽은 그야말로 인생 난이도 이지로 살던...
SAS Tony Parker
+ 25/06/17 20:14
수정 아이콘
여유롭게 사례비 나올거고 사택 좋은데 줄거고
주 5.5일 노동자라 바빠서 그런데 이건 디폴트 값이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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