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20 14:45:08
Name 사일런트힐
Link #1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8291
Subject [정치] "반미좌파 아이유를 CIA에 신고하자"
"CIA에 신고 하자"…탄핵 집회 후원한 연예인 '불똥'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8291

요 며칠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한 내란 지지자들에게서 핫한 주제입니다.

이들은 미국이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를 반미친중 시위로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아이유 등 직간접적으로 탄핵 촉구 집회를 지원한 연예인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시키자면서 CIA에 신고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예인만으론 부족했는지 일반인들 대상으로도 신고를 넣고 악플을 달고 있는데 최근 몇몇 사람들의 ESTA가 취소되는 일도 자신들의 신고가 먹혔다는 증거이며 집회 참여자들이 SNS에서 인증글을 급하게 삭제 중이라는 주장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PGR도 요즘 정치탭을 보면 반미친중 사이트임이 분명하니 미국에 방문할 예정인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qualright
24/12/20 14:47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들이 정신병 걸린 짓 하는거죠 뭐
카이바라 신
24/12/20 14:50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막을거다 라는 소리도 있던데요.
24/12/20 14:51
수정 아이콘
뭐 저러다가 제풀에 지쳐서 그만두겠죠..
린버크
24/12/20 14:51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은 [CIA](약자니 당연히 대문자인데도)를 [cia]로 못 쓴다는 정체불명의 얘기를 퍼트리며 중국 시민권을 공짜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과거 20년에 [나는 개인이오][차이나게이트]라는 이름을 붙이며 중국이 한국 정부를 흔든다, 조종한다고 했던 것과 똑같죠.
지금의 보수계 정치인을 중심으로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여기 가담했었나요. 이번에도 또 나타나겠죠
린버크
24/12/20 14: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병자다, 내버려두면 그만할거다는 순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이미 20년에 저러고도 24년에 또 저러는데 28년에는 또 무얼 할까요? 종교라도 세울겁니다.
순실치킨
24/12/20 20:30
수정 아이콘
합리적 보수라고 참칭하는 준석이도 이건 물었죠
인터넷에서 낄낄거리며 나는 개인이오 하면서요
합리적을 붙여도 보수는 보수죠
린버크
24/12/20 22: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3당 지도자로서 비판은 삼가고 있으나 진영논리나 음모론 등 비합리적 사고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봅니다.
순실치킨
24/12/21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별명(벌점 2점)
린버크
24/12/21 11:57
수정 아이콘
제가 이준석 의원을요. 내용에는 대체로 동감합니다. 정치와 논객활동은 오래 해왔으나 정책이나 행정에 대한 경험과 싱크탱크 풀이 없어서요,
24/12/20 2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집단에 대한 비아냥(벌점 2점)
린버크
24/12/20 22:08
수정 아이콘
몇십년전이라면 열심히 간첩몰이에 참가했겠죠
북한(중국)이 위험한 거는 사실 아니냐? 북한(중국)이 잘못된 거는 사실 아니냐?로 모든 행동을 정당화하면서요.
쵸젠뇽밍
24/12/20 14:51
수정 아이콘
미국에 알리지도 않은 계엄령을 반대하는 게 뭘 반미라고.
24/12/20 14:52
수정 아이콘
아우 진짜 대가리에 똥만 쳐들어있나...
귀여운호랑이
24/12/20 14:53
수정 아이콘
똥 비하 발언 자제 좀. . . .
대청마루
24/12/20 14:52
수정 아이콘
어... 반미는 자기네들 수장이 제일 적극적으로 하시는거 같던데요.
꼬마산적
24/12/20 14:53
수정 아이콘
아니 CIA가 그리 할일 없는 조직 인줄 아나 참 내
아니 저것들은 툭 하면 외국 에다가 난리야 쪽팔리게
카이바라 신
24/12/20 14:55
수정 아이콘
저걸 먼저 시작한게 어느 미국인 유투버라고 본적있습니다.
24/12/20 14:54
수정 아이콘
"눈을 떴구나 미정갤로 오너라" 이 말 밖에 그곳에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시니 환영 받을 겁니다
24/12/20 14:59
수정 아이콘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웃기네요
24/12/20 14:59
수정 아이콘
치료받지 않는 병은 결국 상태가 악화되면 악화될 뿐 완화되진 않는거같아요. 몸의 병도 그런 경우가 많지만 특히 마음의 병은 더더욱이요.
24/12/20 15:0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그냥 소식 가져오기도 지저분할정도의 내용이죠.
24/12/20 15:09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보수도 쪽팔려할 행동 .. 크
근데 저희도 미국처럼 기업이나 방송사나 연예인이
공개 지지나 후원같은 거를
눈치보지않고 하는 문화가 자연스러워 졌으면 합니다.
24/12/20 15:09
수정 아이콘
아이유~ 우리 지은이 어쩐대유?
가라한
24/12/20 15:12
수정 아이콘
이쪽의 사고 방식은 보수도 아니에요. 자국 주권은 온데 간데 없고, 미국의 내정 간섭 혹은 첩보 작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제 정신이 아니죠.
24/12/20 15:18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그냥 웃기네요
ArchiSHIN35
24/12/20 15:24
수정 아이콘
이 번 계엄사건으로 주변에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한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호머심슨
24/12/20 15:33
수정 아이콘
보수의 품격
24/12/20 15:43
수정 아이콘
정신질환적 집단 히스테리가 정치로 포장된 건에 대하여
수메르인
24/12/20 15:48
수정 아이콘
이거 웃기더라구요. 신고하다 못해 어제부터인가는 누가 입국금지가 되었다느니 헛소문이 돌아다니는데 이걸 어찌 한치 의심도 없이 사실로 굳게 믿는게 대체 어느 세상에 사는 사람들인지 기가 막힙니다.
24/12/20 16:10
수정 아이콘
미국 연락 차단하고 계엄선포한 인간들이 반미 아닌가요. 이게 뭔.. 크크
거기로가볼까
24/12/20 16:17
수정 아이콘
저거를 진심으로 믿고 신고를 한다는게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따마유시
24/12/20 16:43
수정 아이콘
반미 먹고싶네요
24/12/20 16:57
수정 아이콘
보편적 다수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생각을 좀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퇴사자
24/12/20 16:57
수정 아이콘
계엄 터지자마자 경고 메시지 보내고 대통령 탄핵하라는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보내고 있는 것이 미국 정부인데 도대체 누가 반미인건지
24/12/20 17:05
수정 아이콘
esta 취소 됐다는 얘기도 다 개구라일 가능성이 높죠
24/12/20 17:52
수정 아이콘
저 괴악한 메일들을 계속 보게 될 CIA는 어떤 기분일까
24/12/20 19:01
수정 아이콘
반미는 그렇게 추종하는 세력들이죠
바이바이배드맨
24/12/20 19:07
수정 아이콘
인스타 댓글 테러도 장난 아니더군요
24/12/20 20:32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게 없는 걸까요. CIA에서 지금 아이유 키워드만 들어가 있어도 스팸처리 해 놓았을 가능성 1000%
24/12/20 21:20
수정 아이콘
정신병일까 지능이슈일까 어느 쪽인지 감도 안오네요.
미카엘
24/12/21 08:24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들이 일 벌이는 건 맞는데 피해가 없지 않기에 문제죠...
유부남
24/12/22 06:00
수정 아이콘
아이유 좋아하진 않지만 말도 안되는 신박한 헛소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264 [정치] 나는 왜 음모론에 귀가 팔랑일까 - 이해하고 싶어서 [57] 네?!5078 24/12/22 5078 0
103263 [정치] 오늘 시위 참가한 깃발들 모음 [60] 빼사스10468 24/12/21 10468 0
103262 [일반] [만화] 이번에 리디 마크 다운으로 질렀던 만화책들 감상 [23] Cand3989 24/12/21 3989 6
103260 [정치] 심판한다는 착각, 뽑는다는 착각 (기계적 환국론에 대한 비판) [109] 린버크9188 24/12/21 9188 0
103259 [정치] 개혁신당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74] 헤이주드10086 24/12/21 10086 0
103258 [정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활동을 응원합니다. [102] 강동원7875 24/12/21 7875 0
103257 [일반] [2024년 결산] 철저하게 개인적인 2024년 되돌아보기. [10] aDayInTheLife3187 24/12/21 3187 8
103256 [정치] "한덕수 위법 상태"...내란특검 추천, 일주일째 뭉개기 [111] Crochen16188 24/12/20 16188 0
103255 [정치] 선관위의 과장급 및 실무자 30여 명(명단 존재)을 무력으로 제압해 B1 벙커로 납치하라고 지시 [65] 11650 24/12/20 11650 0
103254 [정치] 의장대 노은결 소령 폭로 정리 [61] 빼사스13695 24/12/20 13695 0
103253 [정치] "반미좌파 아이유를 CIA에 신고하자" [42] 사일런트힐9091 24/12/20 9091 0
103252 [정치] 시빌워에 시달리고 있는 개혁신당 [77] 꽃이나까잡숴10339 24/12/20 10339 0
103251 [정치] 성장률 1%대로 진입한 한국, 구조개혁은 과연 가능할까? [32] 깃털달린뱀3718 24/12/20 3718 0
103250 [정치] [한국갤럽] 국민의힘 24%, 더불어민주당 48% / 이재명 37%, 한동훈·홍준표 5% [99] 철판닭갈비8827 24/12/20 8827 0
103249 [정치] 정파가 민주주의보다 더 중요한 세상에서 [19] 계층방정3240 24/12/20 3240 0
10324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0. 비롯할 창(刅)에서 파생된 한자들 [5] 계층방정623 24/12/20 623 1
103246 [정치] [단독]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국회에 1000명은 보냈어야지" [67] 카린11981 24/12/20 11981 0
103245 [정치] 이데일리기사)계엄날 민주당에서의 단체대화방 [49] 틀림과 다름7005 24/12/20 7005 0
103244 [일반] PGR21 2024 결산 게시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及時雨1364 24/12/20 1364 6
103243 [일반] 버거킹 오징어게임 2 이벤트 소감 [7] 時雨4209 24/12/20 4209 1
103242 [정치] 노상원 자신이 역술인이었네요... [69] veteus11481 24/12/19 11481 0
103241 [정치] 김용현 두번째 옥중 입장문 "계엄은 정당한 것" [46] 법규7957 24/12/19 7957 0
103240 [일반] 대법원 판결, 조건부 상여, 통상임금에 포함 [28] INTJ6302 24/12/19 630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