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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8 13:12:25
Name Davi4ever
File #1 0002890655_002_20241108112011577.jpeg (45.4 KB), Download : 126
Subject [정치] 또 최저치를 경신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수정됨)


윤 대통령 지지율 17%…또 최저치 기록 [한국갤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90655

얼마전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가졌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내려갔습니다.
19%였던 한국갤럽 조사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졌네요.
아무리 엉망인 상황이더라도 19%가 워낙 낮은 수치라 더 떨어질까 싶었는데 정말로 더 떨어졌습니다.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20%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뭔가 가속도가 붙은 느낌도 드네요.

조사기간이 11월 5일부터 어제였기 때문에
관계자에 따르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이 온전히 반영되진 못했다고 하네요.
(이게 더 무섭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야 그냥 그대로 지지율 신경 안쓰고 간다고 해도
무엇보다 지난 조사에서 동률이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36% vs 29%로 벌어져서...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과 선을 긋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좀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17% 지지율에 대해 정리한 MBC 뉴스 영상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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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13:14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치는 얼마일까요?
아마 박근혜겠죠?
강동원
24/11/08 13:19
수정 아이콘
갤럽기준 4%가 최저입니다.
태블릿 PC 후 16년 11월 1주차에 5%로 곤두박질 쳤다가 4주차에 4%로 더 떨어졌네요
꿈트리
24/11/08 13:24
수정 아이콘
독도가 우리땅이 아니라고 할 확률이 3% 내외라고 하던데, 4%까지 떨어졌었군요.
닉네임을바꾸다
+ 24/11/08 14:14
수정 아이콘
오차범위가 +-3.1%니까
24/11/08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韓 "대통령이 약속" 부각하며 실천 촉구…특별감찰관 추천 박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34113

여당은 고민이랄게 없습니다.
이와중에도 [특별감찰관] 을 외치고 있잖아요.
한대표님.... 그거 다 쉰 떡밥 아니었나요?
그 회견을 보고도 이 메시지라면
저는 대통령이나 한동훈 대표나 똑같은 사람이라고 보고
갈등 어쩌고 하는것도 다 쇼라고 봅니다.
드렁큰초콜릿
24/11/08 13: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당대표고 뭐고 때려치고싶을겁니다..
문제인식은 하고있는데
당 안에서 대통령을 지키는사람들과 완전히 결별할수도 없으니..
Davi4ever
24/11/08 13:20
수정 아이콘
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한동훈 대표는 또 생각이 다른 모양이군요.
드렁큰초콜릿
24/11/08 13:23
수정 아이콘
오늘 한동훈 페북입장문에서 몇가지 워딩이 강조되었습니다. “민심이 원하는 수준”, “구체적”, “속도감” 이었는데요.
회담 저격글로 읽히더군요 
Davi4ever
24/11/08 13:25
수정 아이콘
그런 워딩이라면 저도 저격 쪽에 좀더 가깝다고 봅니다.
특별감찰관은 "자신이 대통령을 아직 완전히 놓진 않았다"는 걸 어필하는 느낌이고요.
박근혜
+ 24/11/08 13:40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국힘 당원 게시판에 악플 달았다는 의혹이 있네요.

[총정리] 한동훈 "김건희 목줄채워서 가둬" 논리 및 논란 요약 (5시간 걸렸다..)
https://www.fmkorea.com/7669094058
밥상차리기
+ 24/11/08 13:55
수정 아이콘
다 읽어봤는데 저게 사실이라면 짜치네요.

허위라고 한다면 한동훈 여당 대표님이 평소처럼 거짓 뉴스들을 용서하지 않고 전부 다 고소하실거라 믿습니다.
호랑이기운
+ 24/11/08 13:59
수정 아이콘
소인배 마인드네요
류희림도 별일없었는데 별일 없겠죠
유료도로당
+ 24/11/08 14:07
수정 아이콘
팩트체크 해봐야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너무 짜쳐서(..) 재밌는 이슈긴 하네요 크크크
카케티르
+ 24/11/08 14:31
수정 아이콘
이전에 이명박대통령 만난건도 있고 해서 지금 한동훈 입장에서는 분열은 막아야 한다는 측면도 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 같으면 대표 때려치고 싶을꺼 같긴 합니다. 몇몇 워딩을 보면요
Jedi Woon
+ 24/11/08 15:27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 나가면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 되고 보수 언론의 지원도 받을텐데 역시 검사생활만 해서 그런지 정치적 감각이 없어요. 그런데 보수쪽에는 이제 인물이 없다는게 정말 큰 숙제죠.
닉네임을바꾸다
24/11/08 13:20
수정 아이콘
뭐 탄핵때도 20퍼가 붕괴되니까 와르르 무너지긴했을겁니다
전기쥐
24/11/08 13:21
수정 아이콘
어째 2016년과 2024년의 흐름이 비슷하단 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 24/11/08 14:15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리핏 트럼프 당선...어...음...
24/11/08 13:23
수정 아이콘
이거 대구경북쪽은 올라서 자위하고 있을겁니다(...)
LowTemplar
24/11/08 13:23
수정 아이콘
아직 기자회견이 반영이 덜 되어서 하방이 더 있을 수 있다는 게 무섭군요..
(여자)아이들
+ 24/11/08 13:33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가!
항정살
+ 24/11/08 15:07
수정 아이콘
벌점 맞아요.
마라떡보끼
+ 24/11/08 13:35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네요 빨리 10프로 미만으로 떨어져서 하야했으면 좋겠습니다
Dr.박부장
+ 24/11/08 13:37
수정 아이콘
어제 기자회견은 별로 반영도 안 되었을텐데 또 최저치를 경신했군요. 담주는 더 내려갈건지 궁금하군요.
모나크모나크
+ 24/11/08 13:38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진다고 탄핵되는 건 아니니 뭐... 아니면 걸려면 걸 건 많은데 지지율 떨어지면 실행 가능하다 보는 뭐 그런걸까요?
스테픈커리
+ 24/11/08 13:57
수정 아이콘
역사는 또 되풀이되는군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빨간당을 외치시는 분들은 좀 반성하셔야하지 싶네요.
+ 24/11/08 13:58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해도 하야 안할거라는 것.
거부권을 남발해도 그러려니 하는 것.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MBC등 몇개 언론을 제외하면 다루지 않는 것.
그들이 잘못을 해도 검찰이 한편이니 처벌 안받겠구나 생각 하는 것 등.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제일 문제 같아요..
저만 해도 이번에도 무시하고 넘어가겠구나 생각부터 드니 무뎌지는 것 같아요.
냉이만세
+ 24/11/08 14:00
수정 아이콘
전광판 안 보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전광판은 보셔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24/11/08 14: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전광판을 무시해봤자 저정도로 벌어지면 다들 포기하고 가비지 이닝 들어가죠.
+ 24/11/08 14: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통령은 지지율 신경 안쓴다고 천명했으니 국힘 지지율 깎아야 뭐라도 되겠죠. 탄핵은 솔직히 안했으면 좋겠고 거부권 무력화해서 특검으러 조지길 바랍니다.
망고베리
+ 24/11/08 14:03
수정 아이콘
특검되면 바로 탄핵 진행이죠. 지지율 낮다고 탄핵되지는 않죠
+ 24/11/08 14: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당쪽 반란표가 나와야하는데, 탄핵까지 갈래? 특검만 하고 식물대통령으로 만들래? 하면 탄핵까지 가자는 반란표 수가 적겠죠. 특검부터 하고 빼박 탄핵꺼리 나오면 그때부터 군불때도 됩니다. 그리고 2연 탄핵은 국힘 입장에서도 받기 어려운 일이라, 자진하야로 가든 임기단축개헌을 하든 살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스타
+ 24/11/08 14:00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이 어제 육영수 여사 언급에 특히 더 빡쳐하던 것 같은데...
키비쳐
+ 24/11/08 14:14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저 정도면 공무원도 말을 안 들을 거 같은데…
카케티르
+ 24/11/08 14:15
수정 아이콘
육영수 여사 언급은 왜 한건지.... 아니 시대도 다르고 그리고 담화가 아니고 일방적인 통보니까 더 오를일이 없죠....

자신이 정치력이 없으면 주변에서 추천하는 사람이라도 잘 썼으면 하는데 대체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할려는일은 무엇이었을까요???
+ 24/11/08 14:16
수정 아이콘
보신이죠.
구속을 피하기위한
+ 24/11/08 14:17
수정 아이콘
후대폰 공동체인거 반영안된 조사라구요???
+ 24/11/08 14:24
수정 아이콘
사실 대선 진행 중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그나마 그때는 본인이나 김건희가 문제시되니까 이런저런 공수표도 날리고 했지만, 당장 선거가 없다? 그러면 윤석열 입장에선 그냥 무시하고 앞만 보고 가면 될 겁니다. 본인들이 욕하는 북쪽의 지도자와 별 차이 없는 셈이죠. 가까운 사람들이 직언 하나 쉽게 못하는 분위기에,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그나마 임기가 있어서 다행이지..
윤석열
+ 24/11/08 14:24
수정 아이콘
여러분!!!!
This-Plus
+ 24/11/08 14:25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좋은 대통령 나올 때가 오지 않았나요? 다음 대선은 좀 기대해봅니다.
+ 24/11/08 14:36
수정 아이콘
이재..명.....
Equalright
+ 24/11/08 14:26
수정 아이콘
슬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의 느낌이 나는거 같긴합니다..
뒹굴뒹굴
+ 24/11/08 14:35
수정 아이콘
트럼프 당선 됐는데도 천지 분간 못하던데 자르던지 해야지 원 ㅠㅠ
가위바위보
+ 24/11/08 14:3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어찌되든 그에게 열광했던 사람들이 어딜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무덤덤해집니다. 더 일찍 내려오든 임기를 채워서 내려오든 제2의 윤석열, 제3의 윤석열이 다시 등장할 수 있는 토양은 이미 충분쓰...
깃털달린뱀
+ 24/11/08 14:48
수정 아이콘
뭐랄까 한국인이 정치인 개인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상한 인간이 뽑힌 거 아닌가 싶어요.
이 사람은 이래서 안 돼,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돼 하면서 어느정도 검증된(좀 더럽긴 함) 사람 다 쳐내고 백마탄 초인 찾다가 검증안된 똥 집어먹는 느낌이랄까.
지구돌기
+ 24/11/08 15:01
수정 아이콘
검증되지 않았으면 똥인지 된장인지도 알 수 없고 믿고 싶은대로 믿을 수 있...
오마이쥴리야
+ 24/11/08 14:39
수정 아이콘
정년이에서 본 대사 생각나네요.
태평성대 크크
+ 24/11/08 14:57
수정 아이콘
지금 사면 되나요??
Bronx Bombers
+ 24/11/08 15: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도 탄핵은 박근혜때보다도 더 난망하다는게 레전드.....
철판닭갈비
+ 24/11/08 15:01
수정 아이콘
직전 조사 19% 찍어서 보수 결집할줄 알았더니 더 떨어졌네요?
보통 최저치 찍은 다음 조사에선 반등하던데
+ 24/11/08 15:05
수정 아이콘
아직 최저치가 아니기 때문...?!
항정살
+ 24/11/08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국민들 힘들게 마시고 좋게 좋게 하야하세요. 잘못한건 전직 검사답게 당당하게 수사 받으시구요.
빼사스
+ 24/11/08 15:2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덕분에 다음 대통령은 적어도 윤석열보단 낫다는 평가를 듣겠네요.
+ 24/11/08 15:26
수정 아이콘
대국민 담화 덕에 70대 지지율 오른다에 500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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