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7/18 22:38:59
Name lexial
Subject [일반] 책 추천 - 왜 국장에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면 쉽게..
단순 추천글도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겟습니다.
문제가 되면 지우겠습니다.

최근 두산 밥캣 합병건도 있었고 여러 이슈가 있었는데
사실 일반인이 바로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울 수 가 있습니다.

제목을 좀 잘 못 지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천준범 변호사의 '법은 어떻게 부자의 무기가 되는가' 책을 추천합니다.

요새 스타일로 책 제목을 짓자면

'국장 투자 이것도 모르고 하면 망한다' 정도가 되려나요?

왜 한국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하는것이 위험한지,
재벌들은 어떤 방식으로 소액주주의 권리를 무시하는지
아주 알기 쉽게 쓰여 있습니다. 저혈압이 있으신분은
치료효과가 있으니 유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책 값은 가장 가성비 있는 투자라 생각합니다.
추천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7/18 22:41
수정 아이콘
관련해서 '주주 권리가 없는 나라'라는 책도 괜찮습니다. 전 읽다가 화딱지 나서 던지긴 했습니다만...
24/07/18 23:30
수정 아이콘
본문 도서도 이 도서도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7/19 02:04
수정 아이콘
국장 망해야 합니다. 앞으로 기관투자밖에 안남을거고 시장에 털어먹을 개미 다 뻐지면 대기업이 무슨 헛소리하려나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엘브로
24/07/19 03:09
수정 아이콘
호구는 항상 존재하기에...
탈리스만
24/07/19 06:24
수정 아이콘
어제 삼전 삼전우 다 팔았습니다.
앞으로도 국장이 더 오를 수는 있겠지만
인구절벽+연기금 국내비중 지속적 축소 예정
그 고점을 맞출 자신이 없어서 그냥 미장만 하려구요.
24/07/19 07:51
수정 아이콘
회사법 조금만 배워도 국장할 생각이 1도 안 들죠 크크
꿈트리
24/07/19 08:37
수정 아이콘
LG엔솔 건 후에 국장은 완전히 접었습니다.
덴드로븀
24/07/19 08:47
수정 아이콘
2014년7월 이후 코스피 지수 상승률 : 약 46%
2014년7월 이후 S&P500 지수 상승률 : 약 200%
소독용 에탄올
24/07/19 09:03
수정 아이콘
일단 국민연금부터 국장서 나가야....
24/07/19 09:18
수정 아이콘
LG 화학 물적분할하고 국장 99% 접었습니다.
mooncake
24/07/19 09:40
수정 아이콘
전 아직 코스닥에서 기회를 보는데 제발 지옥 볼 기회만 아니길..
Liberalist
24/07/19 10:16
수정 아이콘
국장은 솔직히 천하제일단타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장투로 뭔가를 얻을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헝그르르
24/07/19 21:25
수정 아이콘
길게 보면 결국 왜곡된 국장 상황이 기업에 악영향을 준다고 보고..
그 시기가 무르익고 있는거 같아요.
현재 중국도 마찬가지 같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929 [일반] (글말미 약스포)「Despicable Me 4」(슈퍼배드4): 뜨끈한 국밥 한그릇 [1] Nacht4662 24/07/21 4662 3
101928 [정치] 윤석열 각하와 김건희씨덕분에 대한민국 정부의 위계질서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51] 아수날14405 24/07/21 14405 0
101927 [일반] [서평]《자아폭발》 - 모든 인류 역사의 비극을 자아 탓으로 돌릴 수 있는가? [5] 계층방정4830 24/07/21 4830 3
101926 [일반] 임진왜란의 2차 진주성 전투, 결사항전이냐 전략적 후퇴냐 @.@ [20] nexon5783 24/07/21 5783 3
101925 [일반] 안락사, 요양원, 고령화, 독거 노인.. 거대한 재앙이 눈앞에 있습니다. [57] 11cm9437 24/07/21 9437 17
101922 [일반] [팝송] 프렙 새 앨범 "The Programme" [6] 김치찌개4915 24/07/21 4915 1
101921 [일반] 질게에 글올린지 1년된 기념 적어보는 인생 최고점 몸상태 [20] 랜슬롯9028 24/07/20 9028 11
101920 [일반] 인간은 언제 태어나는가 [6] 번개맞은씨앗6281 24/07/20 6281 5
101919 [일반] 안락사에 대하여(부제: 요양원 방문 진료를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64] 아기호랑이9410 24/07/20 9410 30
101918 [일반] 삼성전자. 버즈3 프로 사전 판매 문제 공지 [70] SAS Tony Parker 14034 24/07/19 14034 2
101917 [일반] 윈도우 블루스크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프로그램) [16] 윙스10623 24/07/19 10623 1
101916 [일반] 국내 엔터주들의 연이은 신저가 갱신을 보고 드는 생각 [93] 보리야밥먹자15716 24/07/19 15716 5
101915 [일반] 동성부부 피부양 자격 인정 [78] 12430 24/07/19 12430 90
101914 [일반] 억조 조(兆)에서 파생된 한자들 - 홍수를 피해 달아나다 [6] 계층방정6091 24/07/19 6091 5
101913 [일반] 책 추천 - 왜 국장에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면 쉽게.. [13] lexial9005 24/07/18 9005 7
101912 [일반] 국장에서 매출 10조, 영업이익 1.4조 알짜 회사에 투자하면? [61] 사람되고싶다12733 24/07/18 12733 3
101911 [일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90년대 일본 드라마 오프닝 곡들 [19] 투투피치5394 24/07/18 5394 3
101910 [일반] 티비,영화에서 많이 들었던 추억의 여자 보컬 팝송 [3] Pika485300 24/07/18 5300 2
101909 [일반] 꾸이린, 너는 계수의 숲을 보았니? [4] 가위바위보5186 24/07/18 5186 4
101908 [정치] 외신에 실린 낯뜨거운 ‘尹비어천가’ 칼럼...수미 테리, 외교부 요청 받고 썼다 [27] 크레토스10917 24/07/18 10917 0
101907 [일반] [서평] 자본 없는 자본주의, 우리는 무형의 경제로 나아갈 수 있을까 [13] 사람되고싶다5609 24/07/18 5609 7
101906 [일반] 세월호 수색 헬기 사망자 10주기였네요 [7] 승승장구7666 24/07/18 7666 25
101905 [정치] 전당대회? 아니 분당대회! [45] DownTeamisDown12032 24/07/17 120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