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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23:10
사장(진) 상태에서 한 일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죠
법정에서는 아직 사장이 아니었으니 배임은 아니었다고 주장하려나요? 크크크
23/11/21 16:14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17129.html
왜냐하면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23/11/21 17:48
[인요한 : 대통령은 나라님이다]
진짜 뭐 이런 시대착오적 인사가 혁신이니 뭐니 어이가 없네요. 예상대로 아무 혁신도 변화도 없고요. 윤석열은 절대 변하지 않고, 인요한은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하는군요.
23/11/21 23:11
혁신 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꾸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왜 꼭 최신으로 바꿔야 하는거지? 옛날로 바꾸는것도 바꾸긴 바꾸는건데
23/11/21 16:52
국민의힘이 어떻게 경선을 치러낼지 아주 기대됩니다. 무난히 넘어가면 현재 의석수랑 총선 후랑 별 차이 없을것 같은데 과연 무난히 넘어갈지 크크
23/11/21 16:28
.....김어준 싫어하는데 저걸로 바이든한다고????? 공화국 카운트가 6공 5공 4공 다운그레이드 하나요
더라이브도 바이든해서 빡치는데... 김기자가 잠깐 대타하던 최강시사도 바이든하고... 진짜......미쳤나봐;;;어케
23/11/21 16:32
김어준에 대한 호불호야 그렇다 치더라도 겨우 그 정도 비꼬았다고 경고 때리는 게 맞나 싶긴 한데
그렇다고 그걸 가지고 대통령이 왕이 되고 싶어한다, 왕으로 군림한다고 침소봉대해서 욕하는 것도 맞나 싶긴 합니다
23/11/21 16:42
이런 장면 말고도 윤석열 본인이 공화국 국민의 공복인 대통령이 아니라 집권 기간 내내 마치 왕인양 행세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이렇게 제목을 적었습니다. 오바해서 죄송합니다.
23/11/21 17:22
본문을 포함해 국정운영 전반에서 통치를 하고 있는게 느껴지죠.
최근의 개고기 이슈만 봐도 명분 및 진행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신경쓰지 않는게 느껴집니다.
23/11/21 17:40
마인드랑 발언 행동 다 왕처럼 하고 있고.
왕이라 비판하는 건 언론자유 표현의 자유 아닙니까. 언론탄압, 방송장악, 독재의 길을 걷고 있는데 요새 제왕적 대통령제 언급도 싹 사라졌죠.
23/11/21 23:21
최근 더라이브 폐지도 그렇고 MBC바이든 징계도 그렇고 특히 전용기는 선 많이 넘었죠 그리고 뉴스타파건도 그렇죠 방송쪽만 해도 수두룩하네요
국회쪽에 대통령이 맘대로 힘쓰는것도 열거하자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23/11/21 17:01
사실 지금도 시행령, 예산편성권으로 적당히 되는것만 하고 있는지라 새삼 식물정부가 되는건 아닙니다.
미국서 대통령제 가져오면서 대통령 법률안제출권, 국회의원 국무위원겸임, 행정부 예산편성권 같은 내각제 요소 없이 그대로 가져왔어야 하는건데.....
23/11/21 19:24
법정조치를 방통위에서 맞은거랑은 다르죠.
기자가 욕먹고 멀리 가는거랑 몇번 맞으면 재심사에서 회사가 날아가는거랑 같진 않으니까요.
23/11/21 21:46
https://www.youtube.com/watch?v=LUU3I6M8Xns
기자회견 후폭풍 일으킨 질문 "문재인 대통령, 자신감 어디서 나오나?"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eKEG4tPmOZU 신년회견때 질문한 경기방송 여기자 "제 질문으로 회사 재허가권에까지 영향" 사표 [원본] 롤격발매기원님 기억에 없다고해서 [그런적이 없는데요?] 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허위사실 유포에요..
23/11/21 21:59
저는 오히려 원래 쓰셨던 댓글을 보고서는 '그런 일도 있었나보다' 했는데,
막상 직접 가져오신 사건을 찾아보고 나니 [기자가 질문한번 했다가 멀리간] 그런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7/2020022700212.html 이 사건에 최대한 비판적일 것 같은 조선일보 기사를 일부러 찾아봤는데, 이 기사를 근거로 해도 경기방송의 재허가가 위험해진 것이 정말 기자 질문 하나 때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23/11/21 22:00
? 저래서 방심위가 기자한테 징계먹이고
퇴사한건가요? 허위사실유포는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요? 직접적으로 압박을 한 사실있으면 가져오시죠
23/11/21 23:01
지금 충북방송(씨씨에스)이 재허가 충족 못시키고도 지역 사정때문에 조건부 허가 유지시켜놨더니 방통위 승인도 안받고 최대주주가 경영권 넘기고 초전도체 회사로 바꾼다고 하고 있습니다. 경기방송도 씨씨에스와 비슷한 선택을 한거고, 경기방송은 씨씨에스와는 달리 상장사가 아나니 최대주주가 지분을 파는 대신 부동산을 처분하려 한거죠. 이 과정에서 경기방송 측은 어떻게든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려고 수원시와 경기방송 사옥 부지 변경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전후 사정을 고려하면 "김예령 현 국민의힘 대변인이 기자시절 문재인한테 질문 하나 하고 경기방송이 폐업했다"는 식의 주장은 거의 "히틀러는 미대 시험에서 떨어진 후 자살했다" 류의 드립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23/11/21 17:42
방심위 지금 무리한 심의 계속 중인데 평직원 150여명은 아예 가짜뉴스 제재가 법률적 근거가 없고 차후 민형사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 높다고 집단 항의 중입니다.
그리고 방심위가 한 정치적 무리한 심의 제재 중 대다수는 법원 소송가면 패소할 거고요. 방통심의위, 소송 완패 8건 중 6건 ‘정치심의’였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262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은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관련돼서는 민주주의 유지 및 발전, 알 권리 보장 측면이 더 고려돼야 한다”] 분노 폭발한 방심위 직원 150명 “방심위 주인은 직원, 위원장 사과하라”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818
23/11/21 22:04
KBS는 행정망 마비는 안다루고 북한뉴스를 첫 세꼭지로 배치하고, 어제는 한동훈 홍보쇼 하더군요. 이럴수록 상식적인 국민들은 총선때 분노스택 발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보여줬는데도 전혀 느끼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23/11/21 23:17
양 극단 지지자들의 결집을 유도하는 방향 위주로만 정치를 하는 행보라 매우 부정적입니다.
저 건 자체는 그 시기에 바로 경고를 먹였다면 김어준의 가치에 공감하는 쪽에서만 반발이 있었을 것이라 보는데, 이번에 KBS 물갈이와 함께, 그리고 시기상으로 이미 폐지된 방송에 이제야 경고를 먹였으니 "편이 바뀌면 반대쪽은 난리칠거잖아"라는 얘기가 당당하게 나오는 상황이 되버리는 것 같네요.
23/11/22 12:01
응?
나 기분나빠 죄에 걸린건가요 자유 좋아하셨으면 이정도가 문제가..되나..? 대통령이잖아요..일개 필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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